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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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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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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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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897차원-5

DUMMY


1,897차원-5


문은 닫혔다.

왓처의 시선은 느껴지지 않는다.

최대한 이 차원에 미치는 영향을 적게 한다. 라는 출발선에 서 있다. 티아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전에 왓처를 자극해서는 안 되겠지.


문을 통과하니 바닥이 온통 초록빛이다. 흙먼지 날리는 모랫바닥에서 초록색 잔디로 업그레이드된 기분일까?


분위기는 똑같다. 약 100m 전방에 똑같은 문이 있다. 신기한 것이 높낮이는 없는 것 같았는데 들어올 때 보니 모랫바닥은 상당히 아래 있었다.


즉 계단은 없는데 계단을 오른 것처럼 높낮이가 있는 기이한 구조의 건물이었다. 여기 있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경사를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난 보는 것만으로 구조물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완만한 경사가 죽 이어져 있는 상태다. 통과한 사람도 그렇고 남겨진 사람도 그렇고 분위기는 산만하고 어수선하다.


이 정도가 좋다. 왓처의 눈길을 피하는 데는 가장 이상적이다.


이곳에서도 다툼이 있다. 왜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자는 생각은 하지 않는 건가?

꼭 약자를 밟아야 하는 것인지···.


그러니까 정당한 방법으로 문을 통과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는 기회주의자들이 꼴 보기 싫어서 그런 건가?


물론 이 차원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아니지만 모순은 어디서나 존재하는 것 같다.


'이상하군. 이제보니 문마다 신성력이 담겨 있군.'


처음 문에서 신성력이 뿜어져 나와 문 안에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었나 싶었나. 하지만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단지 또 다른 문이 하나 더 있을 뿐. 그곳에서도 신성력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가만히 보니 사람들이 쉽게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은 신성력 때문이다. 문 자체에 신성력이 흐르고 있어 일정한 힘을 가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문을 열고 지나와 보니 알수 있었다.


즉 안의 공간과는 별개로 오직 문에만 신성력이 담겨 있다. 고로 문을 열 능력이 되는 사람은 안으로 계속 문을 열고 갈 수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된다는 것이다.


겨우 일차 관문을 통과한 것뿐이다. 이 일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해 야단인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다음 관문은 더더욱 열기 힘들다는 것일 텐데···.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이들을 잡아끄는 것일까.


"렌타로 여기 들어온 사람 다시 나갈 수 없나?"

"물론 나갈 수 있습니다."

"넌 저 문을 열 수 없었잖아?"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갈 때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렌타로는 그제야 정신이 들었는지 되물었다.


"조금 전에 문 연 거 아라곤이 맞죠? 그죠?"

"내가 연다고 했잖아···."

"그, 그럼, 저 문도?"

"충분히 가능할 거야. 조금 조용해지면 움직이자고."

"그래요. 전 아라곤만 믿고 갑니다."

"쳇, 언제는 나 놔두고 갈 태세더니···."

"그, 그거야 아라곤이 그렇게 쉽게 문을···. 그러고 보니 아라곤은 어디 소속입니까? 정말 아르카나는 처음입니까?"

"신경 쓰지 말고. 가자고."


말하면서도 카인을 지켜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일단 문을 열 능력이 되는 자들은 앞부분에 뭉쳐 있고 또 기회를 엿보기 위해 눈치 싸움을 엄청나게 벌인다.


내가 문제를 일으킬 만한 놈들을 대부분 제거해 버려 이편은 살짝 조용하긴 하다. 분탕질하러 왔다가 제대로 임자 맞은 날이 됐다.


아무리 악인이라고 인간을 죽이는 것은 조금 달갑지 않은 일이다. 그냥 기분이 찝찝해지는 정도다. 어차피 죽어도 싼 놈들이 전부였으니 도덕적인 부담은 없다.


이 사람들은 타인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다. 방해꾼이 알아서 나자빠지니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와중에 타인의 잘잘못을 따지는 놈은 아무도 없다.


카인도 한숨을 돌렸는지 분위기를 보고 있다.

문 앞에서 못된 짓을 일삼는 놈들의 심정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메러레이드 사람들은 쓰레기다. 자기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한심함이 가득한 망아지 새끼나 다름이 없다.


끼일 자리 안 끼일 자리 구분하지 못하고 설치는 놈들에게 분수가 먼지 가르쳐 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약삭빠르게 기회를 타는 새끼를 경멸하는 감정도 공감한다. 여기에 리더십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아예 인정을 베풀 가치조차 아예 없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그냥 벌레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들. 첫 번째 관문도 열지 못하는 자는 이 아르카나에 도전할 가치조차 없는 벌레이다.


그런 기회주의자들은 바닥을 기어야 한다. 더러운 것들은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문을 넘는다.


하지만 그들은 알고 있다. 자신들이 나서지 않아도 정리될 것은 정리될 것이라고.


"3관문부터 웨이브가 옵니다. 진짜 고비는 그곳입니다. 목숨을 걸고 한 판 승부를 가리는 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회를 잡지 못하고 문 앞 매달려서 아우성친다.


"렌타로 시민 자격증이 나오려면 몇 관문을 통과 해야 하나?"

"5관문요. 3관문부터 경력 인증이 되고 5관문 통과하면 제대로 인정받는 겁니다."

"여기 몇 관문까지 있는데?" "12관문요."

"12관문 넘으면 뭐가 있는데?"

"아무도 모릅니다. 아르카나가 세워진 이래 10관문을 넘어선 자는 아무도 없으니까요. 평범한 사람은 5관문이 한계라고 봐야겠고. 진짜 재능이 있는 사람은 6관문이고 7관문부터는 넘지 못할 벽이죠. 그 정도면 굳이 목숨을 걸어가며 관문에 도전할 필요는 못 느끼죠. 6관문만 넘어도 사회적 지휘는 보장된 셈인데요."

"넌 지금까지 기록이?"

"운이 정말 좋아서 3관문 맛보기까지는 해 봤어요."

"그런 놈이 5관문을 노리나? 너무 과분한 것이 아니니?"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요.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성공한 사례는 많아요."

"야, 그건 네 실력으로 성취한 것은 아니지. 어디까지나 운에 기댄 것뿐이잖아."

"운도 실력입니다. 지금 제가 아라곤을 만난 것도 운이지만, 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녀석은 그렇게 말해도 불안한 모양인지 감정이 바르지는 않다. 긴장도 하고 애도 타는 모양이다.


1관문도 못 여는 놈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문 앞 가까운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다. 누가 문을 열면 그 틈으로 재빨리 들어가야 하니까 말이다.


카인도 미친 듯이 치고받고 싸우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야단이다.


살짝 눈치 보이지만 왓처를 자극하지 않을 안의 범위에서만 능력을 써야 하니까 조금 귀찮은 부분이 없잖아 있다.


여기서 문제를 일으키면 티아라 찾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테니까.


"렌타로 준비해 간다. 내 뒤 잘 따라 와."


나는 카인이 있는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가는 길에 방해되는 놈은 죄다 그래비티 포스로 튕겨 냈다.


카인의 뒤쪽으로 와서는 카인도 잡아 눌렀다.

갑자기 엄청난 힘이 뒤에서 끄집어 당기니까 카인은 안간힘을 다해 버티려 한다.

이들의 파워 레벨은 60줄 정도 E급 헌터 정도 된다.


접촉 불량임에도 오리지날 인간이 이 정도 나온다는 것은 이 차원의 인간 능력이 상당하다는 거다.


우리야 권능에 오염된 차원이라서 그런다고 하지만 권능이라고는 일도 없는 환경에서 이 정도 능력을 갖춘다면 인간에게 상당히 우월한 차원이라고 봐야 한다.


과학도 월등한 데다가 마법이라니 참으로 황당한 세계관이다.


"야, 용쓰지 마, 쓰는 만큼 반대로 걸리는 힘이야. 네가 아무리 용을 써도 안 되니까. 힘을 줄여. 그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내가 힌트를 줘도 카인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미친 듯이 앞으로 나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바둥바둥한다.


나는 카인의 옆을 스쳐 지나가며 말했다.


"다시 한번 말할게. 저 문을 통과 하고 싶으면 몸의 힘을 빼고 자신의 힘을 받아들여 그러면 천천히 걸을 수 있을 거다. 네가 힘을 주면 줄수록 반발력 또한 비례해 늘어나니까."


내가 이러는 것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냉철해지라는 의미다. 카인은 지금 너무 설쳐댄다. 하긴 그것이 기회니까 그걸 잡고 싶어서 그런 거겠지. 하지만 때로는 냉철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할 때도 있다.


그 냉철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그래비티 포스를 걸어 놓은 것이다. 힘을 가하면 역방향으로 같은 힘이 끌어당기도록 만들었다.


즉 더 이상 당겨질 여력이 없을 만큼 팽팽히 당겨진 고무줄은 힘의 균형을 이루지만 온몸의 힘을 완전히 빼면 고무줄은 여유가 생긴다. 반대편이 고정된 고무줄이 아니라서 힘만 빼면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미련한 카인은 미친 듯이 걸어 나가려고 온몸의 힘을 다해 악을 쓰니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아, 미치겠네. 사람 말을 왜 이해하지 않으려 하는 거지?"


난 솔직히 짜증이 났다. 이러니 쓰레기 같은 놈이라는 소리만 듣지.


아예 문 앞에 붙은 것들을 모조리 뒤로 잡아챘다. 그리곤 카인과 같이 그래비티 포스를 걸었다.


갑자기 벌어진 현상에 사람들은 황망해하면서도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어이 렌타로 비켜봐. 문을 열 테니까."


그래비티 포스에 걸리지 않은 렌타로는 지금 사람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악을 쓰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우우우웅


나는 양팔을 벌려 아예 문을 활짝 열었다.


"오! 세상에!"


렌타로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한쪽 문도 겨우 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간단하게 양쪽 문을 다 열었으니···.


그걸 그래비티 포스에 걸린 사람들도 다 보고 있다. 눈앞에 문이 활짝 열렸는데, 가지를 못하니. 신음과 비명이 난무한다.


가려고 미친 듯이 움직여도 뒤에서 그만 한 힘이 잡아당기니까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한다.

눈앞에 활짝 열린 관문이 있는데 말이다.


렌타로는 움찔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왜, 안 들어가고?"

"아, 아라곤이 안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뭐? 의리를 찾는 거냐? 괜찮으니까 들어가. 나야 언제든 문을 열 수 있으니."


렌타로는 금방 웃는 얼굴로 말했다.


"전 아라곤을 믿어요. 같이 가죠."

"그럼, 저 멍청이들에게 일깨워 줄래?"

"어떻게요?"

"여기 문을 통과하는 방법."


나는 지극히 간단하고 너무 쉬운 방법을 렌타로에게 설명했다.


"가봐. 그럼, 너도 중력이 걸릴 거야."


렌타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완전히 나를 신뢰하는 행동이다.


"이왕이면 카인 옆으로 갈래?"


렌타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카인 옆에 섰다. 그리고 천천히 걸었다.


"걸을 만한데요?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은 나도 충분히 걸을 수 있어요."

"그럼 한 번 힘껏 달려봐."


"억! 이, 이게 뭐죠?"


단번에 턱 걸리며 몸이 나가질 않는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와 렌타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나는 모두가 들리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나아가려는 힘만큼 반발력이 작용하는 거다. 힘을 빼면 반발력이 그만큼 낮아지지, 자신의 근력으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힘을 빼면 걸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원리다."


내 말을 들은 렌타로는 온몸의 힘을 다 뺐다. 그러니 몸이 천천히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앞으로 한발 한 발 걸어 나왔다.


"그렇군요. 간단한 원리네요."


이 정도까지 했으면 정신 차리고 내 말을 새겨들을 거다. 개 멍청이들이 아니라면···.

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 멍청이들은 그저 눈앞에 활짝 열린 문만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미친 듯이 가고 싶어서 악을 쓰며 두 다리에 힘을 모으니까. 중력이 근력을 넘어서 버려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옆에서 렌타로가 정답을 시연하며 걸어서 내 앞까지 왔음에도 단 한 명도 그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다.


"렌타로 뒤돌아봐라. 이 얼마나 추하고 멍청한 쓰레기들이란 말이냐?"


렌타로는 뒤돌아봤다. 방금 정답을 말해주고 자신이 시연까지 해 보이지 않았던가? 그런데 아무도 자신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렌타로는 나를 믿었기에 내 말을 귀담아들었고 이해하고 실천하려 했지만, 이 쓰레기들은 전혀 내 말을 알아들으려 하지 않고 오직 열린 문을 통과 해야 한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다.


"'우아, 이렇게 멍청할 수가."


그때 누군가 한 명 눈을 감고 제자리에 서더니 한 호흡 숨을 내쉬며 천천히 움직였다. 그러니 정말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확 달리다가 훅 잡혔다. 그리고 몇 번 그러더니 드디어 이해한 모양인지 천천히 걸어 들어온다.


그는 내 앞으로 스치며 지나갈 때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갔다.


"렌타로! 렌타로! 한 명이다. 한 명이라고. 하하. 이 머저리들을 어찌하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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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6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5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5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7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0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3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8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7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3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5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7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50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40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6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1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2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6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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