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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님의 서재입니다.

쪽방촌 무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김유진
작품등록일 :
2019.06.06 04:32
최근연재일 :
2020.12.11 23:59
연재수 :
519 회
조회수 :
156,845
추천수 :
2,997
글자수 :
3,081,360

작성
19.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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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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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2쪽

8-13 나에게도 쏘시오

DUMMY

소형승은 발을 굴러 바닥을 솟구치게 만들며 동시에 공격해왔다.

쾅!!!

그것을 보고 파천황은 단번에 그 이치를 알아차렸다.

“이 수법은······. 팔괘 중 간괘의 이치군!!”

“바로 맞췄다!!”

쾅!!

다시 한 번 바닥이 일어나 파천황을 강타했다. 간괘는 팔괘 중 산을 상징하는데, 그 의미 그대로 사용자에게 견고한 방어력과 대지를 이용한 공격력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쪽방촌의 무림인들 중 육탄전을 가장 잘 벌이는 사람은 소형승이기에 소형승이 간괘를 맡은 것이다.

제갈의나 상인관도 장법을 잘 다루긴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이미 늙어 전성기가 지났기에 내공과 경험은 자신들에 비해 조금 부족하더라도 육체적 완력과 내공, 경험이 균형 잡힌 소형승이 간괘를 맡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 둘은 태괘와 감괘를 사용하여 파천황의 빙공을 제약했고, 소형승 등이 직접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파천황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딴 걸 가지고!!!”

쾅!!!

파천황이 발을 구르자 마찬가지로 바닥이 일어나 살아있는 생물처럼 다가왔다.

막대한 내공으로 바닥 자체를 밀어버린 것이다.

꿈틀거리는 용처럼 바닥이 다가왔는데, 소형승은 간괘를 발동하여 마찬가지로 다시 바닥을 일으켜 막긴 했으나, 이내 버거움을 느꼈다.

‘큭, 이런 괴물이!!!’

소형승 자신은 순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대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방촌 무림인들의 힘을 합쳐서 이용하는 것이다.

팔괘진은 여덟 명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인데 그 결과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이런 속성공격도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런 걸 일으켜도 내공 소모가 극도로 적다는 사실이다.

팔괘진은 내공소모도 현저히 줄이고, 여덟 명이 동시에 덤비기 때문에 서로 보호만 잘하면 파천황으로부터 입는 충격도 8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소형승은 한 차례 파천황을 상대하다 빠졌으나, 파천황은 곧바로 따라왔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가만두지 않았다.

“파천황! 네 상대는 하나가 아니다!!!”

쾅!!

“윽!!”

파천황은 저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었다. 자신의 허리를 발로 강타한 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하홍휘였다.

하홍휘가 바람을 상징하는 손괘를 이용하여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다가와 강타한 것이다.

다가온다기보다는 숫제 날아오는 느낌이었는데, 파천황은 곧바로 몸을 한 바퀴 빙글 돌리며 주먹을 아래에서 위로 날려 턱을 노렸다.

“어딜!!!”

그러나 하홍휘는 한 바퀴 몸을 띄우며 뒤집더니, 발로 파천황의 주먹을 박차고 다시 뛰어올라 다른 발로 파천황의 턱을 걷어찼다.

퍽!

“컥!!”

제 아무리 파천황이라 해도 턱에 각법을 정통으로 맞아놓고 아무런 충격도 받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파천황은 파천황이었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충격 때문에 쓰러지거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공격에 당하다 쓰러졌을 텐데, 곧바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공격에 대응했던 것이다.

그 결과 치열한 대결이 일어났다.

퍼퍼펑!!!

파천황을 중심으로 난장판이 일어났다. 파천황은 장법을 날려 오는 상인관과 제갈의를 막고, 얼음의 검을 만들어 날아오는 진룡의 마룡검을 상대한 뒤 다시 재빠르게 접근하는 하홍휘와 속도를 겨뤘다.

그리고 사휘령과 검과 소형승의 주먹도 막은 뒤 마지막으로 원륭의 번개와 불사왕의 불꽃도 흘려보낸 것이다.

찌릿!!

원륭이 날려 보낸 번개에 파천황은 잠시 움찔하더니 곧바로 멀쩡해졌다.

“흘려보냈나······.”

원륭은 곧바로 그 사실을 알아차렸다. 감전된 사람이라고 하기엔 파천황은 너무나 멀쩡했던 것이다.

“그렇다. 흘려보냈다.”

파천황도 긍정했다. 파천황이 쓴 수법은 이것이다. 피뢰침은 번개를 받아들여 그 에너지를 지상으로 흘려보낸다.

그리하여 건물에 피해가 없게 하는 것인데, 파천황도 똑같이 그 과정을 행한 것이다.

그러나 무생물이라 아무런 충격을 느끼지 않는 피뢰침과는 달리, 파천황은 살아있는 인간이다.

인간의 몸으로 그런 피뢰침의 구조를 똑같이 재현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단순히 무공뿐만이 아니라 팔괘나 진법 등 만물의 이치에 정통하다는 의미였다.

파천황은 소리쳤다.

“좋다, 이놈들!! 어디 네놈들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내가 팔괘진을 깨지 못하면 네놈들의 승리고, 네놈들이 쓰러지면 나의 승리다!!!”

쩌정, 쩌정, 쩌정! 허공에 거대한 얼음기둥들이 맺히기 시작했다.

그걸 보는 순간 쪽방촌의 무림인들은 심상치 않은 사태가 일어났음을 깨달았다.

‘이거 안좋군······.’

‘딱 봐도 무슨 용도로 쓸지 보여······.’

파천황은 얼음기둥을 만들더니 그것을 정면으로 세워 뾰족한 부분이 앞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 그대로 날린 것이다.

“빙창!!!”

쐐에엑!!!

엄청나게 무거운 수 kg에서 수십 kg은 되는 거대한 얼음기둥들이 쏜살같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저 정도 중량과 속도를 가진 얼음기둥에 꿰뚫리면 호신강기고 뭐고 단번에 박살이 난다.

그러나 파천황은 얼음기둥을 그런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았다.

“빙주결계.”

빙주란 얼음기둥이란 뜻인데, 중국어로 고드름을 뜻하는 말이다.

파천황은 고드름처럼 생긴 얼음기둥을 세워 자신의 옆에서 회전시킨 뒤, 그대로 달려든 것이다.

원륭은 그에 맞서 파천황을 상대하기 위해 뛰어들었으나, 갑자기 옆에서 날아온 얼음기둥에 당황했다.

거대한 얼음기둥들이 엄청난 속도로 빙빙 돌고 있었다. 그 결과 원륭은 몇 개를 피하다 결국 피하지 못하고 맞아 나가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쾅!

“큭!!!”

직선으로 얼음기둥들을 날리는 초식 빙창과는 달리, 빙주결계는 원운동을 하며 돌고 있었다.

빙창 같은 공격의 경우 공격이 직선적이기 때문에 사선으로 피하면 의외로 간단하다.

아무리 속도가 빨라도 발동하기 전에 이미 궤도를 읽고 피하면 그만인데 빙주결계는 얼음기둥들이 파천황을 중심으로 하여 돌고, 무엇보다 파천황의 추적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므로 피하기가 힘든 것이다.

사실 원륭이 혈귀라 그렇지, 다른 이들이 맞았으면 벌써 사경을 헤맬 정도의 공격이었다.

그렇게 나가떨어지는 원륭의 숨통을 끊기 위해 파천황이 벌써 달려들고 있었는데, 그걸 막기 위해 진룡은 급하게 외쳤다.

“모두 막아!!!”

사방에서 장법이 날아들었다. 이 순간 원륭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법을 날리는 것이다. 근접전을 하기에는 위험하고 접근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 결과 원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장력을 날린 것이다.

콰콰쾅!!!

얼음기둥들에 장력이 맞아 사방으로 얼음조각이 흩날렸다.

얼음조각이 펼쳐져 순간적으로 뿌옇게 안개가 생길 정도였는데, 앞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파천황의 손이 뻗어져 나왔다.

“컥!!”

그 결과 불사왕은 목이 잡히고 말았다.

뿌드득. 목뼈가 꺾이려는 불쾌한 소리가 났다. 그러나 불사왕은 빼지 않고 그대로 팔괘의 이괘를 사용하여 자신의 몸에 불을 일으켰다.

화르륵.

“큭!!”

파천황은 참지 못하고 손을 떼고 말았는데, 거기서 조금 만 더 힘을 주었으면 불사왕의 목을 꺾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손을 떼고 말았으니 얼마나 뜨거웠을지는 알 수 있었다.

파천황이 그 정도였으니 불사왕의 몸 상태는 알만했다.

불사왕은 어차피 목이 꺾여 죽을 바에는 이판사판이다라는 마음으로 최대 화력의 불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 결과 불사왕의 온 몸은 검게 그을린 상태였다.

슈욱······.

불이 꺼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캐한 잔향과 연기가 올라올 정도였는데, 그걸 보고 파천황은 싱긋 웃었다.

“상당히 다급했나보군. 자기 몸에 불을 지를 정도로.”

“그건 내가 할 말인데? 자네 손도 무사하지 않은 것 같군.”

파천황은 자신의 손을 살폈다. 불사왕의 목을 잡은 오른손이 한빙신공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익어 물집이 잡혀 있었다.

보통 사람이었다면 단번에 몸이 재가 될 정도의 화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견딘 파천황이나 불사왕이나 둘 다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 둘 다 괴물인 것이다.

파천황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괴물 놈.”

“누가 누구에게.”

파천황의 오른손 물집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불사왕의 그을린 몸도 어느새 딱지가 떨어지며 곧바로 재생을 시작한 것이다.

“천하제일의 음공이라는 한빙신공의 치유효과인가. 역시 쉽게는 죽이지 못하겠군.”

“흥, 네놈의 불사마공 역시 마찬가지겠지. 피만 있으면 무한으로 재생이 가능한 괴물. 누가 누구더러 괴물이라는 거냐!!”

쾅!!

파천황은 갑자기 손을 내밀어 빙공을 발출했다. 그러나 불사왕은 그걸 피하더니 날아올라서 수십 미터 떨어진 인민해방군 한 명의 등 뒤에 나타났다. 그리고 곧바로 피를 빨았다.

“으악!”

“으아악!!!”

불사왕은 그런 식으로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는 인민해방군들의 피를 빨아 잃어버린 피를 보충했는데, 그걸 보고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쪽방촌의 무림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파천황을 쓰러트리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불사왕을 노리느라 시민들에 대한 총격이 잦아졌어!!’

그 말 대로였다. 지금 쪽방촌의 무림인들은 공안 무림맹 요원들과 파천황을 막느라 정작 시민들을 향해 발포하는 인민해방군들을 막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불사왕이 인민해방군 부대 안에 뛰어들어 피를 빨고 다니자 그들은 시민들을 향해 발포하는 것보다 불사왕을 상대하는 게 급선무였던 것이다.

그러나 불사왕은 마치 유령처럼 총격을 피해 사라졌다.

“유, 유령!!”

‘저건 혈마보군······.’

인민해방군들은 겁에 질려 떠들고 있었지만, 같은 혈사마공을 익힌 원륭은 곧바로 알아보았다.

혈마보는 구름처럼, 안개처럼 모습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빠르게, 그리고 신묘한 움직임을 보이는 보법이다.

혈귀란 것은 기본적으로 초자연적인 존재이므로 그런 안개와 같은 움직임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은 아직 동이 트기 전이라 혈귀가 활동하기 최적의 시간이었다.

불사왕은 그렇게 어둠에 숨어 인민해방군들을 농락했다. 그때 인민해방군 지휘관이 말했다.

“쏴라! 저 자들을 쏴라!!”

그때 새로 부관이 된 장교가 말했다.

“아니, 공문에는 저 파천황이란 공안 부부장에게 무림인들은 맡기고 일절 상대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건 파천황이 우릴 보호해 줄 때의 얘기지!! 마치 남 일처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은가!! 이보시오, 파천황!! 제대로 저들을 상대하지 않으면 우리가 자력으로 우리를 구제하겠소!!”

“······.”

파천황은 잠시 생각하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이내 웃음을 지었다.

“좋소. 그 대신 조건이 있소. 나는 상관없으니 나를 포함해 이 주변에 집중사격을 하시오. 그거면 됐소.”

“자신에게도 쏘라고?! 이게 무슨!!”

“상관없어, 쏴!! 죽고 싶은가보지!!”

타타탕!!!

반문하는 부관과는 달리 지휘관은 곧바로 사격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격에 대한 대비는 거의 할 필요가 없던 쪽방촌의 무림인들은 바빠졌다. 전투의 양상이 변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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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16-1 존재해서는 안 될 괴물 20.04.09 119 2 16쪽
317 15-19 모든 원흉 20.04.08 119 2 16쪽
316 15-18 증언자 20.04.07 113 2 12쪽
315 15-17 선택과 고뇌 20.04.06 128 3 17쪽
314 15-16 짐승 20.04.05 134 2 13쪽
313 15-15 뜻밖의 재회 20.04.04 136 2 14쪽
312 15-14 도박과 연행 20.04.03 119 2 14쪽
311 15-13 꿈틀꿈틀 20.04.02 123 2 15쪽
310 15-12 화면속의 여자 20.04.01 126 2 13쪽
309 15-11 아버지 20.03.31 125 2 12쪽
308 15-10 무시무시하기 짝이 없는 공포 20.03.30 121 2 14쪽
307 15-9 가위바위보 20.03.29 129 2 13쪽
306 15-8 비명소리 20.03.28 129 2 14쪽
305 15-7 전수 20.03.27 132 2 15쪽
304 15-6 신공의 위력 20.03.26 164 2 15쪽
303 15-5 독 요리 20.03.25 122 2 13쪽
302 15-4 절대고수의 길 20.03.24 174 2 14쪽
301 15-3 평화로운 하루 20.03.23 178 2 13쪽
300 15-2 궁신 20.03.22 135 2 15쪽
299 15-1 대결 +2 20.03.21 137 3 13쪽
298 14-20 고치 20.03.20 177 3 17쪽
297 14-19 신과 같은 존재 20.03.19 131 2 14쪽
296 14-18 생존명제 20.03.18 151 3 17쪽
295 14-17 지옥의 사신 20.03.17 144 3 14쪽
294 14-16 세상의 진리 20.03.16 138 3 18쪽
293 14-15 필연 20.03.15 199 3 16쪽
292 14-14 화경의 경지 20.03.14 180 3 15쪽
291 14-13 인중용(人中龍) 20.03.13 136 3 14쪽
290 14-12 경기(經氣)의 소용돌이 20.03.12 142 2 13쪽
289 14-11 피로 물든 시작 20.03.11 141 3 15쪽
288 14-10 부정 20.03.10 135 4 14쪽
287 14-9 진노의 날 20.03.09 143 3 14쪽
286 14-8 침묵 20.03.08 134 2 15쪽
285 14-7 이별의 때 20.03.07 144 3 17쪽
284 14-6 설법 20.03.06 134 4 15쪽
283 14-5 담론 +2 20.03.05 135 3 13쪽
282 14-4 발언 20.03.04 141 3 12쪽
281 14-3 향기 20.03.03 137 2 12쪽
280 14-2 집중 +2 20.03.02 133 3 13쪽
279 14-1 부담스러운 눈 20.03.01 162 2 13쪽
278 13-20 족집게 20.02.29 143 4 13쪽
277 13-19 뚱한 태도 20.02.28 141 3 12쪽
276 13-18 총상 20.02.27 143 2 16쪽
275 13-17 공세종말점 20.02.26 141 3 13쪽
274 13-16 최고의 샌드백 20.02.25 151 3 14쪽
273 13-15 금시초문 +2 20.02.24 152 3 14쪽
272 13-14 정중한 대응 20.02.23 143 3 13쪽
271 13-13 의도 20.02.22 137 3 13쪽
270 13-12 경계 20.02.21 137 3 13쪽
269 13-11 믿음 20.02.20 140 3 15쪽
268 13-10 제동 20.02.19 138 3 13쪽
267 13-9 체벌 20.02.18 138 4 16쪽
266 13-8 고통 20.02.17 163 3 14쪽
265 13-7 첫인상 20.02.16 157 4 13쪽
264 13-6 어둠의 계약 20.02.15 168 3 14쪽
263 13-5 배반 20.02.14 149 3 14쪽
262 13-4 심연의 징조 20.02.13 150 4 11쪽
261 13-3 지론 20.02.12 150 3 14쪽
260 13-2 원망 20.02.11 142 2 14쪽
259 13-1 홍콩의 바텐더 20.02.10 150 3 12쪽
258 12-20 패대기 20.02.09 148 4 14쪽
257 12-19 살인 +2 20.02.08 149 3 13쪽
256 12-18 크나큰 충격 20.02.07 152 2 14쪽
255 12-17 궁극적인 새로운 경지 20.02.06 168 5 16쪽
254 12-16 왕자 20.02.05 156 3 14쪽
253 12-15 일촉즉발 20.02.04 154 4 13쪽
252 12-14 진실 +2 20.02.03 156 3 11쪽
251 12-13 부탁 20.02.02 150 5 13쪽
250 12-12 단언 20.02.01 156 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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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12-8 적중 20.01.28 160 5 14쪽
245 12-7 아는 만큼 보인다 20.01.27 158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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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12-5 홍콩 무투회 20.01.25 160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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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12-3 의심 20.01.23 164 4 14쪽
240 12-2 환성 +1 20.01.22 159 4 14쪽
239 12-1 비전 +2 20.01.21 165 4 13쪽
238 11-22 멍청이 20.01.20 180 4 14쪽
237 11-21 그의 그림자 20.01.19 161 3 12쪽
236 11-20 기우 20.01.18 157 5 13쪽
235 11-19 무언 20.01.17 163 3 13쪽
234 11-18 유린 20.01.16 158 3 12쪽
233 11-17 이유 20.01.15 152 3 13쪽
232 11-16 적자생존의 세계 20.01.14 206 3 12쪽
231 11-15 회의 이치 20.01.13 166 5 14쪽
230 11-14 기다림 20.01.12 162 3 14쪽
229 11-13 검격 20.01.11 156 3 13쪽
228 11-12 환호성 20.01.10 159 4 13쪽
227 11-11 사파전 20.01.09 158 3 12쪽
226 11-10 제안 20.01.08 149 3 12쪽
225 11-9 선언 20.01.07 141 3 13쪽
224 11-8 무궁 20.01.06 168 4 13쪽
223 11-7 제3경기 20.01.05 161 3 12쪽
222 11-6 신경전 20.01.04 163 3 12쪽
221 11-5 시합개시 20.01.03 158 4 13쪽
220 11-4 어처구니없는 미소 20.01.02 169 4 12쪽
219 11-3 악수와 중재 20.01.01 160 4 12쪽
218 11-2 세 사나이 19.12.31 158 4 12쪽
217 11-1 노촌장 19.12.30 160 3 14쪽
216 10-21 문제의 그 술 19.12.29 155 3 12쪽
215 10-20 실력차이 19.12.28 170 4 13쪽
214 10-19 거대한 붉은색 손바닥 19.12.27 167 4 14쪽
213 10-18 관통 19.12.26 161 3 13쪽
212 10-17 의외의 두 강자 19.12.25 174 5 13쪽
211 10-16 뜻밖의 인물 19.12.24 160 5 13쪽
210 10-15 눈빛 19.12.23 159 4 12쪽
209 10-14 반가운 자와 불청객 19.12.22 168 4 12쪽
208 10-13 그 남자의 뒷모습 19.12.21 207 6 12쪽
207 10-12 의문의 상대 19.12.20 181 4 12쪽
206 10-11 방비 19.12.19 169 4 12쪽
205 10-10 정지 19.12.18 176 4 13쪽
204 10-9 선동과 진실 19.12.17 170 4 13쪽
203 10-8 암흑비무대회 +1 19.12.16 182 4 14쪽
202 10-7 이글거리는 눈 +2 19.12.15 193 5 15쪽
201 10-6 투쟁심 +1 19.12.14 206 4 12쪽
200 10-5 홍콩의 맹주 19.12.13 206 3 14쪽
199 10-4 어떻게 해야 되지 +1 19.12.12 186 5 15쪽
198 10-3 생각 19.12.11 208 3 14쪽
197 10-2 천국과 지옥의 위치 19.12.10 188 4 13쪽
196 10-1 필살의 의지 19.12.09 212 3 12쪽
195 9-21 여인 +1 19.12.08 197 5 12쪽
194 9-20 승부 19.12.07 186 5 12쪽
193 9-19 만마앙복의 전설 19.12.06 186 3 12쪽
192 9-18 그의 출현 19.12.05 178 3 12쪽
191 9-17 요구 +2 19.12.04 180 4 13쪽
190 9-16 본격적으로 19.12.03 184 3 11쪽
189 9-15 대사건 19.12.02 178 3 12쪽
188 9-14 육합전성 19.12.01 186 3 12쪽
187 9-13 암호문 19.11.30 176 3 15쪽
186 9-12 혼란 19.11.29 176 4 12쪽
185 9-11 예고 +2 19.11.28 184 6 11쪽
184 9-10 형사와 반장 19.11.27 180 3 13쪽
183 9-9 어처구니 19.11.26 174 3 14쪽
182 9-8 콰직 19.11.25 164 3 14쪽
181 9-7 좋은 중국인 19.11.24 166 6 12쪽
180 9-6 마탄의 사수 19.11.23 206 4 13쪽
179 9-5 내려놓으라고 해 19.11.22 167 5 13쪽
178 9-4 완전범죄 19.11.21 199 4 15쪽
177 9-3 끝나지 않은 일 19.11.20 167 4 15쪽
176 9-2 진지한 얼굴 19.11.19 169 4 16쪽
175 9-1 정보 19.11.18 181 4 14쪽
174 8-22 가엾은 사람 19.11.17 183 4 15쪽
173 8-21 확신 19.11.16 199 4 15쪽
172 8-20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 19.11.15 226 4 14쪽
171 8-19 최후의 구원자 19.11.14 204 5 15쪽
170 8-18 타락의 길 19.11.13 191 5 14쪽
169 8-17 우리들의 죽음을 말하는 것인가 19.11.12 200 5 12쪽
168 8-16 의화권의 완성 19.11.11 193 5 12쪽
167 8-15 만변천하 19.11.10 186 3 12쪽
166 8-14 오늘 이 자리에서 죽여야 합니다 19.11.09 183 3 13쪽
» 8-13 나에게도 쏘시오 19.11.08 177 2 12쪽
164 8-12 오늘이 바로 네 제삿날 19.11.07 194 3 13쪽
163 8-11 이 자는 괴물인가 19.11.06 188 4 13쪽
162 8-10 깨달음 19.11.05 233 3 13쪽
161 8-9 특진 19.11.04 192 4 13쪽
160 8-8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9.11.03 182 3 12쪽
159 8-7 압제에 굴할 것 같나 19.11.02 199 3 11쪽
158 8-6 격돌 19.11.01 212 4 13쪽
157 8-5 터득 19.10.31 187 3 12쪽
156 8-4 죽었나 19.10.30 195 3 12쪽
155 8-3 반성하시오 19.10.29 203 4 13쪽
154 8-2 만병지왕의 이유 19.10.28 244 4 13쪽
153 8-1 다짐 19.10.27 197 3 14쪽
152 7-21 안타까움 19.10.26 196 4 12쪽
151 7-20 아수라와 같은 남자 19.10.25 215 3 13쪽
150 7-19 무거운 부담 19.10.24 204 4 12쪽
149 7-18 예상실패 19.10.23 210 3 13쪽
148 7-17 이건 꿈 19.10.22 215 3 15쪽
147 7-16 어둠의 비상 19.10.21 223 4 14쪽
146 7-15 최후의 평화 19.10.20 213 3 13쪽
145 7-14 나의 이름은 19.10.19 223 3 13쪽
144 7-13 약회해주세요 19.10.18 229 4 13쪽
143 7-12 사라진 두 혈귀 19.10.17 276 5 13쪽
142 7-11 어둠의 수호자 19.10.16 207 3 16쪽
141 7-10 식은땀 19.10.15 233 3 13쪽
140 7-9 내공의 비밀 19.10.14 232 3 13쪽
139 7-8 불타는 마을 +1 19.10.13 213 4 13쪽
138 7-7 20년만의 귀향 19.10.12 240 5 13쪽
137 7-6 헤엄의 달인 +1 19.10.11 242 6 14쪽
136 7-5 명령 19.10.10 218 8 12쪽
135 7-4 혈마의 출현 19.10.09 237 5 14쪽
134 7-3 회상 19.10.08 261 4 13쪽
133 7-2 목이 마른 짐승 19.10.07 231 6 13쪽
132 7-1 깨어진 주박 19.10.06 280 5 13쪽
131 6-21 갑작스런 초대 19.10.05 261 5 12쪽
130 6-20 작은 우연 19.10.04 238 5 15쪽
129 6-19 고향의 향기 19.10.03 235 5 14쪽
128 6-18 뜻밖의 재회 19.10.02 243 4 13쪽
127 6-17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19.10.01 230 6 14쪽
126 6-16 그들의 행방 19.09.30 243 6 14쪽
125 6-15 문화대혁명의 끝 19.09.29 253 6 14쪽
124 6-14 재회 19.09.28 227 5 14쪽
123 6-13 전투병기 19.09.27 227 6 12쪽
122 6-12 저주받은 자의 비밀 19.09.26 244 4 12쪽
121 6-11 저주받은 자의 탄생 19.09.25 254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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