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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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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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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글자
15쪽

다시 찾은 세계 - 40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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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외계인 ‘론 스피릿’은 숙주가 잠든 사이 깨어 있었고 숙주 ‘매니 파퀴아오’의 몸으로 마나가 몰려들고 있었다.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았다.


‘마나가 이렇게 희박하다니 마나핵을 만들 수는 있을까? 마나가 자리 잡고, 마나핵을 만들어야만 나 자신의 생명이 연장되는 것이고, 숙주와 공생이 원활할 것 같고, 핵을 만들 때까지 숙주 몰래 마나술에 집중할 수밖에 없겠군!’


잡념을 떨쳐버린 ‘론 스피릿’은 한 치의 방심도 없이 집중하기 시작했다. 마나에 대한 이해가 높은 ‘론 스피릿’이기에 주변의 마나와의 동조는 쉽게 이루었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고생하고 있었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한숨 나올 상황이지만 자꾸 떠오르는 잡념을 버리고 마나술에 집중하는 ‘론 스피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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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날을 맞이했다.

식후 뉴스를 보니 재단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중이라는 방송내용을 보고 나름의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그중 한 곳에서 형의 기자회견이 보도되고 있었다.

애들도 요즘은 활동 폭이 줄어든 것 같다. 맘 편하게 놀 곳이 없으니 더 그런 것 같다.


- 마스터 일본에 대한 보고입니다.

- 그래? 뭔데? 홀로그램으로 보면서 보고받을 게.


홀로그램으로 정보를 띄워놓고 포링의 보고를 들었다.


- 그러니까 대외적인 정보와 특별히 차이가 나는 것은 없고, 시나리오를 준비해서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군! 핵 보유를 위해서 노력 중이고, 전혀 새로운 무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구체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놈들은 워낙 오타구가 많아서 특이한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놈들의 보고서에 이었습니다.


‘우선 놈들이 하는 행위는 당연하지만, 놈들의 성과를 낸다면 놈들의 호전성과 하는 행동을 종합해 고려하면 위험한 건 뻔하고 언젠가는 나설 것 같으니 미리 나서는 것이 좋겠지?!’


- ……내 생각에는 놈들의 연구를 방해한다고 해도 놈들의 습성으로 보면 포기할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시선을 분산하기 위해 해외에 연구시설을 만들어 연구할 것 같아. 끈질기고 집요한 놈들이니 그럴 가능성이 100% 확실해. 우리나라를 침공한 것을 보면 민족말살까지 획책하고 풍수지리 같은 것도 고려해서 말뚝을 밖은 놈이거든 아주 체계적이고, 야비하고 비열한 놈들이야 그러니 방심하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실험이 성공하면 가로채기로 하자. 흐흐흐.

- 네, ……정말 그렇군요. 무슨 원수도 아닌데 이렇게 지독하게 민족을 말살하려고 했을까요?

- 글쎄. 내 생각에는 놈들의 조상이 우리나라거든 그러니깐 그 사실을 없애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섬나라 놈들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선지 몰라도 배신도 잘하고 뻔뻔한 놈들이라 그럴 수도 있겠더라고 아베란 놈이 하는 짓을 보면 참 가증스러워.

- 제가 갖은 자료를 종합해보면 일본 놈들은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워버릴까요?

- 그러면 재미없지 내가 그랬잖아. 죽는 건 너무 쉽다고 살아서 그 죄를 갚아야지.

- 네, 그러면 말씀처럼 손바닥에 놓고 관찰하는 것이 편하겠어요. 결과만 쏙 빼 온다면 상대방에게 놈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구자들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연구원이 악당도 아니고 어떻게 처리한다.

여러 가지 비열한 수단이 떠올랐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고 기억을 조절하자니 너무 비인간적이고 ‘……하 모르겠다!’


- ……그건 더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정보를 갱신하고, 잠수함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니 잠수함을 수를 줄여 국력을 약화하게 만들고, 국방비를 잠수함 생산에 소비하면 다른 곳에 차질이 생기겠지? …좋아, 그렇게 놈들의 고충을 가중시킨다. 감시하면서 필요한 곳에 계속 캡슐을 투입하고, 특이 상항이 발생하면 대응하기로 하겠어.

- 지금 상황에선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포링도 동의했으니 그렇게 실행해.

- 네,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수함 포획 전용함 한기를 건조하였습니다.


홀로그램에 보이는 포획 전용함은 뼈대만 남아있는 구조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네, 인양용 초대형 헬기(S-64E)를 모방하여 자원과 제작시간의 낭비를 줄였습니다.

- 오, 포획에 필요한 부분만 잘도 만들었군! 좋아! 출동시켜 제주도 해역에서 활동하면 너무 시선이 집중될 것 같으니 삼국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이어도 남쪽에서 활동하고, 우리나라 것도 제일 작은 것으로 하나 나포해서 구형 잠수함을 교체하도록 유도하자고 뭐, 미안하니 한 척을 만들어 기부하기로 하자.

- 아주 적절한 조치로 보입니다. 출동합니다.

- 응, 수고해.


홀로그램으로 여기저기서 올라온 보고서를 확인했다.

공모전 상황,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과 아르바이트 고용현황, 그 많던 스팸메일과 전화는 포링이 확인해서 제거하여 단출했다.

계좌의 입금내용을 보니 상여금이 들어와 있었다.

좀 더 살펴보자 월급도 들어와 있기에 형에게 메시지로 내 월급과 상여금은 앞으로 계속 회식비로 사용해달라고 적어 보냈고 12인승 스타크래프트 벤 중고차를 샀다는 내용과 몇몇 확인 하지 않아 모르던 지난 일들을 알게 되었다.

자잘한 내용을 보면서 매일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자잘한 일에 포링을 호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겠지? 포링을 믿고 너무 게을러진 것 같아. 스스로 할 일은 스스로 하자.’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이제 여든이신 데도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계시니 교체해 드릴까?

‘그러고 보니 포링몰 사용법도 가르쳐드려야겠고 입고 있으신 옷도 낡고 방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니 교체해드려야겠어.’

부모님을 찾아 나셨고 정원에 앉아 손녀들과 놀고 계셨고 애들은 모래로 두꺼비 집을 짓고 있었다. 아마도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것 같다.


- 포링 준비한 가족용 휴대전화 하나 줘.

- 네, 전이합니다.


“엄마, 아버지 힘들지 않으세요?”

“글쎄다. 그러고 보니 크게 힘들지 않구나! 할 말 있니?”

“네, 아버지 전화 줘보세요.”

“여기 있다.”


아버지는 궁금 듯 바라보셨고 난 USIM을 분리해 준비한 휴대전화에 넣고 작동한 후 켜지자 아버지에게 건네 드리며 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충전은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나 엄마가 누구에게 자랑할 분도 아니라 드리는 것이니 그냥 전처럼 사용하시면 되고, 이것을 드린 목적은 다른 게 아니고 제가 가족전용 쇼핑몰을 열었는데 가격이 2억이나 되는 옷입니다. 타인에게 양도하실 일은 없겠지만 알아두세요. 참, 파손될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모든 옷을 교체하세요.”

“…2억이나 하는 옷을 입고 다리란 말이냐?”


‘이런 놀라신 것 같네!’


“…음, 재료비는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요. 우리가 사용한다면….”


- 대충 20만 원으로 말씀하세요.

- 응, 고마워


“대충 20만 원 정도 될 거에요. 2억은 가치가 그만큼 높아. 판다면 2억은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죄송해요. 놀라시게 해서 죄송해요.”

“…휴,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노인네 생각해서 말해주렴. 하여튼 다행이구나!”

“그러게요. 옷을 상전 모시듯 할 뻔했네요! 호호호. 디자인은 많이 준비했니?”

“정말 죄송해요.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할게요. 디자인은 많이 준비했으니 만족하실 거예요.”

“놀라긴 했지. 그럼, 말 나온 김에 한 번 보자.”

“네, 실체로 한번 해볼까요. 이렇게 하면…….”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준비한 디자인을 보시고 만족하신 것 같다.

포링에게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참고 해서 업그레이드하도록 지시했고 가치 환산금액 2억이라는 표시를 달았다.


‘아주 좋아! 다른 식구들도 만족할 것 같고, 거부감도 없으니 안심이군!’


점심식사 후 슬슬 진행하던 일을 확인할 시간이다.


- 에반 일할 시간입니다.

- 네, 모이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네, 고마워요.

- 아닙니다. 제가 할 일입니다.


에반이 찾아와 서재로 이동했다. 홀로그램으론 파견자들이 참석해있었다.


“일하다 오신 분 있나요? 가젤과 파견자들이 하던 일을 마치고 오셨군요. 앞으로 일하던 분들은 장소구분 없이 화상으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러면 되겠군요. 좋습니다.”

“그럼 참석에 대한 부담을 줄여 드렸으니 시작할게요. 가젤이 보고하지 않은 것을 보면 적당한 장소는 아직 인 것 같고….”


가젤과 눈이 마주하고 아직 준비되지 않았냐는 말을 던지며 의향을 묻고 결론을 짓던 중 가젤이 손을 살며시 들며 말을 걸었다.


“저, 마스터?”


‘표정에서 느끼지 못했는데 뭔가 할 말이 있었던 걸까?’


“네? 가젤이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말씀하세요.”

“그게…저, 적당한 위치를 두 곳 찾았습니다. 한라산이 크다지만 저에게는 부담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오늘 두 곳을 다시 살핀 후 보고 드리려고 했습니다.”


‘확실히 조심성이 많군! 지킴이의 성향도 빨리 감을 잡아야겠네.’


“…오, 그럼 드워프와 같이 살펴주세요. 오늘 중으로 끝낼 수 있나요?”

“두 곳의 장소선정쯤은 하루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레어공사에 필요한 것을 말해보세요. 확인하는 동안 준비하겠습니다. 빌더 뭐가 있나요?”

“간단합니다. 노동자는 포링이 지원해줘서 제외하고, 정령사, 석재, 다수 금속이 필요하고, 화로 등 필요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고대의 레어는 대부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만 우리가 담당했고, 마법적인 것은 드래곤이 직접 하셨거든요. 동굴을 만들 때 석재만 나온다면 다른 것들은 큰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럼 석재가 나오길 바라고, 그렇게 단순한 거라면 빨리 공사를 시작할 것을 제가 걱정만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가젤을 따라 드워프가 출동하기로 하고, 나머지 지킴이들은 정령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 기회에 정령 아티팩트를 꺼내 확인하도록 합시다. 보고할 내용 있으면 보고하세요.”


파견자들의 몇몇 보고가 있었지만 큰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악당에 대한 1차 조사가 조만간 완료되어 미국의 악당이 정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반가웠다.

남은 네 명의 지킴이와 함께 준비물 중 정령을 소환하기로 했다.


“전에 정령아티팩트를 확인을 부탁했는데 결과는 어떻던가요?”

“확인한 바로는 소환은 가능했습니다. 저희와 계약되었던 정령들은 고대와는 다르게 격이 올라 최하급 정령이 상급이나 최상급의 정령이 되어있었고 나머지는 저희 수준이 안돼서 소환되지 않았습니다. 봉인된 정령은 격은 그대로인데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대화가 가능해졌다? 전승의 기억에는 격이 올라가면 대화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으니 시간을 초월해서 격이 오른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네요.”

“그럼, 정령을 소환해 봅시다.”


엘프들이 미리 구분해줬기에 노움이 봉인된 아티팩트를 들고 ‘노움 소환’을 외치자 아무런 효과음도 없이 내 눈앞 허공에 출현했다.


- …어, 나 소환된 거야? 와~아 너 누구?

“……허허 무슨 효과음도 배경변화도 없이 짠? 하고 나타나는군요! 하하 다만 모습은 귀여워서 다행이고, 내가 상상한 대로 보인다더니 안전모에 곡괭이 훗, 반가워 난 임영운이라고 해.”

- … 뭐야 나온 지 언젠데. 지금 인사를 흥, 나 무시하는 거야? 앗, 그러고 보니 나 너의 말 이해하고 대화했어? 너 들려?

“응, 소리로가 들리는 건 아니고 알아듣는 걸 보면 너 텔레파시 비슷한 걸 하는 것 같아. 그리고 미안해 아무 소리 없이 출현해서 너무 놀랐거든 하여튼 인사를 먼저 못했어! 이해해줄 거지?”

- 크크크. 서로 알아들으면 되지 구분하기는 마음 약한 내가 봐줘야겠지? 좋아, 용서해줄게. 잠깐만 ……음, 전엔 안 통했는데 나 격이 오른 거 같은데? 오염된 세상이군!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어. 정령계와의 느낌도 얇은 실로 이어진 기분이군!

“봉인 중이니 정령계로 못 가겠지. 혹시 정령계로 돌아가고 싶니?”

- 가보고 싶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정령계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하고 묻는 거 보니 보내줄 거야?

“그럼 봉인을 해제하면 나와 계약을 하고 돌아가 볼래? 네가 가능하다면 다른 정령봉인도 다 풀어주려고 어때.”

- 나와 계약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 좋아!

“그럼, 기다려봐 봉인해제 주문을 모르거든.”

- 응, 고마워.


“페릭 봉인해제 주문 아시죠?”

“네, 마스터 그런데 봉인해제를 꼭 해줘야 하나요? 사용하는데 문제없을 텐데요”

“그래도 의지를 지닌 존재입니다. 고대에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현세에는 대체로 자유의사를 존중해주는 쪽으로 발달했어요. 지킴이는 생명에 관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당한 타협이 필요할 겁니다. 뭐, 서로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될 수 있으면 현세를 이해하는 쪽으로 해야 제가 부탁하는 일도 잘할 수 있을 겁니다.”

“……느낀 것이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스터. 제가 봉인해제를 할까요? 주문을 알려면 조금 오래 걸릴 텐데요.”

“그래요. 주문은 따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해제해주세요.”


주문이 쉬운 게 아닌 듯 1분 정도의 시간 후에 정령봉인을 해제할 수 있었다.


- 계약하자.

“그래, 나 임영운은 정령신이 정한 율법에 따라 공생의 계약을 원한다. 허락하는가?”

- 임영운과의 공생계약을 허락한다.


마나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곤 무언가 연결된 느낌이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노움 현세는 마나가 많지 않고, 정령석을 구경하기도 힘들어서 소환을 오래 할 수는 없어 이해해줘.”

- 그럴 것 같아 이런 환경에 인간은 살아남다니 놀라워! 할 수 없지.

“그럼, 돌아가 오랜만이겠지만 바로 부를지도 몰라 던전을 만들어야 하거든.”

- 그래? 상관없어 이제는 언제든 갈 수 있잖아. 크크크 그럼 돌아가서 기다릴게.


‘휘리링’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놀랐다고 하니 효과음을 남기고 사라졌다. 노움과 샐러맨더가 필요하다는 지킴이의 말을 듣고 샐러맨더가 있는 반지를 꺼냈다.


- 고마워 친구 불이 필요하면 날 불러달라고 크하하.

“응, 너도 그만 돌아가서 쉬어.”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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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6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60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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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5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4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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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다시 찾은 세계 - 89 +2 15.04.28 1,871 40 11쪽
89 다시 찾은 세계 - 88 +2 15.04.27 1,906 40 10쪽
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73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72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86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5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1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2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1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8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5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3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3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8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6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9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90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5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9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5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8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2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4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6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6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1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9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8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4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8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4 79 15쪽
»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2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7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2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20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7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4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1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2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1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6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40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3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2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1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7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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