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텟펜(TEPPEN)

웹소설 > 일반연재 > 스포츠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04 00:26
최근연재일 :
2019.01.09 18:00
연재수 :
144 회
조회수 :
109,056
추천수 :
2,211
글자수 :
886,731

작성
19.01.02 18:00
조회
585
추천
18
글자
13쪽

129화. 국대 선택

DUMMY

129화.


강우는 자신에게 볼이 오면 앞쪽 시야가 가려져 있지 않는한 곧바로 슈팅했다. 전반전에만 6개의 슈팅을 때려 2골을 넣었다. 클럽 아메리카를 맨유가 압도했다. 전력 차이가 너무 심했다. 전반에만 4골을 넣었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로 클럽 아메리카를 가지고 놀았다. 이런식이라면 후반전에 골키퍼로 전환한다고 해도 제대로 볼을 잡을수도 없을 것이다.

펑!

후반전 골키퍼로 전환된 강우는 겨우 볼을 잡을수 있었다. 역습을 감행한 패스가 너무 길게 패스된 탓에 앞으로 달려 나가 펑 찼다.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찬 볼은 상대편 골 에어리어까지 날아 갔다.

텅!

공중볼 경합전이 벌어졌다. 골키퍼가 달려 나와 펀칭했다. 너무 길게 차 준것이다. 골키퍼가 나오기 애매한 곳으로 차 주는게 효율적이다.

삐이이익!!

시합이 끝났다. 6-0으로 클럽 아메리카를 침몰시켰다. 맨유의 화끈한 화력 쇼를 한셈이었다. 이번 시합은 일주일후에 있을 바로셀로나와의 시합에 대비한 몸풀기에 불과했다.

"와아아아~!!!"

일주일후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7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스타디움으로 돔 구장과는 달리 넓게 탁 띄인 구장이었다. 다른 스타디움에 비해 규모가 크고 넓어 보였다. 바르셀로나에는 유명한 메시 선수가 있는 클럽이다. 이번 시합에 출전할지는 모르지만 꼭 대결해 보고 싶었다.

아직 한번도 대결해 본적이 없었다. 감독은 골키퍼로 선발 출전시켰다, 생각같아선 전반전은 미드 필드로 출전하고 싶었지만 체스트 필드 FC의 잭 감독과는 성격이 다른 감독에겐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며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르라는 말만 들었을뿐이다. 바르셀로나엔 메시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메시 선수는 슈팅을 할지 기대되었다.

삐이익.

바르셀로나의 선축으로 시작된 시합은 중반에서의 힘 겨루기가 치열했다. 양팀 모두 좀처럼 상대편 진영으로 올라 가지 못하고 백 패스를 연발하며 틈을 노릴뿐이었다.

삐익.

롱 패스를 터치 라인으로 걷어내 바르셀로나의 스로잉이다. 21번 선수가 스로잉한 볼을 잡은 12번 선수가 백 패스를 하고는 앞으로 달려 나가자 원 터치로 패스한 로빙 볼을 잡고는 왼쪽 터치 라인쪽을 치고 올라 왔다.

급히 따라 붙는 18번 영을 스피드를 앞세워 치고 나가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디펜더인 스몰링과 17번 선수와의 공중 볼 다툼에서 승리한 스몰링이 헤딩으로 볼을 걷어 냈지만 볼을 가로 챈건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툭.

볼을 잡은 13번 선수는 즉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뛰어 드는 메시 선수에게 패스했다. 디펜더의 뒤를 노린 볼로 센터백인 존스가 급히 발을 내밀었지만 메시 선수는 이미 한발 앞선 상태로 자신과 일대 일 상황이 되어 버렸다.

존스가 돌파되자마자 앞으로 달려 나가며 양팔을 벌린채 일부로 다리를 넓게 벌렸다. 메시 선수가 어디로 볼을 찰지는 모르지만 다리 사이를 노리기를 바랬다.

펑.

뻥.

예상이 적중되었다. 넓게 벌린 다리 사이로 알까기를 노린 메시였다. 메시의 발에서 볼이 떠난 순간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 빠르게 접근하는 볼을 차냈다. 멀리 날아 가는 볼을 본 메시 선수는 믿기지 않는지 굳은 얼굴로 자신쪽을 힐끗 바라 보았다. 강우는 메시 선수를 보진 않았다.

걷어 낸 볼의 행방을 쫒고 있었다. 센터 라인 앞쪽으로 날아 간 볼은 바르셀로나 선수가 잡고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오른쪽 터치 라인쪽으로 달려 가는 선수에게 패스한 볼을 잡은 8번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외곽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하자 다이렉트 패스로 골 에어리어 외곽에 있는 메시 선수에게 패스했다.

펑!

패스된 볼을 왼발로 때린 메시 선수였다. 다이렉트 슛은 엄청난 속도로 왼쪽 골문으로 비스듬하게 날아 오고 있었다.

팟.

즉시 몸을 날린 강우는 양손으로 볼을 잡아 챘다. 다른 골키퍼였다면 펀칭을 했을것이다. 볼을 잡고 일어나 왼쪽 터치 라인쪽에 있는 린가드에게 던져 주었다. 메시 선수는 이번에도 믿기지 못하는듯한 표정이었다.

전후반 메시 선수는 모두 4개의 슛팅을 날렸다. 3개는 막았으며 1개는 골대를 벗어 났다. 시합은 1-0으로 맨유의 승리였다. 결정적인 슈팅을 3개나 막아낸 강우였다.

"기억하겠다."

"감사합니다."

시합 종료후 메시 선수와 악수를 할때 한마디했다.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적대감을 보이는지는 모르지만 찍힌 상태인것은 틀림없었다.

"잘 했어."

"굉장했어."

동료 선수들이 저마다 칭찬을 해 주었지만 미드 필드로 뛰고 싶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은 맨유의 우승으로 끝났다. 맨유나 다른 클럽도 큰의미를 둔 컵 대회는 아니다. 이제 영국으로 돌아 가 정규 리그에 대비해야 한다.

프리미어 리그는 총20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2번씩 모든 팀들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매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개최된다. 2021-2022년 시즌은 8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의 총38시합이다.

2부인 풋볼 리그 챔피언 쉽이나 3부인 리그 1, 4부인 리그 2의 46시합에 비해 시합수가 적은 편이다. 승점은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획득한 승점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득실점차로 순위를 결정하며 득실점차도 같을 경우 총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우승 클럽과 2위및 3위 클럽은 다음해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출전권이 부여 되며 4위 클럽은 플레이 오프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5위 클럽은 다음해 UEFA 유로파 리그에의 출전 자격을 얻는다.

또한 하위 3클럽이 자동적으로 하부 리그인 풋볼 리그 챔피언 쉽으로 강등되며 챔피언 쉽에 속한 상위 2클럽과 3~6위 클럽중 플레이 오프전을 치뤄 우승한 1개팀, 즉 3개 클럽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된다.

외국 국적 선수 등록 제한도 없으며 EU 및 EFTA(유럽 자유 무역 연합) 가맹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는 노동 허가증(취업 비자) 취득도 필요 없지만 그외의 국적 선수는 노동 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

노동 허가증 취득 조건은 까다롭지만 특례 사항으로 노동 허가증이 발급되기도 한다. 강우가 그 예다. 클럽당 등록 선수는 25명이며 외국인 등록 선수 제한은 없지만 그중 자국 선수를 7명까지 등록해야 한다. 때문에 외국인 선수는 최대 18명까지 등록할수 있다.

예외로 만23세 이하의 선수는 몇명이라도 등록시킬수 있어 실제로 등록 선수가 25명을 넘어 서는 경우가 많다. 벤치 멤버는 7명까지로 3명까지 교체할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 최대 타이틀을 획득한 클럽은 맨유로 13개다. 연속 리그 연패 기록도 멘유가 보유하고 있다.

1998-2001년 시즌까지의 리그 3연패와 2006-2009년 시즌까지의 3연패를 두번이나 기록했다. 우승팀과 2위 팀과의 최대 승점차는 1999-2000년 시즌의 18점으로 우승팀 맨유(승점 91점), 2위 아스널(승점 73점)이다. 한편 우승팀과 2위 팀과의 최소 승점차는 2011-2012년 시즌의 0점으로 맨시티와 맨유가 동률 승점을 기록했지만 맨시티가 득실점차 8점으로 우승했다.

시즌 최대 승리는 2016-2017년 시즌의 총38시합중 30승과 최다 승점 또한 2004-2005년 시즌의 95점으로 첼시가 보유하고 있었지만 2017-2018년 시즌에 신기록이 수립되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승점 100점을 기록했으며 총38시합중 32승 4무 2패(어웨이 게임 19전 16승 2무 1패)로 총득점 106점, 총실점 27점, 득실점차 79점으로 최다 승점외에 승리수, 총득점, 득실점차, 어웨이 게임 승리수, 어웨이 게임에서 획득한 승점(50점)에서도 리그 신기록을 수립했다. 2위인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는 19점차로 이 부분도 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

"이 집입니다."

"오오! 엄청 크네요."

전용기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 오자 공항에서 길버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길버트가 준비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새로운 집으로 평범한 집이 아닌 거대한 저택이었다.

"우(Woo)! 집이 엄청 넓어. 너무 커서 길을 잃을 정도야."

"집이 너무 커서 걱정이에요."

현관으로 들어 서자 유앙이 쪼르르 달려 왔다. 제인 부인은 시름에 젖은 얼굴이었다. 집 관리가 쉽지 않은 탓이었다.

"가정부를 고용하세요. 청소 담당과 식사 당담...아, 아예 집사 한명을 고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영국에는 귀족 문화가 뿌리 깊게 남아 있다. 대저택에는 대소사를 관리하는 전문 집사가 상주한다. 집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교까지 있을 정도다.

"그래도 되요?"

"물론입니다."

길버트에게 집사를 알아 보도록 부탁했다. 3층 건물의 대저택에 자신의 방은 3층에 있었다. 코넬리 부부와 유앙은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자신은 3층 전체를 사용한다. 전체라고 해도 한개의 방만 사용할뿐 다른 방은 방치할수 밖에 없었다.

저택뒤에는 작은 축구장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었다. 자신이 무언가를 지시하지 않아도 길버트가 알아서 준비한것이다. 길버트는 자신 덕으로 부자가 되었다. 자신의 방에 가져다 놓은 짐을 풀고는 일본의 원장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동생들이 여름 방학이다.

"원장 선생님! 제가 비행기표를 보내 드릴테니까 동생들 모두 데리고 영국으로 여행오세요."

- 애들이 많은데 그럴 돈이 있는거니?

"걱정마세요. 저 엄청나게 돈 많이 벌어요. 새로운 집을 구입해 놓아서 이곳에서 머물면 되요."

- 애들에게 물어 보고 여권을 만들면 다시 연락하마.

전화를 끊고는 한국의 외할머니에게도 연락을 했다. 영국으로 가족 모두를 초대할 생각이었지만 외삼촌이 가게 때문에 가지 못한다며 외사촌 형이 외할머니를 모시고 온다고 했다. 길버트에게 비행기 표를 보내 주라고 부탁했다.

***

- 결정한거냐?

"예. 한국 대표가 되겠습니다."

- 정말이냐? 고맙다. 정말 고맙다.

8월 10일. 손 선수에게 약속대로 전화를 걸어 국가 대표에 참가할지에 관해 말해 주었다.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일본의 팬들이 점점 비난하는 강도를 높여 가는 탓으로 반발심이 강하게 작용한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손 선수에게 연락을 하기 전에 길버트와도 상의를 했었다.

길버트는 한국 대표가 된다는 말에 환영하는 입장이었다. 대표팀에서 큰활약을 하면 여러 광고 계약이나 다른 이벤트에 참가하는 기회가 늘어 나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다크호스로 주목 받을게 뻔하다며 출전하는 이상 반드시 월드컵에 나가야 한다고 역설까지 했었다. 길버트 다음에는 아오키(青木)상에게도 미리 알려 주었었다.

- 뭐? 한국 대표가 된다고? 왜 그런 결정을 한거냐?

"인터넷에 절 비난하는 글들을 보시면 제가 얼마나 화가 나 있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그런 비난하는 글들에 대한 반발심입니다."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넌 일본 국적이야.

"국적은 상관없습니다. 어느 나라 출신 부모를 둔것인지에 따라 국가 대표를 정할수 있다는걸 아시잖습니까?

축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아오키상도 물론 알고 있겠지만 허탈함에 해 본 말일것이다.

- 음, 네가 결정한 것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일본으로 귀국하면 큰일날텐데 걱정이다.

"걱정없습니다. 조용히 들어 갈테니까요."

아오키상 다음엔 슈즈 스폰서인 아식스 사에 전화를 걸었다. 홍보 부장인 모리야마(森山)상에게 한국 대표팀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려 주자 서운함이 묻어 나는 말투가 들려 왔다.

- 아메미야 선수가 그렇게 결정한 것이라면 존중할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아식스 사에는 미안한 감정이 들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만약 스폰서 계약을 끝낸다고 하면 다른 스폰서는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 지금도 스폰서 제의는 줄을 서고 있는 상태다. 한국 국가 대표팀 참가로 인해 연락할 곳은 모두 연락해 두고 손 선수에게 전화를 건것이다.

- 잠시후에 다시 전화할테니까 기다려.

뭐가 급한지 손 선수는 급히 전화를 끊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강우다. 이 일로 인해 일본에서는 더욱 자신에 대한 반감이 심해질것이다. 강우는 청개구리 심보다.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는 그냥 두고 보진 않는다.

"선배가 왠일이십니까?"

- 고맙다. 한국에서 내 입장이 굉장히 난처했었는데 이제 묵직했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다.

맨유에서 엠버서더로 홍보 대사 역활을 하고 있는 박재성 선배에게서의 전화였다. 작년과 올해에도 이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때 만난 적이 있었다. 맨유로의 권유였었다.

- 내일 시간있지?

"예."

- 그럼 전번에 만났던 그곳에서 만나자.


작가의말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텟펜(TEPPEN)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텟펜은 매일 저녁 6시에 올립니다. 18.11.10 1,733 0 -
144 143화. 후손을 위하여(완결) +7 19.01.09 586 23 12쪽
143 142화. 사람 찾기 19.01.09 459 12 14쪽
142 141화. 삼화 인력 시장 19.01.08 473 13 14쪽
141 140화. 후손을 만나다 19.01.08 464 12 14쪽
140 139화. 옛인연을 찾으러 가다 +2 19.01.07 498 15 13쪽
139 138화. 카타르 월드컵 결승 +2 19.01.07 489 10 14쪽
138 137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예선 +2 19.01.06 512 15 13쪽
137 136화. 친선 시합 +2 19.01.06 505 13 14쪽
136 135화. 카타르 월드컵 진출 +4 19.01.05 563 16 14쪽
135 134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 19.01.05 511 13 14쪽
134 133화. 중국 침몰 +2 19.01.04 554 15 14쪽
133 132화. 골 러쉬 +2 19.01.04 580 15 14쪽
132 131화. 한국 국대 첫시합 +2 19.01.03 561 17 14쪽
131 130화. 한국 국가 대표 우강우 +2 19.01.03 585 16 14쪽
» 129화. 국대 선택 +4 19.01.02 586 18 13쪽
129 128화. 프리 리그 +2 19.01.02 532 15 14쪽
128 127화. 맨유와 계약하다 +4 19.01.01 594 15 14쪽
127 126화. 습격 +2 19.01.01 545 12 14쪽
126 125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2 18.12.31 636 17 14쪽
125 124화. 챔피언 쉽 리그 개막 +2 18.12.31 600 13 14쪽
124 123화. TV 출연(2) +2 18.12.30 587 15 13쪽
123 122화. TV 출연(1) +2 18.12.30 583 15 14쪽
122 121화. 부상 교체 +2 18.12.29 610 14 14쪽
121 120화. UEFA 유로파 리그(2) +2 18.12.29 580 14 14쪽
120 119화. UEFA 유로파 리그(1) +2 18.12.28 627 16 14쪽
119 118화. 계약 문제 +2 18.12.28 618 15 13쪽
118 117화. 한국에서의 일 +2 18.12.27 643 17 14쪽
117 116화. 복수 +2 18.12.27 607 14 14쪽
116 115화. 충격 +2 18.12.26 658 16 14쪽
115 114화. 이적 소동 +2 18.12.26 612 14 14쪽
114 113화. FA컵 결승전(맨시티) +2 18.12.25 637 19 14쪽
113 112화. 습격 +2 18.12.25 652 14 14쪽
112 111화. FA컵 준준결승(리버풀) +4 18.12.24 652 15 14쪽
111 110화. EFL 컵 결승전 +2 18.12.24 634 15 13쪽
110 109화. 복수에 미친 놈 +2 18.12.23 626 16 14쪽
109 108화. 아스널과의 혈전(2) +1 18.12.23 602 16 14쪽
108 107화. 아스널과의 혈전(1) +2 18.12.22 642 15 14쪽
107 106화. 아오이의 슬픈 현실 +2 18.12.22 642 16 14쪽
106 105화. EFL컵(2) +2 18.12.21 658 16 14쪽
105 104화. EFL컵(1) +2 18.12.21 627 14 14쪽
104 103화. 아오이(2) +2 18.12.20 686 14 14쪽
103 102화. 아오이(1) +1 18.12.20 763 16 14쪽
102 101화. 홈 데뷔(2) +2 18.12.19 674 16 14쪽
101 100화. 홈 데뷔(1) +1 18.12.19 677 16 14쪽
100 99화. 데뷔(2) +1 18.12.19 648 15 13쪽
99 98화. 데뷔(1) +1 18.12.18 693 15 14쪽
98 97화. 체스터 필드 FC +1 18.12.18 685 15 14쪽
97 96화. 슈즈 계약 +1 18.12.17 693 17 14쪽
96 95화. 정식 계약 +2 18.12.17 667 13 13쪽
95 94화. 골키퍼 훈련 +4 18.12.16 717 19 14쪽
94 93화. 연습 경기 +1 18.12.16 675 14 14쪽
93 92화. 취업 비자(2) +1 18.12.15 721 18 13쪽
92 91화. 취업 비자(1) +1 18.12.15 709 16 13쪽
91 90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2) +1 18.12.14 770 20 14쪽
90 89화. 축구와의 인연 & 우강우(1) +1 18.12.14 771 15 14쪽
89 88화. 한국행 +1 18.12.13 771 15 14쪽
88 87화. 과격해 지는 테러(2) +1 18.12.13 688 15 14쪽
87 86화. 과격해 지는 테러(1) +1 18.12.13 654 14 13쪽
86 85화. 테러를 하다(3) +1 18.12.12 630 16 13쪽
85 84화. 테러를 하다(2) +1 18.12.12 670 15 13쪽
84 83화. 테러를 하다(1) +1 18.12.12 596 15 14쪽
83 82화. 들끓는 일본(2) +1 18.12.11 683 17 14쪽
82 81화. 들끓는 일본(1) +1 18.12.11 639 16 14쪽
81 80화. 응징 시작(3) +1 18.12.11 639 16 13쪽
80 79화. 응징 시작(2) +1 18.12.10 629 15 14쪽
79 78화. 응징 시작(1) +1 18.12.10 605 14 14쪽
78 77화. 파급 +1 18.12.10 593 13 14쪽
77 76화. 습격(2) +3 18.12.09 620 14 14쪽
76 75화. 습격(1) +1 18.12.09 558 13 13쪽
75 74화. 감시꾼 +1 18.12.08 627 15 14쪽
74 73화. 승급 보류(2) +1 18.12.08 591 14 13쪽
73 72화. 승급 보류(1) +1 18.12.08 571 14 14쪽
72 7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 18.12.07 613 17 14쪽
71 70화. 불시의 습격 +1 18.12.07 591 17 14쪽
70 69화. 음모의 시작(2) +1 18.12.06 579 16 13쪽
69 68화. 음모의 시작(1) +1 18.12.06 610 13 13쪽
68 67화. 11월 바쇼 +1 18.12.06 557 14 14쪽
67 66화. 선배들을 가르치다 +1 18.12.05 605 12 13쪽
66 65화. 9월 바쇼(2) +1 18.12.05 564 15 13쪽
65 64화. 9월 바쇼(1) +1 18.12.05 561 12 14쪽
64 63화. 7월 바쇼(3) +1 18.12.04 584 16 13쪽
63 62화. 7월 바쇼(2) +1 18.12.04 582 14 14쪽
62 61화. 7월 바쇼(1) +1 18.12.03 626 16 14쪽
61 60화. 특별 훈련(2) +1 18.12.03 611 15 14쪽
60 59화. 특별 훈련(1) +1 18.12.03 648 14 14쪽
59 58화. 트로피와 부상품 홍수 +1 18.12.02 648 14 14쪽
58 57화. 마쿠우치 첫우승 +1 18.12.02 689 14 14쪽
57 56화. 1패의 무게 +1 18.12.02 586 14 14쪽
56 55화. 스모 총견(2) +1 18.12.01 625 13 13쪽
55 54화. 스모 총견(1) +1 18.12.01 641 14 14쪽
54 53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2) +1 18.12.01 695 13 14쪽
53 52화. 궁극의 남자는 누구냐(1) +1 18.11.30 638 17 14쪽
52 51화. 3월 바쇼(4) +1 18.11.30 635 16 14쪽
51 50화. 3월 바쇼(3) +1 18.11.29 639 18 14쪽
50 49화. 3월 바쇼(2) +1 18.11.29 634 14 15쪽
49 48화. 3월 바쇼(1) +1 18.11.29 676 15 14쪽
48 47화. SASUKE(2) +1 18.11.28 686 15 14쪽
47 46화. SASUKE(1) +1 18.11.28 694 14 14쪽
46 45화. 1월 바쇼(2) +1 18.11.27 714 15 14쪽
45 44화. 1월 바쇼(1) +1 18.11.27 705 16 14쪽
44 43화. 강해지는 방법 +1 18.11.27 687 14 14쪽
43 42화. 11월 바쇼(2) +1 18.11.26 703 14 14쪽
42 41화. 11월 바쇼(1) +1 18.11.26 715 13 14쪽
41 40화. 새로운 경험 +1 18.11.26 748 13 14쪽
40 39화. 9월 바쇼(2) +1 18.11.25 749 18 14쪽
39 38화. 9월 바쇼(1) +1 18.11.25 720 17 14쪽
38 37화. 우승 결정전 +1 18.11.25 724 18 14쪽
37 36화. 7월 바쇼(2) +1 18.11.24 755 17 14쪽
36 35화. 7월 바쇼(1) +1 18.11.24 778 15 13쪽
35 34화. 수묵화(2) +1 18.11.23 749 17 14쪽
34 33화. 수묵화(1) +1 18.11.23 746 15 14쪽
33 32화. 방송의 여파(2) +3 18.11.22 793 17 14쪽
32 31화. 방송의 여파(1) +1 18.11.22 770 16 14쪽
31 30화. 힘을 보여 주다 +3 18.11.22 864 14 14쪽
30 29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2) +1 18.11.21 820 16 14쪽
29 28화. 우승해야 하는 이유(1) +3 18.11.21 819 17 14쪽
28 27화. 첫경기에 임하다 +3 18.11.20 866 19 15쪽
27 26화. 정식 입문(2) +1 18.11.20 800 17 14쪽
26 25화. 정식 입문(1) +1 18.11.19 897 18 14쪽
25 24화. 밀착 촬영 +1 18.11.19 817 14 14쪽
24 23화. 투기를 키워라(2) +1 18.11.18 890 15 14쪽
23 22화. 투기를 키워라(1) +2 18.11.18 896 14 14쪽
22 21화. 선배들을 돕다. +2 18.11.17 919 15 14쪽
21 20화. 훈련(2) +2 18.11.17 940 13 14쪽
20 19화. 훈련(1) +1 18.11.17 957 12 14쪽
19 18화. 주화입마 +3 18.11.16 1,041 16 14쪽
18 17화. 크레이지 신야(2) +4 18.11.16 1,033 12 13쪽
17 16화. 크레이지 신야(1) +3 18.11.15 1,094 13 13쪽
16 15화. 비행기안에서(2) +3 18.11.15 1,040 18 14쪽
15 14화. 비행기안에서(1) +5 18.11.14 1,118 18 13쪽
14 13화. 시체를 찾아 가다(2) +1 18.11.14 1,106 15 14쪽
13 12화. 시체를 찾아 가다(1) +3 18.11.13 1,116 17 14쪽
12 11화. 입문 +3 18.11.13 1,093 17 14쪽
11 10화. 거래를 제안하다 +2 18.11.13 1,118 15 13쪽
10 9화. 스모 베야 견학(2) +4 18.11.12 1,150 14 14쪽
9 8화. 스모 베야 견학(1) +1 18.11.12 1,240 17 14쪽
8 7화. 신야의 삶(2) +1 18.11.11 1,339 19 14쪽
7 6화. 신야의 삶(1) +3 18.11.11 1,382 20 14쪽
6 5화. 새로운 보금자리(2) +1 18.11.10 1,459 18 14쪽
5 4화. 새로운 보금자리(1) +3 18.11.10 1,577 14 14쪽
4 3화. 빌어먹을 몸뚱아리 +1 18.11.10 1,741 17 14쪽
3 2화. 멸마 대주 송청(2) +1 18.11.10 2,016 21 13쪽
2 1화. 멸마 대주 송청(1) +1 18.11.10 2,326 19 14쪽
1 프롤로그. +4 18.11.10 2,661 19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