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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텟펜(TE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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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04 00:26
최근연재일 :
2019.0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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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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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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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80화. 응징 시작(3)

DUMMY

80화.


멀리 떨어진 곳 지붕위에서 돌멩이에 감싼 협박장을 던졌다. 창문을 뚫고 사라진 돌멩이를 보고는 집으로 돌아 왔다.

"과장님! 놈이 협박장을 보내 왔습니다."

- 협박장?

"예! 이번주 토요일 밤 1시에 다시 노게야마 공원 라디오 탑 아래로 나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번엔 반드시 과장님 혼자만 나오라고 합니다. 전번처럼 부하들을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면 저격총으로 국회의원들을 저격한다는 내용입니다."

- 음...당장 협박장을 가지고 그곳으로 오게.

나가이는 서둘렀다. PK3 본부는 총리 관저 지하에 있었지만 매스컴에 알려 진후 본부를 이동시킬수 밖에 없었다. 혹시라도 지하의 본부가 드러 난다면 총리는 사임해야 한다. PK3 조직이 테러 조직이라고 명언한 만큼 절대로 알려 져선 않되었다. 알려 지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총리 관저 지하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할수 밖에 없었다.

과장은 본부가 아니라 새로운 거점으로 오라고 지시했다. 그렇다면 놈을 유인할 생각인것이다. 혹시라도 놈이 근처에서 지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일에 대비해 특별한 곳을 준비해 두었다. 급히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다.

동경 타워 반대편 도로 아래쪽에 있는 32잔디 공원 빌딩에 도착해 안으로 주위를 한번 둘러 보고는 들어 갔다. 3층으로 올라 가 (주)일본 상사라고 쓰여져 있는 문앞에서 지문 인식으로 문을 열고 들어 갔다.

아직 과장은 도착하지 않았는지 어두컴컴한 오피스텔안이었다. 자동차를 타고 오면서 누군가가 따라 온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지만 정부 요원들이 보호하고 있을 것이다. 한시간이 지나도 과장님은 찾아 오지 않았다. 원래 이곳은 놈을 유인하기 위한 장소다. 놈이 찾아 오지 않는다는건 협박장만 보내 온것 뿐이었다.

"예! 나가이입니다."

- 놈은 나타나지 않았다. 철수하도록.

"알겠습니다."

과장님은 협박장을 볼 생각도 없는듯했다. 놈과의 일을 해결하지 않는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매스컴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관동 지방엔 지금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 놈의 흔적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지만 조그마한 단서도 찾지 못한 상태다. 많은 대원들이 죽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대원들이지만 아까운 인재들이 놈에게 당했다. 설마 많은 대원들을 깜쪽같이 죽일 줄은 누구도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더우기 놈은 저격총을 가져 간 상태다. 일급 테러 분자로 분류된 놈은 PK3 현장 대원들처럼 특별한 훈련을 받은 놈이 틀림없다는 결론이 내려 졌다.

죽은 자들의 머리통에는 대못이 한개씩 발견되었다. 두꺼운 머리뼈를 뚫고 들어갈 정도로 암기를 던질수 있는 놈은 평범한 놈이 아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후지바야시(藤林)라는 닌자 일족의 후예라는 놈이다.

아키라(晃)와 나미에(奈美恵)가 놈을 추적하고 있었지만 행방불명된 상태다. 놈에게 당한게 틀림없었다. 오오제키였던 나루토류도 용의 선상에 올랐었지만 어린 놈이 그런 살인을 밥 먹듯 할순 없는 노릇이다. 나가이는 오피스텔을 나가 집으로 돌아 갔다. 혹시 놈이 찾아 올지 몰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

토요일 밤 11시. 임시 상황실로 사용하는 트럭안에서 모니터로 노게야마 공원을 살펴 보고 있던 나가이는 아버지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지금 바쁩니다."

- 다시 협박장이 도착했다. 후우, 이번에도 유리창이 깨졌다. 벌써 세번째다.

"유리창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빨리 말해 보세요."

- 오늘밤 12시 정각에 우에노(上野) 공원에 있는 동경 국립 박물관 앞에서 과장과 만나고 싶다는 내용으로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모든 책임은 과장에게 있다고 쓰여 있다.

아버지의 말에 나가이는 즉시 협박장을 촬영해 메일로 보내 달라고 부탁하고는 과장에게 연락했다.

- 뭐라고? 12시까지라고?

"그렇습니다. 협박장을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메일에 도착한 파일을 확인한 나가이는 즉시 과장님 메일 주소로 파일을 전송했다. 잠시후 과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 당장 모두에게 연락해 우에노 공원을 가라고 해.

"알겠습니다."

과장은 이곳으로 오지 않은 상태다. 상황실에서 이곳을 살펴 보고 있는 중이지만 며칠에 걸쳐 세심하게 준비한 것이 쓸모없게 되어 버렸다. 인체 감지 센서 적외선 암시 카메라를 곳곳에 설치해 놓은 상태다. 놈이 등장해 움직인다면 어딘가의 카메라에 녹화가 되어 있을 것이지만 소용없게 되었다. 과장님으로 변장해 라디오 탑에 가 있는 노무라(野村)상에게 연락했다.

- 뭐? 우에노 공원으로 가라고?

"그렇습니다. 12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우에노 공원까지는 한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이다. 늦은 밤인 관계로 도로가 뻥 뚫린 상태다. 모두가 철수 준비를 했다. 설치해 놓은 물건들은 내일 날이 밝은후 회수해야 한다.

우에노 공원 입구 옆 수풀속 높은 나무 가지위에 숨어 있는 아메미야는 공원 입구쪽으로 속속 들어 오고 있는 차량들을 바라 보며 나가이를 찾아 보았다. 얼굴을 아는 놈은 나가이 밖에 없었다.

우에모토 과장이라는 놈의 얼굴을 몰라 이곳에 도착했는지 어떤지도 모른다. 밤12시가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었다. 많은 차량들이 도착해 안으로 달려 가고 있었다. 안으로 달려 가는 차량을 따라 나무를 타고 이동했다.

무성한 숲으로 이루어진 나무들로 인해 어느 누구도 몰래 따라 오고 있다는건 모를 것이다. 공원 안쪽으로 조금 들어간 도로에 차량들이 일제히 멈추었지만 한대의 승용차는 계속 안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저 승용차안에 과장이 타고 있을것이라고 짐작되었다. 이동하는 승용차를 따라 움직일려고 했을 때였다. 멈춘 차량들에서 도서관 옥상에 누워 있던 저격수들로 보이는 자들과 같은 복장한 한 자들이 우르르 달려 나와 창문이 없는 직사각형의 큼직한 차량쪽으로 몰려 들었다.

'저놈은 나가이(永井)?'

틀림없었다. 직사각형의 차량 뒷문을 열고 나온 자는 나가이였다. 나가이는 태블릿을 들고는 이곳저곳을 가르키며 지시했다. 그러자 지시를 받은 자들이 일제히 흩어졌다. 주변을 둘러 본 나가이는 운전수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파팟!

나가이를 본 아메미야는 즉시 움직였다. 과장놈이 박물관쪽으로 이동한 상태지만 나가이에게 확인할것이 있었다. 안에서 문을 잠구어 두었을지도 모른다. 오른손에 내공을 주입해 문고리를 잡고 잡아 당겼다.

벌컥!

문은 잠겨 있지 않았는지 너무 쉽게 열렸다. 굳이 내공을 주입할 필요도 없었다. 나가이뒤쪽 운전석에서 앉아 있는 놈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입을 열려고 할때였다. 안으로 뛰어든 아메미야는 오른손을 살짝 흔들었다.

핏!

털썩.

나가이 뒤쪽에 있는 운전수 놈의 이마에 작은 구멍이 뚫린채 뒤로 넘어졌다. 이 차량에는 나가이와 운전수 두명만 타고 있었으며 한쪽 벽에는 빼곡히 모니터와 컴퓨터등 이름모를 기계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허억!"

"오랜만이야. 소리치면 알지? 솔직히 말하면 죽이진 않겠다. 과장이 직접 온거냐?"

"....."

나가이는 정신이 없는듯 당황한채 어쩔줄을 몰라 했다. 순식간에 동료가 죽어 충격을 받은 것이다.

"시간이 없어. 말하지 않겠다면 다른 놈을 찾아 가겠다. 또한 네놈 부모는 반드시 죽인다."

대못 암기를 손가락에 쥐어 들어 올렸다. 나가이는 동료에 무엇에 당했는지 모를것이지만 대못 암기를 보면 기억해 낼것이다. 전번에 저격수들이 당한 무기가 어떤 것인지 들었을것이다.

"과. 과장님이 직접 온건 아닙니다. 과장님으로 변장한 대원이 온것입니다."

나가이의 말을 듣고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가이는 부모를 들먹이면 뭐든 토해내는 놈이다.

"약속대로 죽이진 않겠다."

퍽!

나가이를 기절시킨후 즉시 움직였다. 저격수들은 모두 10명이다. 놈들을 모조리 처리해야 한다. 지금쯤 놈들은 박물관 주변에 포진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우에노 공원 외곽에는 기동 경찰대 대원들이 포위진을 구성하고 있을 것이다.

넓은 공원인 탓으로 완전히 포위할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낮은 언덕들과 우거진 숲이 많은 공원이다. 공원안에 동물원도 있으며 뒤쪽에는 넓은 연못까지 있다. 도주는 문제없지만 헬기가 뜨면 곤란하다. 그전에 모조리 죽일 생각이다. 과장놈에게 자신을 농락한 대가를 부하들의 피로 받아 내야 한다.

퍼퍽!!

소리없이 두놈씩 죽어 나갔다. 화장실 옥상이나 수풀속, 또는 나무위에 숨어 있는 놈들은 찾아 죽인후 국립 박물관쪽을 바라 보았다. 박물관은 공원 오른쪽 외곽 숲속에 위치한다. 마지막으로 숲속에 숨어 있는 두놈을 처리한 상태다. 박물관 입구 앞쪽에는 가로등이 켜져 있는 상태로 입구에 중년인 한명이 서성거리고 있었으며 한놈은 타고 온 승용차 안에 있었다.

암기를 던지기에는 거리가 조금 멀었다. 맞출수는 있겠지만 피할지도 모른다. 두놈은 PK3 소속 행동 대원으로 닌자 훈련을 받은 놈들이다. 박물관 뒤로 이동해 벽을 타고 올라갔다. 입구쪽에 서성거리는 놈의 뒤쪽 옥상에서 암기를 던졌다. 과장 놈으로 변장해 자신을 유인할려고 한 놈이다. 살려 둘 이유가 없었다.

퍽!

정확히 정수리로 파고 든 암기에 놈이 쓰러지자 승용차 문을 열고 다른 놈이 급히 뛰어 나왔다.

"노무라(野村)상?"

쓰러진 놈의 이름을 부르며 살펴 보는 놈의 머리통을 향해 암기를 던졌다. 설마 박물관 옥상에 숨어 있을줄은 생각지도 못했을것이다.

퍽!

힘없이 바닥으로 쓰러지는 놈을 확인하고 아래쪽으로 훌쩍 뛰어 내렸다. 과장으로 변장한 놈의 품속을 뒤져 스마트 폰을 꺼내 손가락으로 지문 인식으로 잠금 장치를 해제했다. 혹시 몰라 숲속으로 들어가 과장이라고 쓰여져 있는 전화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되었나?"

- 네놈이 우에모토 과장이냐? 이놈은 죽었다. 네놈이 자초한 탓이다. 각오하는게 좋을꺼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테러가 발생할꺼다. 테러를 막을려면 네놈이 PK3에 대해서 기자 회견을 해야 한다.

"네놈은 누구..."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 스마트 폰은 그대로 박살냈다. 가지고 다닐수는 없다. 단번에 위치 추적으로 인해 발각될것이다. 저격수 놈들이 가지고 있던 저격총을 모았다. 모두 5조인 놈들의 저격총은 3개 밖에 입수하지 못했다. 기동 경찰대들이 공원 안으로 쏟아져 들어 왔기 때문이다.

저격총은 동물원 안으로 담을 넘고 들어가 숲속 나뭇잎 아래에 숨겨 놓았다. 노게야마 공원 입구쪽에 있는 도서관 옆 작은 숲에 숨겨 놓은 저격총은 지금쯤 비로 인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깨끗하게 청소를 하지 않으면 쓸수가 없을 것이다. 총기는 어떻게 손질하는지 모른다. 이때에 유용한 아이템은 유튜브다.

왠만한건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모두 나온다. 우에노 동물원 뒤쪽 연못쪽으로 조용히 빠져 나왔다. 경찰 기동대가 완전히 포위하기 전에 빠져 나가야 했다. 다음날 저녁 무렵이 되고서도 우에모토(上本) 과장은 경고를 무시하고 기자 회견을 하지 않았다. 정말 테러를 감행해야 정신이 번쩍 들 놈이다.

지금쯤 우에노 공원에는 잃어 버린 총기와 자신의 흔적을 찾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다. 트위터에선 우에노 공원은 임시로 폐쇄되었다며 가 봐야 들어 가지도 못한다며 가지 말라고 했다. 인터넷 기사나 TV 뉴스에서는 한마디도 우에노 공원에 관한 보도가 없었다. 역시 언론까지 통제하고 있는게 분명했다.

원장 선생님께 영어를 공부할 서적을 구입하러 간다고 말해 놓고 노게야마 공원으로 향했다. 배낭을 짊어 지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요코하마(横浜)에 있는 토후쿠지(東福寺)라는 절앞에 택시를 내렸다. 이곳과는 정반대쪽인 북쪽에 노게야마 공원이 자리 하고 있다. 일부러 이곳에서 내렸다.

절안으로 들어가 즉시 옆쪽의 수풀로 뛰어 들었다. 이곳에서 노게야마 공원으로는 산속으로 이동해 공원을 통과할 생각이다. 혹시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산속까지는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감시 카메라에 모습이 찍힌다고 해도 축공골과 천변만화공으로 변장한 상태로 본정체는 들키지는 않을 것이지만 만사에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도서관옆에 숨겨 놓은 저격총을 회수하러 가기 전에 산속에서 짊어지고 온 배낭을 열었다. 안에는 다른 배낭과 옷이 들어 있다. 다시 옷을 갈아 입고 배낭도 안쪽의 것을 등에 매고 얼굴과 몸 또한 바꾸었다. 택시안에는 감시 카메라가 있다. 조금전의 모습이 찍혔더라도 다른 모습으로 바꾼 이상 아무리 조사를 해도 찾지는 못할 것이다.

일월탄신(日月彈神) 경공을 사용해 빠르게 이동했다. 가끔씩 멈춰선채 기감으로 혹시 누군가 숨어 있는지 살펴 보는걸 잊지 않았다. 전번 노게야마 사건에서 이미 며칠이나 지난 상태다. 지금까지 이곳을 감시하고 있진 않을 것이다. 예상대로 누구도 감지되지 않았다.


작가의말

주인공의 화풀이가 시작됩니다.

다음화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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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143화. 후손을 위하여(완결) +7 19.01.09 583 23 12쪽
143 142화. 사람 찾기 19.01.09 457 12 14쪽
142 141화. 삼화 인력 시장 19.01.08 471 13 14쪽
141 140화. 후손을 만나다 19.01.08 462 12 14쪽
140 139화. 옛인연을 찾으러 가다 +2 19.01.07 496 15 13쪽
139 138화. 카타르 월드컵 결승 +2 19.01.07 488 10 14쪽
138 137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예선 +2 19.01.06 511 15 13쪽
137 136화. 친선 시합 +2 19.01.06 505 13 14쪽
136 135화. 카타르 월드컵 진출 +4 19.01.05 563 16 14쪽
135 134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 19.01.05 509 13 14쪽
134 133화. 중국 침몰 +2 19.01.04 554 15 14쪽
133 132화. 골 러쉬 +2 19.01.04 579 15 14쪽
132 131화. 한국 국대 첫시합 +2 19.01.03 560 17 14쪽
131 130화. 한국 국가 대표 우강우 +2 19.01.03 584 16 14쪽
130 129화. 국대 선택 +4 19.01.02 585 18 13쪽
129 128화. 프리 리그 +2 19.01.02 531 15 14쪽
128 127화. 맨유와 계약하다 +4 19.01.01 593 15 14쪽
127 126화. 습격 +2 19.01.01 544 12 14쪽
126 125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 18.12.31 634 17 14쪽
125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2 18.12.31 599 13 14쪽
124 123화. TV 출연(2) +2 18.12.30 586 15 13쪽
123 122화. TV 출연(1) +2 18.12.30 582 15 14쪽
122 121화. 부상 교체 +2 18.12.29 609 14 14쪽
121 120화. UEFA 유로파 리그(2) +2 18.12.29 578 14 14쪽
120 119화. UEFA 유로파 리그(1) +2 18.12.28 625 16 14쪽
119 118화. 계약 문제 +2 18.12.28 616 15 13쪽
118 117화. 한국에서의 일 +2 18.12.27 642 17 14쪽
117 116화. 복수 +2 18.12.27 605 14 14쪽
116 115화. 충격 +2 18.12.26 657 16 14쪽
115 114화. 이적 소동 +2 18.12.26 611 14 14쪽
114 113화. FA컵 결승전(맨시티) +2 18.12.25 635 19 14쪽
113 112화. 습격 +2 18.12.25 650 14 14쪽
112 111화. FA컵 준준결승(리버풀) +4 18.12.24 650 15 14쪽
111 110화. EFL 컵 결승전 +2 18.12.24 633 15 13쪽
110 109화. 복수에 미친 놈 +2 18.12.23 625 16 14쪽
109 108화. 아스널과의 혈전(2) +1 18.12.23 601 16 14쪽
108 107화. 아스널과의 혈전(1) +2 18.12.22 640 15 14쪽
107 106화. 아오이의 슬픈 현실 +2 18.12.22 640 16 14쪽
106 105화. EFL컵(2) +2 18.12.21 656 16 14쪽
105 104화. EFL컵(1) +2 18.12.21 625 14 14쪽
104 103화. 아오이(2) +2 18.12.20 685 14 14쪽
103 102화. 아오이(1) +1 18.12.20 761 16 14쪽
102 101화. 홈 데뷔(2) +2 18.12.19 672 16 14쪽
101 100화. 홈 데뷔(1) +1 18.12.19 675 16 14쪽
100 99화. 데뷔(2) +1 18.12.19 646 15 13쪽
99 98화. 데뷔(1) +1 18.12.18 691 15 14쪽
98 97화. 체스터 필드 FC +1 18.12.18 683 15 14쪽
97 96화. 슈즈 계약 +1 18.12.17 690 17 14쪽
96 95화. 정식 계약 +2 18.12.17 665 13 13쪽
95 94화. 골키퍼 훈련 +4 18.12.16 715 19 14쪽
94 93화. 연습 경기 +1 18.12.16 674 14 14쪽
93 92화. 취업 비자(2) +1 18.12.15 719 18 13쪽
92 91화. 취업 비자(1) +1 18.12.15 706 16 13쪽
91 90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2) +1 18.12.14 768 20 14쪽
90 89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1) +1 18.12.14 770 15 14쪽
89 88화. 한국행 +1 18.12.13 769 15 14쪽
88 87화. 과격해 지는 테러(2) +1 18.12.13 687 15 14쪽
87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1 18.12.13 652 14 13쪽
86 85화. 테러를 하다(3) +1 18.12.12 628 16 13쪽
85 84화. 테러를 하다(2) +1 18.12.12 668 15 13쪽
84 83화. 테러를 하다(1) +1 18.12.12 595 15 14쪽
83 82화. 들끓는 일본(2) +1 18.12.11 681 17 14쪽
82 81화. 들끓는 일본(1) +1 18.12.11 638 16 14쪽
» 80화. 응징 시작(3) +1 18.12.11 638 16 13쪽
80 79화. 응징 시작(2) +1 18.12.10 628 15 14쪽
79 78화. 응징 시작(1) +1 18.12.10 603 14 14쪽
78 77화. 파급 +1 18.12.10 591 13 14쪽
77 76화. 습격(2) +3 18.12.09 617 14 14쪽
76 75화. 습격(1) +1 18.12.09 557 13 13쪽
75 74화. 감시꾼 +1 18.12.08 626 15 14쪽
74 73화. 승급 보류(2) +1 18.12.08 589 14 13쪽
73 72화. 승급 보류(1) +1 18.12.08 569 14 14쪽
72 7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 18.12.07 611 17 14쪽
71 70화. 불시의 습격 +1 18.12.07 590 17 14쪽
70 69화. 음모의 시작(2) +1 18.12.06 577 16 13쪽
69 68화. 음모의 시작(1) +1 18.12.06 607 13 13쪽
68 67화. 11월 바쇼 +1 18.12.06 555 14 14쪽
67 66화. 선배들을 가르치다 +1 18.12.05 604 12 13쪽
66 65화. 9월 바쇼(2) +1 18.12.05 562 15 13쪽
65 64화. 9월 바쇼(1) +1 18.12.05 559 12 14쪽
64 63화. 7월 바쇼(3) +1 18.12.04 581 16 13쪽
63 62화. 7월 바쇼(2) +1 18.12.04 579 14 14쪽
62 61화. 7월 바쇼(1) +1 18.12.03 623 16 14쪽
61 60화. 특별 훈련(2) +1 18.12.03 610 15 14쪽
60 59화. 특별 훈련(1) +1 18.12.03 646 14 14쪽
59 58화. 트로피와 부상품 홍수 +1 18.12.02 646 14 14쪽
58 57화. 마쿠우치 첫우승 +1 18.12.02 688 14 14쪽
57 56화. 1패의 무게 +1 18.12.02 584 14 14쪽
56 55화. 스모 총견(2) +1 18.12.01 622 13 13쪽
55 54화. 스모 총견(1) +1 18.12.01 639 14 14쪽
54 53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2) +1 18.12.01 693 13 14쪽
53 52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1) +1 18.11.30 636 17 14쪽
52 51화. 3월 바쇼(4) +1 18.11.30 635 16 14쪽
51 50화. 3월 바쇼(3) +1 18.11.29 639 18 14쪽
50 49화. 3월 바쇼(2) +1 18.11.29 633 14 15쪽
49 48화. 3월 바쇼(1) +1 18.11.29 676 15 14쪽
48 47화. SASUKE(2) +1 18.11.28 686 15 14쪽
47 46화. SASUKE(1) +1 18.11.28 693 14 14쪽
46 45화. 1월 바쇼(2) +1 18.11.27 713 15 14쪽
45 44화. 1월 바쇼(1) +1 18.11.27 705 16 14쪽
44 43화. 강해지는 방법 +1 18.11.27 686 14 14쪽
43 42화. 11월 바쇼(2) +1 18.11.26 703 14 14쪽
42 41화. 11월 바쇼(1) +1 18.11.26 714 13 14쪽
41 40화. 새로운 경험 +1 18.11.26 748 13 14쪽
40 39화. 9월 바쇼(2) +1 18.11.25 749 18 14쪽
39 38화. 9월 바쇼(1) +1 18.11.25 718 17 14쪽
38 37화. 우승 결정전 +1 18.11.25 724 18 14쪽
37 36화. 7월 바쇼(2) +1 18.11.24 755 17 14쪽
36 35화. 7월 바쇼(1) +1 18.11.24 777 15 13쪽
35 34화. 수묵화(2) +1 18.11.23 748 17 14쪽
34 33화. 수묵화(1) +1 18.11.23 745 15 14쪽
33 32화. 방송의 여파(2) +3 18.11.22 792 17 14쪽
32 31화. 방송의 여파(1) +1 18.11.22 770 16 14쪽
31 30화. 힘을 보여 주다 +3 18.11.22 863 14 14쪽
30 29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2) +1 18.11.21 819 16 14쪽
29 28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1) +3 18.11.21 818 17 14쪽
28 27화. 첫경기에 임하다 +3 18.11.20 865 19 15쪽
27 26화. 정식 입문(2) +1 18.11.20 798 17 14쪽
26 25화. 정식 입문(1) +1 18.11.19 897 18 14쪽
25 24화. 밀착 촬영 +1 18.11.19 816 14 14쪽
24 23화. 투기를 키워라(2) +1 18.11.18 889 15 14쪽
23 22화. 투기를 키워라(1) +2 18.11.18 895 14 14쪽
22 21화. 선배들을 돕다. +2 18.11.17 918 15 14쪽
21 20화. 훈련(2) +2 18.11.17 939 13 14쪽
20 19화. 훈련(1) +1 18.11.17 955 12 14쪽
19 18화. 주화입마 +3 18.11.16 1,040 16 14쪽
18 17화. 크레이지 신야(2) +4 18.11.16 1,032 12 13쪽
17 16화. 크레이지 신야(1) +3 18.11.15 1,092 13 13쪽
16 15화. 비행기안에서(2) +3 18.11.15 1,038 18 14쪽
15 14화. 비행기안에서(1) +5 18.11.14 1,117 18 13쪽
14 13화. 시체를 찾아 가다(2) +1 18.11.14 1,104 15 14쪽
13 12화. 시체를 찾아 가다(1) +3 18.11.13 1,115 17 14쪽
12 11화. 입문 +3 18.11.13 1,091 17 14쪽
11 10화. 거래를 제안하다 +2 18.11.13 1,116 15 13쪽
10 9화. 스모 베야 견학(2) +4 18.11.12 1,150 14 14쪽
9 8화. 스모 베야 견학(1) +1 18.11.12 1,240 17 14쪽
8 7화. 신야의 삶(2) +1 18.11.11 1,338 19 14쪽
7 6화. 신야의 삶(1) +3 18.11.11 1,381 20 14쪽
6 5화. 새로운 보금자리(2) +1 18.11.10 1,458 18 14쪽
5 4화. 새로운 보금자리(1) +3 18.11.10 1,575 14 14쪽
4 3화. 빌어먹을 몸뚱아리 +1 18.11.10 1,738 17 14쪽
3 2화. 멸마 대주 송청(2) +1 18.11.10 2,015 21 13쪽
2 1화. 멸마 대주 송청(1) +1 18.11.10 2,325 19 14쪽
1 프롤로그. +4 18.11.10 2,659 1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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