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연재수 :
1,084 회
조회수 :
2,017,464
추천수 :
46,267
글자수 :
6,827,949

작성
24.03.19 23:00
조회
146
추천
5
글자
14쪽

인섹트로

DUMMY

인섹트로


'뭐야? 그럼, 끝이 없다는 거야?'

【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넓은 곳입니다. 이곳은 협소한 구역이라 탐지 범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하긴 다른 때 같으면 허공에서 스캔하면 간단한데 이곳은 지평선이나 수평선 따위 찾을 수 없는 말 그대로 미로 같은 곳이다.


예전 이스라엘의 팬더모니엄을 떠 올리게 한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네 던전도 이와 같은 미로형 던전이 꽤 있었다.


헌터들은 노련하게 미로를 헤쳐 나갔었지. 그때도 지금도 나는 언노운의 덕을 보고 있다.


'몇km 지점까지 확인된 거야?'

【현재 가장 긴 거리는 1,257km로까지 확인되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좁은 지역에 미로처럼 얽혀 있어서 검색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그렇겠지. 상당한 거리네. 녀석은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할 수가 있겠지? 어쩌면 이미 우리 위치를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지. 이번 대결은 왠지 숨바꼭질이 될 것 같아.'


녀석들이 시간을 벌고 이런 장소를 선택한 것은 내 공격 방식을 보고 난 다음이다. 가장 위협적인 핵폭발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런 좁은 터널 같은 곳을 선택한 것이겠지. 무엇보다 범위공격이 대부분인 내 기술을 억압하려는 조처다.


탱그리 힘 자체가 범우주적인 능력이라서 최소한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도 크다. 이럴 때면 자잘한 기술이 훨씬 그립다.


언노운이 알려 주지 않아도 권능의 냄새가 풍겨 온다. 지독한 악취 속에 분명한 권능의 냄새가 섞여 있다.


-부웅, 부우웅, 붕


믹서기로 공기를 휘젓는 듯한 소음이 난다. 매번 아크 입자포를 발사할 수 없고 그동안 차원 에너지도 공급한 적이 없었으니 적시적소가 아니면 아껴야 한다.


천장까지 높이가 2m 50cm 정도 되니까 3m 이상인 데쓰로그가 상당히 불편해한다. 이것들이 걸리적거리니까 파이어 소드로 천정을 후려쳐 대는데 워낙 두께가 두꺼운 헬오어라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데쓰로그 때문에 빠르게 진행할 수 없다. 녀석들의 헬파이어가 도움이 되긴 해도 증발이 아닌 불에 타기 때문에 역겨운 냄새는 더더욱 가속됐다.


할수 없이 녀석들을 없애고 덩치에 걸맞은 홉고블린을 대량 소환했다. 홉고블린이라고 해도 소환자의 능력에 걸맞은 파괴력을 지녔기에 상당히 흉물스럽고 날렵한 녀석들이 소환됐다.


이 녀석들은 대충 물리적 공격이 전부다.

여기서 악마를 추적하는 데 특화된 헬하운드 소환은 언노운이 반대했다. 이번 상대가 곤충형이라 헬하운드가 추적해도 잡기 힘들다는 점 때문이다.


무엇보다 헬하운드 소환에 엄청난 권능이 소비된다. 지금까지 권능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했으니 이 또한 낭비다.


이렇게 따지니 탱그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나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책인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탱그리의 힘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버텨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주변 악마는 이것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이라고 혼동한다.


루시퍼조차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봐도 알수 없는 내용을 감히 감히 나 따위가 어떻게 알수 있겠느냐는 그런 편협한 자존감 때문에 현실을 보지 못한다.


쥐, 박쥐, 바퀴벌레, 모기 등 인간 혐오 벌레와 인간에게 병원균을 옮기는 포유류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 좁은 구역에 그런 놈들이 한가득하다. 권능에 의해 조종당하기 때문에 흉포함은 기본이고 광견병에 걸린 개와 같이 미쳐 날뛴다.


데쓰로그가 불태워 없앴다면 홉고블린은 무기로 때려잡아야 하는데 이것도 한세월이다.

난항이다. 놈의 본체를 찾기도 전에 이따위 해충에 발걸음을 잡혀야 한다니


앞서가던 홉고블린의 성난 괴성이 들린다. 뭔가와 만난 모양이다.

아까부터 통로를 가득 메우던 그 괴상한 붕붕거리는 소음을 일으키는 정체와 마주친 것 같았다.


발밑에는 썩은 핏물이 고여 있어 몸을 살짝 띄웠는데 천정이 낮아서 새우처럼 허리를 굽히고 날아야 했다.


젠장맞을 핵이라고 까고 싶은 충동이 살벌하게 일어난다. 공간도 협소해서 공간 접기도 힘들고 여하튼 녀석들이 머릴 맞대고 고심한 흔적이 확실히 느껴지는 장소다.


"메뚜기?"


일명 황충이라고 불리는 데몬 메뚜기다. 악마 인명사전에도 나올 정도로 악마들이 즐겨 쓰는 능력 중 하나다.


이 잔인한 메뚜기는 모조리 먹어 치운다. 모조리라는 것에 무엇이 포함된 것인가 하면 그냥 걸리는 것은 죄다 먹어 치우는 지옥의 메뚜기다.


인간 살 발라내는 것은 수초고 뼈까지 갉아 먹는 데는 10초를 넘기지 않는다. 진정한 악마의 메뚜기 일명 지옥의 황충이라 불리는 것들이다.


홉고블린이 비명을 지른다. 물리 데미지가 전부인 이들이 황충 앞에서는 개밥 수준으로 전락한다.


고통의 시선을 쏘아 봤자 쪽수로는 무의미하고 떨어져도 떨어져도 끝없이 밀려온다.


탱그리 힘의 기반은 프라미어 메테리얼이라 불리는 원소 결합체다.

코드 이론에 근거해 세상에 존재하는 원소 제1일 질량 프라미어 메테리얼 재구축 프라미어 메테리얼 인코딩하여 원하는 코드로 변형하여 재구축 불합리한 가지를 디코딩으로 제거해 새로운 코드를 정돈하고 수학적 처리 과정을 거처 새로운 정보를 부가하거나 삭제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현화 하는 것이 탱그리의 힘이다.


네 가지 원소 주기율표에 존재하는 모든 금속, 물, 공기, 불, 플라즈마까지 연성해 낼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힘은 탱그리 본연의 기반이 되는 것이니 그 원료가 닳고 하는 것이 없는 무한의 힘이다.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불로 가공하여 통로 한가득 쏘아 보냈다.

몸체는 일렉토닉 마그닉필드 즉 차원 역장 에너지 쉴드로 감쌌다.


불길의 난이도를 헬파이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인코딩하여 불길을 뿜어내는 것은 상당한 집중력을 요한다.

시냅스가 없었다면 감히 사용조차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건 수소 원자를 공간째 압축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탱그리 첫 번째 힘은 아토믹이고 두 번째 힘이 바로 이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아직 익숙지 않다.


우주에는 여러 가지 방사선이 떠돈다. 자외선, 가시광선, 엑스선, 감마선, 자기장 선류, 그리고 별이 뿜어내는 각종 라디오파가 있다.


여기서 무기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엑스선과 감마선, 플라즈마가 산란하면서 발생하는 쿼크 입자에 따른 쿼크 글루온 플라즈마가 있다.


루시퍼도 알면서도 사용하지 못하는 힘이다. 탱그리의 마지막 장을 보면 탱그리의 마법서를 집필한 탱그리 종족의 신은 컵옵시모 에보인이라고 되어 있다.


탱그리의 마법서야 말로 우주의 탄생과 함께 발생한 모든 과학적 지식의 보고이다.


황충은 불길을 뚫고 나왔다. 실로 지독한 놈들이다.

수백 마리 소환한 홉고블린은 황충에 깨끗이 먹혔다.


쿼크 글루온 플라즈마를 빔 형태로 만들어 쏘아 보냈다. 하지만 이건 일 점사 경향이 있어서 위력은 상당하나 광범위 살상력이 부족했다.


직진성을 가진 이 플라즈마 빔은 헬오어를 양초처럼 녹일 정도의 위력이다.

통로를 빈틈 없이 메우고 밀려 들어오는 황충의 충격적인 모습은 나조차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빛도 없고 좁은 공간에서 오는 밀폐 공포에 숨이 턱턱 막혀 왔다.

나는 머리를 있는 대로 굴렸다. 시냅스 가동률이 80%를 돌파했다.

그동안 미친 듯이 달려오면서 탱그리의 본질에 접근할 겨를이 없었다. 연옥에서의 시간도 그랬고 나에겐 단 한 달도 편한 시간이 없었다.


원폭의 힘만 있어도 웬만한 환경은 거의 극복이 가능했을 정도였으니까. 다른 기술에 접근할 겨들도 생각도 미치지 않았다.


이런 환경에 처하고 보니 비로소 부족한 부분이 느껴졌고 지금에 와서야 프라미어 메테리얼의 활용도가 피부로 다가왔다.


불이 붙은 황충은 거대한 화구가 되어 아가리를 쩍 벌리고 밀려 들어왔다. 얼마나 많은 수인지 몸이 불타서 재가 되는 속도보다 밀려 들어오는 속도가 더 빨랐다.


원소의 힘이란 것은 알지만 그걸 확대해서 사용하는 데는 약간의 물리적 오차가 필요했다.

아직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이 탱그리의 힘을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 물론 내 능력이 부족한 것이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저번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시냅스에 접촉하면서 그의 권능이 상당히 시냅스 쪽으로 넘어온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금 그 덕분에 루시퍼도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사용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어림없었을 것이다.


연옥에서의 사건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루시퍼는 내가 태고의 악마 3마리를 제어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기 위해 그런 계획을 꾸몄겠지만 그건 탱그리의 힘을 사용하는 데 큰 역할도 해 주고 있었다.


눈앞으로 시뻘건 화구가 다가왔다. 미친 듯한 날갯짓과 날개가 타는 속도가 맞불려 불의 축제가 벌어진 것 같았다.


헬어오 금속이 벌겋게 달아올라 올 정도였고 고인 핏물은 기화되고 황충은 제 동료의 시체까지 먹어 치웠다.


나는 재빨리 후퇴하여 일직선상의 통로로 접어들었을 때 준비해다가 디멘션 아크 입자포를 날렸다. 좁은 통로가 총신 구실을 해 주어 황충 무리를 기화시켜 버렸다.


통로가 청소한 것처럼 깨끗하게 변했다. 달아오른 헬오어가 발갛게 빛을 발했다.


'놈의 위치는? 추적이 안 돼?'

【상당히 난해한 권능을 사용합니다. 여러 군데서 복합적인 권능이 잡힙니다】

'내 시냅스도 그랬어. 녀석 분신을 쓰는 모양인데? 본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야. 이건···, 설마 벡터화였나? 그렇군! 방금 수학적 계산식이 나왔어. 녀석은 인지 범위 밖으로 벡터화하여 우리 감지를 예측 아니지 예측은 아니야 감지 자체를 벡터화해서 틈을 계산해 내고 그곳으로 달아나는 거로군. 여간 까다로운 놈이 아니야.'


문제는 어렵다가 아니고 귀찮다는 것이다. 이 좁은 구역에서 광범위 스킬이 제구실하지 못한다는 것은 둘째치고 녀석은 교묘한 능력을 발휘해 나와 언노운의 감지망을 회피한다는 소리다.


녀석은 계속해서 황충 비슷한 곤충들을 보내올 것이고 내 힘을 지속해서 소비시킬 것이 분명했다.


권능도 차원 에너지도 무한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탱그리의 프리미얼 메테리얼은 좀 다르다. 이 마르지 않는 에너지의 원천은 자연 그 자체이며 차원 구성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놈을 처리하려면 프리미얼 메테리얼을 이용한 스킬을 스스로 개발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

탱그리의 마법서를 보면 딱히 어떤 스킬에 명칭을 부과하고 꼭 집어 설명한 것은 아니다. 그 근원이 되는 힘과 그 사용법을 기술한 것이고 어떤 식으로 사용할지는 배운 자의 숙련도와 재능에 달린 것이다.


불의 원소를 사용하는 것과 달아오른 헬오어는 엄청난 열기를 뿜어냈고 통로 자체의 온도가 급격히 치솟고 있었다.


나야 상관없지만 걸치고 있는 의복이 녹기 시작했다.

뒤로 물러나 덜 달아오른 헬오어에 손바닥을 데고 금속 구조의 결합 부분에 고여 있는 열을 치환했다. 즉 금속 분자 간 사이의 열을 순간 반대로 치환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잘되지 않았지만, 시냅스가 가동되어 단숨에 열기를 냉기로 바꾸었다. 절대 영도에 가깝게 변한 통로는 뜨거운 열기를 순식간에 얼음 창고로 바꾸었다.


여기는 밖과 소통할 방법이 없어서 밖의 상황을 알수는 없었다. 영상을 보는 놈들은 내 능력을 하나하나 분석하려 야단일 거다.


이번에는 엄청난 양의 모기떼가 출몰했다. 상상도 할수 없는 양이다. 통로 수 킬로미터를 꽉 메우고 들어오는 폼이 아마 내 힘을 빼기 위한 물귀신 작전 같았다.


이건 시간 타이밍이 없는 대결이다. 어느 한쪽이 완전히 소멸할 경우를 제외하고 게이트는 열리지 않는다.


적은 나를 알고 공격해 오지만 나는 적의 위치조차 탐색해 내지 못한 상태이다.

놈은 계속 이따위 공격으로 내 힘을 빼내려 하겠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놈의 권능은 여러 곳에서 잡힌다. 그것이 진짜 인지 분신인지 한 두 마리가 아닌지 분간조차 되지 않는다.


만약 내가 권능이 상당했더라면 권능으로서 놈을 찍어 누르겠지만 지금 내가 가진 권능은 공작 정도도 못 미친다.


이런 환경에서 최후의 방법인 헬하운드를 사용하기도 그렇다. 인섹트로는 곤충형 악마라고 나왔고 심지어 파리, 모기 따위로 변신할 수 있는 악마다. 이 많은 모기떼 중에 놈이 섞여 있다면 놈보다 더 많은 권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탱그리의 힘은 공격 수단으로는 적합한데 그 외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기에는 운신의 폭이 매우 좁은 편이다.


원소에 국한된 힘이라 무엇을 느끼고 추적하는 것 따위는 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 권능의 힘이 무척 아쉽다. 지금 와서 신성력도 이곳에서는 별반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시냅스를 온전히 가동해서 방법을 모색했다. 따지고 보면 녀석도 내 힘을 빼고자 노력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나를 제압할 만한 공격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녀석도 뭔가 비장한 수를 감추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이렇게 쓸데없는 힘 빼기만으로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놈도 잘 알 것이다.


이런 공격 뒤에 숨은 무엇이 있을 것은 뻔한 이치다.

나는 즉시 차원 역장 쉴드를 해제했다.


그러자 지독한 냄새가 곧바로 코를 찔러왔다. 수많은 모기떼가 불타는 냄새였다.


【경고 합니다. 귓구멍을 통해 신체 내부로 침입하는 곤충이 있습니다】

'알아. 놔둬. 놈이 드디어 미끼를 문 것이니까.'


작가의말

월요일이 상당히 애매해졌습니다.

제가 일거리를 떼러 가는 시간이

퇴근 이후라 상담하고 일 받고

업체 몇 군데 뛰다 보니 시간이 저녁

11시가 넘어 가 버리네요.

월요일은 좀 생각해 보고 금요일까지

글을 쓸 수 있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재미 없는 글이라도 매일 읽어 주시는분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까지 왔는데 여기서 멈춘다면

아니 쓴만 못하게 될 것이기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815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8,045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890 0 -
1084 1,897차원-14 +1 24.04.25 64 4 14쪽
1083 1,897차원-13 +1 24.04.24 92 4 14쪽
1082 1,897차원-12 +1 24.04.23 115 3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23 3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32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33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6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