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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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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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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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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진행

DUMMY

석천 사령관도, 정철웅 사령관도 그렇고 반군에 대한 지원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도 내가 보여준 아크 데몬의 영상에 반군에 관한 이야기는 쑥 들어가 버렸다.


한동안 아크 데몬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그런 놈이 언제 또 내려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한동안 두 세력의 공기를 팽팽하게 긴장시켰다.


놈이 쇼크웨이브에 이끌렸는지 아니면 우연이었는지에 대한 논란도 끊이질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 시간은 갈 길을 갔고 사람들의 수군거림도 점점 줄어들었다.


인천에도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 제철소와 야적장을 겸하는 장소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가문드를 제공하려 했지만 역시 이들도 주변에 적당한 재료가 있으므로 직접 아가문드를 제조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판단했다.


몇 명 뽑아서 연합 제철소에 보내 놨다. 도시 정비하고 발전소 새로 가동하고 서버 구축하고 몇 달이 그냥 흘러가 버렸다.


솔직히 긴장 상태는 계속 유지 되었다. 우리 외에 다른 나라의 인간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쇼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북쪽은 공포의 땅이 되었다. 데빌만으로 벅찬데 아크 데몬이라. 그들이 마장기라고 부르는 놈들이 분명 더 존재할 것이다.


마인이 상대조차 하지 못한 힘을 보유한 자들. 미지에 대한 공포감은 두 세력을 꽉꽉 짓눌렀다.


"박사님 뭔가 나온 건 좀 있습니까?"


나는 김동희 박사를 찾았다. 아크 데몬을 연구한 지 벌써 몇 달이 넘었다. 그동안 뭐라도 밝혀낸 것이 있는지 궁금해 들렀다.


"음, 몇 가지 있긴 한데."

"그게 무엇입니까? 저한테는 숨기는 거 없이 전부 다 말해 주세요. 향후 이놈들 대처하려면 하나의 정보도 소중하니까요."

"먼저 이 외골격은 인간과 흡사해. 장기도 그렇고 완벽한 인간이라고 보면 되는데 역시 세포 조직과 DNA 구성이 상상을 초월하더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완벽히 넘어 서고 있어. 오히려 데빌과 비슷한 느낌이야."

"데빌이라면 완전히 악마 같은 놈들인데? 도대체 데빌과 데몬과 악마의 차이점이 뭡니까?"

"가장 큰 차이는 피의 성분이 셋 다 다르다는 것. 악마종들은 피에 무척 민감해. 그놈들의 힘은 피 속에 있거든 근육조직과 세포 조직도 셋 다 다르고 부패나 힐링 팩터의 구조도 달라. 피가 가장 강한 놈들은 악마놈. 그다음이 네가 말한 아크 데몬, 그리고 데빌 순이고 근육의 강도와 세포의 치밀성은 데빌이 가장 높고 악마종이 가장 낮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뇌 구조의 차이도 있어. 악마종은 전두엽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커 이걸 보면 종 자체가 하나의 네크워크망을 구성하는 것처럼 서로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어. 텔레파시 같은 거로 보면 되고. 데빌은 그런 것 전혀 없고 헌데 아크 데몬 이놈도 전두엽이 발달해 있어. 이 정도면 한 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주변의 놈들이 알아차릴 정도는 되겠지."

"귀찮네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렇지. 단,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면 기능이 떨어질 거야. 테스트를 할 수 없으니 어느 정도 되는지는 예측 할 수 없고. 전부 괴물들이야. 나는 마인 연구에 평생을 매달렸는데 지금은 마인이 불쌍해 보일 정도야."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악마종과 데몬종, 데빌종이 이 세종이 있고 아크 데몬은 보다 데몬에 가깝게 진화한 거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적당한 표현이지. 차원 침습되기 전에 우리 쪽 생물은 저쪽 데몬종과 혼합 되었어. 그것이 레서 데몬이고. 한데 유독 인간만 혼합이 되지 않고 각성자나 마인으로 변신했지. 그런데 지금 구조를 보면 각성자도 마인도 결국 기원을 따라가면 데몬 쪽에 가까워. 실제로 마인도 인간과 데몬의 혼합된 종류라고 보면 될 거야. 힐링 팩터는 그 때문에 타고 난 거고. 평범한 인간을 빼고는 다 데몬의 한 종류라고 보면 돼. 단. 자네만 빼고."

"전 데몬 쪽이 아니라 악마 쪽이군요."

"그렇지. 자네 피는 갈수록 악마의 피와 흡사해 지고 있어. 그 농도가 재작년의 네 배 정도일세. 이게 제일 걱정돼."

"뭐 피가 그렇다고 해도 저는 저인걸요. 한 번도 정신적으로 이상한 적은 없었어요. 단 그놈의 뿔이 괜히 신경 쓰이게 하긴 하지만. 아크 데몬도 뿔이 있었잖아요."

"그렇긴 해. 놈은 완전한 괴물이야. 진정한 데몬이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랄까."

"그럼 마인도 진화하면 아크 데몬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이론상으로는 다만 그 계기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처음에는 각성자가 나타났고 그사이 어떤 계기를 통해 마인이 탄생했어요. 중국놈이 마인을 넘어서는 경지를 발견했나 보군요."

"그렇다고 봐야지 일전에 데몬 프린스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그런 것이겠지. 마인이 무스토를 먹으면 데몬 프린스가 되고. 뭐 일종의 그런 계기를 이용해 진화한 거겠지."

"우리가 놈들의 침공을 방어하려면 그 계기를 찾아내야겠군요."

"그렇다고 봐야지. 아. 그리고 한 가지 좀 신경 쓰이는 게 있어."

"뭐죠? 이야기해 보세요."

"자네 말일세. 그게 좀."

"왜요? 뜸 들이지 마시고 이야기해 주세요."

"쇼크웨이브가 말이야. 자네 피로 기동이 되잖아? 자네 피의 파동에 악마종들이 모여드는 거고 악마종이 전혀 자네를 공격하지 않잖아?"

"저도 그건 매우 궁금해하고 있어요."

"내 생각에는 말이야. 악마종의 피도 종류가 있다고 봐. 그러니까. 상위 악마가 있다고나 할까. 그럼 하위 악마들은 당연히 상위 악마에게 복종하는 게 정상이겠지? 네크로폴리탄의 악마종인 레더 스컬과 세슬로이드가 자네를 공격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피에 있다고 보네. 놈들은 자네 피 냄새를 맡고 자신들보다 상위 악마라는 걸 알고 공격하지 않는 거야. 그럼 반대로 그 힘을 이용하면 놈들을 제어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거든. 왜 그러냐고 하니 자네 전두엽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어. 그건 악마종의 특징과 같다는 건데. 이건 순전히 나의 생각인데 자네 뿔 말이야. 장식만은 아닐걸? 그 뿔의 쓰임새가 분명 있을 거야."

"음, 뭔가 새로운 걸 배운 느낌이 드네요. 제 전두엽이 비정상인가요?"

"상당히. 뭐 생활하는데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판단 되네만. 자네 나한테 처음 왔을 때와 지금 뇌 사진을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어. 갈수록 전두엽이 커지고 있어. 물론 그렇다고 다른 쪽의 뇌를 압박하거나 하지는 않긴 한데. 이걸 달리 표현하면 정신력의 용량이 엄청나게 커졌다고나 할까?"

"글쎄요. 생활하면서 딱히 정신력이 향상됐다는 그런 느낌은 없는데?"

"내가 이야기해 주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거니 자신의 몸은 스스로 연구해 보도록 해봐."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늘 고마워요. 박사님."


김동희 박사 연구 층에서 장인어른이 계시는 곳으로 이동했다. 정아는 내가 들어오자 신이 난 얼굴로 말했다.


"커피 한 잔?"

"오, 땡큐."

"사위 자네는 갈수록 신수가 훤해지는군. 우리는 지는 별인데 자네만 떠오르는 별이 되었어."

"아하, 과찬이십니다. 거제도는 방벽이 완전히 세워졌습니다. 건물도 빠르게 건설되었고. 슬슬 이주민들 받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발은 조금 있겠지만 그들의 목소리의 크기가 작으니 진행은 무리 없을 걸세."

"따지고 보면 그들 삶의 환경 자체가 확 나아지는 거니까요. 다 찌그러져 가는 판자촌보다는 새로 신설된 아파트가 훨씬 나을 것 아닙니까?"

"그건 그렇지만 오랫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쉽게 발이 떼이지 않는 걸세."

"이주시키고 난 다음 다 갈아엎을 생각입니다. 헌터들의 인구도 늘어나고 있으니까. 새로운 타운을 조성해야죠."

"자네 참 바쁘게 사는군. 무엇이 자네를 그렇게 강하게 만들었나?"

"뭐, 어릴 적 경험 덕분이겠죠. 정크 보이 때도 그렇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다 보니 그것보다 좀 더 나은 삶을 동경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 올라서니 또 다음 자리가 탐이나고 그런 거죠. 하하."

"네크로폴리탄의 마인이 그럭저럭 해결되니 다음 순서의 고민거리가 나왔구먼. 중국이라."

"우리도 살아 있으니 세계 어느 곳에 어떤 사람이 살아남았는지 알 수가 없죠. 서로 단락이 되었으니 그런데 이번 일로 마인보다 수배는 강한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대처 방안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아크 데몬 한 마리가 이곳에 떨어지면 이 도시는 그냥 증발하는 거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야. 인간이 인간을 벌레 잡듯 밟아 죽이는 걸 보면 그들은 동반자가 아닌 적이라고 봐야겠지. 마인처럼 갱생할 수 있는 놈들이 아니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라는 존재가 있으니 여기도 네크로폴리탄도 같이 지켜 내야죠. 그런 놈들 수십 명이 와도 저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네야말로 진정한 인류의 이상형이 아닌가? 자네는 도대체 뭔가? 인류를 구원해줄 신인가? 천사인가?"

"천사요? 후, 뭐랄까 천사의 마음을 가진 악마라고 할까요."


장인어른은 주두의 십자가와 이터널 엘리시움에서 내 존재에 관해서 항상 걱정하는 투로 말을 해 온다고 한다. 장인어른이 볼 때는 아크 데몬보다 나를 더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솔직히 나한테 걸려 개 패듯이 터진 아크 데몬보다야 내가 더 황당한 존재가 되는 것은 이해는 간다. 반군 애들도 내 얼굴만 보면 무슨 악마 새끼 얼굴 본 마냥 부들부들하니까.


휴, 나도 내 존재에 대해 뭐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언노운은 맨날 록다운 이니 뭐니 정보가 뭐니 하고 있고 요즘 들어 질문에 대한 답은 거의 이런 식으로 답한다. 회피하는 것인지 진짜 락 뭐시기가 안 풀린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언노운이 나와 처음 만났을 때 말한 이름 정동혁. 지금은 그 이름은 엄청난 무게감을 가지게 되었다. 언노운이 그렇게 이끌어 주었던 것은 확실하다. 언노운이 그때 말한 정동혁은 과연 지금의 정동혁과 무슨 관계일까?


왜 갑자기 나타나서 일개 정크 보이인 나를 구제한 것일까? 우연일까? 아니면 어떤 계획된 지독한 음모일까?


불사의 회람으로 돌아와 최우신 부사장을 만났다.


"이번에 반군으로 갈 정크 보이 오십 명 대기 시켜 놓았습니다. 그리고 신주협이라고 A 레벨 헌터인데 이 친구가 지배인으로 갈 겁니다. 여기 리포터 자료입니다. 면담 내용도 다 기록해 두었습니다."


나는 최우신이 넘긴 자료를 살펴보았다.


"손재주가 있든 뭐가 있든 상관없이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큽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정크 보이 애들은 물론이고 주협이도 사명감 하나는 투철한 녀석입니다."

"네, 좋습니다. 부사장이 어련히 하겠습니까? 그리고 당분간 네크로폴리탄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았다고는 하나 백 퍼센트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니 창원은 항시 주의할 대상으로 두십시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전, 반군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반군에서 삼호점으로 사용될 건물은 딱 좋은 위치에 외관도 눈에 잘 띄고 괜찮은 건물이다. 김광호가 신경 써서 선택한 건물이라고 하더니 위치며 건물 디자인과 내부보수 상태도 상당히 양호했다.


내가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크 보이와 신주협 지배인이 건너왔다. 그들은 다량의 제품을 삼호점 창고에 쌓았다.


똘똘하게 움직이는 정크 보이 어린 애들을 보면 자꾸 흐뭇한 미소가 입에 걸린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서로 짐을 옮기겠다고 달라붙어서 아웅 대는 것을 보면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다. 그 지옥 같은 곳을 나와서 완전 새 삶을 얻은 기분을 무엇보다 나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이다.


선택받은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의 차이가 얼마나 잔인한지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더 아린 기분이 든다.


"회장님 오셨습니까?"

"이제 좀 안정이 되었지?"


아크 데몬의 폭풍이 지나간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모두 예전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엘리시움 광석을 모으느라고 요즘 애들 자발적으로 다들 던전 가기 때문에 오히려 한산합니다."

"연합에 아가문드 교육받으러 갔던 친구들은 돌아왔다고?"

"네, 일 주 전부터 쇠 모루 두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하니까 아가문드 백 자루는 내가 먼저 공급할게. 그편이 던전 다니는 마인에게 도움이 더 될 거야."

"감사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이제 필드에서 연합이나 자치령 마인과 시비 붙는 거는 자제하고 뭐 욕설이야 한두 마디 할 수 있지만 괜한 실력 행사는 하지 말고."

"명심하겠습니다. 회장님. 이미 애들에게 다 그렇게 전해 두었습니다."

"내 생각에는 한 일주일 정도면 삼호점 공개할 수 있을 테니까. 연합이나 자치령에 뒤지지 않게 여기도 사람 살만한 곳이 될 거야."

"감사합니다. 회장님"


자치령에 넘어와서 일호점을 둘러 봤다. 이제는 뭐 굳이 내가 없어도 알아서 잘 돌아간다.

일호점의 정크 보이들은 이제 완전히 이 삶에 녹아들었다. 그들의 얼굴에 걸린 밝은 웃음을 보면 이해가 간다.


나는 이어폰을 켜고 이현희를 찾았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현희 팀의 박현을 호출했다.


"이현희 누님 연락이 안 닿는데 혹시 무슨 일인지 아십니까?"

"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신병 훈련 시킨다고 던전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아, 그렇군요. 하하. 그 신병이란 친구들이 제가 데리고 왔던 애들입니까?"

"네, 슬슬 그네들도 던전 보낼 때도 됐고 해서 경험치 쌓게 해 준다고 데리고 갔습니다."

"누님, 생각보다 젊은 애들한테 관심이 많나 보네."

"네? 하하"


던전이라. 그래 나도 가봐야 하는 던전이 하나 있었지.

아담의 던전이라고. 슬슬 지겨워지는데 오랜만에 던전 탐험이나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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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5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4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7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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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8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8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7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0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6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6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5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0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1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3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5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0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2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0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8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8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4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3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8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5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1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6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9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0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5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8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3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0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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