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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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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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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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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897차원-14

DUMMY


1,897차원-14


"더 집중해! 날카로운 면도날 이미지를 떠올리는 거야. 그렇지. 좋아."


더 납작하게 날카로워진 바람의 검은 강한 회오리 소리를 내며 회전했다.


"순간에 가속하는 거야. 바로 음속으로 돌파한다. 지금."

"우아아악."


렌타로는 집중력을 극대화했고 온 힘을 한 점에 집중했다. 그 순간 그의 눈에는 카인도 나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기간테스만 들어왔다.


-핑. 서걱


음속을 돌파하여 날아간 바람의 원판은 정확히 기간테스의 목을 잘라 버렸다.


"여어, 베리굿."

다시 커튼을 쳤다. 커튼 밖 기간테스는 들어오지 못했고 안쪽에 있는 기간테스는 하나둘 정리가 되어갔다.


"이상하네. 렌타로는 쉽게 혈을 뚫었는데 카인은 왜 저러지···?"


나야 이 문제 때문에 고심이라 하겠지만 다른 곳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방송 중계 카메라는 이 초 미증유의 사태에 대해 방송 멘트를 쏟아 내기 시작했고 현지 사람들도 정비 하느라 제정신이 아니다.


귀찮아서 남은 기간테스는 표시 나지 않게 내부에서 데미지를 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금방 처리할 수 있었다.


"렌타로 이리로 와봐."


녀석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걸렸다.


"니미, 새까 입 찢어지겠다."

"헤, 헤. 이거 정말 믿어도 되나요?"

"그래, 인마. 진짜야."

"어떻게 이렇게 된 거죠?"

"그건 나중에 밥 먹으면서 생각해 보고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빨리 깨치자."


카인은 반대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야. 어디 부모 돌아가셨나? 너도 와서 들어. 참고 될 테니."

카인은 마지못해 걸어 온다. 폼이 부모 잃은 독남 꼴이다.


"렌타로 저기 보라색 옷 입은 애들 중에 뒤에 있는 저 네 사람 말이지···."

"네, 에보니엠의 승리자들입니다."

"저기 네 명은 마법사인데 다른 사람과 달리 파워도 세고 허공에 뭘 그리고 있지 않나?"

"어라? 마법진식을 말하는 겁니까?"


렌타로는 마법진식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이 세계는 마법 학파가 많고 많다. 셀 수도 없을 만큼. 시험을 치면 1등에서 꼴찌까지 순위를 매길 수 있듯이 마법 학파에도 잘나가는 학파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파도 있다. 현재 마법 학파 순위 100위 안에 드는 학파는 이 행성에서 엄청난 명성을 쌓은 것이라고 봐야 한다.


자 이 차원에서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에 기본 원류는 같다. 창조의 힘을 가진 태고신의 사념에 연결된 재능충들은 아스트랄계로 연결된 창조의 힘을 뽑아다 제 능력으로 재가공하여 사용한다. 그것이 마법의 힘이다.


방금 렌타로처럼 즉석에서 그 힘을 가공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본 저 에보니엠 승리자들의 마법사들은 허공에 이해할 수 없는 문양을 그린다. 그 문양이 완성되는 순간 폭발적인 에너지가 생성되어 분출하는 거였다.


언노운과 잠시 토론을 해보고 나서야 그것이 아스트랄계의 힘은 맞는데 그걸 재가공한 것을 다시 한번 재가공하여 뭔가 약속된 믿음에서 나오는 힘을 더해 파워를 상승시키는 고차원적 방법이라고 결론지었다.


말은 복잡한데 '이 등식으로 만든 힘은 이 정도다.' 이렇게 해석된 믿음의 의식을 통해 창조의 힘에 그 각인을 등록시켜 놓는다.


그러면 누구라도 그 등식만 올바르게 끌어낸다면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왜 이곳이 마법 세계인지를 보여 주는 정확한 현상이다.


마법진식은 이용한 힘을 제 능력에다 약속된 힘을 플러스해 사용하는 만큼 그 파괴력이 훨씬 월등하고 강력하다.


즉 1차 가공된 힘이 바로 즉석에서 사용하는 힘이라면 마법진식으로 이루어진 힘은 1차 가공된 자신의 힘에 플러스 약속된 고유의 힘을 더불어 사용하는 것이다.


"학파마다 고유 마법진식이 따로 있고 특허도 다 있어서 다른 사람이 그걸 사용하면, 아니 사용할 수도 없겠지만 법에 저촉이 돼요."

"그럼 아무나 창조는 할 수 있다는 거네?"

"네, 말기야 쉽죠. 그게 만든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인간이 만든 조합이 얼마나 되겠어요? 지금에 와서 창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음, 조합한다는 것이 말이 더 되겠네요. 보세요. 어릴 때부터 기본 마법 공부를 하잖아요. 언어처럼 배우는 기초 공식이 모두 마법진식을 만들기 위한 국가에서 공인한 마법 기호들이에요. 그걸 기초로 조합하여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고 그 문장을 엮어 진식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그 가짓수는 말할 필요도 없고 학파마다 완성한 고유의 진식은 타인은 사용 불가하고 있고요. 그 학파에 가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정비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라곤은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 같아요."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이라···. 렌타로 넌 마법진식 아는 것 있어?"

"그야 어릴 때 스쿨에서 배운 기초적인 마법 기호는 전부 알고 있어요. 그거 달달 외우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언노운 인터넷 접속해서 마법 기호에 대해 정리해 줘. 알려진 마법진식도 전부다. 저장해 놔.'


"자, 렌타로 넌 힘을 개방했어. 솔직히 말할게. 에보니엠 뭐시기 애들 보다 네가 월등히 파워가 높아. 만약 제대로 된 마법진식까지 익힌다면 상당한 힘을 얻겠지. 그전에 네 힘을 통제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언노운이 너무 완벽하게 불안전 요소를 개선했기 때문에 혈이 뚫린 렌타로의 아스트랄계는 양방향 소통을 전혀 무리 없이 할수 있게 되었다는 소리다. 즉 거대한 창조의 힘을 언제 어디서든 마음 놓고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다.


"넌 바람에 관한 재능이 특기이니까 먼저 몸에 익은 이걸 살리는 거다. 힘이 쏟아져 들어오는 걸 느끼지? 그걸 곧이곧대로 뽑아 쓰면 몸이 견디지 못해. 받아들일 만큼 받아들이고 쓸 만큼만 쓴다. 알지?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른다. 아직 네 몸은 마법에 적응이 되지 않았어. 적응될 때까지 계속 단련한다. 알겠지?"

"감사합니다. 아라곤."


카인이 묻는다.


"렌타로는 저와 같이 무능한 사람인데요. 힘을 개방한 것을 어떻게 알았죠. 모두 아라곤 당신이 한 일입니까? 렌타로의 힘을 개방한 것이?"


카메라가 우리를 따라 돌고 있다. 우리의 대화도 따고 있을 거다.


"그래. 정확히 봤어. 렌타로의 힘을 개방시킨 것은 나다."


렌타로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희열에 차 말했다.


"아, 아라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저절로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그 얼마나 악랄했던 지난날의 삶이던가? 5관문을 통과해 시민권을 얻은 것도 하늘이 도운 것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힘까지 얻었으니, 이거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감격이 따르지 않는다면 오늘의 환희를 어떻게 기억하겠는가?


"렌타로는 해 주었으면서 저는···.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은 렌타로를 보면 확실히 증명된 셈이세요. 왜. 저는···. 저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제가 계속 복수, 복수한다고 해서···."

"아니지 이 사람아. 렌타로 보다 널 먼저 손봐 준 건데? 솔직히 내 관심은 너뿐이었어. 렌타로는 저 스스로 네게 와서 운을 잡은 거고."

"에? 에? 저도 손 봐줬다는 말입니까?"

"당연히. 네가 먼저였어."

"그런데···."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렌타로 봐. 넌 1관문 넘어갈 때 아스트랄계···. 아. 넌 이 단어는 모르겠다. 여하튼 막혀 있던 마법 재능 혈을 뚫어 준 거고 렌타로는 4관문에서 뚫어줬어. 봐. 렌타로는 너를 구하기 위해 온몸의 힘을 쥐어 짜내 능력을 오픈시켰지? 넌 너 자신을 좀 더 믿어봐. 곧 힘이 개방될 거야."

"어떻게 해야?"

"음,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나 봐. 렌타로는 널 구하기 위해 힘을 끌어냈지. 너도 복수보다는 타인을 지키기 위함이라든가 어떤 계기를 만들어 봐."

"알겠습니다. 후유."

"조급해 하지 말고 렌타로 자 넌 수업 좀 하자."


우리가 이러고 있는 사이 저쪽에서는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고 있다. 투명막이 걷힌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그 사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두 고심이다. 철수하자는 사람도 있고 이건 기회이니 좀 더 연구 해 봐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난 다 관심이 없다. 어떻게 하든 카인의 힘을 발현시켜야 한다.


'내가 내부에서 건들어 주면 안 될까?'

【능력은 저 스스로 각성해야 옳습니다. 물론 당신이 그러하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직설적으로 조언한다면?'

【스스로 각성하는 것이 옳습니다】


렌타로에 공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공격용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부터 가르쳤다.


"능력을 더 담을 수 있다면 더 큰 힘을 낼 거다. 그걸 수련을 통해 얻는 거지. 수련하면 할수록 네 힘은 더더욱 커지게 될 거다. 후일 마법진식을 사용하면 더 대단한 힘을 낼 수 있지. 렌타로 넌 말이 많은 놈이지만 굉장히 선한 놈이야. 네가 힘을 얻는다면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다고 믿기에 네 힘을 개방 시켜준 거다. 이 점 꼭 잊지 않도록 해."

"아라곤은 마친 신 같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을 주시니."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말했잖아. 내 관심은 카인뿐이었다고 행운? 그거 네가 잡은 거지. 처음에 네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말을 걸지 않았으면 오늘의 너는 없었을지도···. 그러니 그 행운은 네가 잡은 거야. 꼭 명심해. 그 힘 너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베풀어. 알겠지."

"물론입니다. 말씀 뼈에 새기겠습니다."

"준비됐나? 준비됐으면 장막을 걷을게."

"네?"

"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 하신 겁니까?"

"장막을 걷겠다고 쟤들 우리 쓰레기라고 끼워 주지 않으니까, 장막을 걷어서 기간테스 불러들이는 거잖아."

"와. 설마 장막을 걷은 것이 아라곤이라니."

"믿을 수 없어. 아라곤은 정말 신입니까?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죠?"

"도대체 당신은 누구입니까?"


두 사람의 몸에서 바로 격정의 감정이 뿜어져 올랐다. 약간의 두려운 감정도 함께다.


"걱정하지 마. 나는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적당히 하는 거다. 저들에게도 자극이 될 거고. 약속하게 사망자는 내지 않으마."

"제가 지금 누구와 대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라곤님을 믿겠습니다."

"갑자기 님은···. 하던 대로 해."


카인이 한발 앞섰다.


"왜? 저를?"

"나도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이러는 거다. 카인. 넌 내가 선택한 인간이다. 이제 본 모습을 보여 줄 차례지 않느냐."


카인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 주먹이 박살이 나도 멈추지 않을 겁니다."

"좋아. 좋은 결심이다. 이제 장막을 걷는다. 준비해. 좀 전보다 조금 더 큰 놈으로 할 거다.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고."


카메라는 돌고 있었고 우리의 대화를 다 송출하고 있었다.


"개 같은! 자. 장막이!"

"워, 워, 워. 장막 열린다!!!"

"홧 더 퍽!!!!"

"준비해. 준비."

"모두 약속된 플레이다. 알지?"

"약속했던 거 어기지 말고! 개인플레이 금지다."

"총력. 총력을 다해!"

"원인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다. 원인부터 찾아. 분석조는 되도록 전투는 피하고 원인부터 찾아!!!"


"세상에 진짜네···."

"지금 아라곤이 한 거 맞죠?"

"어, 내가 했어. 인상 펴라. 사망자는 내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잖아. 나도 사람 죽어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보자. 옳지 저 녀석이 쓸만하겠다. 준비해. 당긴다."


그래비티 포스로 5m 남짓한 기간테스 하나를 끌어왔다.


"집중하고 시작해. 렌타로는 먼저 방어 결계부터 걸고. 카인은 온 힘을 쥐어짜네. 시작해. 고! 고! 고~~~!!!"


다시 이곳은 치열한 전투장으로 변했다. 조금 전과는 확실히 무게감이 아예 달랐다. 저쪽도 준비한 것이 있는 모양인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케이. 렌타로는 힘을 잘 이용했어. 힘에 삼켜지면 안 되지. 적당한 선을 지켜가면서. 집중! 집중!"


카인도 자신의 혈이 뚫렸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더 미친 듯이 달려든다. 그러나 렌타로처럼 힘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지치고 힘들어한다.


'야,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해도 되지? 스스로 자각하는 거 기다리지 못하겠어. 왓처도 눈치챘고 분위기가 좋지 않아.'

【카인 스스로 힘을 끌어 낼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렌타로의 분전이 없다면 벌써 골로 갔을 거다. 아예 입에 거품이 물리도록 분전하는 카인이지만 기간테스에 데미지를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렌타로가 생각보다 리드미컬하게 힘을 운용하고 있었다.


여차하면 바로 기간테스를 소멸 시킬수 있겠지만 카인이 계속 싸우도록 힘 조절하고 있는 것까지 확실히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아직 아기 걸음마 수준이지만 나름 잘 해내고 있다.


'이상하네. 렌타로의 상태를 봐 봐도 벌써 개안해도 해야 했는데···. 뭐지? 아무리 계산해도 수치상 확률이 어그러졌어. 그럼, 뭔가 다른 것이 있다는 이야기네···. 카인에게···.'


카인은 서 있지도 못할 만큼 비틀거렸다. 아무리 힘을 쥐어 짜내도 차 한 대 없는 빈 고속도로를 전혀 달리지 못하고 있다.


전투는 치열했다. 물론 내 정의대로 사망자는 만들지 않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말 이상하네.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이 뭐지?"


'저놈이 진짜 메인 퀘스트의 NPG 맞아?'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 찝찝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


다시 장막을 드리웠다. 2차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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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다크 에덴5 NEW +1 23시간 전 43 4 14쪽
1112 다크 에덴4 +1 24.06.13 126 6 14쪽
1111 다크 에덴3 +1 24.06.12 127 6 14쪽
1110 다크 에덴2 +1 24.06.11 128 6 14쪽
1109 다크 에덴1 +1 24.06.10 126 5 14쪽
1108 마지막 인사 +1 24.06.06 136 6 14쪽
1107 뜻밖의 참견꾼 +1 24.06.05 133 6 14쪽
1106 멈추지 않는 시간과의 사투 +1 24.06.04 136 5 13쪽
1105 이모탈 시티의 천사들 +2 24.06.03 139 5 14쪽
1104 자드키엘의 계획 +1 24.05.30 136 5 13쪽
1103 미친 능력 +1 24.05.29 139 5 14쪽
1102 훈련 +1 24.05.28 137 6 14쪽
1101 여섯 명의 네필림 +1 24.05.27 141 5 14쪽
1100 대천사 우리엘 +1 24.05.23 141 5 14쪽
1099 첫 번째 협상 +1 24.05.22 142 5 14쪽
1098 순수한 악 그 아름다움의 찬미 +1 24.05.21 141 5 14쪽
1097 태고의 악마 +1 24.05.20 143 6 14쪽
1096 환상 박물관 +1 24.05.16 144 5 14쪽
1095 네포라이어스와 놉시 +1 24.05.15 143 5 14쪽
1094 위리놈의 제안 +1 24.05.14 142 6 14쪽
1093 나를 원하는 악마들 +1 24.05.13 143 5 13쪽
1092 피의 교단 그리고 +1 24.05.09 142 6 13쪽
1091 타락의 교단 +2 24.05.08 145 6 14쪽
1090 1,897차원-20 마지막 여정 그리고··· +1 24.05.07 147 6 14쪽
1089 1,897차원-19 +1 24.05.06 145 5 13쪽
1088 1,897차원-18 +5 24.05.02 151 5 14쪽
1087 1,897차원-17 +1 24.05.01 148 5 14쪽
1086 1,897차원-16 +1 24.04.30 145 4 14쪽
1085 1,897차원-15 +1 24.04.29 147 4 14쪽
» 1,897차원-14 +1 24.04.25 152 5 14쪽
1083 1,897차원-13 +1 24.04.24 151 4 14쪽
1082 1,897차원-12 +1 24.04.23 152 4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56 4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47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47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47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61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54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58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6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54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51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64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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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57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6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70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68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63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73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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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77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7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79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6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6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67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6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67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66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7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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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80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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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85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77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7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8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82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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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80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8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88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82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80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80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9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90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91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8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91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6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64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8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6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7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63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6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5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67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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