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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님의 서재입니다.

쪽방촌 무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김유진
작품등록일 :
2019.06.06 04:32
최근연재일 :
2020.12.11 23:59
연재수 :
5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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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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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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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글자
13쪽

1-21 사자후

DUMMY

“헉, 헉!!”

원륭은 벌써 한참을 뛰고 있었다. 무공을 익혀서 신체가 단련되고 내공을 익혔는데도 입 안에서 단내가 날 정도였다. 그 정도로 상황이 몰린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원륭을 쫓고 있는 홍위병들 때문이었다.

“미친 새끼들!!”

원륭은 한번 침을 탁 뱉고 다시 한 번 뛰었다. 벽을 박차고, 지붕을 넘고, 지붕과 벽 사이를 마구 뛰어넘어간다.

일반적인 인간들이라면 절대로 쫓아갈 수 없을 상황이었지만, 홍위병들은 쫓아왔다.

왜냐하면 그 수가 워낙 많았기 때문이었다.

“담을 넘었다!!”

“호각을 불어!!”

삐익!! 삐이익!!!

원륭의 뒤를 쫓는 홍위병들은 이제 아예 호각까지 불며 서로 신호를 했고, 그에 따라 아무리 담을 넘고 지붕을 올라가도 떨쳐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비록 간단했지만 상당히 효과적인 신호를 서로 간에 맞춰놨기 때문에 아무리 원륭이 건물을 뛰어넘어도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삑! 삐이익!!!

이것은 담을 넘어갔다는 신호였다.

삐이익! 삐익!! 이건 지붕위로 올라갔다는 신호였고. 아직 대낮이라 아무리 어두컴컴한 골목으로 들어가도 원륭의 행적은 완전히 가려질 수 없었고, 골목골목마다 홍위병들이 가득 차 있었다. 결국 원륭은 작전을 바꿨다.

‘안되겠다. 이렇게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원륭은 지붕위에서 뛰어내려 자신을 쫓던 3인조 홍위병 앞에 돌아섰다.

쿵!!

“엇?! 이 자식!!”

“도망가기를 포기한 거냐!!”

홍위병들은 도망만 치고 다니는 원륭을 계속해서 뒤쫓았으나, 갑자기 원륭이 자신들에게로 뛰어내리자 당황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사람을 구타하고 죽여 본 경험까지 있는 이들은 순식간에 원륭을 공격했던 것이다.

“감히 주석의 팔인 홍위병을 공격하다니!!”

“공산주의의 영광 아래 죽어라!!”

그런 헛소리들을 지껄이며 흉기를 휘두르는데, 셋 다 비록 짧다지만 단검을 들고 있어 원륭은 순간 긴장했다. 그러나 원륭은 마음을 다잡아먹었다.

‘이것들을 어설프게 처리하면 더욱 큰 화근이 된다. 다른 홍위병들이 겁을 먹고 다가오지도 못할 만큼 잔혹하게 처리해야 돼!!’

마음을 굳게 먹은 원륭은 주의 깊게 찔러오는 단검을 보고 있다가 단검이 자신의 몸에 닿을 때쯤 옆으로 피하며 수도(手刀)도 손목을 내리쳤다.

우직!!

“으아악!!!”

순식간에 손목이 부서진 홍위병 하나는 울부짖으며 팔을 잡고 주저앉았는데, 이렇게 칼을 든 상대를 공격할 때에는 간격 안으로 들어가서 손목을 제압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였다.

이쪽도 무기가 있으면 무기의 사정거리를 이용해서 공격하면 되지만, 무기가 없으면 어설프게 상대방의 사정거리 안에서 놀지 말고 그보다 더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무공을 배운지 불과 1년 만에 흉기를 든 상대를 쉽게 제압한다는 것은 원륭의 자질이 보통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평생을 무술을 익힌 사람도 흉기를 든 일반인에 찔려죽는 경우도 있었으니······.

아무튼 원륭은 첫 번째 놈의 손목을 박살낸 뒤 주저앉는 놈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무릎으로 그대로 턱을 박살내버렸다.

쾅!!

“컥!!”

그러자 홍위병은 곧바로 두 눈을 휙 뒤집고 혼절해버렸다. 턱이 박살났으니 아마 살아나도 상당한 장애나 후유증에 시달려야 하리라.

그렇게 한 놈을 보내버린 뒤 원륭은 그가 정신을 잃는 것을 순간적으로 확인하자마자 단검을 찔러오는 다음 놈의 손목과 멱살을 각각 한 손으로 잡고 그대로 넘겨 땅에 처박아버렸다.

쿠당탕!!

“!!!”

이 놈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는데, 비록 골목길의 흙바닥이라지만 뒤통수가 그렇게 세게 지면을 강타했으니 이 놈 역시 정신을 차려도 무사하진 못할 것이다.

그렇게 두 놈을 처리하고 나서 원륭이 나머지 한 놈이 보이지 않아 뒤를 도는데, 그 순간 등 뒤에서 따끔한 감촉이 느껴졌다.

“큭!!”

그 순간 원륭은 고통을 참으며 등 뒤에 철포삼과 금종조의 공력을 극성으로 올렸다.

철포삼은 입고 있는 옷에 내공을 보내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고, 금종조는 피부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인데 이미 옷이 베인 직후라 공력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철포삼은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 전 공력을 불어넣은 금종조의 무공은 원륭의 신체를 날카로운 칼날로부터 방어했던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무사하진 않았다.

뚝! 뚝!!

비록 단검이라지만 사람을 죽이기에는 충분했고, 더군다나 방어하기 어려운 등 뒤라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칼날이 살갗을 파고드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금종조의 공력이 원륭의 몸을 지켜냈고, 그 결과 칼날은 가벼운 피부의 상처만을 내는데 그쳤다.

하지만 혈관이 약간 베이는 건 막을 수 없어서, 조금씩이지만 피가 점점 흘러내렸던 것이다.

뚝! 뚝!!

가랑비 같았지만 피는 점점 흘러내렸고, 그로인해 원륭의 등 뒤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붉어진 것은 원륭의 눈빛이었다.

뒤를 확인하지 못해도 적지만 피가 흘러내린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분노한 원륭의 두 눈이 실핏줄이 충혈 돼 붉게 물들었던 것이다.

“이 개자식이······.”

뚝! 뚝!!

계속해서 피는 흘러내렸지만 원륭은 신경도 쓰지 않고 마지막 남은 이 홍위병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자 홍위병은 부들부들 떨며 원륭을 공포에 질린 눈으로 쳐다보았던 것이다.

“괴, 괴물!!”

“괴물은 너희들이겠지. 한낱 망상가의 말에 빠져서 폭동을 일으키고 인민을 살해하는 쓰레기들!! 너희들의 극악무도한 행보는 잘 보았다. 이게 과연 국가인민을 위한 것이더란 말이냐!!”

푸슉!!

원륭이 얼마나 분노했던지 등 뒤에서 흘러나오는 피가 순간 압력으로 인해 튈 정도였다.

그러니 원륭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잘 알 수 있었던 것이다.

홍위병은 벌벌 떨었으나 끝까지 할 말을 했다.

“나, 난 잘 몰라!! 모든 것은 주석이 시키는 대로!!”

“모택동이 시킨다면 가족도 밀고하고 살해할 쓰레기들!!!”

원륭은 그 말과 함께 오른손을 펼쳐 세차게 아래에서 위로 홍위병의 턱을 강타한 뒤, 그대로 붕 뜬 홍위병의 몸을 다시 지면에 처박았다.

쾅!!!

“커헉!!!”

얼마나 세게 박았던지 이 홍위병은 두 눈이 튀어나오고 입과 코, 귀에서 피가 튈 정도였다.

딱 봐도 두개골 골절에 뇌출혈은 기본으로 일어났을 상황이었는데 원륭은 신경도 쓰지 않고 다음 적들을 찾아 나섰던 것이다.

“너희들은 모조리 여기서 죽이겠다. 비록 내가 죽는다 해도.”

그런데 원륭이 몸을 돌리는 순간 놀랍게도 이 마지막 홍위병이 비록 떨리는 목소리였지만 입을 열었다.

“컥, 홍위병들이 널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너 하나의 힘으론 홍위병과 이 중국 대륙, 공산당을 당하지 못해!!”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할 말이 있거든 저승의 염라대왕 앞에 가서 해라!”

쾅!!

원륭은 공력을 모아 마지막까지 지껄이는 홍위병의 얼굴을 발로 밟고 그제서야 정말로 돌아섰다. 원륭의 진기가 실린 밟기를 당한 홍위병의 얼굴은 말이 아니었다.

얼굴이 발자국 모양으로 함몰되어 있었는데 차라리 이 정도면 죽는 게 더 고통스럽지 않을 정도인 것이다.

그렇게 원륭이 돌아서는데 어느새 주변에는 수십 명의 홍위병들이 포위하고 있었다. 아니, 수백 명??

모택동이 주자파들을 공격하라고 하고 홍위병들이 생겨나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들은 어느새 비슷한 색의 옷으로 맞춰 입고 온 북경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중국대륙 전체로 퍼져나가는 홍위병들의 폭동, 광기.

척척척척.

일사불란하게 마치 한 무리의 군대처럼 그들은 오와 열을 맞춰 원륭을 포위해왔는데, 원륭은 그런 그들을 보고 오히려 씩 웃으며 돌진했다.

“와라!! 모택동의 개들아!!!”

“와아아!!!”

자신들이 신처럼 모시는 주석이 모욕당하자 홍위병들은 분노해서 대열도 지키지 않고 달려왔다. 그들은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고 아예 몸으로 원륭을 깔아뭉갤 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원륭은 한번 크게 포효하고 미친 듯이 돌진했다.

“우오오오오오!!!”

마치 한 마리 사자처럼 원륭이 포효하자, 홍위병들은 그 공력이 실린 목소리에 충격을 받고 순간적으로 움츠리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원륭은 기선을 제압한 후 미친 듯이 팔다리를 휘둘렀던 것이다.

퍼벅, 퍼버버벅퍼벅!!

쾅! 쿵, 뻑!!!

“컥!”

“윽!!”

“으아악!!!”

선두에서 달려들던 홍위병 셋이 순식간에 쓰러졌다. 원륭은 첫 번째 달려드는 놈의 눈을 찔러 그대로 안구를 빼낸 후, 두 번째 놈에게 던져버렸다.

그리고 기겁하며 피하는 두 번째 놈의 사타구니에 발차기를 날려 그대로 고환을 터트려버렸고, 마지막 세 번째 놈은 손바닥을 펼쳐 귀를 강타.

쾅!!

“커헉!!!”

마지막으로 원륭에게 귀를 맞은 녀석은 숨도 쉬지 못하고 혼절해버렸는데, 원륭의 장법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맞은 쪽 뿐만 아니라 반대편 고막까지 파열될 정도였다.

그렇게 고막이 파열될 정도로 강한 공격을 받으니 귀는 물론 두 눈과 코에서도 피가 줄줄 흘러내렸는데 아마 이 자가 살아나도 두 번 다시 소리라는 걸 들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원륭은 홍위병 하나에게서 청각이라는 감각을 영원히 박탈한 후 살육극을 계속했던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홍위병들은 원륭의 놀라운 신위를 보고서도 주춤주춤하기는 했지만 덤벼드는 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었다.

그 결과 원륭의 주변에는 쓰러진 홍위병들의 몸뚱아리가 작은 언덕처럼 쌓이게 되었고, 원륭은 그 위에 올라가 계속해서 덤벼드는 홍위병들을 쓰러트리고 있었던 것이다.

“헉, 헉!!”

무공과 내공을 익혔음에도 불구하고 폐활량이 한계에 치달아 원륭은 가쁜 숨을 내쉬었다. 한껏 팽창한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 딸꾹질이 나오려 했고, 장기마저 압박되고 있었다.

‘욱!!’

아무리 무공을 익힌 원륭이라지만 이렇게 수십, 수백 명을 상대하려니 순간적으로 과한 내공의 사용에 기혈이 역류해 피까지 치솟아 오르는 상황이었는데, 목구멍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핏물의 내음에 원륭은 이를 악물고 치솟아 오르는 피를 삼켰다.

꿀꺽!!

그리고 원륭은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작전을 바꾸었다. 이대로라면 내공이 바닥나기도 이전에 신체근골이 버티지 못해 자멸하겠다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원륭은 좀 더 부드러운 동작으로 적들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돌진해오는 적들을 메쳐 허공에 던져버렸다.

“컥!”

“윽!”

“으아악!!!”

쿠당탕!! 그 결과 수십 kg의 사람들이 여기저기 던져지게 되고, 그 자들을 받느라 원륭을 둘러싸고 있던 자들의 진형이 흐트러졌다. 그렇게 원륭은 수십 kg 짜리 흉기를 여기저기 던져댔던 것이다.

휙! 휙!!!

“으악!!!”

“그만해!!!”

여기저기서 비명소리와 아우성이 들렸다. 원륭의 공격은 효과적이라, 지금까지는 순간적으로 두 명, 혹은 세 명만을 그것도 직접적으로 타격해서 쓰러트려야만 했으나, 이제는 적들을 던져버리면서 수 명의 적들을 한꺼번에 무력화할 수 있게 되었다.

힘을 실으면 그것을 받는 적들을 무려 수십 명도 동시에 무력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원륭이 사량발천근의 원리와 이화접목의 원리로 거의 힘도 들이지 않고 깨달음을 얻어 달려드는 자들을 던지기 시작하자, 이제 홍위병들은 더 이상 적수가 안 되게 되었다.

이제는 아무리 수가 많아도 소용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원륭은 박자를 타고 침착하면서도 정확하게 적들을 쓰러트리고 있는 반면, 홍위병들이 아수라장으로 무너져 가자 누군가 몇 명의 사람들이 한숨을 쉬더니 일제히 거리로 뛰어내렸다.

휙! 휙! 휙!!!

처음에 원륭은 그들이 자신과 같이 쪽방촌에 사는 진림이나 다른 무림인들인 줄 알았다. 그들의 신법이 너무나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워 일개 일반인들로서는 절대 하지 못할 동작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돌진해오는 홍위병 하나의 멱살을 낚아채 던지고 잠시 짬이 나 본 순간, 원륭은 그들이 진림 등이 아님을 알았다.

그들은 모두 여덟 명의 무림인들이었다. 그리고 진림 등이나 아까 만난 홍청서와는 달리 명백하게 자신에게 적의를 가진 적들이었던 것이다.

홍위병.jpg


작가의말

저렇게 모택동의 어록인 ‘홍서’ 에 저런 복장을 하는 것이 홍위병들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저런 홍위병들이 수백명, 혹은 그 이상 수도 없이 이번 화에서는 장원륭을 쫓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본 작에서는 철포삼을 입고 있는 옷에 공력을 주입하여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고, 금종조는 몸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다른 무협소설에서는 금종조나 철포삼 모두 하급 무공으로 치부되어 아예 나오지 않거나 간략하게 소개되는 반면, 본 작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고 있습니다.


금종조나 철포삼을 뭉뚱그려 그냥 신체를 강화하는 무공 정도로 소개하는 작품도 많은데, 이 작품에서는 좀 더 세세하게 분류를 하고 철포삼은 한자 의미 그대로 옷에 공력을 부여하는 무공, 금종조는 그와는 달리 신체를 쇠종 같이 단단하게 만드는 무공이라 설정하였으니 이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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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6-10 자살행위 19.09.24 272 6 15쪽
119 6-9 결의 19.09.23 237 5 11쪽
118 6-8 의문의 방문객 19.09.22 258 4 14쪽
117 6-7 뜻밖의 결과 +2 19.09.21 405 6 13쪽
116 6-6 보고서 19.09.20 276 5 13쪽
115 6-5 반란의 물결 19.09.19 262 7 13쪽
114 6-4 의문의 반동분자들 19.09.18 269 4 13쪽
113 6-3 동상이몽 19.09.17 305 6 13쪽
112 6-2 3차 세계대전의 위기 19.09.16 284 6 11쪽
111 6-1 진보도 사건 19.09.15 285 6 13쪽
110 5-22 영국대사관 습격사건 19.09.14 302 6 11쪽
109 5-21 은둔생활 19.09.13 262 7 14쪽
108 5-20 눈부신 성장 19.09.12 280 6 13쪽
107 5-19 배신자 19.09.11 285 6 12쪽
106 5-18 대답은 불가요 19.09.10 410 7 13쪽
105 5-17 스쳐지나간 소녀 19.09.09 278 5 14쪽
104 5-16 지옥도 19.09.08 307 6 13쪽
103 5-15 세계의 주인 19.09.07 285 5 11쪽
102 5-14 전쟁터 19.09.06 290 7 14쪽
101 5-13 삶과 죽음을 가르는 선택 19.09.05 288 5 13쪽
100 5-12 계획 19.09.04 307 6 14쪽
99 5-11 후유증 19.09.03 625 7 12쪽
98 5-10 그래도 나는 살아간다 19.09.02 286 7 12쪽
97 5-9 박동 19.09.01 405 7 12쪽
96 5-8 합공 19.08.31 297 4 13쪽
95 5-7 내분 19.08.30 298 7 12쪽
94 5-6 소림사의 최후 19.08.29 308 7 14쪽
93 5-5 세찬 기파 19.08.28 320 6 12쪽
92 5-4 형제 19.08.27 291 6 12쪽
91 5-3 고인 19.08.26 295 6 12쪽
90 5-2 반론 19.08.25 276 7 13쪽
89 5-1 신세기의 초인 19.08.24 331 6 12쪽
88 4-23 잠든 씨앗 19.08.23 284 7 13쪽
87 4-22 소림의 운명 19.08.22 326 6 12쪽
86 4-21 당황 19.08.21 301 7 13쪽
85 4-20 절정의 고수 19.08.20 327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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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4-17 죽을 것이네 19.08.17 294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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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4-12 뜻밖의 방문 19.08.12 317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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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4-10 달마의 무공 19.08.10 396 7 12쪽
74 4-9 그의 정체 19.08.09 343 6 12쪽
73 4-8 어쩌면 19.08.08 329 6 12쪽
72 4-7 강력한 적 19.08.07 325 8 9쪽
71 4-6 거절 19.08.05 378 7 10쪽
70 4-5 역습 19.08.04 339 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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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4-2 광인 19.08.01 326 8 11쪽
66 4-1 죽음의 고통 19.07.31 338 7 12쪽
65 3-22 쾅 19.07.30 335 7 9쪽
64 3-21 충격 19.07.29 367 8 8쪽
63 3-20 경악 19.07.28 372 6 12쪽
62 3-19 의외 19.07.27 372 6 12쪽
61 3-18 신뢰 19.07.26 415 8 13쪽
60 3-17 제2막 19.07.25 415 6 13쪽
59 3-16 위선 19.07.24 382 9 12쪽
58 3-15 다시 드러난 검 19.07.23 402 6 12쪽
57 3-14 제갈공명의 환생이라 불리는 남자 19.07.22 414 7 13쪽
56 3-13 살인광 19.07.21 428 6 12쪽
55 3-12 분노의 마음 19.07.20 433 6 12쪽
54 3-11 한빙신공과 열양진경 19.07.19 457 9 15쪽
53 3-10 우육면 한 그릇 +2 19.07.18 428 8 12쪽
52 3-9 인간이 아닌 자 19.07.17 497 7 15쪽
51 3-8 혁명 전사 19.07.16 511 10 15쪽
50 3-7 병기론 19.07.15 521 9 13쪽
49 3-6 이젠 내릴 수 없어 19.07.14 461 9 13쪽
48 3-5 56개의 작은 중국 19.07.13 543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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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9 기행 +3 19.06.25 725 15 12쪽
29 2-8 확고한 의지 +1 19.06.24 717 17 11쪽
28 2-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 19.06.23 752 19 12쪽
27 2-6 중독 +4 19.06.22 780 22 14쪽
26 2-5 공산당의 적 +2 19.06.21 794 19 13쪽
25 2-4 요독사 당갈 +2 19.06.20 944 19 12쪽
24 2-3 정체불명의 독공 +3 19.06.19 848 18 13쪽
23 2-2 마지막 교주 +2 19.06.18 848 22 12쪽
22 2-1 여덟 명의 무림인 +4 19.06.17 872 20 12쪽
» 1-21 사자후 +4 19.06.16 879 21 13쪽
20 1-20 오지랖의 결과 +5 19.06.15 958 16 15쪽
19 1-19 우연히 만난 소녀 +5 19.06.14 990 22 14쪽
18 1-18 문화대혁명의 시작 +4 19.06.13 1,035 22 14쪽
17 1-17 운명의 8월 5일 +6 19.06.12 1,113 25 12쪽
16 1-16 삼류에서 이류로 +4 19.06.11 1,249 25 13쪽
15 1-15 무의식의 틈새 +3 19.06.11 1,207 26 13쪽
14 1-14 영웅의 조건 +4 19.06.10 1,349 29 14쪽
13 1-13 질투의 화신 +4 19.06.09 1,453 29 11쪽
12 1-12 전쟁같은 식사 +7 19.06.09 1,602 27 15쪽
11 1-11 이해가 되지 않아 +5 19.06.09 1,903 37 12쪽
10 1-10 마교섬멸작전 +5 19.06.08 2,102 38 12쪽
9 1-9 허공섭물과 삼매진화 +5 19.06.07 2,392 43 14쪽
8 1-8 대립 +7 19.06.06 2,539 51 13쪽
7 1-7 추상 +5 19.06.06 2,824 52 12쪽
6 1-6 구사일생 +5 19.06.06 3,311 54 12쪽
5 1-5 죽음 +10 19.06.06 3,411 63 12쪽
4 1-4 잔불 +5 19.06.06 3,919 59 14쪽
3 1-3 분노 +4 19.06.06 4,367 70 13쪽
2 1-2 의기투합 +8 19.06.06 6,048 86 14쪽
1 1-1 사망선고 +10 19.06.06 8,387 10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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