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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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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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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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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DUMMY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니베리우스는 타인의 비밀을 듣는 것도 즐기고 때에 따라서는 발설도 즐긴다.

특히 이런 식의 대화를 즐겨하는데 비밀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정보란 것은 뜬구름 잡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재주를 가진 니베리우스는 상대가 비밀을 발설하도록 유도하는 묘한 재주를 가졌다.


비밀을 관장하는 자의 특수한 능력이겠지만. 내게는 통하지 않는다. 아예 니베리우스의 권능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


시냅스를 얻고부터는 인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해 버렸기에 오히려 공허함이 더 커진 것 같다.


"천사라···. 확실히 천사가 가지고 있으면 천하의 벨리알도 힘들 긴 하겠네요. 뭐, 그래도 전 상관없습니다. 벨리알을 위해 그딴 왕관 찾으러 갈 시간도 없고 할 일도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혹시 지금 0번 차원 지구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습니까?"

"태초의 차원? 그곳이라면 날개들이 행성 바꿔치기한다고 하던데?"

"소문이 났긴 났군요. 날개들이 제 마음대로 설쳐대는데 여긴 신경도 안 쓰나 보죠?"

"나 같은 후작이 신경 쓸 만큼은 아니지 윗선에서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

"하긴요."

"정말 몸값 신경 안 쓸 거야? 역사 이래 이곳에서 현상금 걸려 제 몸 간수 못 해 사라진 악마는 셀 수 없다고 하물며 자네 같은 특이한 존재는 척살 대상 1호야."

"쉽지 않을걸요. 루시퍼 낙인에다 바알, 몰렉의 낙인까지 가진 전데 쉽게 덤비겠어요?"

"게헤나의 악마를 우습게 보지 말게. 제 목숨 신경 안 쓰고 덤벼드는 놈은 셀 수 없이 많아. 특히 권능에 사로잡혀 미친 짓을 서슴지 않게 저지르는 악마도 많고. 자넨 그놈들에 비하면 날개 수준이지. 내가 보기에는 딱 날개야."

"하, 제 생각이 천사든 뭐든 간에 왜 제게 그런 비밀을 말해 주는 거죠?"

"솔직히 말해 윗선에서 약간은 지시가 없었다고 말은 하지 못하지."

"지혜의 교단이니까 머리통 굴리는 데는 도가 튼 악마들이다 이 말이지요. 그러면 반대로 제가 왜 티아라를 구해서 벨리알에 줘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시면 되죠."

"그 왕관은 평범한 것이 아니지. 악마조차 속이지 못하는 진실만을 말하게 만드는 것이거든."

"허이고, 거짓의 군주에게 진실만을 말하는 아이템이라니 딱 봐도 언벨런스 하지 않습니까?"

"아니지 거짓의 군주에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잘 생각해 봐. 그의 권능 아래 모인 자들은 기본이 거짓이야. 교단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실의 말이 필요하지. 벨리알의 타락 교단이 힘을 실지 못하는 것도 어찌 보면 권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하긴 믿을 만한 참모가 없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요. 그래서 진실만 말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한 거군."

"벨리알은 오랫동안 티아라를 탐해 왔지만, 손에 넣을 수 없었어. 이 정도 설명하면 그 아이템의 가치를 알겠지. 자네와 바꿀 정도로 벨리알에 있어선 가장 탐나는 물건이지."

"허, 벨리알도 손에 넣지 못한 것을 제가 나선다고 될까요?"

"왜 인간들 말에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밑져야 본전이라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지. 그리고 날개에 관해 더 알수 있는 일이고 어쩌면 태초 자원에서 벌어지는 현 작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

"지금 제게 술술 말해 주는 거 독단적인 행동 아니죠?"

"그렇긴 해. 이건 말해도 상관없는 것이라···. 몰렉께서 그리하도록 언질을 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해."

"응? 그러면 지혜의 교단이 타락 교단 측에 가담한다는 건가요?"

"아니, 그렇지는 않고···. 지금은 파리 교단과 피의 교단 힘이 강대하니 반대 세력의 힘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판단일 뿐이야."

"와, 지혜 교단은 얍삽하군요. 중립을 지킨다고 하고선 뒤에서 이렇게 호박씨를 열심히 까고 있으니···."

"윗선의 뜻을 내가 어찌하겠어."

"그냥 파리 교단에 붙어서 한쪽 힘을 강대하게 키우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쉽지 않은 일이야. 그런 행동을 하기 전에 타 교단의 형평성과 특히 죄의 교단 움직임을 알아야 우리도 움직일 수 있어. 섣불리 행동했다가 죄의 교단이 타락 교단과 손을 잡을 치라면 손해는 우리가 보는 것이지."

"참, 게헤나는 찡한 곳이네요. 이런 눈치 게임에 정신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니."

"이곳이 움직이는 근간이니까. 어쩔수 없는 노릇이지."

"악마가 단합한다면 정말 대단한 위세를 떨쳐 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때? 그러면 구미가 당겼다는 건가?"

"글쎄요. 득과 실을 잘 따져 봐야죠. 행동은 그 뒤에나."

"자네에게 걸린 현상금 하루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아. 특이 이곳에 머물려면 말이네."

"음, 그걸로 타락 교단이 강화되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네요. 생각해 보고 할지 말지 결정할게요. 그것 말고도 할 일이 산더미 같아서."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닐세. 확실할 때 낚아채야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걸세. 기다리다 보면 미끼는 다 따먹히고 빈 바늘만 건져 올릴 수 있어."

"참고하도록 할게요."

"한데 여긴 무슨 일로 온 건가?"

"아! 가장 중요한 본질을 이야기하지 않았네요. 사실 티아라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인데···."

"뭔데 그러나?"


비밀이라도 꺼낼지 싶어 눈빛이 반짝인다.


"혹시 에덴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에덴···. 거긴 무슨 일로?"

"볼일 좀 있어서요."

"금지된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건 타락한 자들뿐인데···. 아 자네는 가능할지 모르겠군. 하지만 그곳을 관리하는 자가 누군지 알고서 하는 소린가?"

"루시퍼요. 그 자가 내게 말해 줄 수 없을 것 같으니까. 알고 있는 악마를 찾아내야겠지요.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 당신도 모른다고 하겠지요?"

"모른다고 하는 게 아니라 알수가 없지. 최상급 기밀 정보를 아는 사람은 루시퍼와 그의 최측근 몇몇 정도일걸?"

"게헤나에 악마가 몇 명일까요? 통계조차 내지 못할 겁니다. 별의별 놈이 다 있죠. 에덴의 개구멍 아는 놈이 과연 없을까요?"

"개구멍? 에덴에? 글쎄 만약 알고 있는 놈이 있더라도 순순히 자네에게 말해 줄까?"

"그만한 대가를 걸어야겠지요. 가령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 준다거나···."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하. 자네 허풍은 대단하이. 만약 자네 영혼을 원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

"아. 소원은 들어줄 가능한 범위 내에서겠죠."


니베리우스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아서게, 그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만약 그렇다고 해도 진위는 어떻게 파악할 건가?"

"다 생각이 있습니다. 4고리가 정보 얻기 제일 좋죠?"

"다른 고리보다야 4고리에 갖은 악마가 다 모이긴 하지."

"그쪽에다 소문 흘려 두려고요. 조금 전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고기를 낚으려면 좋은 미끼를 써야죠."

"이곳을 나서는 순간 자네는 어떤 환경에 놓이게 되는지 알지?"

"그럼요. 그깟 것을 두려워했다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럼."

니베리우스는 고개를 흔든다.


"천천히 풀어갈 방법도 있어. 1897 차원으로 가면 생각할 시간이 충분할 걸세."

"네, 네. 떡밥 뿌리는 일이 먼접니다."

"이미 생각을 굳힌 건가?"

"손에 넣을 패가 하나 생겼는데 무시하긴 좀 그렇겠죠. 떡밥 먼저 뿌려놓고 고기 모일 때까지 시간은 있는 것 같으니···,"

"잘 생각했어. 기회란 있을 때 잡는 거지."

"일품 이하 저리들은 달려들지 않는 것이 좋긴 한데···."

''일품? 저리? 자넨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 것 같네."

"무슨 말이죠?"

"자네가 생각하는 일품이란 계급은 무슨 의미인가?"

"공작 계급 아래부터 악마 서열 아닙니까?"

"음, 자네가 착각할 만도 하네. 우리가 부르는 일품이란 마왕, 고관, 대공 등의 지휘를 가진 최상위 악마를 말하네. 이품은 장관, 대사, 법관, 각료가 있고 삼품은 전쟁과 유흥이라 치고 삼품 아래부터 평범한 악마를 말하네."

"여긴 계급 체계가 엉망이네요. 제 좋은 대로 마구 섞여 있어서 난잡해요."

"누구나 완장을 좋아하지. 뭐라도 좋게 불러 주는 것을 좋아하니까. 서로 경쟁이 심해서 그러지."

"그러니까 계급 혼돈하지 말고 조심해서 판단하라 이거군요."

"자네니까 잘 알아들었겠다고 생각해. 4고리는 만만치 않은 곳이야. 보지도 듣지도 못한 아이템이 흘러넘쳐. 솔직히 상성이 극악인 악마는 4고리에 잘 가지 않아."

"그러고 보니 저도 망각의 의자에 앉아서 당했지요.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아주 다르죠. 그럼 또 볼 날이 있으면 다시 한번 봐요."

"멀리 가지 않겠네. 자네에게 악마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악마 따위의 가호는 받고 싶지 않네요. 하하."


니베리우스와 헤어지고 로우슬로에 들렀다.

벵가드를 대신으로 교차로 악마에 섭외되어 문지기가 되었다.

지식의 악마, 지식의 탐욕자라 불리는 로우슬로는 고대신의 영역까지 다양하고 범우주적 정보를 가진 괴물 같은 놈이다.


원래 모습은 인간의 뇌 모양에 다리 두 쌍을 가진 사족 보행용 악마다. 지혜의 교단 소속이었다가 문지기로 스카우트 되었다.


단달리온 서가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는 게헤나에서 몇 안 되는 지식의 보고이기도 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좀 더 게헤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 언노운이 가진 것은 한계가 분명하고 또 주로 내 개인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불필요한 정보는 대부분 걸러 낸다.


언노운도 저장 공간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정보 올려줘.'


이걸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니베리우스와의 대화에서 언노운이 코드 네임이라고 말했다. 코드 네임이 지정되면 락다운 걸린 자료가 오픈되는 건 당영한 거고.


상당히 많은 정보가 오픈되었다는 것은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는 메인 스토리 위에 존재하는 아이템이란 소리고 내가 무시할 수 없는 정보라는 이야기다.


【섹터 BF-27과 해제된 정보도 함께 올려놓겠습니다】


원래 해제될 때 능력치 상승도 고려 되었으나 이제는 그 능력치는 언노운이 통제하는 단계를 넘어섰다. 탱그리의 힘과 시냅스를 가진 이상 언노운이 간섭할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그래서 따로 신체 능력 향상은 없다.


이미 신의 단계를 넘어선 나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이곳에도 비록 악마지만 그런 능력을 갖춘 놈들이 버글버글하니까.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라는 것은 우리식으로 편하게 해석된 단어고 실제는 우주 저편 어느 종족인지 모를 희한한 단어로 발음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이름이다.


역시 고대신이 만든 범우주적 레전드 아이템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가진 고대신의 아이템은 두 개다.


로블록스의 검과 오울스 오브 데몬 아이. 로블록스의 검이야 다 아는 사실이고 오울스 오브 데본 아이 또한 고대신의 유산이다.


장난의 신 이기몬이 훔쳐서 지구에 뿌렸고 몇 개는 횟수 되었지만, 나머지는 회수되지 못한 것들이 우연히 내 손에 들어왔고 환상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것까지 훔쳐 와서 총 13개를 완성 시켜 놓았다.


지금 ITB에 잠들어 있지만 사용 방법은 모르고 언노운의 자료철 섹터 Z0-35268을 보면 데몬 아이의 정보가 들어 있다. 아직 해제되지 않는 정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 아이템도 메인 스토리 위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아이템을 이모탈 시티 던전에서 얻었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는 당연히 지구의 물건은 아니다. 이 고대신의 아이템은 우주를 표류하다 어떤 행성에 떨어졌고 마침 그 행성에 지적 존재가 있어 아이템은 그들의 손에 들어갔다. 그들이 티아라를 신성 유물로 떠받들었는데 수천 세기가 지난 후 그곳의 과학자 정도 되는 포지션의 존재가 티아라가 특별한 공명 주파수가 발산한다는 것을 파악 그 에너지원으로 성간 우주를 점프하는 엔진을 발명. 그 이후 티아라를 노리고 전쟁까지 벌어졌다고 되어 있었다.


아마 고대신의 아이템이다 보니 고대신의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에너지로 이용한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 그 이후 그 종족에서 또 다른 종족 손으로 넘어갔고 이래저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워프를 통해 1897번의 차원으로 떨어졌는데 노스월드의 악마가 손에 넣기 전에 한 천사가 먼저 그걸 획득했다.


'노스월드의 악마는 또 뭐지?'

【카오스의 악마처럼 그 차원에만 존재하는 범우주적인 악마입니다. 균열을 통해 현시대로 쏟아져 나온 악마를 말합니다. 노스월드란 것은 차원의 균열이 있는 우주를 알기 쉽게 표현한 단어입니다】


올라온 정보에는 1897차원에 대한 정보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 정도 정보량이면 메인 스토리라는 이야기인데···. 티아라가 그 정도 값어치를 가지는 물건인가?'

【제가 조언을 한다면 아이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맺는 인과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과관계?

【어떤 사건이 다른 사건에 영향을 미치거나 결과를 초래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인과관계는 A라는 사건이 발생하면 B라는 다른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건의 A는 우리 우주 밀키웨이에서 천사들이고 B는 1897 차원에서의 천사 관련 사건입니다】



작가의말

글 올리는 게 오락가락 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퇴사하고 머리도 복잡하고 프리랜서로 일감 떼어서 돈 벌어야 하기에

아직 정신이 좀 없네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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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6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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