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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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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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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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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연옥의 비밀 22 – 귀환

DUMMY

연옥의 비밀 22 – 귀환


'뭐냐?'


싸이킥 파워에 밀도 높은 권능이 섞여 나오고 있다.

시냅스에 갑자기 권능이?

추론은 한 가지 답을 내어 주고 있었다.

뭔가 떠돌던 태고신의 감정이 시냅스와 접촉한 것인가?


엄청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배가 다른 힘이 거대한 해일보다 더 거대하게 터져 나왔다.

이전에 5.56 총알을 날렸다면 지금은 155mm 포탄을 날리는 셈이다.

당연히 적이 받는 충격은 상상 그 이상이겠지.


맞닿은 에너지의 충돌 시점에서 압도적으로 밀고 나가기 시작했다.

아드라멜렉의 싸이킥 에너지는 뒤로 쭉쭉 밀려 나갔다.


"그만! 시공간이 규격 이상으로 틀어지면 나도 어쩔수 없어."

"잘됐네! 단번에 소멸시켜 주지."

"원하는 걸 얻을 수 없을걸?"


아드라멜렉의 다급한 목소리. 절박함의 감정이 확실히 전해져 왔다.

내가 생각해도 압도적인 파워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대등하다시피 했었는데

지금은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이렇게 힘의 균형이 크니까 접때는 누가 하나 물러설 수 없었는데

지금은 내가 아주 간단히 힘을 제어할 수 있었다.


하긴 중요한 것은 아드라멜렉의 간이다.

힘을 늦추었다. 그리고 천천히 거둬들였다. 그에 따라 상대도 힘을 줄여 나갔다.


"약속을 어기면 우주 끝까지라도 찾아가서 찢어 죽일 거다."

"너와의 약속이 아니라 루시퍼와의 약속이다. 패하면 양도하라는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서로의 힘을 깨끗이 거둬들였다.


"음, 힘을 숨겨 놨었나? 왜 진작 사용하지 않았지?"

"그걸 꺼낼 필요 없이 제압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넌 뭔가 달라. 루시퍼가 말한 그릇이 아닌 것 같아. 인간의 몸뚱이로 이걸 버틴다고?"

"헛수작 떨지 말고 약속한 물건이나 내놔."

"여긴 없지.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지."


아드라멜렉이 공간에 싸이킥 에너지를 쏟아 내자 공간이 허물어지고 차원이 뚫리며 워프가 모습을 보였다.


-휘익


아드라멜렉이 워프 안으로 뛰어드는 것을 보고 나도 잽싸게 뒤따랐다.


-삐웅


워프 안은 조밀하고 난잡한 공간이었다. 순식간에 어디론가 빨려 들어갔다가 나온 곳은 이발소 중앙.


삐걱거리는 이발소 문을 아드라멜렉이 당겨 닫는다.

어느새 영감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다.


"내놔."

"성질머리 하곤 거기 있잖아!"


영감의 눈길이 향하는 곳. 이발소 커다란 앞면 거울에 매달린 여러 가지 도구 중 유독 눈에 띄는 펜던트 하나가 보였다.


간.

간 모양의 펜던트다.

펜던트를 떼네 손에 잡고서 영감을 돌아봤다.


"가짜 아니지?"

"세상 속고만 살았나?"


난 이발소 의자에 앉았다.

푹신한 느낌이 좋다. 기분이 좋았다.

두 번째 아이템을 획득한 기분일까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에서일까···.


"능력을 보니 연옥을 충분히 벗어날 정도는 되던데? 루시퍼와의 약속 때문에?"

"그것 말고 뭐가 있겠어?"

"아니, 뭘? 그렇게 거대한 걸 잡혔기에 다들 루시퍼에 꼼짝 못 하나?"

"소멸하기 전에 구함을 받았다. 이것 말고 뭐가 있겠어?"

"누가 너흴 소멸해? 은하계 하나를 말아 먹던 녀석들을?"

"누구겠어? 당연한 소릴."

"하긴 날개는 오지랖 넓은 참견꾼이니까."

"볼일 다 봤으면 나가."

"왜? 이미 이솔데에게 들킨 것 같은데?"

"네가 찾아왔으니 당연한 것 아니야. 이 짓 접고 다른 곳으로 옮겨야지."

"심심한 연옥에는 왜 있는 거니? 그냥 다른 우주로 달아나 버리면 되지."

"그럴 수 없다는 걸 네가 잘 알잖아?"

"루시퍼는 철두철미한 놈이지 너희들이 곱게 여기 있어 주는 걸 산정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

"···."

"애들 온다. 나도 귀찮으니까. 이쯤에서 헤어지자고." "흥,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

"그렇게 되지 않을 거란걸 네가 더 잘 알잖아."

"그건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지. 루시퍼와는 별개의 일이 걸려 있으니···. 이 땅에 혼돈을 부르고 싶거든 얼마든지 그렇게 해. 그러려면 동시에 우릴 넘어서야 할 거다."


아드라멜렉 주변으로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이놈의 싸이킥 파워는 상상을 초월한다. 생긴 건 우주 공룡을 닮았는데 힘 캐릭터가 아니고 정신 계열이라니. 생긴 것하고는 딴판이다.


빨려 들어간다.

이발소 밖으로 막 나섰을 때 이발소 건물은 통째로 작은 구멍 속으로 모조리 빨려 들어갔고 이발소가 있던 자리에는 빈터만이 남았다.


저 멀리 릴림이 몰려오는 기척이 느껴진다. 귀찮으니 나도 자릴 피해야겠다.

여긴 이제 볼일도 다 끝이 났으니 다음 도시로 가야겠다.


거대한 가고일 동상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시냅스를 거의 90%까지 가동해도 아드라멜렉과 비등한 능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시냅스를 통해 들어온 권능은 압도적인 힘으로 아드라멜렉에서 항복 선언을 받았다.


갑자기 너무 쉽게 끝나 어리둥절하기까지 했다. 놈이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것은 펜던트보다 더한 그것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일단 시냅스를 통해 넘어온 권능은 증오다.

시커먼 연탄 타는 냄새를 맡았을 때부터 그것이 증오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시냅스 상태는?'

【권능으로 완전히 오염되었습니다. 오염률은 100%입니다】

'오염이라 그거 나쁜 뜻은 아니지?'

【아닙니다. 오히려 계획대로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계획? 무슨 계획?'

【루시퍼의 계획이자 저의 계획입니다】

'나만 모르고 있었나?'

【모르고 있어야 성공확률이 높은 계획이었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속일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아, 아예 모르고 있는 편이 거짓말보다 낫다 이 말이지?'

【바로 그렇습니다】

'계획에 관해 설명해 봐.'

【이번 연옥의 목적은 태고의 악마를 제어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데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겠지?'

【하지만 태고의 악마는 보통 정신력으로는 절대 제어할 수 없습니다】

'시냅스를 완성했더라도?'

【거대 시냅스는 그릇에 불과합니다. 그곳에 담을 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권능이어야만 태고의 악마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뭐? 그럼 내가 아드라멜렉과 싸우다 아스트랄계로 튕겨 들어가고 거기서 데엑마와 만나는 것이 전부 계획이라고?'

【그렇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권능을 스냅스에 옮겨 담기 위한 계획입니다】

'그래, 녀석이 먼저 시냅스에 접촉했고 루시퍼에게 쌍욕을 날리더니 갑자기 사라졌어. 그 이유인가? 루시퍼의 계획은 그렇다 치고 너의 계획은 또 뭐야?'

【전 다른 차원에서의 정보를 토대로 스냅스 구성이 그렇게 짜이게 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사실 이 과정은 루시퍼조차 손댈 수 없는 순수한 운명에 의해 정해지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니까 스냅스가 여러 구성이 나올 수 있고 반드시 이 구성 상태여야만 데엑마의 권능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그렇습니다. 다만 제가 개입하여 그 확률은 100%로 만든 것입니다】

'너야 그렇다 치고 루시퍼가 운명을 믿고 투자하기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린데?'

【그는 그동안 데엑마의 그릇을 수도 없이 만들고 교체했습니다.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 그릇으로 언제든 옮길 수 있습니다】

'녀석 그러면 내가 성공하면 좋고 안 돼도 그뿐이었다는 거네.'

【그렇습니다】

'왜 내게 그런 일을 말해주지 않았지?'

【당신의 영혼 조각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파편입니다. 그와 접촉하게 되면 그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이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바로 눈치챘을 겁니다】

'이제 시냅스는 완성이 된 건가? 데엑마의 권능으로 가득 찼으니 태고의 악마가 이끌릴 만도 하겠군.'

【그렇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가진 정신 능력만큼의 시냅스를 완성하긴 했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빈 껍데기에 불과했습니다. 그를 접속시켜 권능을 채워 넣음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것입니다】

'조금 막연한 소리 같은데? 루시퍼는 어떻게 시냅스가 그렇게 구성 되도록 바랬던 거야? 운이라도 너무 확률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까지 확률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시냅스의 기본 틀은 메기큘라가 유도한 것입니다. 물론 당신의 능력이 그것을 받쳐 주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메기큘라가 미리 짜 놓은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걸 정확히 아스트랄계에서 재구성하는 것은 순수한 당신의 능력이죠. 이것이 루시퍼가 준비한 진정한 시험입니다】

'그렇군. 내가 따라가냐 마냐의 능력 차이지 확률조차도 아니었군.'

【루시퍼가 원하는 대로 시냅스가 구성될 확률은 약 0.5% 정도였습니다. 당신의 능력치가 상승할수록 확률도 높아지죠. 이번 차원에서 당신의 확률은 78% 정도였습니다. 나머지 22%를 제가 제어한 것입니다】

'시냅스도 완성이 됐겠다. 이제 루치페르의 뇌와 자드레드의 심장은 필요···. 아, 가면을 모으려면 나머지 것들도 있어야겠군.'

【먼저 습득한 날개와 간을 합쳐 보십시오】

'날개와 간을 합쳐 보라고?'


ITB에서 펜던트를 꺼내 살펴보니 두 조각 사이에 한 면이 일치했다. 붙여 보니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전체 그림을 유추해 보니 별 모양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망성인가?'

【그렇습니다. 나머지 두 개의 펜던트를 채우면 오망성이 되며 그것이 가면이 감춰진 곳을 알수 있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바알이 준 책을 보면 네필림의 영혼에서 달아난 죄악과, 공포와 믿음을 찾아라, 세 개의 영혼을 모두 모으면 루치페르가 응답해 줄 것이다라고 했고 루시퍼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루치페르가 이번의 루치페르야?'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에 펜던트 다 모으면 루치페르가 봉인을 풀 수 있다는 거네?'

【그렇습니다만 그것에는 한 가지 큰 난관이 있습니다】

'뭔데?'

【루치페르 또한 릴리스의 봉인을 지키는 자입니다. 만약 릴리스의 봉인을 해제하려면 그와 맞서야 하는데 그러면 가면의 봉인을 풀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뭐야? 그럼 가면을 봉인을 풀지, 릴리스를 부활시킬지 선택하라 이건가? 설마? 이 장치도 루시퍼가?'

【그렇습니다. 루시퍼는 철저한 지략가입니다. 조금의 틈도 주지 않는 악마 중의 악마인 셈입니다. 지금 당신이 여기 와 있는 이상 십이사도는 릴리스 부활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가면을 선택하면 십이사도 전체와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루시퍼가 릴리스를 부활하지 못하게 안전장치를 걸어 둔 거군.'

【다른 차원에서도 그렇고 모든 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거 이러니까 더 부활시켜 버리고 싶어지는데? 루시퍼를 곤란하게 만들면 내 속이 시원해질 것 같아. 그전에 자그레드를 먼저 찾아봐야지.'

【증오 수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냅스와 연결되어 있으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권능에 노출되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그래 나도 모르게 왠지 좀 짜증도 나고 화도 나기 시작하더라니. 잠시 접속을 끊어도 상관없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시냅스 연결은 이제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 능력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잠재워 둘 수 있습니다. 즉 셧다운 상태 대기 모드로 전환 시키면 됩니다】

'그건 좀 편리하네. 대기 모드에서 전투 모드로 전환 시 바로 되고?'

【시냅스 연결망 전자의 움직임은 빛의 속도입니다. 지금 시냅스의 지름은 평균 약 3,477km입니다. 따라서 빛의 속도로 시냅스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시냅스의 둘레 분에 빛의 속도이므로 시냅스의 반지름을 사용하여 계산하면 약 0.018초대로 전환 가능하다는 공식이 나옵니다】

'시냅스가 어떤 구조이기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권능을 흡수했지? 그리고 흡수당한 데엑마는 어떻게 되었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본체에 있습니다. 당신과 만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자신의 권능으로 만들어진 정신체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냅스와 접촉하는 순간 발동된 역전자기파가 발생 되도록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즉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정신체 간의 연결을 단락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연결이 끊어진 사념파는 권능화 되어 시냅스에 흡수되었습니다】

'다시 찾으러 올 수 없고?'

【아스트랄계는 무한입니다. 당신이 부르지 않는 이상 시냅스를 찾아낼 확률은 제로 이하입니다】

'그 구조를 설계한 것이 루시퍼였다고?'

【그렇습니다. 메기큘라의 시험장. 사람 머리가 있는 그것이 바로 스냅스의 구조적 기본이 되는 구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시퍼!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놈이야. 도대체 어디까지 앞을 내다보고 움직이는 건지.'

【힘과 권력이 있다고 게헤나를 운영할 수 없습니다. 수준 높은 지략과 철저한 계획하에 운영해도 힘든 곳이 게헤나입니다】

'흥, 그래도 다들 그 왕좌를 탐내하지. 난 그냥 줘도 앉지 않을 텐데. 그런 자리가 뭐가 좋다고 서로 앉으려 하는지 원.'


고블린 머리 위로 둥실 떠 올랐다.

여긴 이솔데가 머무는 화이트 시티의 시티홀 꼭대기다.

혹시나 메타킷의 다른 신체 부위가 있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했고 이제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려 한다.


칼데아의 절멸자들 중에 루치페르가 있다는 것이 상당히 골치 아픈 일이다. 최종적으로 봉인을 해제할 키를 가진 놈인데 이놈은 릴리스를 지키는 특수 임무 또한 수행하고 있다.


이놈은 분명히 루시퍼의 명으로 릴리스 부활을 저지할 것이다. 가면 봉인을 해제하는 것에는 릴리스 부활도 걸려 있을 것이 분명했다. 루시퍼라면 분명히 그런 조항을 넣었을 테니까.


루치페르를 만나기 전에 악마 자그레드부터 처리해야 한다.

구역은 나란히 이어진 것이 아니다. 오각형 구조로 서로 다섯 면이 맞닿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연옥은 정 12면체를 유지하고 있었고 각기 면에 다섯 구역이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나는 12구역으로 향했다. 그곳은 12사도 중 레스티아(Lestai)의 구역이다.

경멸의 도시로 가자.



작가의말

어제는 급 죄송합니다.

어머니 호출로 급히 본가에 가는 바람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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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3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8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8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8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0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3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1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9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4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8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9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0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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