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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텟펜(TE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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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04 00:26
최근연재일 :
2019.0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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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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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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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16화. 복수

DUMMY

116화.


스마트 폰으로 플레이라는 바를 검색해 보았지만 히트되지 않았다. 유명한 가게라면 검색이 되어야 했다. 찾을 길이 막막했다. 일단 아오이가 다니는 대학교 부근에 바가 있을지 몰라 천변만화공으로 얼굴만 변형시킨채 질문하며 돌아 다녔지만 그런 가게는 학교 근처에는 없었다.

찾을 방법이 없었다. 어둠의 세계에서 일하는 조직이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 그런 조직들은 유흥업소와 연관되어 있는 자들이다. 하지만 폭력 조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일본에는 유명한 폭력 조직이 많다. 야마구치 구미(山口組)등 많은 조직이 존재하지만 조직 사무실이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다.

"...음."

어떤 방법으로 찾을지 곰곰히 생각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중에 도움을 청할수 있는 자가 없는지 생각하고 있을때 그 자라면 혹시나 알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라는 바를 알지 못하더라도 조직 사무실이 어디에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스모 선수 시절에 자신을 습격할려든 후지바야시 나가에몬(藤林長衛門)이라는 닌자 후예라는 놈에게 의뢰를 준 짱코(ちゃんこ) 가게 전문점인 와몬(和門)의 점장 놈은 정보에 밝은 놈이다.

PK3 조직에 대해서도 알고 있던 자였다. 그 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 가기 전에 옷과 신발, 모자를 구입해 축골공으로 모습을 변형시킨후 와몬(和門)으로 향했다. 지금은 저녁 시간대로 이미 어두워진 상태다. 한번 찾아 갔었던 곳이라 길을 헤맬 이유도 없었다.

"어서 옵쇼! 몇분이십니까?"

"점장에게 볼일이 있어 찾아 왔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요."

종업원이 즉시 안쪽으로 빠르게 들어 갔다. 전번에 본 점장이 천천히 걸어 왔다. 전번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장한 탓으로 자신은 처음 볼것이다.

"무슨 일이십니까?"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할수 있나?"

"음, 따라 오십시요."

방으로 안내되었다. 자리에 앉자 무슨 일인지 궁금한듯 했다. 강우는 말을 빙빙 돌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직설적으로 물어 보았다.

"후지바야시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찾아가 보라고 했다. 플레이라는 바(Bar)가 어디에 있는 가게인지 알수 있나?"

"음, 후지바야시라...어디서 만난 겁니까?"

"미안하지만 그건 말해 줄수 없어."

"음...3일후에 다시 찾아 와 주십시요."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할 생각은 없었다. 혹시라도 지문을 남긴다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 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3일동안 나름대로 플레이라는 바를 찾아 보았지만 전혀 찾을수가 없었다. 혼자서는 무리였다.

"무슨 일로 플레이 바를 찾는지는 모르지만 조직과 연계되어 있는 곳입니다."

"고맙다."

정보료로 봉투 한개를 꺼내 놓았다. 공짜로 이런 정보를 얻을수는 없었다. 축공골으로 손가락의 지문까지 변형시키는 훈련을 한탓으로 지문을 남겨도 문제는 없을 것이지만 DNA 감정이란게 있는 탓으로 봉투는 손수건으로 집어 꺼내 놓았다. 점장이 마음만 먹는다면 봉투에 묻어 있는 손수건의 섬유를 조사해 어디에서 제조한 손수건인지 파악할수도 있을 것이다.

버스나 전철안에서 치한 사건이 벌어지면 만졌다는 손을 정밀하게 검사한다. 만진 부위의 의복 섬유질이 손에 묻어 있는 것을 채취할려는 것이다. 손으로 직접 만졌다면 반드시 섬유질이 부착된다고 했다. 점장에게서 받은 봉투를 열어 서류를 읽어 보았다.

플레이라는 바는 신쥬쿠에 있었다. 야쿠자 조직인 스미요시카이(住吉会)의 카토(加藤) 연합이라는 조직에서 운영하는 회원제 바라고 쓰여져 있었다. 폰으로 스미요시카이(住吉会)가 어떤 조직인지 조사해 보았다.

동경 주변을 중심으로 암약하는 야쿠자 조직으로 예비 조직원까지 합하며 약6000명이었다. 본거지는 아사쿠사(浅草)지만 신쥬쿠를 장악하고 있는 조직이었다. 동경에는 이나가와카이(稲川会)는 이케부쿠로(池袋) 쿅토카이(極東会)는 이케부쿠로(池袋), 마츠바카이(松葉会)는 우에노(上野)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쥬쿠 카부키쵸(歌舞伎町)로 향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환락가인 카부키쵸는 한밤중엔 치안이 가장 불안한 곳이다. 근래에는 동남 아시아 조직들과 야쿠자 조직들간의 트러블이 많다고 했다.

캬쿠비키(客引き.삐끼) 행위는 불법이며 그들의 말에 놀아 나지 말라는 주의 간판도 눈에 띄었다. 이곳으로 오면서 폰으로 검색을 했었다. 아직 늦은밤이 아닌 탓으로 많은 사람들이 돌아 다니고 있었다. 혼자 서 있는 여자들이나 남자들도 많았다. 간간히 외국인들도 혼자 서 있는 자들이 보였다.

"오니상(お兄さん.)! 히토리(一人)?"

갑자기 젊은 남자가 찰싹 달라 붙어 혼자냐고 물어 왔다. 지금 강우는 30대의 모습으로 변장한 상태다. 그냥 무시하고 걸어 갈려고 했지만 바로 옆에서 따라 오며 말을 걸고 있었다.

화악!

움찔.

귀찮아서 살기를 뿜어냈다. 그러자 젊은 놈이 제자리에 선채 움직이지 않았다. 저 놈은 캬쿠비키(客引き.삐끼)가 틀림없었다. 일명 캐치(キャッチ)라고 부르는 캬쿠비키는 어떤 가게에 소속되지 않은 자들로 여러 가게와 계약을 맺어 그 가게로 손님을 데리고 가면 일정액의 보수를 받는 자들이다.

이곳에는 캐치들이 50명정도는 있다고 했다. 그런반면 요비코미(呼び込み)라고 불리우는 호객 행위는 가게 앞에 선채 자신의 가게로 끌어 들이는 자들을 요비코미라고 부른다.

가게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여자가 맘에 들어 가게 안으로 들어 가면 그 여자는 접객을 하지 않는 일도 흔하다고 한다. 여자 사진을 보여 주며 즐길수 있다고 유혹하는 무점포 성 풍속 업소나 중국&한국 맛사지 업소등 다양한 호객 행위가 판을 치는 카부키쵸다.

약도를 따라 플레이 바가 있는 건물을 찾아 갔다. 천천히 걸어 가고 있는 탓인지 캐치들이 수시로 말을 걸어 왔지만 모두 무시했다. 그들에게 반응을 보여 발걸음을 멈추면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 혼자가 무리라면 무더기로 몰려와 설득한다던데 경험해 보고도 싶었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다.

'이곳이군.'

9층짜리 잣쿄 비루(雑居ビル.주상 복합 빌딩)다. 대부분 소규모 음식점, 금융업, 풍속 업소가 들어 가 있는 빌딩으로 어떤 잣쿄 비루는 빌딩 전체가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도 있을 정도다. 빌딩 규모는 소규모다. 30평도 되지 않을것 같았다. 엘레베이터는 타지 않고 일부러 계단으로 올라 갔다.

6층에 플레이라는 바가 있다고 했다. 층마다 몇개의 문이 보였다. 문옆이나 문에는 업소명이 적혀 있었다. 6층에는 단하나의 문밖에 없었다. 문에는 P- Bar라고 분홍색 글씨로 적혀 있었다. 이래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문고리를 잡고 열었지만 열리지 않았다. 회원제 바라고 했었다. 문옆에 초인종이 보였다.

딩동.

"예! 플레이 바입니다."

"바에서 술 한잔 할려고 합니다."

"여긴 회원제입니다. 죄송하지만 회원분과 동행을 하지 않으면 들어 올수 없습니다."

즉시 기감을 시전해 안에 몇명이나 있는지 살펴 보았다. 두명뿐이었다.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 갈까도 생각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살펴 보기 위해 기다리기로 했다. 계단쪽으로 내려 와 벽에 등을 대고 기다렸다.

엘레베이터가 6층에서 멈춘다면 발걸음 소리가 들려 올것이다.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모르지만 들락거리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평일인 탓이기도 했지만 손님 한명도 없이 어떻게 가게를 운영하는지 신기할뿐이었다.

스르륵.

저벅저벅.

"이런곳에 바가 있다고요?"

"아무나 들어 갈수 없는 특별한 회원제 바여서 그래."

대화는 남녀 두명이 하고 있었지만 발걸음 소리로 볼때 네명으로 짐작되었다. 잠시후 바 문이 열리며 닫히는 소리가 들려 왔다. 시간은 밤 10시 20분이다. 2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겨우 첫손님이 찾아 온것이다.

이곳에는 감시 카메라는 찾아 볼수 없었다. 밤 11시가 되었다. 더이상 찾아 오는 손님이 없을것 같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 가기로 했다. 마지막 전철을 생각하면 이런 늦은 시간에 찾아 오는 손님은 없을 것이다.

"야! 빨리 움직여!"

문 앞쪽에서 안쪽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내공을 보유한 무인의 청력은 남다르다. 안쪽에선 남자 목소리가 잔잔한 음악 소리와 함께 들려 오고 있었지만 여자 목소리는 들려 오지 않았다. 툭 튀어 나온 문고리위에 손수건을 대고는 잡고 비틀었다. 강제로 문을 여는 것이다.

끼이익!

꽈직.

문고리가 툭 떨어져 나왔다. 안쪽의 문고리는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로 잡고 있던 바깥 부분만 박살난것이다.

텅!

안쪽에 남아 있는 문고리를 향해 떨어져 나온 부분을 대고는 뒤쪽을 툭 쳤다. 안쪽에 있던 문고리가 튕겨져 나가자 문을 열수 있었다.

"누, 누구냐?"

빠르게 움직였다. 혹시나 놈들이 카토(加藤) 연합에 연락 할지도 모른다. 야쿠자들이 아무리 몰려 온다고 해도 처리할 자신이 있지만 총기류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남자는 세명, 여자는 두명이었지만 여자 둘 중 한명은 테이블에 엎어져 있었으며 한명은 바닥에 누워 있었다. 남자 세명은 문쪽을 바라 보고 있는 중이었다. 여자들이 왜 쓰러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놈들을 제압하는게 먼저다.

"허억!"

단 한걸음에 놈들 앞에 도착하자 깜짝 놀라며 주춤거리며 한발씩 물러 나는 놈들이었다.

퍼퍼퍽!!!

"컥!"

"윽!"

"악!"

놀라는 놈들의 복부와 가슴을 가볍게 때렸다. 죽지 않을 정도였다. 비명을 지르는 놈들의 뒷통수를 후려쳐 기절시킨후 여자들을 살펴 보았다. 여자들은 잠이 든 상태였다. 40분만에 잠이 든것이 이상했다. 혹시나 여자들이 깨어 나선 곤란했다. 수혈을 짚어 놓고 가게안을 둘러 보았다. 테이블은 한개도 없이 안쪽에 문이 있었다. 그 문을 열었다.

'음.'

문안에는 큰침대 한개가 놓여 있었으며 침대 앞쪽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삼각대위에 설치되어 있었다. 뭐하는 방인지는 모른다. 특이한 방이었다. 기절한 세명중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조끼를 입은 바텐더라고 짐작되는 놈을 깨웠다.

"...으으."

퍽!

"크악!!"

놈의 배를 걷어 찼다. 배를 움켜 잡고 데굴데굴 구르는 놈이었다. 아오이가 이곳 바에서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바텐더라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아오이를 생각하자 절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곳은 뭐하는 곳이냐?"

"...크으...누, 누구..."

빠르게 놈이 모든것을 털어 놓게끔 아혈을 짚고는 분근착골을 시전했다. 그러자 얼마나 고통이 심한지 놈은 덜덜 떨면서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바닥을 구르며 몸부림쳤다.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끅끅거리는게 당장에라도 숨이 넘어 갈듯했다. 분근착골을 해제하자 놈은 축 늘어져 버렸다.

"이제 말해라. 이곳은 뭐하는 곳이냐?"

"...으으으...이, 이곳은..."

더듬더듬 말하는 놈의 말을 듣고는 당장이라도 찢어 죽이고 싶었다. 기절해 있는 두놈은 캐치 역활이었다. 그렇다고 가게안으로 그냥 손님을 끌어 들이는 평범한 캐치들이 아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코우콘(合コン.미팅)을 통해 여자들을 이곳으로 끌어 들이는 역활을 하는 자들이다.

여자들은 혼자 사는 여자들을 노렸다. 이곳으로 끌어 들인 여자들에게 약을 탄 칵테일을 내 주어 잠들게 한다. 그런후 방안에 있는 침대에서 AV 촬영을 한다. 촬영한 영상으로 말을 듣지 않으면 인터넷에 퍼뜨린다고 협박해 진을 빨아 먹는 놈들이다. 여자들은 겁을 먹고 놈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할수 밖에 없다.

경찰에 신고를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말을 한다면 반드시 부모를 찾아가 죽인다고 협박하거나 영상을 인터넷에 퍼뜨린다고 협박한다. 또한 이곳이 야쿠자 조직과 연관이 있는 곳이라고 벗은 몸을 보여 준다. 바텐더 놈은 전신 문신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닳고 닳아 쓸모가 없어지면 약쟁이로 만들어 버리거나 몸을 파는 풍속업 가게로 팔아 버린다고도 했다. 죽일 놈들이었다.

"사사키 아오이(佐々木葵)라는 대학생을 아나?"

"...으으...예."

"아오이에게 어떤 짓을 한것이냐?"

"...아, 아오이는...."

아오이도 코우콘을 통해 이곳으로 온 상태로 놈들의 촬영 대상이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아오이가 불쌍했다. 얼마나 놈들에게 당했으면 참지 못하고 자살을 했는지 가슴이 미어져 왔다.

"아오이를 이곳으로 끌어 들인 놈들에게 연락해 당장 오라고 해라."

바텐더가 한놈에게 연락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두놈이 같은 일행이라고 했다. 저 여자들도 오늘 자신이 이 바를 찾아 오지 않았다면 당했을것이다. 놈의 말을 들을수록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런 곳은 조직마다 몇개씩은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달콤한 말로 끌어 들이기도 하는 반면 여자를 헌팅해 돈을 지불하고 AV 촬영을 하기도 한다. 아오이가 당하지 않았다면 몰랐을것이다. 살려 둘 가치가 없는 놈이었다. 생각같아선 불구로 만들어 평생 후회하게 만들어 줄 생각이었지만 이놈은 죽여야 한다.


작가의말

다음화에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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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143화. 후손을 위하여(완결) +7 19.01.09 586 23 12쪽
143 142화. 사람 찾기 19.01.09 459 12 14쪽
142 141화. 삼화 인력 시장 19.01.08 473 13 14쪽
141 140화. 후손을 만나다 19.01.08 464 12 14쪽
140 139화. 옛인연을 찾으러 가다 +2 19.01.07 498 15 13쪽
139 138화. 카타르 월드컵 결승 +2 19.01.07 489 10 14쪽
138 137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예선 +2 19.01.06 512 15 13쪽
137 136화. 친선 시합 +2 19.01.06 505 13 14쪽
136 135화. 카타르 월드컵 진출 +4 19.01.05 563 16 14쪽
135 134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 19.01.05 511 13 14쪽
134 133화. 중국 침몰 +2 19.01.04 554 15 14쪽
133 132화. 골 러쉬 +2 19.01.04 580 15 14쪽
132 131화. 한국 국대 첫시합 +2 19.01.03 561 17 14쪽
131 130화. 한국 국가 대표 우강우 +2 19.01.03 585 16 14쪽
130 129화. 국대 선택 +4 19.01.02 585 18 13쪽
129 128화. 프리 리그 +2 19.01.02 532 15 14쪽
128 127화. 맨유와 계약하다 +4 19.01.01 594 15 14쪽
127 126화. 습격 +2 19.01.01 545 12 14쪽
126 125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 18.12.31 636 17 14쪽
125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2 18.12.31 600 13 14쪽
124 123화. TV 출연(2) +2 18.12.30 587 15 13쪽
123 122화. TV 출연(1) +2 18.12.30 583 15 14쪽
122 121화. 부상 교체 +2 18.12.29 610 14 14쪽
121 120화. UEFA 유로파 리그(2) +2 18.12.29 580 14 14쪽
120 119화. UEFA 유로파 리그(1) +2 18.12.28 627 16 14쪽
119 118화. 계약 문제 +2 18.12.28 618 15 13쪽
118 117화. 한국에서의 일 +2 18.12.27 643 17 14쪽
» 116화. 복수 +2 18.12.27 607 14 14쪽
116 115화. 충격 +2 18.12.26 658 16 14쪽
115 114화. 이적 소동 +2 18.12.26 612 14 14쪽
114 113화. FA컵 결승전(맨시티) +2 18.12.25 637 19 14쪽
113 112화. 습격 +2 18.12.25 652 14 14쪽
112 111화. FA컵 준준결승(리버풀) +4 18.12.24 652 15 14쪽
111 110화. EFL 컵 결승전 +2 18.12.24 634 15 13쪽
110 109화. 복수에 미친 놈 +2 18.12.23 626 16 14쪽
109 108화. 아스널과의 혈전(2) +1 18.12.23 602 16 14쪽
108 107화. 아스널과의 혈전(1) +2 18.12.22 642 15 14쪽
107 106화. 아오이의 슬픈 현실 +2 18.12.22 642 16 14쪽
106 105화. EFL컵(2) +2 18.12.21 658 16 14쪽
105 104화. EFL컵(1) +2 18.12.21 627 14 14쪽
104 103화. 아오이(2) +2 18.12.20 686 14 14쪽
103 102화. 아오이(1) +1 18.12.20 763 16 14쪽
102 101화. 홈 데뷔(2) +2 18.12.19 674 16 14쪽
101 100화. 홈 데뷔(1) +1 18.12.19 677 16 14쪽
100 99화. 데뷔(2) +1 18.12.19 648 15 13쪽
99 98화. 데뷔(1) +1 18.12.18 693 15 14쪽
98 97화. 체스터 필드 FC +1 18.12.18 685 15 14쪽
97 96화. 슈즈 계약 +1 18.12.17 693 17 14쪽
96 95화. 정식 계약 +2 18.12.17 667 13 13쪽
95 94화. 골키퍼 훈련 +4 18.12.16 717 19 14쪽
94 93화. 연습 경기 +1 18.12.16 675 14 14쪽
93 92화. 취업 비자(2) +1 18.12.15 721 18 13쪽
92 91화. 취업 비자(1) +1 18.12.15 709 16 13쪽
91 90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2) +1 18.12.14 770 20 14쪽
90 89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1) +1 18.12.14 771 15 14쪽
89 88화. 한국행 +1 18.12.13 771 15 14쪽
88 87화. 과격해 지는 테러(2) +1 18.12.13 688 15 14쪽
87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1 18.12.13 654 14 13쪽
86 85화. 테러를 하다(3) +1 18.12.12 630 16 13쪽
85 84화. 테러를 하다(2) +1 18.12.12 670 15 13쪽
84 83화. 테러를 하다(1) +1 18.12.12 596 15 14쪽
83 82화. 들끓는 일본(2) +1 18.12.11 683 17 14쪽
82 81화. 들끓는 일본(1) +1 18.12.11 639 16 14쪽
81 80화. 응징 시작(3) +1 18.12.11 639 16 13쪽
80 79화. 응징 시작(2) +1 18.12.10 629 15 14쪽
79 78화. 응징 시작(1) +1 18.12.10 605 14 14쪽
78 77화. 파급 +1 18.12.10 593 13 14쪽
77 76화. 습격(2) +3 18.12.09 620 14 14쪽
76 75화. 습격(1) +1 18.12.09 558 13 13쪽
75 74화. 감시꾼 +1 18.12.08 627 15 14쪽
74 73화. 승급 보류(2) +1 18.12.08 591 14 13쪽
73 72화. 승급 보류(1) +1 18.12.08 571 14 14쪽
72 7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 18.12.07 613 17 14쪽
71 70화. 불시의 습격 +1 18.12.07 591 17 14쪽
70 69화. 음모의 시작(2) +1 18.12.06 579 16 13쪽
69 68화. 음모의 시작(1) +1 18.12.06 609 13 13쪽
68 67화. 11월 바쇼 +1 18.12.06 557 14 14쪽
67 66화. 선배들을 가르치다 +1 18.12.05 605 12 13쪽
66 65화. 9월 바쇼(2) +1 18.12.05 564 15 13쪽
65 64화. 9월 바쇼(1) +1 18.12.05 561 12 14쪽
64 63화. 7월 바쇼(3) +1 18.12.04 584 16 13쪽
63 62화. 7월 바쇼(2) +1 18.12.04 582 14 14쪽
62 61화. 7월 바쇼(1) +1 18.12.03 625 16 14쪽
61 60화. 특별 훈련(2) +1 18.12.03 611 15 14쪽
60 59화. 특별 훈련(1) +1 18.12.03 648 14 14쪽
59 58화. 트로피와 부상품 홍수 +1 18.12.02 648 14 14쪽
58 57화. 마쿠우치 첫우승 +1 18.12.02 689 14 14쪽
57 56화. 1패의 무게 +1 18.12.02 586 14 14쪽
56 55화. 스모 총견(2) +1 18.12.01 624 13 13쪽
55 54화. 스모 총견(1) +1 18.12.01 641 14 14쪽
54 53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2) +1 18.12.01 695 13 14쪽
53 52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1) +1 18.11.30 638 17 14쪽
52 51화. 3월 바쇼(4) +1 18.11.30 635 16 14쪽
51 50화. 3월 바쇼(3) +1 18.11.29 639 18 14쪽
50 49화. 3월 바쇼(2) +1 18.11.29 634 14 15쪽
49 48화. 3월 바쇼(1) +1 18.11.29 676 15 14쪽
48 47화. SASUKE(2) +1 18.11.28 686 15 14쪽
47 46화. SASUKE(1) +1 18.11.28 694 14 14쪽
46 45화. 1월 바쇼(2) +1 18.11.27 714 15 14쪽
45 44화. 1월 바쇼(1) +1 18.11.27 705 16 14쪽
44 43화. 강해지는 방법 +1 18.11.27 687 14 14쪽
43 42화. 11월 바쇼(2) +1 18.11.26 703 14 14쪽
42 41화. 11월 바쇼(1) +1 18.11.26 715 13 14쪽
41 40화. 새로운 경험 +1 18.11.26 748 13 14쪽
40 39화. 9월 바쇼(2) +1 18.11.25 749 18 14쪽
39 38화. 9월 바쇼(1) +1 18.11.25 720 17 14쪽
38 37화. 우승 결정전 +1 18.11.25 724 18 14쪽
37 36화. 7월 바쇼(2) +1 18.11.24 755 17 14쪽
36 35화. 7월 바쇼(1) +1 18.11.24 778 15 13쪽
35 34화. 수묵화(2) +1 18.11.23 749 17 14쪽
34 33화. 수묵화(1) +1 18.11.23 746 15 14쪽
33 32화. 방송의 여파(2) +3 18.11.22 793 17 14쪽
32 31화. 방송의 여파(1) +1 18.11.22 770 16 14쪽
31 30화. 힘을 보여 주다 +3 18.11.22 864 14 14쪽
30 29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2) +1 18.11.21 820 16 14쪽
29 28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1) +3 18.11.21 819 17 14쪽
28 27화. 첫경기에 임하다 +3 18.11.20 866 19 15쪽
27 26화. 정식 입문(2) +1 18.11.20 799 17 14쪽
26 25화. 정식 입문(1) +1 18.11.19 897 18 14쪽
25 24화. 밀착 촬영 +1 18.11.19 817 14 14쪽
24 23화. 투기를 키워라(2) +1 18.11.18 890 15 14쪽
23 22화. 투기를 키워라(1) +2 18.11.18 896 14 14쪽
22 21화. 선배들을 돕다. +2 18.11.17 919 15 14쪽
21 20화. 훈련(2) +2 18.11.17 940 13 14쪽
20 19화. 훈련(1) +1 18.11.17 957 12 14쪽
19 18화. 주화입마 +3 18.11.16 1,041 16 14쪽
18 17화. 크레이지 신야(2) +4 18.11.16 1,033 12 13쪽
17 16화. 크레이지 신야(1) +3 18.11.15 1,094 13 13쪽
16 15화. 비행기안에서(2) +3 18.11.15 1,040 18 14쪽
15 14화. 비행기안에서(1) +5 18.11.14 1,118 18 13쪽
14 13화. 시체를 찾아 가다(2) +1 18.11.14 1,106 15 14쪽
13 12화. 시체를 찾아 가다(1) +3 18.11.13 1,116 17 14쪽
12 11화. 입문 +3 18.11.13 1,092 17 14쪽
11 10화. 거래를 제안하다 +2 18.11.13 1,118 15 13쪽
10 9화. 스모 베야 견학(2) +4 18.11.12 1,150 14 14쪽
9 8화. 스모 베야 견학(1) +1 18.11.12 1,240 17 14쪽
8 7화. 신야의 삶(2) +1 18.11.11 1,339 19 14쪽
7 6화. 신야의 삶(1) +3 18.11.11 1,382 20 14쪽
6 5화. 새로운 보금자리(2) +1 18.11.10 1,459 18 14쪽
5 4화. 새로운 보금자리(1) +3 18.11.10 1,577 14 14쪽
4 3화. 빌어먹을 몸뚱아리 +1 18.11.10 1,740 17 14쪽
3 2화. 멸마 대주 송청(2) +1 18.11.10 2,016 21 13쪽
2 1화. 멸마 대주 송청(1) +1 18.11.10 2,326 19 14쪽
1 프롤로그. +4 18.11.10 2,661 1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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