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세계 - 14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음, 또 살아남았네! 흐흐흐 역시 목숨은 길긴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재수가 좋은 것일까? 하······. 이번에도 몸이 무겁네! 다행히 기운이 돌아오는 것을 보니 빼앗긴 것은 아닌가? 모르는 것은 우선 뒤에 하기로 하고 죽는 줄 알았는데 기절했던 거 같다!
이런 일도 벌써 2번째니 익숙해지는 걸까? 나 자체도 믿어지지 않았지만 나쁘진 않았다.
빨리 적응하고 결정하고 잡생각을 떨쳐버린 후 몸을 세세히 느껴보았다.
허허허 기운이 예전의 2/5 정도는 돌아온 듯 몸이 무척 무겁고 나른하다.
하지만 이대로 있을 수는 없으니 몸을 추스르고 휴대전화기의 시간을 확인하려는데 배터리가 다된 듯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외형은 변화가 없으니······.
“흠, 최소한 기절한 지 하루쯤 됐다는 거군!”
잠시 나온 거라 배터리의 여분이 없으니 포기하고 내가 있던 곳이 사람이 없었다 하더라도 아침이면 사람들이 몰렸을 테고 그랬다면 난 분명 병원에 있어야 하는데 둘러보니 동굴?
“이건 무슨 경우지 동굴? 누가 날 동굴로 데려왔나? 여보세요 아무도 없나요. 여보세요?”
아무도 없다?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수도 있나? 나름으로 자주 겪다 보니 정신력이 강해졌나 보다 두려움은 없었다.
몸을 일으키고 보니 더 달라 보였다. 동굴치고는 상당히 넓네! 이런 동굴이 무너지지 않는다니 바위 동굴인가? 흠, 약간 인위적인 것도 보이는데 길은 하나고 이곳은 막힌 곳이니 나가는 길인 듯해서 걸어가 보니 이건 웬걸 도착한 곳은 더 넓었고 더 화려한 것이 이곳은 인공동굴임이 확실하다. 저기 제단과 문 같은 것이 보이니 확실하다.
“판타지를 보는 것같이 화려한 금장식이 있는 동굴, 제단, 문처럼 보이는 4개의 벽, 빛이 들어오지 않는데도 밝은 동굴 이게 가능한가. 흠, 딱 판타지 세상에서는 가능할 것 같은 상황이 분명했다. 이걸 받아드려야 할까? 그럼 나 판타지로 온 거야? 정말?”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빠지자 튼튼해졌다고 생각했던 정신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난 판타지소설을 좋아한 것이지 이런 걸 바라진 않았다고 뭐냐? 누구야? 날 가지고 노는 거냐 아아아아아악 나와라아아아앗 헉헉 헉.”
나는 정신의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판타지가 아니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근데 난 이런 사실을 너무 빨리 수긍하는 것이 다행인가? 불행인가? 두 번을 죽다 살아나니 정신을 빨리 차린다는 것까지는 좋은데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이럴 때는 부정을 해줘야 인간적이지 않은가? 한데 난 벌써 인정을 해버리니 이런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는 내 정신력이 저주스럽기는 처음이었다. 내가 너무 차가운 놈 같지 않은가?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이라면 가족에게는 나의 유산이 있으니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걱정이 덜하다는 것 정도가 위안이 되었다.
휴······. 이런 상황에 내가 어쩌겠는가? 우선 살고 봐야지 다시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곳은 인간이 살았을 것 같지 않은 규모며 자세히 보니 발견한 발광석 등이 판타지 세상임을 확인시켜줄 뿐이었다. 그렇다면 네 개의 문처럼 생긴 곳이 나가는 입구?
“입구가 네 개? 구조상으론 입구가 있어야 할 위치는 내가 들어온 이쪽 같은데.”
무작정 4개의 문을 열어보려고 했지만 역시 문은 아닌지 열리지 않았다.
밀어도 봤지만, 손잡이도 없는 문이라 무슨 주문이 있어야 열리는 문 같았기에 표기하고 주변을 살펴 정확히 보았다. 벽의 벽화와 조각 등 형상화한 것들은 판타지에 보았던 드래곤을 형상화한 것이 확실했다. 제단 쪽으로 가보았다.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 제단 위에는 과연 고풍스러운 것이 꼭 마법진이 새겨진 것 같은 접시가 놓여 있고 그 위에는 가죽 주머니가 접시 옆에는 팔찌가 놓여 있는데 하나같이 범상치 않았다. 가죽 주머니는 주머니 입구엔 손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대형 팔찌 같은 원형의 백금과 비슷한 금속으로 마감되어있고 팔찌는 마법사가 있다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교한 무늬 마법진 같은 것이 새겨져 있었다.
“정말 이곳은 드래곤의 레어 같은데! 그럼 드래곤이 날 불러왔나? 현대에 드래곤이 있을 수 없고 한데 불러왔으면 나타나야 할 것 아냐? 혹시 차원 이동시키려다 마나 고갈로 죽었나?”
소설을 많이 보다 보니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확실한 건 이곳이 드래곤의 레어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갑자기 발달한 나의 감각으로 발견하지 못했다면 정말 죽었을지도 모르니 용기를 내어보았다.
“여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야, 드래곤 불렀으면 나와 보라고 오 정말 죽었나?”
점점 자신감이 붙어 줄어들었던 간이 다시 원상복귀 되었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설마 혹시 지구?
“말이 안 되지 지구에 이런 게 있었다면 벌써 발견됐을걸!”
우선 레어는 확실해 그리고 주인이 없는 게 확실한 것 같아 하······. 앞이 캄캄하군! 여기가 판타지 세상이라면 날 지킬 뭔가가 있어야 할 텐데 레어가 맞는다면 저 문 너머에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우선 열리지 않으니 저 제단 위의 물건이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 제단으로 다가가 가죽 주머니와 팔찌를 보며 팔찌가 아무래도 저 문을 열쇠가 아닐까? 팔찌를 들고 살피다 손에 차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아 손목에 채웠는데.
“헉······. 이런 정말 아티팩트야? 줄어들잖아. 음, 또 몸에서 기운이 또 빠져나가네! 이런 또 기절하는 거 아냐 약간 두려움에 휩싸이던 중에 눈앞에 투명인간? 유령?
후다닥 유령에게서 멀리 떨어지려고 뒤로 물러났지만, 유령이 확실한 듯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날 노려보고 있다. 좀 비굴하지만,
“팔찌의 주인이시면 다시 가져가십시오. 훔치려는 게 아니라 한번 차본 겁니다.”
-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인가? 그대 누군지 모르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네.
유령은 그렇게 알 수 없는 말을 하고는 손을 드러날 가리켰다.
난 겁에 질려 다시 한번 비굴하게 빌어보았다.
“정말입니다. 드래곤이시여 전 주인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드래곤은 오만한 존재 인간에게 절대 자비롭지 않다 정말 죽는구나! 그런데 내 몸이 떠오른다. 심장은 계속 빨라지고, 몸에선 무언가가 자꾸 빠져나가고, 내 몸은 재단 앞으로 이동하고 마침, 제단이 좌우로 벌어져 날 그 감싸 안으려는 듯 벌어졌고 난 두려운 눈으로 자비를 빌며 진심을 담아 쳐다보았지만, 결국 그곳에 넣어져 내 몸을 눕혀졌다.
아! 내가 제물인가보다 흑 눈물이 나왔고 눈앞이 깜깜했다. 어쩔 줄 몰라 울먹이는데.
- 나 ‘드라칸’이 말한다. 전승되어라.
“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악.”
머리가 터질 것 같고 말도 할 수 없었고 죽지도 못하고 닥쳐오는 고통에 난 끊임없이 비명을 질러댔다. 고통이 가해질수록 난 시간도 잊었고 비명도 잊고 체념하였다.
시간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고통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고통에 중독된 것일까? 오히려 머리가 서서히 파스를 바른 것처럼 시원해졌다!
- 그대 걱정하지 말라 그대에게 설명할 시간은 없지만 다 끝나면 자연히 알 게 될 것이다.
유령은 그리 말하고 나에게 다가왔다. 어! 내가 유령의 말을 알아들어? 의문을 표하는 순간,
유령이 나에게 들어오려는지 나와 겹치는 순간 난 의지를 잃었다. 인식은 하되 붕 뜬 것 같은 상태였다. 이번에는 나의 몸에 포근한 뭔가가 들어온다! 밥을 먹고 배부른 것과 같이 들어온 것들이 내 몸을 돌고 또 돌아 심장쯤에 머물더니 중간에 핵이 존재하는 원형 띠를 만들고 그러길 반복하곤 5개의 원을 만들었다. 그리곤 몸 안에 들어왔던 뭔가가 원으로 다 들어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강신을 통한 서클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드래곤이 아니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된단다.
난 지금 느낄 뿐 생각할 수가 없다. 멍·········. 이제 끝난 것인가? 유령이 분리된다.
- 이제 완성되었다.
그 순간 난 알 수 있었다! 그토록 좋아했고 또 꿈꾸었던 마법사가 되었다는 걸 유령도 내 생각을 알았는지.
- 그렇다. 그대는 이제 마법사가 되었다. 시간이 없으니 잘 들어라.
아주 오래전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그때 우리가 존재했다.
평화롭다고 할 수 없으나 나름대로 번영의 삶을 살던 그때 우리 드래곤은 전쟁이 발발하자 그저 욕심에서 비롯된 전쟁으로 판단하여 우리는 방관하였고 그 결과 모든 인종은 전쟁의 소용돌이는 빠져들게 되었다.
우리 드래곤은 주시자의 삶을 살기에 방관하였다.
그렇게 평화에 익숙해져 나태의 삶을 살던 우리에게 마나의 이상 현상은 충분히 경각심을 갖기엔 충분했고 조사를 해본 결과 외계에서 온 존재가 우리의 행성에서 마나를 마나석으로 만드는 장치를 행성 여섯 군데 설치하고 마나를 훔쳐 가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여섯 군데 중 한 곳을 아무 생각 없이 파괴하려다 얼마나 우리가 오만했는지 깨닫고 모든 종족을 참여시키기 위해 전쟁 종식의 필요성을 설득하던 중 뜻밖에 외계의 존재가 보낸 ‘골렘’(안드로이드)을 인간들 속에서 발견하고 전쟁의 원인이 인위적인 것을 알게 되어 전쟁을 중단하고 우리 드래곤의 설득에 그들과 싸울 것을 결정하였지만, 그땐 이미 너무 늦었음을 알게 되었다.
전 종족을 모아 외계의 존재와 전투를 진행했지만, 하수인인 골렘조차 너무나도 막강하였다.
조율자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 우리는 책임을 통감하고 최후의 순간을 위해 종족 보존을 목적으로 각 속성 로드는 그들 종족의 알을 가져와 나의 레어에 봉인하고 필살을 목표로 다시 도전했지만 겨우 외계의 비행선에 구멍 하나 뚫어줄 정도였다.
전투는 무의미함을 느낀 후 건곤일척의 승부를 위해 놈을 분석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우리 드래곤이 임무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마나만 충분했다면 승산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마나가 점점 줄어 50%도 되지 않아 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너무 약해져서 갔고 외계의 존재는 무한정 골렘을 뽑아내는 듯 굳건히 버티자 우리는 최후의 방법을 연구, 적의 비행선을 아공간에 봉인하는 계획에 따라 용들의 하트를 조금씩 떼어내 거대 아공간 주머니를 만들고 우리 자신이 미끼가 되어 비행선을 아공간 입구로 유인하는 역할뿐이었다.
마침내 용들의 희생으로 비행선을 아공간에 넣었지만 살아남은 것은 총 로드를 포함한 각 속성 로드뿐이었고 그들도 자신이 얼마 살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각 종족 로드의 하트를 이용해 아공간 반지를 만들고 자신의 반지에 모든 드래곤 레어의 보물을 담고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이미 죽은 용들이 남긴 108개의 하트를 이용해 시공간 마법진을 같이 설치하고 내가 최후까지 남아 생을 마감한 용들의 사체를 아공간 반지에 같이 넣고 나 또한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려 했다.
하지만 뜻밖에 종족의 로드들이 ‘인간의 욕심을 믿을 수 없다’라는 말에 주변을 몬스터 대지로 만들고 가디언들이 지키게 하는 등 무리를 할 수밖에 없어 먼저 떠난 종족 로드를 각 반지에 넣고 모두의 말에 따라 나만은 영혼이라도 남아 봉인 후를 대비하기로 했고 난 영혼 봉인이 가능한 레아의 팔찌에 영혼을 봉인하였다. 하지만 마나도 적었고 또 아무런 도움이 없이 자신을 봉인하는 것이라 불완전 봉인이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신들의 도움인지 나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환생의 기회를 얻었으니 만족한다.
- 우리 종족을 부탁한다. 전승의식으로 용의 모든 정보와 기억의 전이를 이루었으니 그대 알게 되리라.
- 부디 나의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주길.
- 그대 이제 긴 잠에 빠져들게 될 것이네! 꿈속에서 그대는 후손 육성을 위한 교육을 받을 것이네, 대부분 기억 전이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무작위로 알게 된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하기 위한 교육이니 필요하네.
“그럼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립니까?”
- 이곳은 전승의식이 완료될 때까지는 시공간 마법진이 유지될 것이네! 현실의 시차가 10배이니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밖의 시간으론 7~10일 정도가 될 것이네! 이제 마나가 없군. 우리의 만남도 이제 끝이군! 뜻을 이루길 바라네.
왠지 허무하다! 유령은 처음 봤지만, 유령이란 존재가 사라지는 것을 본다는 것은 생소하고 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기에 더 허무한 것 같다. 잠이 몰려온다.
“이곳이 꿈속인가?”
꿈이지만 자각했다. 혹시 자각몽?
“그렇다네. 정확히는 무의식 속이네.”
“누구십니까?”
“난 자네를 가르칠 교관이네! 우리는 잊힌 존재 이름이 없으니 교관이라고 칭하게.”
“네, 교관님.”
“우선 자네의 상태를 설명하겠네. 자네는 지금 5 서클이지만 마법을 모르는 상태이고, 전승으로 인해 지식은 늘어났으나 활용할 줄 모르네. 본 교관이 가르칠 것은 전승의 기억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자신이 원할 때 떠오르게 하는 것과 마법의 효율적인 사용 및 전투이네! 마법은 상당히 많은 분야가 있지만 마나가 없는 관계로 본 교관은 전승의 기억을 목록화하는 기초만 가르치고 전투마법을 주로 가르치게 될 것이네! 전승의 기억은 기초를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게나.”
“네, 교관님.”
“우선 전승의 기억을 목록화하는 방법이네! 자네도 아마 알 것이네! 인간이 사용하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 핵심문자로 구분하지 자, 마나의 이해를 떠올려보게.”
마나의 이해를 떠올리자 꿈인데도 불구하고 머리가 아릿해지면서 지식이 범람했다.
“마나의 이해는 마나라는 항목에 넣어두게 마나라는 항목에 넣어둔다고 생각하면 되네.”
“네, 마나 항목에 넣었습니다. 어렵지 않군요.”
“그건 뇌라는 것은 정보가 들어오면 생각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정보를 이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네! 계획하지 않는 거짓말이 술술 나오는 것도 생각의 이면에 뇌의 모든 정보를 찰나에 인식하고 체계화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지 이것을 이해한다면 아마 신이 될 수 있을 것이네.”
“아, 그렇군요!”
“자, 그럼 마나를 생각해보게.”
마나를 생각하자 전과 비교 할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이 순서 없이 떠오르고 사라졌다.
“지금 떠오른 내용을 마나 항목에 넣는다고 생각하게나. 크게 뭉텅이로 나눠 놓고 나중에 따로 구분해서 목록을 만들게 그렇게 함으로써 이해력도 늘어난다네.”
“네.”
“다음은 1 서클마법을 떠올리게 다른 것은 아직 하지 말게 자네의 뇌가 버티질 못해 차근히 하자고 방법만 알면 될 테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자네는 생각하는 순간 관련 정보가 떠오를 걸세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고 힘들겠지만, 습관이 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생각보다는 뚜렷한 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과 그때그때 목록을 구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야.”
1 서클 마법을 떠올리려 노력하여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듯 풀어 1 서클 폴더에 넣었다.
기억 속의 지식을 분리하는 일이 쉽지 않아 오래 결렸지만, 차츰 적응되어 목록으로 만들 수 있었고 난 이것을 기억의 도서관이라고 정했다. 다음 순서를 기다렸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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