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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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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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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연옥으로

DUMMY

연옥으로


메피 이름까지 거론하며 크게 고함쳤지만 누구 하나 관심 가지는 악마는 없다.

원래 이곳은 이런 곳이다.


내가 온 것을 뻔히 알 테니 뭔가 반응이 있을 거란 사실도 물론 안다.

사실 이렇게 고함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다.


'오픈된 자료 많지? 그거 자료실에 바로 업로드 해.'

【어떻게 알았습니까?】

'장사 하루 이틀 하냐? 이 정도로 힘을 얻었는데 그것에 맞게 정보도 오픈되는 것이 정상이지.'

【자료실에 업로드 중입니다】

'아까 그 고룡은 왜 죽이지 말라고 한 거야?'

【7고리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존재입니다. 아직 게헤나에 혼란을 조성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며 고룡이 죽으면 루시퍼가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룡이면 순수 악은 아니지?'

【그렇습니다. 그들은 계약에 의해 7고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루시퍼와의 계약인데···. 여하튼 그 새끼는 안 엮이는 곳이 없는 놈이군.'


집회소 휴게실에 앉아 자료를 검토했다.


공간 결계의 체적에 변화 있다. 가로, 세로, 높이 각 50m로 확장 총 체적이 125,000 m³으로 이는 공간 압축의 강도가 기존 10m에서 다섯 배로 늘어났다는 거다.


즉 수소 폭탄의 파괴력이 최대 50배 상승한 것이라 보면 되는데 인간이 만든 가장 강한 수소 폭탄의 폭발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파괴력이다. 이제 웬만한 섬 하나 정도는 지도에서 완전히 지워 버릴 수 있는 위력을 손에 넣은 셈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공간이 크면 클수록 주변 수소 원자를 흡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니까 기술 시전 시간은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그리고 고대신의 파편으로 얻은 중자기력에 관한 기술의 세부 설명도 곁들어졌다.


'이거 명칭도 없으니 귀찮네. 다른 차원에서 내가 사용한 기술 명칭 중에서 가장 빈도수가 높은 명칭을 붙여봐.'

【알겠습니다. 각 기술 항목별로 명칭을 부여 했습니다】


'그레이트 볼텍스(Great votlex)'라···. 이건 중자기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행성의 공전과 자전까지 제어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이다. 심지어 행성의 내핵을 압축해 행성 자체를 쪼그려뜨려 폭발 시킬수 있는 진정한 행성 파괴자의 힘이라고 할수 있다.


폭룡 바드락을 지면으로 추락시킨 기술이 바로 그레이트 볼텍스다.


'아. 이게 그거였구나.'


바드락의 공격과 렉토스카르의 공격을 모조리 튕겨낸 무적의 방패


일렉토닉 마그닉필드 차원 역장 쉴드

설명을 읽어 보니 차원 에너지를 기본으로 해서 자기장과 자기력을 결합하여 아주 강한 전자기를 가진 전자석을 만들어 내는 건데 그 기본 구조가 팔각형의 벌집형이라 저번 타르 행성에 본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간단히 마그닉필드라고 부르는 편이 좋겠다 싶었다. 자세히 보니 강도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있는데 바드락과 싸울 때 사용한 것이 가장 기본 사양이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이거 이제 수소 폭발의 폭심지 한가운데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다.


카르니지 크롤러스를 기화 시켜 버리고 고룡의 날개에 구멍까지 뚫어 버린 태양의 코로나 회오리는 '솔라 버스트(Solar Burst)'였다.


설명을 읽어 보니 지독하긴 하다. 태양 코로나의 성분과 거의 동일한 수소와 헬륨 원자인데 이를 압축하여 주변 일대에 방사선을 뿜어내는 원리인데 7고리 악마 카르니지 크롤러스가 닿는 순간 기화되는 것을 보니 수소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효과와 같았다.


이건 상상도 못 할 만큼 끔찍한 기술임이 느껴진다. 실제 태양풍 코로나의 일부를 떼어다가 평범한 행성의 한 지점에 투사하면? 실제로 태양 코로나를 직격당하는 셈인데···. 그걸 맞은 지역의 생명체는 완전 소멸은 당연하고 지표면까지 기화 시켜 버리는 막강한 위력이었다.


'와, 이건 뭐···. 고대신의 작은 조각 하나에 담긴 힘을 흡수한 정도가 이 정도인데 고대신의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 거야? 하긴 은하를 창조하는 능력을 갖춘 존재들이니 이 정도는 그냥 장난 수준인 건지도.'


그리고 여기 더 미친 기술이 하나 더 있다.

'플라즈마 코어(Plasma Core)' 항성과 완벽히 같은 원자를 고 압축하여 인공 태양을 만들어 내는 능력.


말 그대로 인공 태양 하나를 만들어 내는 기술인데 이걸 어느 장소 막론하고 작은 별 하나를 그냥 만들어 내는 거다. 이 작은 태양은 코로나 방출부터 그냥 미니 항성이라고 보면 된다. 이것도 수소와 헬륨 원자를 압축해 만드는 것인데 다만 그 용적에 따라 만드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기술로 이는 전투용은 아닌 것 같았다.


항성이 되려면 최소한의 부피와 질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압력이 일정 한계를 넘어야 내부에서 자동 점화가 이뤄져 불타는 항성이 되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개입해 아주 작은 극소량의 재료로도 얼마든지 불을 붙여 항성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리다. 그 크기는 초미니 타입으로 지름 1km짜리 초 극소형 미니 태양도 만들 수 있다는 거다. 지금 내 능력으로는 최대치가 화성 크기 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걸 만들기 위해 수소와 헬륨을 모으고 압축해야 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전투용이 아니라고 말했던 거다. 대신 크기가 작으면 연료 소모가 극심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불이 꺼지게 된다.


1km짜리 작은 녀석은 대략 우리 시간으로 100년 정도 타는 것으로 나왔다.

1km짜리 작은 태양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24시간 풀로 압축해야 하니까 역시 이건 전투용은 확실히 아니다.


지금 공간을 고 압축해서 야구공 크기의 플라즈마를 만드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거고 이 플라즈마 코어 기술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에너지를 다 소비할 때까지 스스로 타는 거다.


변칙적인 방법도 있다. 어차피 수소 폭발은 무한대로 일으킬 수 있으니 수소 폭발을 대량으로 일으켜 헬륨 원자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태양을 만들 수도 있는데 이러면 생성 시간은 대폭 축소할 수 있긴 한데 주변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돼버리겠지.


이걸 만들어서 게헤나에 몇 개 띄워 두고 싶다. 이 악마 새끼들 머리 위로 인공 태양 한 두어 개쯤 띄워 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곳 환경상 수소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도 입맛을 다시게 하는 요소다.


여기까지가 고대신에서 흡수한 자기력과 자기장에 덕분에 습득한 능력이고 이와 별개의 능력으로는 그 고대신이 가지고 있던 다른 능력 즉 타임 제어 능력이다.


'타임 슬레이어'는 시간 간섭. 즉 접촉한 대상의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기술이다.

시간이 언제가 되었던 주변 시간에 간섭하지 않고 대상의 시간만 흘러 버리는 건데 만약 생명체라면 노화되어 죽을 때까지 그 대상만 해당되는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꼭 생명체가 아니라 돌덩이라도 풍화되어 가루가 되어 사그라질 때까지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사할 수 있었다.


더 높은 고차원적 타임 기술이 있긴 한데 아직 내 능력으로는 이것까지자 한계인 거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정보를 정확히 인지하고 습득했다.

그리고···.


사용 불가능 스킬이라는 폴더가 있는데 열리지 않는다.


'이거 왜 안 열려?'

【솔직히 지금 보지 않는 것을 권하긴 합니다만 열람하시겠다고 생각하면 열람하실 수는 있습니다】

'다른 차원에서 열람한 나도 있고 열람하지 않는 나도 있었겠지? 둘 중에 어느 쪽이 잘 풀렸어?'

【결론적으로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만 역사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열람하지 않은 쪽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막아 놓은 거네. 이걸 보는 순간 역사의 흐름에 변화가 있을 테니까. 지금 너는 나더러 왼쪽 길로 갈 건지 오른쪽 길로 갈 건지 선택하라는 이야기잖아? 그렇지?'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오른쪽 길로 가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보지 않는다는 길이 오른쪽 길이지?'

【그렇습니다】

'해제해.'

【알겠습니다. 해제되었습니다】


사용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폴더를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열었다.


'별거 없네. 달랑 두 개가 전부야? 잠깐만···.'


폴더에는 딸랑 두 가지 기술만 있었다.


'괜히 봤네. 이건 악마도 천사도 불가능한 기술이야. 심지어 하느님도 안 되는 기술인데 이건 말이 안 되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뭔가 이상하다. 이 기술 명칭까지 있다는 것은? 다른 차원에서 내가 사용했던 기술이기에 여기 있다는 것이 아닐까?


'어이, 이 기술 말이야. 다른 차원에서 내가 사용한 적이 있어?'

【있습니다】

'뭐라? 에? 어? 이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루시퍼 따위에게 살해당했지?'

【기술이 있다고 모든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7고리 소동으로 루시퍼를 자극한 것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그가 어떻게 행동할지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알고 있어. 루시퍼가 어떤 놈인데? 대충 눈치채고 있겠지. 하지만 그냥 놔두는 것은 이용 가치가 훨씬 크기 때문이지. 놈은 나보다 성역을 더 경계하고 있어. 성역을 막기 위해서는 내가 필수 아이템인데 쉽게 부수지는 못하지."

【그럼 지금 연옥으로 가야면 되지 않습니까? 왜 메피를 자극하는 겁니까?】

'기분 나쁘잖아. 내가 이용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한데 검증하려는 새끼들이 있으니까. 너라면···. 하긴 효율을 따지면 네겐 가장 나쁜 수겠지만 인간은 쉽게 감정에 휩싸이는 동물이니까. 이 감정을 풀지 않으면 다음 차례로 넘어가도 찝찝함이 남아 신경 쓰여. 풀 때는 확실히 풀고 가야지. 어디 보자. 무슨 기술이 좋을까? 그레이트 볼텍스로 집회장을 날려 버려? 아니면 솔라 버스트를 뿌려 버려? 플라즈마 코어로 인공 태양을 띄워 줄까?'


주변에 공간 열 개를 접어 압축시켰다. 이젠 느낌이, 딱 감이 온다. 압축된 공간은 야구공 크기만 해졌다. 공간 안에는 플라즈마 상태로 변한 원소가 태양처럼 밝은 빛을 뿌리고 있다.


지금 터트리면 여긴 잿가루가 될 테지···.

힘이란 참 우습다. 뭔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어떨까?


"어이, 메피 보고 있는 거 다 알아. 여기서 이거 열 개가 동시에 터지면 어떻게 될까? 나야 뭐 어차피 게헤나에서 얼굴 팔린 놈이고 최악의 현상금 붙은 놈이니까 사고 한 번 더 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하지만 너는 어떨까? 어렵게 가꿔 놓은 교차로 악마 집회소 싹 다 날리면 복구하기 상당히 귀찮을 거다. 그리고 여기 각 교단 악마들 소멸하면 네게도 비난이 쏟아 질 텐데?"


저쪽에서 소 대가리 악마가 눈에 띄는 행동으로 달려온다. 녀석의 가슴에 메피스토 인장이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집행관이다.


"수장님께서 부름에 응하시겠답니다."

"아이 귀찮네. 내가 왜 또 가야 해? 메피더러 오라고 하지?'


이 소 대가리의 뻥져 하는 표정을 뒤로 발밑에서 밝은 빛이 솟아 나왔다.

강제 소환진이다.


빛이 꺼지고 가장 먼저 뇌를 흔든 것은 냄새였다. 처음 맡아본.

굉장히 묘한,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신기한 냄새였는 데 전혀 싫지 않았다.

싫기는커녕 기분이 확 가라앉고 평온해지는 것이 온몸의 피곤이 한꺼번에 쭈욱 풀리는 기분이었다.


왜 사우나가서 푹 지지고 나서 한숨 푹 잔 다음 기지개 켜고 일어났을 때의 그 기분에 곱하기 열 배를 하면 지금 이 기분과 비슷할 거다.


"너무 날뛰지 마라. 어이가 없어서. 내가 네 집 강아지 새끼인 줄 착각 하냐?"


고개를 휘저어 보니 이곳은 작은 서재 겸 휴식 공간 같이 꾸며 놓은 곳이다. 멋진 디자인의 책상과 의자. 그 앞으로 현대풍 거실이 꾸며져 있었다.


긴 소파와 탁자 위에는 와인잔과 청포도가 담긴 접시가 보였고 소파 위로 솟아 나 있는 누군가의 뒤통수도 보였다. 메피스토다.


나는 메피스토보다 이 향긋하고 묘한 냄새에 이끌려 코를 벌렁벌렁했다.


"그거 구하기 힘든 거야. 우주에서 가장 유니크한 생명체인 에눌라그의 뇌하수체에서 수집한 거니까. 인간 영혼을 퍼 줘도 몇 방울밖에 구하지 못해."

"듣기 좋은 말은 아니군."

"넌 주종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네."

"한 가지 물어보자. 왜 날 7고리에 보냈지?"

"네가 원한 것이 아니었나? 그 둘을 처리하기 편한 곳으로 보내 달랬잖아? 게헤나에서 싸우기 가장 좋은 곳이 7고리여서 보낸 건데? 왜 진작에 어디로 갈지 물어보지 않았어? 네 잘못을 내 잘못인 양 덮어쓰기 하지 말라고. 귀여운 강아지라도 너무 짖어대면 짜증 나."

"집회소 싹 다 날려 버리고 네가 쌓아 올린 것을 한꺼번에 무너뜨릴 수도 있어."

"하여튼 인간들이란 지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깟 힘 좀 뽑아 쓴다고 어깨에 힘 들어가는 것 보면 넌 아직 멀었다. 애송이. 와서 와인 한잔할 배짱도 없냐?"


나는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서 와인 한잔을 따라 벌컥 들이켰다.

순간 너무 깜짝 놀랐는데 그 표현이 얼굴에 올라올 뻔해서 겨우 참았다.


-피식


메피스토가 웃는다. 아마 내 의도를 알아차린 것 같다.


"겁나게 맛있지? 그것도 구하기 정말 힘든 거라고 루시퍼도 몇 번 마셔본 적이 없는 거야."


솔직히 말해 정신줄 놓을 뻔한 걸 겨우 참았다.


"아이고 귀여운 새끼. 그따위 시답잖은 권능으로 복제할 수 있는 물건 같으면 값어치 귀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카피너로 복제하려는 것을 바로 알아보고 잔소리를 날리는 메피다.

너무나 황홀한 맛이어서 복제 좀 하려고 했더니 역시나 안되는 모양이다.


"장난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 7고리에서 너가 고룡이랑 맞짱 뜬 거 각 교단에 영상 싹 다 돌렸다."


작가의말

글 올리는 것은 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이기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제 게으름으로 올리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야간 업무로 전환되는 바람에 생활 리듬이 약간

깨어져 어제는 살짝 졸다가 시간이...

부랴부랴 맞춤법 검사하고 올렸는데 

5분 초과해 버렸습니다.


글 쓰고 예약 걸어 놓으면 야근하더라도 굳이

글 올릴 시간 변경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야근 때문에 생활 리듬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잠시 지내보고 다시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별다른 공지가 없다면 22시에 정확히 올라가도록 

예약 걸어 놓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할 거면 금, 토, 일은 왜 글 안 올리나하고 

물으신다면...


애처로운 변명이지만 지금 쓰는 글은 다음 글을

잘 쓸 수 있는 배움의 글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금요일은 회사 일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서 안 

올리고 있고 토,일은  주일 동안 미뤘던 집안일들 

대청소나 밀린 빨래나 기타 잡일들. 

그리고 가끔 지인들 만나 술한잔 회포 풀고

그런저런 일 하면서 틈틈이 차기작 쓰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이 마무리되면 바로 이어서 쓸 글을

쓰는 중입니다. 


지금 쓰는 글이 자양분이 되어 더 깔끔하고 보기 좋고

독자가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 그것에 초점을 더 맞추어

연구하며 쓰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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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6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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