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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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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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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897차원-9

DUMMY


1,897차원-9


접촉 불량 따위가 상대해 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니어서 내가 개입했다.

그래비티 포스로 표범의 동작을 제어하는 것인데 가령 앞발을 휘두를 때 압력을 그래비티 포스로 밀치는 거다. 그럼, 파워가 삭감되는 식이다.


그래도 그 휘두름에 맞으면 살이 찢긴다. 고통은 자신의 현실을 자각하는 가장 좋은 현상이다.


진척이 있는 것은 여기 남은 사람 중 몇몇은 제법 강도 높은 마법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아, 강도라고 해 봤자 표범에게 중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것이 다이고 퇴치하는 것은 힘들다.


마법의 강도를 봤을 때 서너 명이 동시에 타격하면 한 마리 정도 쓰러트릴까 말까다. 그러니 그들을 뭉쳐 한 마리씩 제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수가 버티기에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사방에서 공격해 오는 전부를 상대할 수 없으니까.


귀찮아서 언노운에 현 상황을 통제해 달라고 했다.

이제 슬슬 결집력이 생기는 것이 보였다. 이기주의로 날뛰는 것들은 대부분 탈출했고 이제 단체를 위해 희생이 뭔지 알기 시작하는 놈들만 뭉치기 시작했다.


물론 개인의 안전을 위해 그룹에 끼어드는 놈도 있지만 그런 놈들의 감정은 뚜렷이 보였기에 그쪽으로 표범을 몰아붙이면 제풀에 나가떨어져 도망친다.


도망칠 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으니, 그쪽으로 달리기만 하면 된다. 몇몇을 솎아내고 그런대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해 반월륜으로 나머지 표범을 일시에 소거했다.


이들은 신성력으로 움직이는 표범이다 보니 기능 정지라고 해야 하나 숨통이 끊어지면 공기 중으로 기화되듯이 사라진다.


마법이 판치는 세상이니 그런 현상도 이상한 부류는 아닌 모양이다. 그리고 이들은 갑자기 표범이 소거되는 현상에 대해 당연하지만, 답을 내놓지 못한다.


또 한 차례 웨이브가 지나가자, 리더가 외친다.


"모두 문에 달라붙어. 능력이 있는 자 위주로!"


웨이브가 오기 전에 문을 열면 승리. 그 공식은 아주 간단하다.

사람들이 다닥다닥 달라붙는다.


"비켜, 능력 안 되는 놈은 뒤로 물러나."


뒤에서 고함을 쳤으나 말을 듣지 않는다. 이 문은 활짝 열리는 것이 아님을 안다. 이들 능력으로 겨우 사람 하나 지나갈 틈만 열릴 것이다.


그 정도 틈은 몇 명 통과하면 금방 닫힌다. 바로 눈앞에 5관문이 있다. 그걸 놓치기 싫은 사람들이 입구에 다닥다닥 붙어 진짜 힘을 써야 할 사람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백날 문에 붙어봐야 열리지 않아. 양보하고 희생할 줄 모르는 녀석은 절대 그 문을 통과할 수 없을 거다."


모두가 들리도록 크게 고함을 쳤다.


귀에 들리고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원숭이가 아닌 다음에야 이해하겠지 하지만 자릴 비키는 놈은 단 한 명도 없다.


지금까지 눈칫밥으로 하는 이기적인 행동이 습관화된 놈들이다. 이 기회를 그딴 희생이란 가식 따위로 양보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이기심을 버리지 않는 한 절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달린다.

웨이브가 온다.


그제야 문에서 떨어져 뛴다. 한심함을 넘어 살기마저 돌았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짜증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신은 인간을 내려다보면서 간혹 몹쓸 짓을 할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 수가 있을까.

이번에는 조금 혹독하게 벌을 주기로 했다. 웨이브 동안은 그래도 살기 위해 뭉친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이 들어가 반 이상이 나자빠졌다.


다친 자들은 어쩔수 없이 힐링 팩토리로 들어가야 했고 멀쩡한 녀석들은 달려가 문에 붙는다. 심지어 치료받아야 함에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 쪽으로 다리를 질질 끌며 달리는 놈도 있다.


한심하다고 생각했으나 한 감정이 읽히자 조금은 이해가 갔다.

절박이다. 이들의 이기심을 최정상으로 끌어내는 것은 바로 절박함이었다.

가족을 위해 때론 자신을 위해 단 하나의 목표가 있는 이상 이기심 따위는 허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들 그러니까.


계산상으로 보면 여기서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는 인원은 이십 명 남짓 그들이 동시에 문을 밀었을 때 약 1m 정도 열린다. 다시 닫힐 때까지는 5초 정도. 즉 그 안에 통과 못 할 사람이 태반이다.


알면서도 물러설 수 없는 이유다. 그 문을 통과하면 세상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포기와 기회란 양극의 대립 이외에 다른 것은 끼어들 틈조차 없다.


안 된다는 것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카인은 미친 듯이 분투했지만, 몸에 쌓이는 데미지는 인간으로서 버티기 힘든 상태가 됐다.


처절하게 몸부림친다고 안 되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표범을 처리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소멸할 정도의 타격을 주는 이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들이 싸워 물리쳤다고 느끼고 있다.


【계산 방정식이 완료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어?'

【그렇습니다】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지?'

【경로는 이미 지정되어 있으므로 길을 내는 것에는 약 10분 전후로 예측이 됩니다】

'그 정도면 충분해. 마침 지루했었어.'


렌타로를 힐긋 봤다. 그도 접촉 불량인 상태이다. 이 세계에서는 재능이 없다고 말한다. 언노운은 벌써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 사회의 구조적 환경을 파악했다.


전체 인구의 약 30%가 접촉 불량인 것을 보니 접촉 불량이라고 해서 사회적 도태자 취급은 하지 않는다.


그들 나름대로 살아갈 방도는 사회적으로 충분히 보장되어 있다. 인프라도 많고 하지만 역시 마법 세계에서의 차별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사회 바탕을 이루는 사람들은 죄다 마법사이다 보니 그들 세계에서는 능력 차이에 따른 대우는 차이 날 수밖에 없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와 재능이 없는 자의 차이는 명확하다. 각종 사회 복지부터 여러 혜택까지 마법사의 지위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무조건 5관문이라도 뚫으려 하는 것이다. 5관문을 통과하면 기본적인 마법사 시민증이 주어지고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렌타로도 그것을 노리고···.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카인은 조금 특별한 경우다. 도전을 통해 능력을 배양시키려는 부류다.


선천적으로 재능이 없는 사람도 지독한 노력을 통해 마법을 개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보고 되고 있다. 아마 접촉 불량이 미친 듯한 노력을 통해 접촉을 완성 시키는 사례라고 본다.


복수의 집념이 카인을 지탱하는 이유다. 보통 자신의 처지를 판단해 불평등하더라도 안 되는 것을 향한 집념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고 조용히 다른 삶을 살든가 아니면 자신이 할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

카인처럼 외골수인 경우는 사실 드물다고 봐야겠지. 설명 능력을 다시 개화시킨다고 해도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복수란 사실 꿈같은 이야기다. 복수에 성공한다 해도 범법자가 되어 영원히 쫓기는 신세가 될 테니까.


그래도 모든 인생을 걸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는 단 한 가지 현실 때문이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나이를 먹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게 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세계 인간 수명은 평균 80~90 정도다. 의약도 발전했고 평균 수명이 그만큼이라면 100세에 이르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다.


사람은 늙으면 근력이 떨어지고 노안부터 각종 퇴행성 질환을 겪게 되지만 마법은 줄거나 하지 않는다. 살아온 나날만큼 마법은 더 강해진다.


그래서 고위 인사에 늙은 마법사가 많은 것도 그 이유다. 이곳 마법 세계는 당연히 마법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원소 마법에서 중력, 염력까지 실로 다양한 초능력자들이 득실득실하는 사회다.


그만큼 그에 따른 강력 범죄도 잦고 그런 중에 연합에서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마법사 부류가 있는데 그건 힐러다.


다른 원소 마법은 구사하지 못하지만, 세포분열을 가속해 상처를 치료하거나 다른 질병을 의학보다 훨씬 빨리 치료하는 사람들. 소위 말해 힐러라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는 난 사람은 이 사회에서는 가장 축복받은 군으로 분류한다.


이 세계에서도 외과 수술을 전담하는 의사도 많고 의사의 사회적 지위도 높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포기할 수밖에 없는 난치병도 힐러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신 절대적으로 그 수가 제한 적이다. 힐러는 후천적인 사람이 아닌 선천적으로 타고나야만 하는데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만약 자기 자식이 힐러로 태어났다고? 그렇다면 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금액의 복권에 트리플 당첨되는 것과 같을 정도의 확률이다.


힐러가 태어났다 그러면 그 가족은 국가에서 지급하는 최고의 혜택을 누리며 평생 남부럽지 않은 삶이 보장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국가에서 보장한다.


나는 언노운이 띄워준 이 사회의 여러 가지 단편 상황을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 웨이브가 왔고 다들 고군분투 중이고 언노운이 알아서 반월륜을 통제하고 있다.


이 세계에는 능력 있는 마법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청부 살인도 대부분 마법사인 것을 보면 악에서도 마법사의 기량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회에 선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닐 터. 능력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자의 성향이 악이라면 악인 것이다. 가장 미천한 도둑질부터 권력을 탐하는 자들까지 마법사의 병폐 또한 많은 것이 이 사회다.


과학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마법의 힘에 미치지 못한다. 마법이야말로 이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요소이다.


비명이 터지고 고성이 오가며 분주하다 분주해. 힐긋 보니 사력을 다해 분투하고 있다.

웨이브 몇 번 거치니까 어느 정도 구색이 나오는 듯하다. 바보도 환경이 급변하며 제 구실을 하기 마련이다.


말했다시피 접촉 불량이라도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고난도 마법은 힘들겠지만, 최소 생활 마법이나 어느 정도 공격이 통하는 마법은 구사할 수 있다.


언노운이 그래비티 포스로 표범들의 움직임을 제한 해 주니까 싸울 만하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표범을 풀어 놓으면 전멸하겠지만···.


이 멍청이 중에 그것을 깨달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언제 싸워 보기나 했었어야지 4관문까지 온 것만도 이들에게는 기적에 가까운 일인데···.


여기서 어느 정도 틀은 잡고 간다고 생각했다. 지쳐 떨어지는 녀석들은 쳐내고 웬만하면 의지가 살아 있는 놈들만으로 남겨 두고 싶은 심정이긴 하다.


여긴 내가 그렇게 한다면 그렇게 되는 곳이다. 12관문이 있다고 했지? 마음 먹으로 단번에 돌파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내가 절대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언노운도 늘 강조하는 것 하나가 바로 인과관계이다.


내식대로 내 마음대로 해서는 역사에 얽힌 인과관계를 끌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의 카인처럼 말이다.


'카인에게 두 마리 붙여. 더 조우자'


한 마리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녀석에 한 마리 더 붙이자, 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그나마 공방이 되던 것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녀석은 미친 듯이 주먹질했고 주먹이 터지고 피가 났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멈추면 그 순간 죽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의 감정에서 누가 좀 도와달라는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나는 카인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보고 싶었을 뿐이다.

발톱에 살이 찢기고 근육이 끊어지고 엄청난 고통이 뇌리를 지배해도 그는 멈추지 않고 끝까지 주먹을 휘둘렀다.


그런 몸부림을 상대가 이해해 주지는 않는다. 가슴을 맞고 뒤로 벌렁 나자빠진 녀석의 목덜미를 표범이 덥석 물었다.


이 생명체 아니 기계인형은 신성력으로 움직이긴 하는데 특성은 고양잇과 동물과 같다. 그래서 사냥감을 효율적으로 제압하는 방식도 같다. 바로 목덜미를 물어 질식시키는 것.


카인이 바둥댄다. 허우적댄다.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재미있다. 두 발로 땅을 차며 박박 긁어 댄다.


그래 나도 저런 적이 있었다. 정크 보일 때 고블린 두 마리를 만났을 때 나는 흙구덩이 속을 기어다녔다. 녀석들이 가진 생기다 만 녹슨 단검에 허벅지를 찔렸을 때 난 죽음의 공포 속에 빠졌었지.


숨이 넘어가는지 발버둥 치는 것이 줄어든다.

어휴. 인간은 왜 이리 나약할까. 아. 당연히 이 세계에도 무기가 있다. 대 마법사 대응 무기도 있고 뭐 그렇다. 여긴 아예 무기 금지 구역이니까 볼수 없지만···.


여긴 맨몸에 마법 하나 믿고 도전하는 곳이다. 마법이 약하거나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면 저런 꼴이 되는 거지.


나는 붉게 충혈되어 곧 숨이 넘어갈 카인을 내려다봤다. 입에 이미 거품이 물려 있었고 얼굴은 혈압으로 인해 벌겋게 부어 있었다. 눈은 흰자위를 내보인다.


픽픽하며 거품을 뿜어내는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했다.

표범의 아가리를 잡아 벌리고 꺼내 주니 겨우 숨통이 틔는지 기침을 해 댔다.

나는 간단히 표범을 찌그러뜨려 소멸시켰다. 카인의 허벅지를 물고 있던 한 마리는 발로 들고찼더니 반토막이 나 버렸다.


허벅지 상처가 심했다. 뼈까지 보일 정도로 너덜너덜해졌다.

힐링 팩토리에 넣기도 그렇고 해서 상처를 치료했다.

피는 멎고 제멋대로 찢어진 상처는 빠르게 회복해 나갔다.


"다, 당신은 힐러, 힐러입니까?"



작가의말

어제는 본업 때문에 술 자리 가져서 글 못 올렸습니다.

내일도 약속이 잡혀 있긴 한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랜서로 전업한 후 영업까지 할려니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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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6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5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5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7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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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3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8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7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3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5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7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50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40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6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1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2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6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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