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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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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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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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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897차원-6

DUMMY


1,897차원-6


문이 닫혔다.

카인은 스스로 자신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 한두 명이 성공하자 나머지도 원리를 깨달은 모양인지 성공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그럼에도 끝까지 버티다가 제풀에 나가떨어진 인간도 있었다. 나는 결코 그들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


닫힌 문은 두 번 다시 열리지 않는다. 아, 물론 여기서 포기하고 나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걸 노리고 빈대같이 문 앞에 붙어 있는 놈이 있다.


렌타로가 말했다시피 메러레이드들은 운 좋으면 3관문까지는 요행히 들어올 수 있다.

요행도 여기가 끝이다. 3관문부터는 웨이브가 있다고 했다.


나는 쉽게 쉽게 문을 열었지만, 3관문부터는 접촉 불량이 아닌 정상적인 사람도 살짝 버겁게 되어 있었다.


나는 궁금한 것이 그 힘이 왜 신성력인가 하는 것이다. 아르카나는 천사가 만든 일종의 시험장인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


왜냐하면 신성 유물도 아니고 문이라는 평범한 것에 신성력을 담을 수 있는 존재는 천사 외에 달리 생각할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


비밀은 올라가 보면 된다. 오랜만에 악마가 아닌 사람과 부대끼다 보니 조금은 흥분이 된다. 마법을 쓰긴 하지만 이들은 진짜 완벽히 평범한 인간들이다.


나와의 격차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이다. 이 차원에도 토착신이 있겠지. 나는 그 토착신마저 뛰어넘어 버렸으니까.


그러고 보니 이들은 신과 함께 있는 것이다. 뭐, 솔직히 나를 신이라 지칭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능력만으로 놓고 보면 제우스와도 한판 겨룰만한 하니까.


"온다."


정면 그러니까 4관문으로 가는 문에서 빛이 나오더니 뭔가 쑥 튀어나온다. 타원형의 팽이 같은 형태의 무엇이다.


'어리리오? 저것 봐라! 신성력인데···.'


기계도 아니고 그렇다고 생물도 아니고 요상한 금속성의 움직이는 것들이다. 내가 살짝 놀란 것은 동력원이 신성력이라는데 있다.


이게 신성력이 천사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힘이기에···.

그렇다면 천사가 이따위 장난질을 한다고?

뭔가 있는 건가?

분명 아래층에서도 사람이 제법 죽었다. 나도 죽였고···.


인간을 보호해야 할 가치관을 가진 존재가 인간이 죽도록 내 버려둔다고?

물론 죽어 마땅한 인간도 있고 역사 이래 천사도 그런 인간을 엄히 벌해 온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 인간 중 그렇게 죽어서는 안 되는 인간도 상당수 된다는 것이다. 여기 있는 인간 모두가 악은 아니다. 선량한 인간도 있고 그들 앞에 시련을 준다는 것은 이해가 가나 생명까지 취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은 맞다.


이곳은 우리 역사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차원이고 이 차원에서 일어나는 사회 관념을 내가 즉시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나는 카인을 쫓아 왔다. 카인이 메인 스토리 위에 있기 때문이다.


렌타로는···. 별개의 인물이다. 그냥 제가 좋은 건지 운명이라고 느낀 건지 저 스스로 나와 인과 관계를 맺은 녀석이다.


나 때문에 3관문에 들어온 메러레이드 사람들이 상당수 된다. 이들들 반 이상이 접촉 불량인데 저 움직이는 금속을 상대할 수 없다.


"렌타로 저놈들 사람 죽이기도 해?"

"물론입니다. 자칫 실수하면 죽어요."

"그래···."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신성력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인간을 해할 수 있다고?

지옥에서 온 데몬도 아니고 몬스터도 아닌 천사의 입김이 들어간 것들이?

뭔가 찝찝함이 있지만 지켜볼 수밖에 없다.


확실히 전면에서 싸우는 사람들은 마법으로 금속 존재들과 싸운다. 길쭉한 팽이처럼 생긴 이 존재는 단지 외골격이 금속으로 된 평범한, 말 그대로 금속 조각이 붙은 것들인데 신성력이 아니면 그냥 평범한 금속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즉 신성력이 몸의 형체를 유지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들도 마법 즉 원소 공격을 하는데 화, 수, 금, 뇌, 풍 등 다양한 마법 능력을 사용했다.


"메러레이드는 여길 통과하기 힘들 건데?"


렌타로와 메러레이드는 전진하지 못하고 후미에 처져 눈치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렌타로가 설명한다.


"웨이브를 막아 내면 10분 정도 탐이 있어요. 그때를 노리는 거죠. 문을 열면 뛰어들 준비를 하는 거죠."

"저들과 싸우는 친구들이 사라지면 끝이군."

"그렇죠. 우리는 기회주의자니까···. 아니면 저 관문을 넘어설 수 없으니까요."


앞서 있는 사람들이 잘 버텨 주고 있으니 아직 후미까지 여파는 오지 않는다.

이곳 바닥은 정사각형 돌이 쭉 갈려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난다. 거기다 마법 공격으로 싸움이 벌어지고 있으니 여기저기 깨진 돌덩이가 마구 튄다.


"우리도 하고 싶죠. 싸우고 싶죠. 미친 뜻이요.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너무···."


그건 구경하고 있는 다른 메러레이드도 마찬가지다. 마법의 재능에 따라 사회적 지휘가 확실히 구분되는 사회다.


카인은 전면만 바라본다. 어떻게 운 좋게 3관문에 들어왔으니, 욕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도 바라는 그것만큼 환경을 지배할 수 없는 본인의 입장이 서글픈 것은 사실이다.

꽉 깨문 입술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욕망이 베어져 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마지막 금속 생명체를 파괴하자 함성과 함께 사람들이 달리기 시작한다.

당연히 문을 여는 쪽이 있어야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아는데 사람들을 그걸 돌아볼 여유 따위는 없다.


"비켜, 너희들이 막으면 문을 열 수가 없어."


사내의 고함은 정답이다. 그러나 누구 하나 뒤로 물러나려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매우 익숙한 것처럼 싸웠던 사내들은 헛웃음만 날린다.

그리고 10분이 다 되어 갈 때쯤 분위기를 파악한 사람들이 하나둘 문에서 떨어진다.

예의 빛과 함께 다시 금속체 생명체가 쏟아져 나왔다.


미쳐 제대로 나오지 못한 반쪽이들은 이들의 제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멍청한 인간들이라고 욕할 수 없는 것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몸부림인 것을 다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공해 5관 문을 통과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이들에게 무지막지한 원동력이자 희망 고문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힘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오직 운만으로 관문을 통과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이다.


정당한 능력이 없으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아니 도전하면 안 되는 것이다.


"뒤로 물러서. 싸우지 마. 쓰레기 정리 타임이다."


전투력이 있는 자들은 싸우지 않고 뒤로 빠진다. 남은 메러레이드들은 금속 생명체의 공격에 이렇다 할 대응도 하지 못하고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말 그대로 쓰레기 정리 타임이다. 여기 남아 있는 부류는 그걸 즐기는 사람들. 즉 청소부다.


감히 너희들이라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무참히 짓밟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 또한 기회로 삼는다. 빠질때는 확실히 빠지고 기회가 왔을 때 진정으로 덤비는 사람들이 승리자임을 알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서로 당하지 않으려고 반대편으로 몰린다.


"나가! 살고 싶으면 나가라고."


반대편 문을 열고 나가면 끝이다. 살 수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문을 열고 나가는 사람은 없다. 금속 생명체는 인간과 똑같은 마법 공격을 한다.


대충 보니 상급의 마법을 구사한다. 인간 둘이 상대하면 충분히 잡아 낼수 있을 정도의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정상인 범주에 한해서고 접촉 불량인 이들은 감히 상대할 수 없는 버거운 존재이다.


그러면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정당히 싸울 수 있는 사람 뒤로 피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리저리 우왕좌왕 갈팡질팡 엉망이다.


렌타로는 내 옆에 바짝 붙어 있고 카인도 살기 위해 다른 사람 뒤에 붙어 뛰고 있다.

싸울 줄 아는 사내들은 이걸 즐기고 있다. 자신 뒤에 붙은 꼬리를 보며 즐거워한다.

한심한 쓰레기들이라 비웃으며 말이다.


내 쪽으로 몇 마리가 다가왔다. 번개 줄기를 쏘아 댔지만, 한 손으로 가볍게 쳐냈다. 우리네 B급 헌터에 해당하는 공격력이다.


내겐 애들 장난 수준도 안 되지만. 반월륜으로 반으로 갈라 버렸다. 내 근처로 접근하는 금속 생명체는 정확히 반으로 절단돼 쓰러졌다..


반월륜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그걸 눈으로 인지하는 사람이 없다.


"지금 저거 아라곤이 한 겁니까?"

"귀찮아서···."


렌타로는 이제 슬슬 뭔가 느낌이 오는 모양인지 내 곁에 더욱 바짝 붙어 선다.


"협회에서 나오신 겁니까? 여기 놀러 오신 거예요?"

"협회···."


나는 렌타로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렸다.


"왜?"

"괜찮아. 잠시만 이대로 있어봐."


심층 다이브를 통해 렌타로의 기억을 끄집어 내고 분류했다. 이 사회의 중추적인 핵심 요소를 분류하고 읽어 냈다.


황금의 새벽이라 불리는 에델리아 협회.

이 세계를 움직이는 두 그룹 중 마법사 쪽 최고 고위 기관이다. 에델리아 협회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마법 관련 업무를 맡아서 운영하는 연합의 2대 세력 중 하나다.


렌타로는 나를 협회에서 나온 사람으로 오해한 모양이다.


"협회 사람은 아냐."

"그런가요···."


카인을 꼬리 잡기 놀이는 하는 것처럼 미친 듯이 달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도 이런 것에 익숙한 모양이다.


전투력을 가진 이들은 그 꼬리를 즐기면서 움직인다. 맞상대하지 않고 꼬리를 질질 끌고 다니며 마법에 직격당한 이들이 튕겨 날아가는 것을 보며 파안대소를 내지른다.


그렇게 이들은 이걸 즐기려 이곳에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 청소부로서 말이다.


"이곳까지 운 좋게 왔지만, 4관문은 너희가 들어갈 곳이 못 돼."


웨이브가 끝날 때쯤 인원은 반으로 줄어 있었다.


"와아."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며 다시 문 앞으로 뛴다.


"어이. 이번에도 내 버려 둬."

"그냥 둬. 더 줄여야지."

"하하, 쓰레기들. 정말. 못말리는 종자들이군."


싸울 수 있는 사네들은 경멸의 감정을 마구 쏟아 낸다.


"가자. 렌타로."


이번에 카인이 요행히 문 앞에 붙었기 때문이다. 저들이 그냥 둔다면 웨이브가 올 것이고 카인도 휩쓸릴 거다.


나는 천천히 문 앞으로 걸어갔다.


"렌타로 네 말대로 운 좋은 놈은 정말 운을 손에 잡은 놈이야. 그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하자니까 우습긴 하지만."


나는 양팔을 벌려 힘차게 문을 밀었다. 문은 거칠게 뒤로 튕겨 나갔다.


"아!"

"어!"


뒤에서 비웃음을 날리던 사내들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놀라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문이 열리자, 고함을 내지르며 사람들이 뛰어들었다.

활짝 열린 문 안으로 카인도 뛰어들었다.


4관문.

안에 있던 사람도 활짝 열린 문에서 뛰어 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놀라 뒤돌아 보고 있다.


"대단해요. 아라곤. 정말 대단해."


렌타로는 흥분과 기대감으로 충만했다. 이제 슬슬 감이 오는 모양이다. 내가 어떤 인물인지 자세한 내력은 모르지만, 문을 여는 능력을 확실하다고.


"아라곤이 여기 처음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네요." "실력 있는 사람이 꼭 아르카나에 올 이유는 없으니까."


4관문부터는 분위가 확 바뀌었다. 등장하는 몬스터 아니 몬스터는 아닌 신성력이 담긴 존재들이 훨씬 강력했기 때문이다.


이제 단합과 협동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최소 한 마리당 두세 명은 확실히 달라붙어야 상대할 수 있었다. 방어를 담당하는 사람과 공격을 담당하는 사람이 유기적 협업을 이뤄야 상대를 할 수 있는데 대상은 사족 보행 금속 짐승이다.


음, 우리네 표범을 닮았는데 상당한 스피드를, 그래봤자 내겐 걸음마 수준이지만 편의상 이들의 능력치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상당한 빠른 스피드다.


금속의 재질도 3관문보다 훨씬 단단했고 무게도 묵직했다.

공격은 원소 마법 공격에 발톱과 이빨 물리적 공격이 플러스 됐다. 3관문은 원거리 마법 공격이 주된 공격이었는데 4관문에서는 근접 물리 공격이 가미 됐다.


마법사들에게는 꽤 불리한 공격이다.

자 이쯤 되면 메러레이드는 아무런 존재가치를 찾을 수 없는 진짜 방해만 하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들도 이제는 분위기를 알았는지 가장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나는 나대는 것은 왓처의 관심을 끌 수도 있기에 그들과 같이 구석에 섰다.

렌타로는 내 옆에 바짝 붙어 있다. 여기서 휘말리면 진짜 심각한 데미지를 입게 될 것이고 누가 치유 마법을 걸어 주지 않는다면 회생 불능이 된다.


벌써 4관문도 건너간 사람이 많았다. 먼저 들어갔던 통일된 복장을 한 팀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4관문을 통과 했을 테고 남아 있는 인원은 역시 아슬아슬한 사람 그리고 청소부 정도다.


여기서는 더는 청소부 따질 환경이 아니다. 4관문관 통과해 5관문에 들어서면 새로운 시민증이 나오니까. 그러면 아무것도 없이 오직 운에 따라 5관문에 이른 메러레이드도 시민증을 받을 수 있을까 싶지만 그렇다가 맞다.


아마도 운에 굴복하지 않고 과감히 자신을 시험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큰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인도 이제 감히 나서지 못한다. 그만큼 이곳은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는 것이다. 기회를 찾다가 한 번에 끝장이 날 수 있는 살벌한 기운이 도는 곳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재밌는 곳이네."


천사가 왜 이런 장난질을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하긴 내게는 장난으로 보이지만 이들에게는 목숨을 걸고 하는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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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4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5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7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0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3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8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7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3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5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7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50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40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6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1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2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6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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