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텟펜(TEPPEN)

웹소설 > 일반연재 > 스포츠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04 00:26
최근연재일 :
2019.01.09 18:00
연재수 :
144 회
조회수 :
108,848
추천수 :
2,211
글자수 :
886,731

작성
18.12.31 18:00
조회
598
추천
13
글자
14쪽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DUMMY

124화.


2020년 6월 8일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이 끝난 상태다. 최종 예선은 9월3일부터 11월 17일까지와 2021년 3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벌어진다. 10월 7일과 10월 12일에 아시아 플레이 오프를 걸쳐 11월 11일과 16일에 대륙간 플레이 오프가 예정되어 있다.

2022년 4월 FlFA 월드컵 2022 조 추첨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8까지 카타르 월드컵이 벌어 진다.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한국은 골득실차로 겨우 통과한 상태다. 이런 상태라면 최종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말인데 한국 대표로 참가하지 않을래?"

"일본 축구 협회에도 말했지만 현재는 어느 나라의 대표도 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정규 리그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정중하게 사양했다. 자신이 일본에 아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면 한국 국가 대표로 뛰었을것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탓으로 한국에 아는 사람은 외할머니 가족 뿐이다. 일본에서 자신을 습격한 사건이 없었다면 지금은 축구를 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언젠가는 대표를 할 마음이 있단 말이지?"

"미래는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르니까요."

홍영모 감독은 더이상 설득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가라 앉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식사를 끝내고 대표가 될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했다.

***

"내년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래. 조심해서 다녀 오거라."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2020년 6월 26일부터 UEFA 유로파 리그가 시작되지만 전년도 우승 팀인 체스터 필드는 11월달의 그룹 스테이지부터 출전한다. 8월달부턴 EFL 컵과 FA 컵이 시작된다. EFL 컵은 유로파 리그 출전팀은 3차전(9월 16. 17일)부터 출전하고 FA 컵은 챔피언 쉽 리그에 속한 팀은 2021년 3차전(1월6일~8일)부터 출전한다. 그 덕분에 EFL 컵 3차전이 시작되는 9월 16일까지는 정규 리그에 전념할수 있지만 이적 문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다. 자신의 위상이 높아 졌는지 아니면 에이전트인 길버트가 신경을 쓰는 것인지 런던 공항으로 직접 마중 나와 있었다.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큰손인 선수에게는 잘 보여야 한다.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계약 연장이나 이적시에는 수수료 명목으로 3~10%의 보수를 받기 때문이다. 물론 계약한 모든 선수에게서 그 정도의 수수료를 받지만 고액 연봉자일수록 수수료는 엄청나기에 그만큼 신경을 쓰야 한다.

부우웅.

"이적 제안을 한 클럽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상태입니다.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클럽은 바르셀로나입니다. 5년 계약에 8천만 파운드(약1200억원)를 제시했습니다."

길버트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가며 제안 내용을 들었다. 맨유에서는 작년에 5년 5천만 파운드(약750억원)으로 제시했었다. 불과 일년만에 3천만 파운드가 늘어 난 상태다. 작년에 요구했었던 조건중에 초상권은 모두 바로셀로나가 가진다고 했다. 그런 조건으로는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 맨유는 5년 7천만 파운드(약1050억원)를 제시했으며 작년의 요구도 모두 수용했다.

"...음."

5년 8천만 파운드라면 1년에 1천 6백만 파운드(약240억원)다. 엄청난 금액이지만 체스터 필드에 잔류한다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면 클럽 수입중 30%을 받기로 했다. 우승팀은 보통 4천만 파운드(600억원)에서 7천만 파운드(약1050억원)의 배당금을 받을수 있다.

체스터 필드는 아직 지명도가 낮아 그 보다는 적을 것이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1천만 파운드(약150억원)를 받을수 있다. 바로셀로나로 이적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면 우승 보너스가 나오겠지만 일년을 더 참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이적할수 있을 것이다. 일년동안 자신의 위상이 급격히 상승한 상태다. 올해도 작년 시즌 만큼의 활약을 한다면 지금 제시한 연봉의 2배는 받을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이적하기로 하고 올해는 잔류하도록 하죠."

"알겠습니다.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엄청나게 아쉬워하던 길버트가 올해는 이상하게도 아쉬워하지도 않았다. 자신과 같은 생각인것 같았다.

"아깝지 않으세요?"

"하하하, 내년이면 우(Woo) 선수가 엄청난 존재로 부각하게 될것입니다. 그때엔 어떤 제안을 해 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여유가 생긴것이다. 길버트에게 비자 연장도 부탁해 놓았다. 내년에 비자가 끊기기 때문이다. 처음 비자를 받기는 어렵지만 연장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유앙! 선물이야."

"고마워."

"코치와 부인 선물도 있습니다."

"고마워요."

일본과 한국에서 구입한 선물을 안겨 주었다. 코치 집으로 돌아 오자 코치가 궁금한듯한 눈빛이었다. 이적을 할지도 모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잔류할 예정입니다."

"그래?"

"유앙! 요즈음도 괴롭힘을 당해?"

"헤헤, 이젠 내가 가장 강해. 아무도 덤비지 못해."

작년엔 유앙때문에 제인 부인이 체스터를 떠나고 싶어 했었다. 그런 유앙에서 토납법을 가르켰었다. 기초 내공 심법인 양월심법(陽月心法)을 가르킨후 월단심법(月丹心法)으로 단전까지 만든 상태다. 지금은 콩알만한 단전이 생성되어 있었다. 자신이 내공을 불어 넣어 준 결과였다. 더이상의 내공심법은 가르치지 않았지만 양월심법을 꾸준히 수련하면 조금씩 단전이 늘어 날것이다.

또한 축구에 도움이 되게끔 보법인 월영보(月影步)를 가르키고 있는 중이었다. 단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또래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발휘하는 유앙을 당할 아이는 없을 것이다.

축구 실력도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빅클럽 유스팀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들어 온 상태지만 유앙이 거부했었다 .아직 자신에게 배울것이 많아서였다. 월영보를 마스터하면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유앙은 부모인 코치 부부보다 강우 말을 더 따르고 있었다. 유앙에게 강우는 마스터(Master)적인 존재다.

툭툭툭.

당장 그날 저녁부터 유앙과 함께 연습 그라운드로 달려 갔다. 유앙은 드리블을 하면서 달려 가고 있는 중이다.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볼을 컨트롤하며 달려 가고 있는 중이다. 실력이 일취월장한 유앙이다. 이대로 성장한다면 훗날 자신과의 대결이 기대되었다. 운동을 끝내고 돌아 와 저녁 식사후 쉬고 있을때 전화가 몇통이나 걸려 왔다.

- 강우씨! 한국에 오면 연락하세요.

"알겠습니다. 아마 내년 6월달에 갈겁니다. 그때에 연락드리죠."

한국어 강사였던 김영아가 영국에서의 어학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간다는 연락이었다. 영국에서 유일하게 아는 한국인이 귀국한다는 말에 조금 쓸쓸함을 느꼈다. 김영아와의 전화를 끊자 이번엔 동료 선수인 카리에가 연락을 해 왔다. 한번도 통화한적이 없는 카리에가 무슨 일로 연락해 온것인지 궁금했다.

- 우(Woo)! 솔직히 말해 줬으면 한다. 이적할꺼냐?

"갑자기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겁니까?"

- 내겐 중요한 문제야. 네가 이적한다면 나도 이적할려고 한다. 제의가 들어 온 상태거든.

"그래요? 확!실!히! 잔류할 생각이에요."

확실히라는 말을 힘 주어 말해 주었다. 이미 잔류한다고 마음 먹은 이상 숨길 필요는 없었다. 카리에는 미드 필드로 체스터 필드에서 중요한 위치다. 카리에가 잔류하는게 이번 시즌에도 원활하게 승리를 이어 갈수 있을 것이다.

-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그럼 나도 잔류하겠다. 다른 동료들에게 말해도 되지?

"물론이에요. 같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해야죠."

- 그래. 우승 한번 하자!!

카리에와 통화를 끝내고 잠시후 다른 동료 선수들에게서 줄줄이 전화가 걸려 왔다. 모두 자신이 떠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몇몇은 떠날 준비까지 한 선수도 있었지만 자신이 잔류한다고 하자 그대로 남겠다고 했다. 자신 한명으로 다른 동료들의 앞길까지 좌우하게 되는 위치에 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왠지 책임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포지션이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것이다. 패하지 않는 팀에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승리할 확률이 높은 클럽이다. 언제 패할지 경기때마다 매스컴의 주목을 받게 되며 생방송으로 중계도 된다.

선수들의 이름이 전국으로 알려 지게 되며 플레이도 주목받게 된다. 다른 클럽에서 이적 제의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게중에는 스타도 탄생하게 될것이다. 현재 체스터 필드 FC는 프리미어에 속한 상위 리그를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은 클럽이다.

3부 리그에 속한 클럽이 UEFA 유로파 리그를 재패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을 해낸 체스터 필드는 이번 시즌에도 큰 주목을 받게 될것이다. 풋볼 리그 챔피언쉽(Football Leaque Championship)은 프리미어 리그 아래에 위치하는 2부에 해당되는 리그로 이번 2020-2021 시즌부터 총24팀중 체스터 필드 FC도 속하게 되었다.

매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의 총46시합으로 상위 2팀인 프리미어 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3~6위의 4팀은 플레이 오프전을 치루어 승자도 승격한다. 하위 3개팀은 하부 리그인 풋볼 리그 1으로 강등된다. 유선 방송인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모든 시합을 중계하며 BBC에서는 하이라이트만 소개한다.

"모두 건강해 보이는군. 새롭게 가입한 친구들을 소개 하마."

7월 6일 체스터 필드 FC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체스터 필드 FC의 2020-2021년 시즌이 시작된것이다. 잭 감독이 모두를 둘러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새롭게 가입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새롭게 가입한 선수는 두명이다. 아직 이적 시장이 마감되지 않은 상태로 몇명이더 들어 올것이다. 그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중 2명이 이적했다. 아마 좋은 조건으로 이적했을 것이다.

"크라운이다. 잘 부탁한다."

"올레다. 잘 부탁한다."

크라운은 미드 필드이고 올레는 디펜더였다. 두 시즌동안 선수 부족에 허덕인 체스터 필드다. 이적한 두명을 대신해 두명을 보강한 상태지만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챔피언 쉽으로 승격한 덕으로 체스터 필드의 수입도 많이 늘어난 상태일것이다. 보통 클럽 수입은 스폰서 광고 수입과 방영권, 상품 판매, 티켓 판매료등이다.

올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게 되어 일반적인 수입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수 있을 것이다. 1만명밖에 수용할수 없는 스타디움이지만 매번 만석으로 유니폼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도 순조로울것이다. 자금이 풍부해진 만큼 보강할수 있는 선수들도 늘어 나게 될것이다. 첫날은 예년과 마찮가지로 가벼운 워밍업만으로 끝났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될것이다.

***

2020년 8월 2일 2020-2021년 풋볼 리그 챔피언 쉽 정규 리그가 막을 올렸다. 체스터 필드 FC는 홈에서 헐 시티 AFC(Hull City Association Football Club)와의 개막전이다. 강우는 미드 필드로 선발 출장했다.

"와아아~!! 체스터! 체스터!!"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1라운드가 시작되었다. 개막식부터 초만원 관중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였다. 올해의 성적 여하에 따라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 갈수 있을지 팬들도 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강우는 모르고 있었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도 중계되고 있었다.

펑!

먼 반대편쪽에 있는 크리스티안에서 크로스 패스를 했다.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은 터치 라인을 치고 나가며 따라 붇는 수비수로 인해 더이상 치고 나갈수가 없어 뒤쪽으로 패스를 하고는 안쪽으로 달려 가며 패스를 보내 주길 원했지만 패스가 아니라 크로스 볼을 문전쪽을 올리고 있었다. 골 에어리어 부근에는 크리스와 우(Woo)가 자리하고 있었다.

팟.

강우는 헤딩을 하기 위해 점프했다. 헐 시티 수비수와 동시에 점프한 것이다. 작년 FA 컵때에 골키퍼로 나서 코너킥 볼을 펀칭할려고 했을때 상대편 선수의 팔꿈치에 안면을 강타 당한적이 있었다. 두번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끔 수비수 보다 높기 점프해 날아 오는 볼을 머리를 뒤틀며 이마로 박았다.

텅.

아쉽게도 볼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튕져겨 나온 볼을 헐 시티가 걷어 내 버렸지만 센터 라인까지 나와 있는 센터백 마셀이 다시 문전쪽으로 길게 차 올렸다. 자신쪽으로 날아 오는 볼이 아닌 탓으로 볼의 움직임을 보며 빈공간을 찾아 이동했다. 수비수 한명이 바짝 따라 붙은 상태다.

퍽!

볼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 냈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앞쪽에서 잡은 미드 필드 잭이 달려 드는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크리스티안 뒤쪽에서 앞쪽으로 달려 가는 크리스티안에게 패스했다.

툭.

수비수 둘이 크리스티안 앞을 막아 설려고 했다. 그러자 크리스티안은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자신쪽으로 다이렉트 패스를 했다.

펑!

강슛을 때렸다. 골키퍼는 오른쪽 골대 앞에 서 있는 상태였다. 바닥으로 낮게 깔리는 볼이 화살처럼 쏘아져 갔다. 골키퍼가 한쪽 무릎을 굽히며 볼을 잡을려고 양손을 뻗었다.

탁.

"윽!"

골키퍼는 완전히 볼을 컨트롤하지 못했다. 한박자 늦게 바닥쪽으로 양손을 뻗은 관계로 골키퍼의 손가락에 닿은 볼은 그대로 손을 통과해 엉덩이 아래쪽을 통과해 버렸다.

"와아아아!!"


작가의말

다음화에 이어 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텟펜(TEPPEN)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텟펜은 매일 저녁 6시에 올립니다. 18.11.10 1,733 0 -
144 143화. 후손을 위하여(완결) +7 19.01.09 583 23 12쪽
143 142화. 사람 찾기 19.01.09 457 12 14쪽
142 141화. 삼화 인력 시장 19.01.08 471 13 14쪽
141 140화. 후손을 만나다 19.01.08 462 12 14쪽
140 139화. 옛인연을 찾으러 가다 +2 19.01.07 496 15 13쪽
139 138화. 카타르 월드컵 결승 +2 19.01.07 488 10 14쪽
138 137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예선 +2 19.01.06 511 15 13쪽
137 136화. 친선 시합 +2 19.01.06 505 13 14쪽
136 135화. 카타르 월드컵 진출 +4 19.01.05 563 16 14쪽
135 134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 19.01.05 509 13 14쪽
134 133화. 중국 침몰 +2 19.01.04 554 15 14쪽
133 132화. 골 러쉬 +2 19.01.04 579 15 14쪽
132 131화. 한국 국대 첫시합 +2 19.01.03 560 17 14쪽
131 130화. 한국 국가 대표 우강우 +2 19.01.03 584 16 14쪽
130 129화. 국대 선택 +4 19.01.02 585 18 13쪽
129 128화. 프리 리그 +2 19.01.02 531 15 14쪽
128 127화. 맨유와 계약하다 +4 19.01.01 593 15 14쪽
127 126화. 습격 +2 19.01.01 544 12 14쪽
126 125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 18.12.31 634 17 14쪽
»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2 18.12.31 599 13 14쪽
124 123화. TV 출연(2) +2 18.12.30 586 15 13쪽
123 122화. TV 출연(1) +2 18.12.30 582 15 14쪽
122 121화. 부상 교체 +2 18.12.29 609 14 14쪽
121 120화. UEFA 유로파 리그(2) +2 18.12.29 578 14 14쪽
120 119화. UEFA 유로파 리그(1) +2 18.12.28 625 16 14쪽
119 118화. 계약 문제 +2 18.12.28 616 15 13쪽
118 117화. 한국에서의 일 +2 18.12.27 642 17 14쪽
117 116화. 복수 +2 18.12.27 605 14 14쪽
116 115화. 충격 +2 18.12.26 656 16 14쪽
115 114화. 이적 소동 +2 18.12.26 611 14 14쪽
114 113화. FA컵 결승전(맨시티) +2 18.12.25 635 19 14쪽
113 112화. 습격 +2 18.12.25 650 14 14쪽
112 111화. FA컵 준준결승(리버풀) +4 18.12.24 650 15 14쪽
111 110화. EFL 컵 결승전 +2 18.12.24 633 15 13쪽
110 109화. 복수에 미친 놈 +2 18.12.23 625 16 14쪽
109 108화. 아스널과의 혈전(2) +1 18.12.23 601 16 14쪽
108 107화. 아스널과의 혈전(1) +2 18.12.22 640 15 14쪽
107 106화. 아오이의 슬픈 현실 +2 18.12.22 640 16 14쪽
106 105화. EFL컵(2) +2 18.12.21 656 16 14쪽
105 104화. EFL컵(1) +2 18.12.21 625 14 14쪽
104 103화. 아오이(2) +2 18.12.20 685 14 14쪽
103 102화. 아오이(1) +1 18.12.20 761 16 14쪽
102 101화. 홈 데뷔(2) +2 18.12.19 672 16 14쪽
101 100화. 홈 데뷔(1) +1 18.12.19 675 16 14쪽
100 99화. 데뷔(2) +1 18.12.19 646 15 13쪽
99 98화. 데뷔(1) +1 18.12.18 691 15 14쪽
98 97화. 체스터 필드 FC +1 18.12.18 683 15 14쪽
97 96화. 슈즈 계약 +1 18.12.17 690 17 14쪽
96 95화. 정식 계약 +2 18.12.17 665 13 13쪽
95 94화. 골키퍼 훈련 +4 18.12.16 715 19 14쪽
94 93화. 연습 경기 +1 18.12.16 674 14 14쪽
93 92화. 취업 비자(2) +1 18.12.15 719 18 13쪽
92 91화. 취업 비자(1) +1 18.12.15 706 16 13쪽
91 90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2) +1 18.12.14 768 20 14쪽
90 89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1) +1 18.12.14 770 15 14쪽
89 88화. 한국행 +1 18.12.13 769 15 14쪽
88 87화. 과격해 지는 테러(2) +1 18.12.13 687 15 14쪽
87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1 18.12.13 652 14 13쪽
86 85화. 테러를 하다(3) +1 18.12.12 628 16 13쪽
85 84화. 테러를 하다(2) +1 18.12.12 668 15 13쪽
84 83화. 테러를 하다(1) +1 18.12.12 595 15 14쪽
83 82화. 들끓는 일본(2) +1 18.12.11 681 17 14쪽
82 81화. 들끓는 일본(1) +1 18.12.11 638 16 14쪽
81 80화. 응징 시작(3) +1 18.12.11 637 16 13쪽
80 79화. 응징 시작(2) +1 18.12.10 627 15 14쪽
79 78화. 응징 시작(1) +1 18.12.10 603 14 14쪽
78 77화. 파급 +1 18.12.10 591 13 14쪽
77 76화. 습격(2) +3 18.12.09 617 14 14쪽
76 75화. 습격(1) +1 18.12.09 557 13 13쪽
75 74화. 감시꾼 +1 18.12.08 626 15 14쪽
74 73화. 승급 보류(2) +1 18.12.08 589 14 13쪽
73 72화. 승급 보류(1) +1 18.12.08 569 14 14쪽
72 7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 18.12.07 611 17 14쪽
71 70화. 불시의 습격 +1 18.12.07 590 17 14쪽
70 69화. 음모의 시작(2) +1 18.12.06 577 16 13쪽
69 68화. 음모의 시작(1) +1 18.12.06 607 13 13쪽
68 67화. 11월 바쇼 +1 18.12.06 555 14 14쪽
67 66화. 선배들을 가르치다 +1 18.12.05 604 12 13쪽
66 65화. 9월 바쇼(2) +1 18.12.05 562 15 13쪽
65 64화. 9월 바쇼(1) +1 18.12.05 559 12 14쪽
64 63화. 7월 바쇼(3) +1 18.12.04 581 16 13쪽
63 62화. 7월 바쇼(2) +1 18.12.04 579 14 14쪽
62 61화. 7월 바쇼(1) +1 18.12.03 623 16 14쪽
61 60화. 특별 훈련(2) +1 18.12.03 609 15 14쪽
60 59화. 특별 훈련(1) +1 18.12.03 646 14 14쪽
59 58화. 트로피와 부상품 홍수 +1 18.12.02 646 14 14쪽
58 57화. 마쿠우치 첫우승 +1 18.12.02 688 14 14쪽
57 56화. 1패의 무게 +1 18.12.02 584 14 14쪽
56 55화. 스모 총견(2) +1 18.12.01 622 13 13쪽
55 54화. 스모 총견(1) +1 18.12.01 639 14 14쪽
54 53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2) +1 18.12.01 693 13 14쪽
53 52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1) +1 18.11.30 636 17 14쪽
52 51화. 3월 바쇼(4) +1 18.11.30 635 16 14쪽
51 50화. 3월 바쇼(3) +1 18.11.29 639 18 14쪽
50 49화. 3월 바쇼(2) +1 18.11.29 633 14 15쪽
49 48화. 3월 바쇼(1) +1 18.11.29 676 15 14쪽
48 47화. SASUKE(2) +1 18.11.28 686 15 14쪽
47 46화. SASUKE(1) +1 18.11.28 693 14 14쪽
46 45화. 1월 바쇼(2) +1 18.11.27 713 15 14쪽
45 44화. 1월 바쇼(1) +1 18.11.27 705 16 14쪽
44 43화. 강해지는 방법 +1 18.11.27 686 14 14쪽
43 42화. 11월 바쇼(2) +1 18.11.26 703 14 14쪽
42 41화. 11월 바쇼(1) +1 18.11.26 714 13 14쪽
41 40화. 새로운 경험 +1 18.11.26 748 13 14쪽
40 39화. 9월 바쇼(2) +1 18.11.25 749 18 14쪽
39 38화. 9월 바쇼(1) +1 18.11.25 718 17 14쪽
38 37화. 우승 결정전 +1 18.11.25 724 18 14쪽
37 36화. 7월 바쇼(2) +1 18.11.24 755 17 14쪽
36 35화. 7월 바쇼(1) +1 18.11.24 777 15 13쪽
35 34화. 수묵화(2) +1 18.11.23 748 17 14쪽
34 33화. 수묵화(1) +1 18.11.23 745 15 14쪽
33 32화. 방송의 여파(2) +3 18.11.22 792 17 14쪽
32 31화. 방송의 여파(1) +1 18.11.22 770 16 14쪽
31 30화. 힘을 보여 주다 +3 18.11.22 863 14 14쪽
30 29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2) +1 18.11.21 819 16 14쪽
29 28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1) +3 18.11.21 818 17 14쪽
28 27화. 첫경기에 임하다 +3 18.11.20 865 19 15쪽
27 26화. 정식 입문(2) +1 18.11.20 798 17 14쪽
26 25화. 정식 입문(1) +1 18.11.19 897 18 14쪽
25 24화. 밀착 촬영 +1 18.11.19 816 14 14쪽
24 23화. 투기를 키워라(2) +1 18.11.18 889 15 14쪽
23 22화. 투기를 키워라(1) +2 18.11.18 895 14 14쪽
22 21화. 선배들을 돕다. +2 18.11.17 918 15 14쪽
21 20화. 훈련(2) +2 18.11.17 939 13 14쪽
20 19화. 훈련(1) +1 18.11.17 955 12 14쪽
19 18화. 주화입마 +3 18.11.16 1,040 16 14쪽
18 17화. 크레이지 신야(2) +4 18.11.16 1,032 12 13쪽
17 16화. 크레이지 신야(1) +3 18.11.15 1,092 13 13쪽
16 15화. 비행기안에서(2) +3 18.11.15 1,038 18 14쪽
15 14화. 비행기안에서(1) +5 18.11.14 1,117 18 13쪽
14 13화. 시체를 찾아 가다(2) +1 18.11.14 1,104 15 14쪽
13 12화. 시체를 찾아 가다(1) +3 18.11.13 1,115 17 14쪽
12 11화. 입문 +3 18.11.13 1,091 17 14쪽
11 10화. 거래를 제안하다 +2 18.11.13 1,116 15 13쪽
10 9화. 스모 베야 견학(2) +4 18.11.12 1,150 14 14쪽
9 8화. 스모 베야 견학(1) +1 18.11.12 1,240 17 14쪽
8 7화. 신야의 삶(2) +1 18.11.11 1,338 19 14쪽
7 6화. 신야의 삶(1) +3 18.11.11 1,381 20 14쪽
6 5화. 새로운 보금자리(2) +1 18.11.10 1,458 18 14쪽
5 4화. 새로운 보금자리(1) +3 18.11.10 1,575 14 14쪽
4 3화. 빌어먹을 몸뚱아리 +1 18.11.10 1,738 17 14쪽
3 2화. 멸마 대주 송청(2) +1 18.11.10 2,015 21 13쪽
2 1화. 멸마 대주 송청(1) +1 18.11.10 2,325 19 14쪽
1 프롤로그. +4 18.11.10 2,659 19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