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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텟펜(TE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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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04 00:26
최근연재일 :
2019.0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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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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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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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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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DUMMY

86화.


코우무라(高村) 총리는 테러라고 발표하면 국민들이 더욱 불안해 할것을 우려했다. 계속되는 테러와 야당의 총공세로 인해 총리 자리가 위태로울지경이다. 여당인 자민당내에서도 불만이 쏟아 지고 있는 상태다. 만약 동경 타워가 테로로 인해 쓰러진것이라고 발표하면 더이상 총리 자리를 지키진 못할것이다.

"믿지 않을 겁니다."

"믿게 하는게 자네 일이 아닌가?"

"...알겠습니다."

총리와 관방 장관은 일심동체(一心同體)다. 총리가 이빨이라면 관방 장관은 잇몸 역활을 한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같이 쓰러지는 것이다.

"그런데 테러범이 두놈이라고?"

"그렇습니다. 이번엔 어떤 놈이 동경 타워를 무너 뜨린것인지는 모르지만 우에노 역과 총리 관저 테러때의 감시 카메라 분석으로 인해 최소한 테러범은 두명이라는 결과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테러가 발생하는 지역이 동경 동쪽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볼때 테러범의 아지트가 동쪽 어느곳에 있다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지금 동쪽 지역으로 경찰과 자위대를 집중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한집 한집 이 잡듯 훑게. 테러범은 반드시 잡아야 하네."

***

"다녀 오겠습니다."

"조심해서 다녀 오거라."

아오마츠엔을 나섰다. 며칠동안 여행을 한다고 말해 놓은 상태다. 동경 타워가 무너진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테러가 아닌 사고로 처리되었다. 원자력 발전소까지 테러를 당해도 사고로 처리할수 있을지 직접 테러를 가할 생각이다. 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발전소가 아닌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에 휘말려 폭발한 후쿠시마(福島) 원전을 찾아 가는 중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는 현재 방사성 오염수 대책과 폐로(廃炉)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노심이 녹아 버린 안으로는 들어 갈수 없는 상태다. 후쿠시마 원전 부근에는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오염토가 담긴 검은 거대한 비닐 포대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 오염토를 정화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하루에 정화할수 있는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몇십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의 노심 융해로 인해 원전 바닥이 내려 앉은 탓으로 방사선 물질이 지하수에 스며 들어 바다로 흘러 들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가 있는 지하에 동토벽(凍土壁)을 만들어 지하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 가는 것을 방지하고 있지만 동토벽은 제대로 얼지 않아 반쯤 실패라고도 했다.

지금도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부에서는 피난시킨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 가길 원했다. 방사능 농도가 약한 곳엔 돌아 가도 된다고 했다. 실제로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었다. 비가 오는 날엔 지붕에서 떨어져 내린 빗물이 배수구를 타고 흘러 내린 곳은 방사능 농도가 급격히 올라 간다고 한다.

집 주변이나 논밭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흙을 긁어 낸 상태지만 산속은 손도 대지도 못한 상태다. 그런곳으로 돌아 가 살아도 된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돌아 가는 자들은 모두 나이기 지긋한 나이대의 노인들로 죽어도 고향에서 죽고 싶어 하는 자들이다. 피난을 했을때 고향을 버린 탓으로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

후쿠시마시(福島市)까지는 고속 버스를 타고 갔다. 이곳은 원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방사능 위험은 없는 곳이다. 구글 맵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알고 있었다. 육상 자위대 후쿠시마 주둔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갈 생각이다. 동경과는 달리 경찰이나 자위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테러 위험이 없는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긴 전국의 경찰이 동경으로 몰려 온 상태다. 이곳의 경찰은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 둔 상태일것이다.

후쿠시마시에서 티셔츠를 구입하고 인적이 없는 곳에서 얼굴을 바꾼후 구입한 티셔츠로 갈아 입었다. 파친코 가게로 들어가 주변에 손님이 없는 자리에 앉아 파친코 구슬을 구입해 백여개정도의 구슬을 슬쩍했다. 후쿠시마 주둔지가 있는 쪽으로 걸어 가며 도심부를 벗어나 다리를 건너자 논밭이 보였다. 인적이 드문곳이다. 도로 뒤쪽에서 자동차 한대가 달려 오고 있었다.

"멈춰!!"

도로 중앙에서 양팔을 벌려 자동차를 세웠다. 자동차 안에는 운전석에 30대로 보이는 자 혼자만 타고 있었다.

끼이익.

멈춰 선 자동차 쪽으로 걸어 가자 운전석 창문이 열리며 조금 화난 표정의 운전수가 노려 보며 입을 열었다.

"뭡니까?"

스윽.

"컥!"

"죽고 싶지 않다면 내 지시대로 따라야 한다."

왼손으로 운전수의 목을 움켜 쥐고 오른손으로 마혈을 찍었다. 즉시 반대편으로 이동해 조수석 문을 열고 앉았다.

"이게 뭔지 알면 출발해라."

마혈을 풀어 주고는 쇠구슬을 보여 주며 위협했다. 테러에 사용된 쇠구슬은 방송으로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 상태다. 운전수가 쇠구슬의 용도를 알아 본다면 지금 옆에 누가 타고 있는지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헉! 파친코다마(パチンコ玉. 파친코에서 사용되는 쇠구슬)!! 테, 테러..."

"짐작했다면 당장 출발해. 말만 잘 들으면 널 죽일 생각은 없어."

쇠구슬을 알아 본것인지 운전수는 기겁한 표정이었다. 누구에게 위협 당하고 있는지 파악한 탓으로 운전대를 잡은 손이 벌벌 떨리고 있었다.

"어, 어디로 가면 됩니까?"

"후쿠시마 주둔지로 가자."

부우웅.

자동차가 출발했다. 운전수는 아직도 진정되지 않는지 떨고 있었다. 후쿠시마 주둔지로는 빨리 갈 필요는 없었다. 운전수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천천히 가라고 지시했다. 어두워질때까지 시간을 보내야 한다.

"넌 뭐하는 놈이냐?"

"워, 원전에서 건설 작업을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그, 그렇습니다."

운이 좋았다. 산으로 이동한다면 방사능 위험때문에 도로쪽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놈이라면 어느 도로로 후쿠시마 원전으로 이동할수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운전수 놈을 닥달했다. 도로 한편에 자동차를 세워 어느 루트로 가고 원전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물어 보았다.

"저어, 원전에 테러를...."

"...출발해."

뭔가를 감지한 놈이 질문을 했지만 무시했다. 이미 어두워진 상태다. 후쿠시마 주둔지 쪽으로 이동한 자동차는 그대로 멀어져 갔다. 아직 침투할 시간대는 아니다. 운전수의 스마트 폰을 빼았아 암호 번호를 알아 내고 구글 맵으로 주둔지를 자세하게 알아 보았다.

운전수 놈은 혼자 살고 있는 덕으로 이놈이 사라져도 한동안은 누구도 모를 것이다. 그렇다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 원전에 테러가 발생한후 놈이 경찰에 신고를 하겠지만 일부러 그 점을 노렸다. 놈이 신고하면 테러범의 얼굴이 드러나게 될것이다. 몽타주라는걸 작성할것이 분명했다.

***

사사삭.

으슥한 밤. 검은 인영 한개가 산속을 질주하고 있었다. 어둠으로 물든 숲임에도 마치 앞이 환히 보이는듯 나무 사이를 질주하고 있는 모습은 믿기지 못할 정도였다. 산속에 자리하는 후쿠시마 주둔지 부근에는 듬성듬성 마을이 자리하고 있을뿐이다. 산쪽으로 잠입하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것이다.

다만 도로 한편에 세워져 있는 놈의 자동차를 누가 발견해 자고 있는 놈을 깨운다면 주둔지에 테러범이 침투했다는것이 알려 질것이다. 주둔지의 분위기로 알려 진것인지 아닌 것인지는 파악할수 있을 것이다. 침투한 것이 알려 진다면 주둔지는 비상이 걸릴것이 뻔했다.

운전수는 수혈을 눌러 재워 놓은 상태다. 철조망으로 둘러 쌓인 곳 앞에 도착해 기감을 펼쳐 보초를 서는 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았다. 구글 맵으로 확인했을때 망루, 즉 보초를 서는 초소는 보이지 않았었다.

철조망을 따라 이동하며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았다. 움직이고 있는 두사람이 감지되었다. 이곳도 쥬죠(十条) 주둔지처럼 밀어 내기식 보초를 서고 있는것 같았다. 보초를 처리하기 전에 이곳 주둔지 어느 건물에 군인들이 있는지 살펴 보기로 했다.

팟.

높은 철조망이지만 쉽게 넘을수 있었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전체를 살펴 보았다. 이상하게도 군인들 수가 너무 적었다. 모두 합해도 고작 50명도 되지 않았다.

'함정인가?'

자신이 이곳으로 오는 것은 누구도 모를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적은 군인들만 남아 있다는 건 함정을 파고 기다리고 있거나 다른 곳으로 훈련을 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아! 동경으로 지원 갔을지도 모르겠군.'

동경에는 테러로 인해 자위대가 투입된 상태다. 어디를 가더라도 경찰과 군인들 모습을 흔히 볼수 있었다. 만약 지원을 간것이라면 자신에게는 유리했다. 건물 외곽 철조망쪽으로는 모두 16명이 감지되었다. 두명씩 움직이고 있는게 두명씩 조를 짜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이라고 확신할수 있었다. 쥬죠(十条) 주둔지의 두배가 되는 인원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마 자위대 전체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일것이다.

스르륵.

월영보를 시전해 은밀히 움직였다. 군인 두명이 앞쪽으로 걸어 가고 있었다. 뒤쪽으로 불쑥 치솟아 오른 아메미야는 둘의 사혈을 찍어 버렸다. 무너 지는 둘을 부축해 바닥에 살짝 내려 놓고는 다른 보초들을 찾아 갔다.

사사삭.

보초들 처리는 어렵지 않았다. 어두컴컴한 곳에 숨어 앞쪽을 지나 가는 놈들 뒤를 잡아 사혈을 눌러 버리는 식으로 보초들을 처리하고 지금은 한명이나 두명이 있는 곳을 찾아 가는 중이다. 십여명씩 들어 있는 건물은 다른 자들을 모두 처리한후에 잠입할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두명이 있는 곳은 건물안인 탓으로 불이 켜져 있는 곳이다. 군부대안인 탓으로 감시 카메라가 없었다. 문도 잠겨 있지 않아 쉽게 안으로 들어 갈수 있었다.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복도를 미끄러지듯 이동해 문을 열었다. 열린 문쪽으로 의자에 앉아 있던 군인 한명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쇠구슬 암기가 쏘아져 갔다.

핏.

"컥!"

얼굴을 관통 당한 자는 고개가 뒤로 젖혀 지며 축 늘어졌다. 이곳이 뭘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모니터와 전화, 서류철들이 책장안에 빼곡히 들어 차 있었다.

'...후우...'

이곳 후쿠시마 주둔지에 있는 군인들은 모두 죽였다. 50명을 죽였지만 별 감흥은 없었다. 대살인마의 탄생이지만 군인들은 스스로 지원 입대한 자들이다. 일본은 징집제가 아닌 지원제로 자위대를 운영한다. 군인들은 목숨을 내 놓은 자라고 생각되었다. 그런고로 죽였다고 해도 스스로 자처한 죽음이라고 생각했을뿐이다. 이곳에도 무기고가 있었다. 군부대라면 무기고는 반드시 존재한다.

끼이익.

쥬죠(十条) 주둔지와는 달리 큰무기고는 아니었다. 여러개 쌓여 있는 상자와 소총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소총에는 눈도 주지 않았다. 상자를 개방했다. 수류탄과 원통 모양의 수류탄인지 섬광탄인지 모를 무기를 보고는 즉시 스마트 폰을 꺼내 검색했다. 원통 모양의 무기는 MK3A2 라는 공격 수류탄이었다. 배낭안에 몇개를 집어 넣고 길쭉한 상자를 열었다.

"오오!!"

영화에서나 볼만한 무기가 들어 있었다. 지상에서 헬기를 격추시키거나 전차를 향해 쏘는 무기였다. 84mm 무반동포라고 하는 무기를 발견했다.

"이건 뭐야?"

84mm 무반동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무기를 발견했다. 무반동포는 둥근 원통 모양이지만 이건 둥글기는 해도 날렵해 보였다. 자위대 장비를 검색하자 110mm 개인 휴대 대전차탄이었다. 다른 길쭉한 상자에는 포탄으로 보이는 무기들과 기관총이나 소총들이 들어 있었다.

***

"...후우. 힘들다."

84mm 무반동포와 탄약을 옮기느라 진땀을 뺐다. 자동차가 있는 곳까지는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며 숨겨 숲속에 숨겨 놓는 수고를 해야 했다. 운전수 놈은 운전석에 그대로 앉아 잠든채였다. 트렁크에 가져갈 무기를 집어 넣고 운전수 놈을 깨웠다.

"...으음. 헉!"

"출발해라."

잠에서 깨어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아메미야를 본 놈이 깜짝 놀란 표정이었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를것이다.

"출발하라니까?"

"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요?"

"후쿠시마 원전으로 가자."

"예엣?"

무엇때문에 가자고 하는지 알아 차린듯 망설이는 놈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놈이 할수 있는 일은 전혀 없었다. 까딱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것이다.

"저어...테러를 그만 둘순 없는지요?"

"일단 출발해."

테러범의 협박에 미야모토(宮本)는 따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후쿠시마 원전은 자신의 일자리다. 만약 원전에 테러가 발생한다면 밥줄이 끊겨 버린다. 그렇다고 반항할수도 없었다. TV에서는 테러범은 잔인한 자라고 했었다. 이미 몇십명이나 죽였는지 모를 정도다. 실제로 놈의 눈빛만 봐도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내가 왜 테러를 하는지 아냐?"

"......"

"정부에서는 PK3 조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했으며 Pk3 조직 책임자인 우에모토 과장이라는 놈은 스스로를 우익 단체라고 했었다. 넌 그말을 믿냐?"

"......"


작가의말

다음화에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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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142화. 사람 찾기 19.01.09 458 12 14쪽
142 141화. 삼화 인력 시장 19.01.08 471 13 14쪽
141 140화. 후손을 만나다 19.01.08 463 12 14쪽
140 139화. 옛인연을 찾으러 가다 +2 19.01.07 496 15 13쪽
139 138화. 카타르 월드컵 결승 +2 19.01.07 489 10 14쪽
138 137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예선 +2 19.01.06 511 15 13쪽
137 136화. 친선 시합 +2 19.01.06 505 13 14쪽
136 135화. 카타르 월드컵 진출 +4 19.01.05 563 16 14쪽
135 134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 19.01.05 509 13 14쪽
134 133화. 중국 침몰 +2 19.01.04 554 15 14쪽
133 132화. 골 러쉬 +2 19.01.04 579 15 14쪽
132 131화. 한국 국대 첫시합 +2 19.01.03 560 17 14쪽
131 130화. 한국 국가 대표 우강우 +2 19.01.03 584 16 14쪽
130 129화. 국대 선택 +4 19.01.02 585 18 13쪽
129 128화. 프리 리그 +2 19.01.02 531 15 14쪽
128 127화. 맨유와 계약하다 +4 19.01.01 594 15 14쪽
127 126화. 습격 +2 19.01.01 545 12 14쪽
126 125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 18.12.31 635 17 14쪽
125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2 18.12.31 599 13 14쪽
124 123화. TV 출연(2) +2 18.12.30 586 15 13쪽
123 122화. TV 출연(1) +2 18.12.30 582 15 14쪽
122 121화. 부상 교체 +2 18.12.29 609 14 14쪽
121 120화. UEFA 유로파 리그(2) +2 18.12.29 578 14 14쪽
120 119화. UEFA 유로파 리그(1) +2 18.12.28 626 16 14쪽
119 118화. 계약 문제 +2 18.12.28 617 15 13쪽
118 117화. 한국에서의 일 +2 18.12.27 642 17 14쪽
117 116화. 복수 +2 18.12.27 605 14 14쪽
116 115화. 충격 +2 18.12.26 657 16 14쪽
115 114화. 이적 소동 +2 18.12.26 611 14 14쪽
114 113화. FA컵 결승전(맨시티) +2 18.12.25 635 19 14쪽
113 112화. 습격 +2 18.12.25 651 14 14쪽
112 111화. FA컵 준준결승(리버풀) +4 18.12.24 651 15 14쪽
111 110화. EFL 컵 결승전 +2 18.12.24 633 15 13쪽
110 109화. 복수에 미친 놈 +2 18.12.23 625 16 14쪽
109 108화. 아스널과의 혈전(2) +1 18.12.23 601 16 14쪽
108 107화. 아스널과의 혈전(1) +2 18.12.22 640 15 14쪽
107 106화. 아오이의 슬픈 현실 +2 18.12.22 640 16 14쪽
106 105화. EFL컵(2) +2 18.12.21 657 16 14쪽
105 104화. EFL컵(1) +2 18.12.21 625 14 14쪽
104 103화. 아오이(2) +2 18.12.20 685 14 14쪽
103 102화. 아오이(1) +1 18.12.20 761 16 14쪽
102 101화. 홈 데뷔(2) +2 18.12.19 673 16 14쪽
101 100화. 홈 데뷔(1) +1 18.12.19 675 16 14쪽
100 99화. 데뷔(2) +1 18.12.19 647 15 13쪽
99 98화. 데뷔(1) +1 18.12.18 691 15 14쪽
98 97화. 체스터 필드 FC +1 18.12.18 684 15 14쪽
97 96화. 슈즈 계약 +1 18.12.17 690 17 14쪽
96 95화. 정식 계약 +2 18.12.17 665 13 13쪽
95 94화. 골키퍼 훈련 +4 18.12.16 716 19 14쪽
94 93화. 연습 경기 +1 18.12.16 674 14 14쪽
93 92화. 취업 비자(2) +1 18.12.15 720 18 13쪽
92 91화. 취업 비자(1) +1 18.12.15 706 16 13쪽
91 90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2) +1 18.12.14 768 20 14쪽
90 89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1) +1 18.12.14 770 15 14쪽
89 88화. 한국행 +1 18.12.13 769 15 14쪽
88 87화. 과격해 지는 테러(2) +1 18.12.13 687 15 14쪽
»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1 18.12.13 653 14 13쪽
86 85화. 테러를 하다(3) +1 18.12.12 629 16 13쪽
85 84화. 테러를 하다(2) +1 18.12.12 669 15 13쪽
84 83화. 테러를 하다(1) +1 18.12.12 595 15 14쪽
83 82화. 들끓는 일본(2) +1 18.12.11 682 17 14쪽
82 81화. 들끓는 일본(1) +1 18.12.11 638 16 14쪽
81 80화. 응징 시작(3) +1 18.12.11 638 16 13쪽
80 79화. 응징 시작(2) +1 18.12.10 628 15 14쪽
79 78화. 응징 시작(1) +1 18.12.10 604 14 14쪽
78 77화. 파급 +1 18.12.10 592 13 14쪽
77 76화. 습격(2) +3 18.12.09 618 14 14쪽
76 75화. 습격(1) +1 18.12.09 557 13 13쪽
75 74화. 감시꾼 +1 18.12.08 626 15 14쪽
74 73화. 승급 보류(2) +1 18.12.08 589 14 13쪽
73 72화. 승급 보류(1) +1 18.12.08 570 14 14쪽
72 7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 18.12.07 612 17 14쪽
71 70화. 불시의 습격 +1 18.12.07 590 17 14쪽
70 69화. 음모의 시작(2) +1 18.12.06 578 16 13쪽
69 68화. 음모의 시작(1) +1 18.12.06 608 13 13쪽
68 67화. 11월 바쇼 +1 18.12.06 556 14 14쪽
67 66화. 선배들을 가르치다 +1 18.12.05 604 12 13쪽
66 65화. 9월 바쇼(2) +1 18.12.05 562 15 13쪽
65 64화. 9월 바쇼(1) +1 18.12.05 559 12 14쪽
64 63화. 7월 바쇼(3) +1 18.12.04 581 16 13쪽
63 62화. 7월 바쇼(2) +1 18.12.04 580 14 14쪽
62 61화. 7월 바쇼(1) +1 18.12.03 624 16 14쪽
61 60화. 특별 훈련(2) +1 18.12.03 610 15 14쪽
60 59화. 특별 훈련(1) +1 18.12.03 646 14 14쪽
59 58화. 트로피와 부상품 홍수 +1 18.12.02 646 14 14쪽
58 57화. 마쿠우치 첫우승 +1 18.12.02 688 14 14쪽
57 56화. 1패의 무게 +1 18.12.02 585 14 14쪽
56 55화. 스모 총견(2) +1 18.12.01 623 13 13쪽
55 54화. 스모 총견(1) +1 18.12.01 640 14 14쪽
54 53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2) +1 18.12.01 693 13 14쪽
53 52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1) +1 18.11.30 637 17 14쪽
52 51화. 3월 바쇼(4) +1 18.11.30 635 16 14쪽
51 50화. 3월 바쇼(3) +1 18.11.29 639 18 14쪽
50 49화. 3월 바쇼(2) +1 18.11.29 634 14 15쪽
49 48화. 3월 바쇼(1) +1 18.11.29 676 15 14쪽
48 47화. SASUKE(2) +1 18.11.28 686 15 14쪽
47 46화. SASUKE(1) +1 18.11.28 694 14 14쪽
46 45화. 1월 바쇼(2) +1 18.11.27 713 15 14쪽
45 44화. 1월 바쇼(1) +1 18.11.27 705 16 14쪽
44 43화. 강해지는 방법 +1 18.11.27 687 14 14쪽
43 42화. 11월 바쇼(2) +1 18.11.26 703 14 14쪽
42 41화. 11월 바쇼(1) +1 18.11.26 715 13 14쪽
41 40화. 새로운 경험 +1 18.11.26 748 13 14쪽
40 39화. 9월 바쇼(2) +1 18.11.25 749 18 14쪽
39 38화. 9월 바쇼(1) +1 18.11.25 719 17 14쪽
38 37화. 우승 결정전 +1 18.11.25 724 18 14쪽
37 36화. 7월 바쇼(2) +1 18.11.24 755 17 14쪽
36 35화. 7월 바쇼(1) +1 18.11.24 778 15 13쪽
35 34화. 수묵화(2) +1 18.11.23 749 17 14쪽
34 33화. 수묵화(1) +1 18.11.23 745 15 14쪽
33 32화. 방송의 여파(2) +3 18.11.22 793 17 14쪽
32 31화. 방송의 여파(1) +1 18.11.22 770 16 14쪽
31 30화. 힘을 보여 주다 +3 18.11.22 863 14 14쪽
30 29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2) +1 18.11.21 819 16 14쪽
29 28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1) +3 18.11.21 819 17 14쪽
28 27화. 첫경기에 임하다 +3 18.11.20 865 19 15쪽
27 26화. 정식 입문(2) +1 18.11.20 798 17 14쪽
26 25화. 정식 입문(1) +1 18.11.19 897 18 14쪽
25 24화. 밀착 촬영 +1 18.11.19 817 14 14쪽
24 23화. 투기를 키워라(2) +1 18.11.18 889 15 14쪽
23 22화. 투기를 키워라(1) +2 18.11.18 896 14 14쪽
22 21화. 선배들을 돕다. +2 18.11.17 918 15 14쪽
21 20화. 훈련(2) +2 18.11.17 939 13 14쪽
20 19화. 훈련(1) +1 18.11.17 955 12 14쪽
19 18화. 주화입마 +3 18.11.16 1,040 16 14쪽
18 17화. 크레이지 신야(2) +4 18.11.16 1,032 12 13쪽
17 16화. 크레이지 신야(1) +3 18.11.15 1,092 13 13쪽
16 15화. 비행기안에서(2) +3 18.11.15 1,039 18 14쪽
15 14화. 비행기안에서(1) +5 18.11.14 1,117 18 13쪽
14 13화. 시체를 찾아 가다(2) +1 18.11.14 1,105 15 14쪽
13 12화. 시체를 찾아 가다(1) +3 18.11.13 1,115 17 14쪽
12 11화. 입문 +3 18.11.13 1,091 17 14쪽
11 10화. 거래를 제안하다 +2 18.11.13 1,117 15 13쪽
10 9화. 스모 베야 견학(2) +4 18.11.12 1,150 14 14쪽
9 8화. 스모 베야 견학(1) +1 18.11.12 1,240 17 14쪽
8 7화. 신야의 삶(2) +1 18.11.11 1,338 19 14쪽
7 6화. 신야의 삶(1) +3 18.11.11 1,381 20 14쪽
6 5화. 새로운 보금자리(2) +1 18.11.10 1,458 18 14쪽
5 4화. 새로운 보금자리(1) +3 18.11.10 1,576 14 14쪽
4 3화. 빌어먹을 몸뚱아리 +1 18.11.10 1,739 17 14쪽
3 2화. 멸마 대주 송청(2) +1 18.11.10 2,015 21 13쪽
2 1화. 멸마 대주 송청(1) +1 18.11.10 2,325 19 14쪽
1 프롤로그. +4 18.11.10 2,660 1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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