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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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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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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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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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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진짜 상성은 있나?

DUMMY


진짜 상성은 있나?


블러드 투투아레나가 시작됐다.

블러드 투투아레나는 특수한 차원에서 진행되므로 싸움의 여파가 이쪽 세계에 미칠 확률은 아예 없다.


경기장은 관중으로 가득하였으며 중계는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된다. 그럴 능력을 갖춘 악마 일곱이 경기장 내에 입체 영상을 가동하고 생중계 영상을 내보낸다.


관중들은 엄격한 심의를 거쳐야 출입이 허락된다. 하급이나 중급까지는 감히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최소 백 칩을 걸어야 하고 이는 인간 영혼 한 개 분량이다. 그리고 원하는 선수에 원하는 만큼 칩을 배팅하고 승리하면 두 배 패배할 경우 건 칩은 모두 잃게 된다.


그러니 지위 있고 배짱 좋고 능력 있는 악마만이 초대받아 들어올 수 있다.

블러드 투투아레나의 경우 한쪽이 소멸하여야만 출입구가 열리는 구조라 한쪽이 완벽히 쓰러지지 않는 이상 절대 경기장을 나올 수 없는 구조다.


그래서 죽음의 데스 게임이라 불린다. 생사를 정하는 전투 경기이기에 좀처럼 열리지 않지만 이렇게 특별히 열리는 경우 엄청난 인원이 몰리게 됨은 말할 것도 없고 양측 교단은 입장료만 해도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된다.


악마 새끼들은 절대 손해 보는 짓은 하지 않는 것이 피의 교단 측만 해도 입장료만으로 피해 복구를 충분히 할 정도다. 파리 교단은 순수익을 올리는 셈이고 만약 아라곤이 어찌 되더라도 손해 볼일은 거의 없는 것이다.


양측이 다 손해 보는 일이 없으니, 피의 교단 측도 별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블러드 투투아레나를 밀어붙인 것이다.


"주인님,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문제없다니까 그러네."

"네가 이겨야 우리가 살 수 있어."


위스퍼모어는 못내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분명 형평성을 웃도는 선수가 참여할 것이 뻔했다.

위스퍼모어는 전투형이 아니고 더군다나 개구리는···.

그냥 여긴 나 하나가 전부라고 봐야겠고 저쪽도 그걸 알고 있으니 오세를 제외한 나머지 2마리는 단단히 상성이 극악인 놈들로 배치했을 터였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놈들이 그걸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환경적 요인이 내겐 정말 중요하다.


'신성력 쓰면 안 되겠지?'

【게헤나에서 신성력을 쓰면 모든 악마의 공적이 될 것이며 교단으로부터 파문당할 것입니다. 그건 교차로 악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크 로드를 잃게 되면 향후 게헤나 출입에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 그렇군, 권능과 관계없는 무기는 괜찮지? 로블룩스의 검 정도는?'

【상관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곳이 블러드 투투아레나입니다】

'신성력만 쓰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거긴 한데···.'


"화창하고 투명한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늘 여기 블러드 투투아레나를 찾으신 모든 악마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경기 사회를 맡게된 프레스투스입니다."

"소개는 집어치우고 경기 시작해라."

"잡설이 길다."

"겨우 3경기 하면서 시간 끌기냐?"

"어이쿠, 여러분 이번 경기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경기가 아닙니다. 이번 경기 참가자의 면모를 살펴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무려 인간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처음으로 아레나의 경기장에 오른 역사적인 날을 여러분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어치워라. 인간 따위가 어떻게 악마와 전투한다는 것이더냐?"

"여러분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겠습니까? 배팅의 전설이 한 번 되어 보시겠습니까? 첫 번째 경기를 주목해 보십시오. 총통 오세와 인간 아라곤의 대결입니다. 모든 짐승을 다스리는 악마 오세와 사자 한 마리 조처 당해 낼수 없는 나약한 인간의 대결입니다. 과연 이 승자는 누가 될지 여러분 배팅을 시작해 주십시오."


콜로세움을 가득 메운 악마들은 각 교단에서 나온 자들로 대부분 관심사는 나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프레스투스가 나를 보고 사자 한 마리 못 잡는다고 공갈빵을 쳤지만, 이들은 벌써 소문에 내가 별의 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는 것쯤은···

.


최초의 인간 타이틀은 모두 내 몫이다. 엄밀히 따지면 네필림이지만 인간의 몸을 가진 것은 부정할 수 없으니까.


"모두 배팅하셨습니까? 그럼, 카운터를 세겠습니다. 열, 아홉, 여덟···."


개구리는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흑, 주인님을 먼저 보내야 한다니 너무 슬프군요."

"그럼, 네가 먼저 가던지?"

"그럴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바쳐 오세를 지치게 만들겠습니다."

"저 새낀 사역마가 돼도 저 지랄이네. 정신 좀 챙기자. 개구리."


"자, 선수는 모두 입장문 앞에 서 십시오. 지금부터 대전 장소를 무작위로 추첨하겠습니다."

"자, 모두 집중하십시오. 판 돌아갑니다."


허공에 영상이 떠오르고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빠르게 빙글빙글 도는 회전판은 서서히 속도가 줄더니 딱 소리를 내며 한 곳을 가리켰다.


"줄루 행성. 줄루 행성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있습니까? 줄루 행성이라면 온갖 야생 동물의 성지가 아닙니까? 이거 첫 대결부터 인간이 엄청나게 불리하겠는데요? 오세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곳입니다."

"야, 이건 너무 편파적인 것 아니냐?"

"저놈 인간에게 배팅했나 보네. 크하하."

"나도 인간에게 배팅했는데 제기랄."


"기회란 쉽게 잡을 수 없는 법입니다. 현 배팅 스코어. 3 대 7의 비율로 오세가 우세를 잡고 있습니다. 자 선수들 입장문 앞으로···."


프레스투스는 좌중을 한 번 쭉 훑어보더니 양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대결 장소는 줄루 행성. 행성을 벗어나면 자동 실격입니다. 대기권 밖으로 도망가도 실격, 땅속으로 기어들어 가도 실격입니다. 명심하시고. 준비됐으면 입장!"


던전 게이트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으므로 거부감 없이 들어갔다.


정글. 거대한 식물의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잡초 하나가 3m에 달할 정도로 괴랄한 크기의 식물 군체가 끝도 없이 깔려 있다.


거친 날갯짓 소리가 들리기에 고개를 들어 보니 날개 길이 5m짜리 잠자리 비슷한 곤충이 머리 위로 지나가고 있다.


오세는 보이지 않는다. 주변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호흡은 제대로 되는 것 같은데 솔직히 포른의 신체는 그 어떤 가혹한 환경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다.


그러니 딱히 대기의 구성 요소에 관계 없이 호흡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호흡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으므로 무호흡을 하는 것보다 호흡하는 것이 솔직히 편하긴 하다.


'대기 구성 성분이 어떻게 돼?'

【Nitrogen 52%, Oxygen 45%, Argon 1.2%, Carbon Dioxide 0.89%, Neon, Helium, Methane, Krypton, Xenon 나머지 부류입니다】

'산소 농도가 엄청나게 높네.'

【지구 산소 농도의 2배를 능가합니다】

'과산소네. 오세는 어디에 있지? 아니다 내가 찾는 것이 더 빠르겠다.'


이곳은 행성이다. 분명히 사회자 녀석이 줄루 행성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지구가 아닌 또 다른 외계 행성인 거다.


당연히 이곳 식물은 본 적도 없는 것들뿐이고 일단 크기가 너무나 거대했다.

공중으로 올라와 보니 햇살이 장난이 아니었다.

둘러보니 서쪽과 동쪽에 태양이 하나씩 있는데 지구에서 바라보는 태양보다 2배는 큰 태양이다.


이런 환경에서 용케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니 자연의 신비는 놀라울 따름이다.


일단 허공에서 보는 풍경으로는 나무가 없다. 식물은 엄청나게 많은데 하나하나가 거대한 식물뿐이고 나무 종류는 보이지 않는다.


키가 높은 식물은 대략 100m는 가뿐히 넘어가는 것들도 즐비하고 모양도 제각각이고 무엇보다 보이는 것은 거대한 곤충이다. 조금 전 본 잠자리 같은 괴물은 그냥 글라이더가 날아다닌다고 보면 될 정도다.


수백, 수천 마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은 장관이긴 했다. 붕붕거리는 소리는 태풍 바람 소리와 같았다.


-쉬이이이익


빠르게 내 쪽으로 날아드는 것을 포착했다.

독수리? 박쥐? 머리통은 뭐지?


희한하게 생긴 괴조다. 독수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언뜻 보았던 발톱 때문이었고 박쥐라고 생각한 것은 날개 때문이었다. 머리통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새 대가리는 아니고 기괴하게 생긴 것인데 주둥이가 두 개 달렸고 눈이 앞뒤로 두 개 좌우로 1개씩 총 여섯 개가 달린 괴물이었다.


360도 전방위를 볼수 있고 주둥이가 앞뒤로 달려 있는데 송곳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 가지런히 튀어나와 있었다.


'여기 줄루 행성이라는 곳. 실제 존재하는 행성인가? 그러니까 현실에 말이야.'

【물론입니다. 이곳 시간은 현실 시간에 적용되며 저 생물체 또한 이 행성의 토착 생물입니다】


나는 얼굴을 조금 찌푸렸다. 괴조는 정확히 나를 인지하고 달려들고 있었다. 아마 먹이 정도로 착각했을는지? 날개 길이는 정확히 12, 58m이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냅스가 구조적인 모든 것을 정확히 파악해 냈다.


날개를 펄럭이는데 우리네 포유류와 조류의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얼굴을 찌푸린 것은 여기서 내 힘을 사용하면 자연 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저들은 이곳 토착 생명체일 텐데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은 좀 아니다 싶은 생각도 있었다.


'지금 이거 생중계되는 거지? 저쪽 시간이랑 차이가 나도 생중계가 돼?'

【시간을 압축하고 늘릴 수 있는 악마는 많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범위 내입니다】

'너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조심해야겠다. 잘못 하다가는 눈치챌 수 있으니.'


바람 소리를 내며 스쳐 지나가는 놈은 확실히 발톱을 내세우며 나를 낚아채려 하는 것 같았다.


"권능?"


스쳐 지나갈 때 느낌 냄새. 그건 권능의 냄새다. 토착 새가 악마의 권능이···.


"오세구나. 놈이 벌써 날 발견했나 보네."


괴조가 나를 공격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모든 짐승들의 왕 오세. 그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짐승을 부리고 다스릴 수 있다. 그것이 오세의 권능.


왜 줄루 생성이 오세에게 유리하다고 말한 것인지 이제 알 것 같다. 하지만 놈은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권능을 씌우는 것은 곧 자신의 흔적을 표기하는 지표와 같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만 집중해도 시냅스가 자동으로 원하는 것의 결과를 찾아낸다.

권능의 흔적을 찾아 빠르게 날았다.


-부웅, 부붕


날갯짓하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 왔지만, 일개 짐승이 내 스피드를 따라서 올 리 만무했고 그 소리는 점점 멀어졌다.


숲 한가운데로 오세의 권능이 자국이 이어져 있었다. 녀석은 짐승의 감각을 이용해 은밀히 숨어 있다.


"나와. 안 나오면 이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솔직히 줄루 행성의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다. 살펴보니 왓처도 없다. 왓처는 지능형 고차원 생물이 사는 행성이 아니면 달라붙지 않는다. 고로 여긴 영혼을 가진 고차원 생명체는 없다는 소리다.


-팟, 팟, 팟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튕겨 날아왔다.


핑, 핑, 핑 소리를 내며 스쳐지는 가는 것은 기이하게 생긴 원뿔형의 생명체인데 뭔지 알수가 없다.


'수소가 넘치게 많네. 이런 행성이 네게 도움이 됐다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 자연은 줄루 행성의 것이다. 외부인이 끼어들어 파괴하는 행위는 달갑지 않다.

이미 임계점에 달한 공간이 터질 듯이 틱틱 소리를 냈다. 고 압축된 공간에 수소 원자가 임계 질량에 달해 마지막 숨을 헐떡인다.


핵융합은 원자핵이 서로 결합하여 더 큰 핵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일어나는데, 이러한 조건은 태양 내부와 같은 별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래서 악마는 핵폭발을 별의 힘이라 말하는 것이다.

두 개의 수소 핵이 서로 충돌하여 하나의 큰 핵으로 결합할 때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낸다.


문제는 내 도덕적인 행동 양식에 달려 있다. 이 자연을 파괴해도 될 것인가?


오세는 그것이 두려워 이 별의 짐승을 권능으로 조작하여 말도 안 되는 장난질을 쳐 대는 건가?


만약 이 별에 큰 운석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자연 파괴라 꺼렸지만, 그 또한 이 별의 운명이겠다 싶었다.


-콰쾅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버섯구름이 솟구쳐 올랐다. 불기둥이 대기권까지 치솟아 오르는 것은 정말 신의 분노와 같았다.


지독한 산소 농도 때문에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 핵폭발의 그라운드 제로 영역 안에 있는 건 당연히 소멸이고 후폭풍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것은 산소 농도가 너무나 커서 불길이 미친 듯이 확산하였기 때문이다.


온갖 방사선에 낙진까지 합치면 돌이킬 수 없는 오염 지대가 만들어진다. 이건 전투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별의 힘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 주었다.


오세는 도망쳤다. 녀석의 몸놀림은 짐승이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직감하고 핵이 떨어지기 전에 잽싸게 이탈했다.


그건 녀석도 간이 순간 이동을 사용할 줄 안다는 소리다. 크림슨 베일에서 당한 두 총통은 내 힘을 몰랐기 때문에 속절 없이 당했지만, 오세는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찰나의 순간에 핵 위험지대 밖으로 피해 달아났다.


오세는 거의 아음속은 넘어서는 속도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공기보다 밀도가 높은 매질에서 소리의 속도가 더 빨라지듯이 산소 농도가 풍부한 이곳에서는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콰쾅! 콰쾅! 콰쾅!


연쇄적 폭발 3번이 연달아 터졌다. 오세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미리 앞에 한 방 그걸 피할 경우를 예측해 좌우에 한 방씩.


-파파팍


결국 오세는 피할 곳을 찾아 허공으로 뛰어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찾았다. 미꾸라지 같은 놈."


바닥을 지글지글 끓어 용암이 되었고 바람이 불타는 암석이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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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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