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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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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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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연옥으로 2

DUMMY

연옥으로 2


어깨를 으쓱했다.


"어차피 팔린 얼굴 또 팔린다고 달리질 게 뭐 있겠어?"

"아니지, 널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 질 거야."

"그래서? 뭐?"

"넌 너무 무지하구나."

"때론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지."

"허, 참 세상 물정 몰라도 너무 몰라. 해악이지 해악."

"내가 이용 가치가 있다는 것은 알아. 성역의 세력이 너무 강해졌잖아?"

"그건 별개지. 성역이 강해지든 말든 우리와는 상관없어. 게네들이 우주를 지배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지."

"여기 밀키웨이로 날개가 모이는 건 알지? 선악 전투를 대비해 은하계를 정리하고 있잖아. 여기서 전쟁이 벌어지면 밀키웨이는 소멸할 거고 태초의 시간대에 있는 지구가 파괴되면 연결된 전 차원에서 문제가 발생해. 인간이 사라지면 너희들의 최고 밥줄도 사라지는 거지 안 그래?"


메피스토는 웃는다. 그는 살찐 찐빵 같은 얼굴이다.


"걔들 그냥 리셋 시키는 것뿐이야. 그전에도 한 번 했잖아? 천궁을 쏟아 부어 물로 푹 담가서 싹 다 죽였는데 너희 인류는 그 이후로도 짱짱하게 번성했어. 너희가 백 년을 번성하도록 기다려도 여기선 1년뿐이야. 그리고 게네들 제 주인이 만든 것을 완전 박멸은 못 해 생텀에서도 그 일로 도대체 몇만 년을 의논한 줄 알아? 결국 제 이의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놓았겠지. 지구 통째로 들어내고 지구와 조건이 같은 새로운 행성을 가져다 놓고 다시 인간을 풀어놓겠지. 우린 손해 볼 일 크게 없어. 아 시간은 좀 손해 보겠네."

"그것까지 알고 있었네? 천사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생텀도 게헤나에 첩자를 심어 놨듯이 우리고 성역에 첩자를 심어 놨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말이지."

"그럼 내가 필요 없잖아. 난 날개를 막을 생각인데, 뭐 하긴 늘 나 혼자 하는 일이라서 도움은 일도 바라진 않지만."

"도움, 하하. 전쟁은 루시퍼가 생각하기 달렸지 이번 생텀의 선전포고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생텀이 하는 데로 지켜보기만 할는지. 게헤나 제왕의 자리에 앉은 자의 특권이지."

"그럼 내 이용 가치는 뭐지?"

"참으로 멍청하구나. 바알이 먼저 너에게 손을 댔지? 그리고 몰렉과 나도 마찬가지고 루시퍼는 너를 감시하기 위해 낙인을 찍은 거고. 지금 칠죄종에서 재미있는 소문이 돌고 있어."

"뭔데?"

"너를 손에 넣는 자 게헤나의 제왕이 된다."

"···. 너무 억측 아니야?"


메피스토가 고개를 젓는다.


"아니지, 아니지. 넌 네 본연의 힘을 잘 몰라. 심지어 봉인체가 그 정도 힘을 사용한다는 것은 본체는 말도 아니지. 그 본체가 지금 어디에 있더라?"

"심연의 어둠?"

"정확히는 아스트랄계에 있는 거지. 그가 그곳에서 놀고 자고만 있었을까? 태고신의 숨결이 가득한 곳에서?"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거야?"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옛날의 그 미친놈이 아니라는 거지. 훨씬 더 미친놈이 되어 있을 거라는 말이다. 장도 오래 묵으면 더 감칠맛이 나고 귀한 존재가 되듯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마찬가지란 소리지. 루시퍼가 간과한 것이 그것이고 그 진실은 너를 통해 점점 드러나고 있어."

"···."

"보라고 일개 봉인체가 칠죄종에 버금가는 능력을 휘두르고 있는데 만약 본신을 찾게 되면? 우리 중 누군가가 그 힘을 종으로 부릴 수만 있다면? 게헤나의 제왕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환장하겠군."

"너는 환장할 일이지만 우리 칠죄종에는 금단의 아이템이 되는 거라고. 너를 제대로 손에 넣는 자는 게헤나의 제왕이 된다는 말이 꿈에서 지껄이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게 된 거지."

"아니 그런 사실을 왜 널리 광고한 거야? 너만 알고 있으면 되지."

"네가 날 도와준다면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들어 줄 수가 있다는 소리야. 게헤나 제왕의 자리에 앉게 되면 모든 악마를 부릴 수 있는 권한이 있으니까.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들어 줄 수가 있지. 가령 생텀에 맞서 네 은하계를 지켜 준다든지. 하다못해 지금 지구에 있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를 다른 살만한 행성으로 옮겨 준다든지 네 소원이 무엇이든 다 들어 줄 수 있다는 거다."

"본신을 찾았을 때의 이야기고. 그리고 본신을 찾게 되어도 변수가 너무 많아. 내가 본신을 제어할 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지."

"맞아 그것이 바로 핵심이지. 지금 칠죄종이 매달리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야. 그 난제를 해결하는 놈이 제왕의 자리에 앉게 될 거고."

"루시퍼가 가만 있지 않을걸? 제 자리 빼앗기는 걸 보고만 있겠어?"

"물론 아니지. 그는 벌써 네 대타를 빚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어. 때가 되면 널 소멸 시키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조각을 빼내 새로 만든 몸에 집어넣겠지.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말이야. 고로 네 운명도 평탄치 않다는 소리야. 루시퍼는 모든 기회를 손에 다 잡은 놈이야. 여기서 네가 네 존재 가치를 발한다면 그 운명이 미뤄지겠지만 지금처럼 설쳐 대서 루시퍼의 심기를 건드리면 네 운명만 빨라 질뿐인 거지. 그걸 경고해 주려고 널 부른 거야."

"후후, 그런 친절을 직접 베푸는 것은 나에게 환심을 사려는 건가?"

"사서 나쁠 건 없지. 게헤나의 제왕이 된다면 누구든 뭐든 못할 것이 없는 곳이니까."

"다른 칠죄종도 같은 생각은 아니지?"

"물론 너란 존재는 양날의 검이야. 잘 쓰면 적을 단칼에 베어 버리는 명검이지만 다른 놈의 손에 들어가 버리면 정말 위험하거든. 그럼 어떻게 한다? 아예 문제 소지가 될 것이라면 차라리 뜨거운 용광로 속에 집어넣어 녹여 버리면 되는 거지."

"타락의 교단이 나를 죽이려고 애쓰는 것도 그 이유인 건가?"

"당연히. 다른 놈이 취하기 전에 못쓰게 만들면 되니까. 지혜의 교단도 너를 없애는 것에 찬성했어. 지금 3 대 3의 대결 구조야. 일단 바알과 몰렉과 내가 손을 잡았거든."

"잠깐 한 명이 비는데?"

"루시퍼 그는 제왕이야. 당연히 제외해야지."

"가장 큰 골칫거리가 남았네."

"얼마 전까지 게헤나에서 벌어졌던 투쟁은 잠시 소강상태야. 바로 너 때문이지. 칠죄종은 무수한 세월 제왕의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여 왔어. 루시퍼가 가장 많이 제왕의 자리에 앉았지만, 칠죄종 또한 제왕의 자리에 앉아 봤었고 그 맛을 다 봤던 터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 그 암투가 갑자기 중단된 것은 네가 등장하고부터다. 일단 네가 없어져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너란 아이템을 누가 완벽히 이용하느냐에 따라 제왕의 자리가 왔다 갔다 하는 정도로 커져 버렸으니까. 거기다 성역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고 다들 몸을 사릴 수밖에 없어. 루시퍼가 지금 당장 널 없애지 못하는 이유도 나머지 육죄종의 암투를 잠재우기 위해서지. 무엇보다 내 정보에 의하면 그릇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것도 있고."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내가 만약 본신을 찾았는데 통제 불가능하면 어떻게 할 생각인 거지?"

"그것에 대한 준비도 이미 끝난 상태야. 물론 변수가 있겠지.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될 거고."

"바알이나 몰렉은 이런 말 전혀 하지 않던데?"

"할 필요가 없지. 낙인만 찍어 놓고 지켜보기만 하면 그만인데···. 본신도 아닌 네가 과연 그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하면서 뭐. 일말의 기대하며 지켜보자는 주의지. 하지만 난 달라. 그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널 지지하니까."

"그러나 날 도와 달라?"

"그 대가는 상상 이상이 될 거다.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도록 해 주겠다."

"너만 이렇게 나서면 나머지들도 가만 있지 않을 텐데?"

"상관없어. 차려진 밥상 먼저 발견하는 놈이 임자는 아니지, 실제는 먼저 먹는 놈이 승자인 거야."

"음, 듣기 나쁜 소리는 아니네. 넌 거짓말로 먹고사는 악만데 어떻게 네 말을 믿어야 하지?"

"믿고 안 믿고는 네 마음에 달려 있다는 거야.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금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 그런 의심을 뒤로 미루고 네게 따로 선물을 하나 주지. 다크 로드는 게헤나에서 오직 나만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야. 다른 차원과 관계없이 마음대로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기술이지. 물론 지금은 네 권능이 부족해 다른 차원은 무리지만 권능이 쌓인다면 언젠가는 쓸 수 있겠지. 다크 로드를 네게 전수해 주겠다는 거다. 우주 어느 곳에 있든 네가 원하는 곳으로 워프할 수 있어."


메피스토가 손을 뻗어 내 손목을 잡았고 잠시 눈을 감더니 뭐라 주문 같은 것을 외웠다.

메피스토의 낙인이 살짝 빛을 발했다가 꺼졌다.


"됐어. 이젠 교차로 악마의 임무를 하지 않아도 언제든 마음대로 이곳을 이용할 수 있어. 집회소는 게헤나 제왕의 명령으로 그 어떤 악마도 보호받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악마의 성역과 같은 곳이지."

"근데 고룡과 싸우는 장면을 어떻게 촬영했어?"

"렉토스카르의 눈에 작은 악마를 심어 놨었어. 놈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생중계로 본 거지."

"루시퍼가 안달이 나겠구먼."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안심해 네 이용 가치가 훨씬 크다니까. 성역도 귀찮은 데 너까지 사라지면 칠죄종의 암투가 다시 불이 붙을 테니까. 지금 모두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졌어. 그들 모두 제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지."

"넌 내 가치를 더 올려놓아서 관심을 다른 곳에 돌리려 하고 있어. 왜지?"

"그건 비밀이야. 내 입에서 거짓이 나오게 하긴 싫거든. 지금까지 이야기 한 건 어디까지나 신뢰의 문제니까. 지금까지는 진실인데 넌 내게 거짓말하기를 강요하고 있으니 참기 힘들어."

"하, 알았어! 알았다고. 한가지 확실히 하지. 난 지금 연옥으로 가서 공포의 가면을 찾아올 거야. 만약 본신을 찾게 되었을 때 지금 내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답을 내어놓을 때 너를 돕겠어. 즉 게헤나의 제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소리야. 달리 말해 내가 본신을 제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놈을 돕겠다는 소리다. 만약 그것이 루시퍼면 어쩔수 없이 루시퍼와 계약 할거고. 바알이라면 바알과 계약할 거야. 네 앞에선 칠죄종 모두가 공평한 거지."

"물론 잘 알지 알고말고. 어서 연옥으로 가. 마지막 공포의 가면을 찾아. 서두르는 게 좋을 거야. 날개들이 이 은하로 계속 모여드는 중이니까. 숫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운명의 순간은 빨리 흐르니까."


머릿속에서 집회소를 상상하니 다크 로드의 위치 표식 기능이 활성화되었다. 원하는 위치에 다크 로드는 안착시키니 그곳으로 순간 이동 되었다.


"후, 이제 교차로 악마의 귀찮은 일없이 다크 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 지상과 게헤나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게 되었어."


테크노트리아를 떠올렸다가 황급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지금 모든 이목에 내게 집중된 이상 섣불리 그곳으로 갈 수 없다. 도대체 언제까지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다.


이어링에 반응이 왔다. 적당한 자리에 앉아 이어링에 떠오른 화면을 봤다.


-핏


검은 날개의 천사 아니 악마겠지. 루시퍼다.


"갔나?"

"와서 와인 한잔하지?"

"썩은 냄새 나는 생물의 구토물은 사양하네."

"헐, 이 좋은걸? 식충이 바알도 이거 한 방울 얻어먹기 위해 고개까지 숙였는데?"

"놈 어떻든?"

"어떻긴 뭘 어떻다는 거야? 왜 그놈에게 그렇게 신경 쓰지? 이용해 먹고 버리는 패라고 할 때는 언제고?"

"뭔가 이상해. 저놈 혼자 이뤄낼 것들이 아니야. 행운의 여신이 저놈과 함께한다고 하더라도 이룰 수 없는 것들을 이뤄내고 있어. 마치 누군가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같이 말이야."

"후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야. 저놈 아무것도 몰라. 단지 생존하기 위해 날갯짓하는 초파리 같은 존재지."

"탱그리의 마법서를 본 것이 마음에 걸려."

"풋, 네가 천 년 동안 들여다봐도 이해 못한 책이라며?"

"만약 그걸 본 것이 놈이 아니라면···."

"하, 넌 그게 문제야. 그놈의 걱정, 걱정, 걱정. 세상 무너지겠다."


메피스토는 와인을 쭉 들이킨다.


"대체품은 어디까지 만들어졌어?"

"얼마 안 있음. 완성 될 거야. 다크 에덴에 오래 머물면 며칠은 고생해야 해서."

"어이구 난 그거 그냥 없애 버렸으면 좋겠어."

"다크 에덴은 꼭 필요한 시설이야. 우리는 절대 할 수 없는 창조의 능력을 갖춘 곳이니까."

"그 새끼는 잘 있고?"

"메피 입조심 하자. 네 목이 달아날 수도 있어."

"아, 알았다고 알았어."

"이번 일로 확실히 알수 있었어.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예전의 그놈이 아니라는 거야. 만약 저놈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연결이라도 되면 모든 계획이 틀어져."

"참 나, 또 걱정이네. 그럴 일은 절대 없다는 걸 네가 더 잘 알면서 그래? 그나저나 저쪽 애들은 어떻게 할 참이야?"


루시퍼가 고개를 젓는 것이 보였다.


"말이 안 통하면 최후에는 에덴을 문을 열 거야. 어차피 미카엘이 노리는 것이 그것이니까. 이번 일 녀석이 날 압박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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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1,897차원-12 +1 24.04.23 110 3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23 3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32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31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5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0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4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8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8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0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3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9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8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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