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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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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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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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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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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연옥의 비밀 21 – 뭐냐?

DUMMY

연옥의 비밀 21 – 뭐냐?


지금 상황을 이해하기는 벅차다.

데엑마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한계점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최대한 집중해서 들어놔야 나중에 최소한 정확하게 재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데엑마의 생각이나 왜 이런 대화를 하는지 그의 성격, 나를 대하는 태도 이런 모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머릿속에 담을 여유가 없었다.


우주 최강의 악마. 절대악. 단번에 4만 천사의 날개를 뽑아 버린 극악한 흉물.

이 생각의 기준점을 생각할 짬이 없다는 거다.


물론 데엑마가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내가 필수 불가결의 요건이고 내 요구 사항도 절대 뿌리 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황당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파편에 붙은 내 인격을 포른 신체에 넣어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나는 혹시나 해서 자세한 방법을 물어봤다. 왜냐하면 나는 영혼이라는 존재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데엑마는 그 질문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지구의 가이아에서 한 사람만큼의 정화된 영혼 즉 빈 그릇을 떼어내 그곳에 내 인격을 활착한 후 신체와 결합하는 어찌 보면 상당히 간단한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구가 버텨줘야 하고 내가 데엑마를 봉인하기 전까지 지구가 무사히 건재해야 하는 것이 우선적인 조건에 해당한다.


솔직히 지금 내가 상대하고 있는 대상이 데엑마가 확실한 지조차 확인이 어렵다.

아스트랄계에서 연결될 수 있는 이런 상황의 확률은 따진다면···. 솔직히 따질 수도 없겠지만···.


내 부름에 응답할 수 있는 것은 데엑마뿐이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른다. 데엑마가 해준 역사의 한 틀은 거대하고 오래되고 웅장했기 때문에 듣는 것만으로 무진장이었다.


내가 데엑마에서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고작 28년의 내 인생 전부이다.

나는 그가 정말 말이 많은 네필림이라고 생각했다.

정말이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 말하고 있으니까.

난 집중해서 들어야 했다. 단 한마디의 단어도 놓칠 수 없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짜 중요한 정보들이기 때문이다.


상대한 천사에 관한 이야기, 악마들, 우주 곳곳을 누비던 모험들.

그리고 태고의 악마를 수하로 맞이했던 상황과 노력.

앞으로 내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태고의 악마들에 관한 정보다.

데엑마마저 쩔쩔매게 했다는 악마들을 파편 조각에 불과한 내가 과연 제어를 할 수 있을까 싶다.


루시퍼가 그걸 모를 리가 없다. 그는 가면을 감추어 두고 그걸 찾는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유심히 지켜 보고 있다.


자신이 만든 그릇이 제 역할을 할수 있을지 말지를 가늠하는 것이다.

데엑마는 어찌 보면 단지 그 이름만으로도 게헤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셈이다.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게헤나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루시퍼는 게헤나의 균형을 위해 데엑마를 이용하고 있다.

루시퍼는 나를 통해 데엑마를 부활시킬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내 역할, 그리고 생텀 의회의 행동 이 두 가지 요건이 루시퍼를 옥죄어 들어가고 있다.


데엑마가 풀려나면 두 존재는 전전긍긍하게 된다. 데엑마를 봉인한 존재. 평화 협정의 제 일 조건으로 수락된 협정 상황.


생텀 의회 대표 미카엘, 게헤나 대표 루시퍼 공동 협약의 내용의 첫 번째가 데엑마의 봉인이다.


루시퍼는 봉인했지만 간악하게 데엑마의 본체를 천사가 파괴할 수 없도록 아스트랄계의 심연에 던져 넣었다.


루시퍼 정말 철저한 놈이다. 이 모든 역사의 산증인이며 모든 역사를 자기 손바닥 위에서 굴리고 있다.


지금 내 행동 또한 모두 루시퍼가 그려 놓은 그림판 위에서 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태고의 악마 능력을 루시퍼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입니까?'

'객관적 비교가 될 수 없어. 놈들은 본능에 치우친 사냥개에 불과하니까. 태고의 악마는 태고신의 조각 즉 고대신이 되어야 할 존재에 다른 사념이 파고들어 고대신이 되지 못한 비운의 존재이다. 그들을 길들이고 복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 그들이 가진 힘은 무한이다.'

'무한이라면···. 그래서 봉인할 수밖에 없었군요.'

'주인 잃은 사냥개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지. 주인 흉내를 내거나 주인과 친한 사이라는 것만 주지시켜 주면 되니까.'

'흉내는 쉽지 않을 텐데요?'

'아니 의외로 쉽다. 놈은 본능적으로 강한 정신 에너지에 이끌리니까. 단순한 놈들이지.'


그래서 시냅스가 필요한 거였군. 놈들을 제어하라면 그 정도의 시냅스가 필요하다는 건가?

태고의 악마에 대한 정보는 싹 다 흡수했다.


제이가르, 변화와 조화

데엑마는 뱀으로 그를 표현했는데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거의 용에 가까운 존재다. 세 마리중에서 충성심이 가장 높고 자신을 잘 따랐다고 한다. 다른 말로 통제가 쉬웠다는 소리다.


특기는 변신. 무생물에서 생물까지 그 어떤 존재를 막론하고 그는 변신의 귀재이다. 귀재라는 소리도 아까울 정도인 것이 천사로까지 완벽하게 변신한다. 그 말인즉슨 신성력까지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


천사를 셀 수 없을 정도로 삼켰기 때문에 제이가르가 가진 신성력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거기에 악마까지 집어삼켰으니 말 그대로 악마의 권능과 천사의 신성력 모두를 휘두를 수 있는 괴물이다.


데엑마의 말로는 세 마리만 설쳐도 웬만한 은하계는 몇 시간 안에 흔적조차 없이 지워 버릴 수 있다고 하니 물론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인 즉 통제하는 사람의 실력이 절대적 능력이 되어야 가능하다.


알다시피 세 마리를 제어할 수 있다고 쳐도 세 마리의 능력은 주인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소리다.


스카기버, 파괴 신의 망령

가장 다루기 힘든, 말 그대로 파괴에 미친 광전사. 신체 특징은 전투에 가장 접합하도록 발달 되었는데 4족 보행하는 우주 괴물로 머리끝부터 꼬리 끝까지 그냥 전투 기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면 은하계 중심 블랙홀까지 집어삼킬 수 있는 괴력을 가진 파괴자다.

데엑마도 웬만하면 스카기버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모르모로스, 태고의 불을 가진 존재, 불타오르는 거인.

셋 중에서 유일한 인간형 외형을 가진 거인이다. 그의 심장과 몸 안을 타고 흐르는 혈액은 태고의 불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고 모든 것을 태워 버리는 정화의 불을 가진 거인이다.


주인의 능력에 따라 거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데엑마 시절에는 소형 은하계 크기만큼 컸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태고의 불을 가졌기에 그는 가장 많은 악마와 천사를 학살했던 주범이기도 했다.


태고의 불은 악의 권능이든 천사의 신성력이든 가리지 않고 태워 버리기 때문이다.


이 무시무시한 세 마리 악마를 아니 악마가 아닌 고대신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이들을 어떻게 데리고 다녔냐는 질문에 데엑마가 답하기를 그들은 늘 다른 차원 속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 소환 했다고 한다.


즉 우리에 가둬 뒀다가 필요 할 때마다 우리 문을 열고 불러낸 셈이다.


그렇지, 데엑마 자체가 차원을 다루는 힘을 가진 네필림이니까. 작디작은 나는 차원은커녕 이게 공간 정도 다루는 수준에 있다. 그것도 아주 작은 공간에 한정되어 있다.


시냅스와 연결되면 나도 공간을 뛰어넘어 차원을 넘나들 수 있을까?

아스트랄계는 공간이 없다. 그래서 스냅스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아니면 운 좋게 일찍 발견할 수도 있다.


시간이 없으므로 시간이 걸린다는 표현은 이치에 맞지 않지만 말이다.

시간이 없어서 걱정한다는 생각은 필요가 없다.


아스트랄계는 빅뱅 이전 무의 세계에 있던 것이라 빅뱅 이후의 힘을 지닌 특히 차원의 힘을 지닌 데엑마는 이곳에서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차원의 힘을 끌어다 쓰는 데엑마로서는 차원이 없는 이곳에서는 아무런 존재도 아니기 때문이다.


루시퍼가 어떤 놈인가 정말 철두철미함에 끝이 없이 놈이다.


'느낌이 온다. 찾은 것 같다.'


갑자기 도파민이 철철 분비되는 느낌이다.

드디어 이곳을 탈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없는 가슴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 눈에도 희미하지만 뭔가 작은, 아주 미세한 점 같은 것이 보였다.

눈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이곳은 너무 어두웠기에 눈이 없는 것처럼 생각되었던 것뿐이다.


아, 물론 진짜 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눈. 이곳 아스트랄계는 뭐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곳이기에 가능하다. 태고신의 사념은 무엇으로 만들든 가능하니까.


'창조의 샘이다. 역시 이곳에 있었군.'


점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아직인 모래알 하나의 크기지만 끈질기게 그곳을 향해 움직였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구성한 시냅스라는 것을 알아볼 정도로 밝게 빛나는 작은 태양을 찾았다.


크기는 우리네 달 정도의 크기로 태양처럼 밝은 빛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들의 움직임 때문에 암흑보다 더 암흑 같은 이곳에서는 태양처럼 밝은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접속하면 현실계의 네 몸에 연결될 것이다'

'우리의 여정은 여기까지 군요'


한가지 걱정이 불쑥 찾아온다.

만약 데엑마가 나를 제치고 시냅스에 접촉하면 네 본체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 즉 이 아스트랄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내 두려움의 감정을 데엑마가 모를 리가 없다.

생각이 그렇게 드니까 위기감이 나도 모르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려했던 일

데엑마가 움직이는 것 같다.


'뭘 하는 거죠?'

'세상 구경. 잠깐이면 돼'


말리고 뭐고 할 틈조차 없었다. 위기감이 최고조로 올라갔다.

나는 데엑마의 그것이 시냅스 안으로 뛰어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스냅스가 크게 출렁했기 때문이다.


'이런 말도 안 돼···. 루시···퍼!'


머릿속에서 뭔가 꺼지는 듯한 충격을 느꼈다. 뭐가 뭔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없다.

순간 단판이 되지 않았다.

등을 무겁게 누르는 듯한 감각이 확 사라지는 느낌이다.

나는 바로 시냅스로 뛰어들었다.


조금 전까지 느껴졌던 데엑마의 정신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콘센트에서 전선을 뽑은 것처럼 말이다.


데엑마는 분명 나보다 먼저 시냅스에 접촉했다. 그건 느낌상 확실하다. 그리곤 갑자기 신호가 사라졌다. 말 그대로 증발 한 것처럼 말이다.


터널을 통해 빠르게 이동해갔다. 놀이공원 열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다.

그리고 곧 수많은 점이 눈에 들어왔다.


호흡이 꽉 막혔다. 중력도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인 것 같다. 눈꺼풀의 움직임, 손과 발 시냅스를 통해 아스트랄계를 빠져나갔던 파편이 포른의 몸으로 되돌아왔음이 느껴진다.


【연결 확인했습니다】

'언노운? 여긴 어디지?'

【확인 불가. 옵니다】

'뭐가?'


거기까지 말했다가 알았다. 눈앞 수없이 많은 점은 별빛이란 걸 알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스냅스를 통해 안구의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된 덕분이다.


중력을 느낄 수 없는 이유는 이곳이 우주 공간이라는 사실이다.


아드라멜렉과의 대결에서 작은 초신성 폭발과 같은 현상이 벌어졌고 블랙홀이 만들어진 것 같다.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갔는데 파편은 시냅스의 끌어당김에 의해 육체에서 아스트랄계로 빨려 들어갔고 포른 육체는 다른 외우주 한 편으로 튕겨 나왔다.


아드라멜렉도 같이다.

놈이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것이 보였다. 나는 아스트랄계에서 말도 안 되는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현실에는 튕겨 나온 바로 직전의 상황으로 나온 것이다.


데엑마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알 수 없다.


【측정 불가능한 권능이 시냅스를 통해 이쪽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권능?'

【아스트랄계에서 엄청난 크기의 사념이 시냅스와 접촉한 것 같습니다】


더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아드라멜렉이 나를 향해 다시 싸이킥 파워를 쏘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공격도 할 수 있다. 이곳은 우주 한 편이다. 아드라멜렉이 만든 공간이 아니기에 수소와 헬륨 원자도 풍부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지금은 오직 싸이킥 파워로만 맞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훈련되어야 태고의 존재들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싸이킥 파워로 되받아쳤다.


전혀 모르는 우주 한 공간 어느 은하계 속인 줄도 모르겠다. 충돌한 싸이킥 파워가 또다시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단번에 공간이 쭈그러지고 중력 변화에 차원까지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권능이 폭주합니다. 제어 불가 제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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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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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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