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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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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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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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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진퇴양난?

DUMMY


진퇴양난?


"자, 저것이 별의 힘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저런 힘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가 과연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을 휘두르는 것일까요? 이거 인간에게 배팅한 분이 독식하는 것 아닙니까?"


프레스투스는 혼자 신나 떠들었다.


영상화면 속에서는 핵폭발로 인해 초토화된 줄루 행성의 한 곳이 비치고 있었다.


"저게 말이 되는 건지···."

"소문이 사실이었나?"

"과거의 그 괴물이 부활한 것은 아닐 테지?"

"그래도 나약한 인간의 몸을 가졌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저런 힘이 실존할 줄이야."

"가만 보면 인간이 만든 핵폭탄과 흡사한 위력 같긴 한데···."

"쯔쯧, 저리 하면 행성이 쓸모 없게 돼. 다량으로 영혼을 쓸어 담기는 편하겠네."

"결코 만만하게 볼 힘이 아니야."

"귀찮을 것 같은 힘이네. 음, 저걸 마음대로 사용하나 본데?"


여기 온 많은 악마는 소문을 듣고 왔다. 여기에 언노운의 나노봇을 남겨 두고 왔으니, 대화나 현장 분위기를 녹음 해 놓을 것이다.


그들은 소문의 네필림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궁금했고 각 교단에서 보낸 끄나풀도 다수 참여해 있을 것이다.


루시퍼의 낙인까지 받은 존재를 다른 교단에서 쉽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고 어쩌면 피의 교단이 블러드 투투아레나를 선뜻 받아들인 것에는 모종의 어떤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팟


오세는 나를 보더니 잽싸게 도망갔다. 확실히 맨눈으로 쫓기에는 상당히 빠른 몸놀림이다. 야생의 짐승이 가지는 본능 수백 배로 증폭된 권능을 가지고 있으니, 짐승들의 제왕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하다.


수백, 수천의 괴조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에워싸듯 날아왔다.


"한심한 놈. 계속 숨어 다닐 생각인 거냐?"


계속 핵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내려가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곤충이 한 밭 가득 모여 있었고 핵을 맞은 자리는 각종 부산물과 핵폭발의 여파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나는 방사선에 거의 타격을 받지 않는 몸이고 낙진도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 단지 흩날리는 먼지가 싫어서 피해 날아올랐을 뿐.


날아드는 괴조 떼는 모두 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한 바퀴 돌면서 고통의 시선을 쏘아 보냈더니 알아서 비명 지르며 다 추락해 버렸다.


새가 원래 시력이 월등히 좋다. 나와 눈 맞춤을 한 놈은 죄다 고통의 시선에 걸려 날개조차 휘젓지 못하고 죄다 아래로 추락해 버렸다.


"오세! 도망치는 데만 일가견이 있는 놈이구나."


거대하고 빡빡한 수풀림은 천혜의 은신처를 제공했다.

짐승의 본능으로 여러차례 원폭으로 도망쳤다. 놈을 그라운드 제로 안에 거두는 것은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다.


본능으로 위험을 직감하는 능력이 특히 이 줄루 행성에서는 더 발휘되는 것 같다. 행성의 크기는 알수 없으나 중력은 지구의 4분의 1 정도 되는 것 같다.


허공을 나는데 전혀 중력을 느낄 수 없을 정도니까. 그래서 저 기괴한 괴조도 도저히 저 날개로 저런 속도를 내기 어려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구조를 하고 있으니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곤충들이 버글버글한다.

오세의 움직임은 기민했다. 총통이라고 해도 달리 스킬을 쓰는 것은 아니다. 오직 짐승의 힘. 그 하나만을 권능으로 삼고 있는 단순한 놈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가진 힘이 악마들이 상상하는 이상이인 것. 솔직히 모조리 박살 내고 오세를 잡을 수 있지만 줄루 행성의 자연이 신경 쓰여 잠시 공격을 늦추고 있었을 뿐이다.


원폭도 최소한의 크기로 터뜨렸고 자연은 그 상처를 몇 년 안에 회복할 것이다. 억울하게 희생된 곤충과 짐승은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발밑으로 날지 못하는 짐승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허공에 더 있으면 공격할 수단이 한정되어 버린다.


"이 악마 새끼야. 숨어만 있을 거냐? 나와."


최소한의 데미지로 오세를 잡고 싶었으나 악마 새끼는 만만하지 않다.

쓸데없이 괴조로 공격해 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것까지 불려 왔다. 파충류를 닮은 네 쌍의 날개를 가졌고 날개 하나당 길이 30m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 녀석이다.


하지만 어차피 생명체이다 보니 나를 보는 순간 날개를 수직으로 접고 추락해 버렸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는 게이즈 오브 페인에 걸리면 속절없다.


밑에서 올려보는 놈은 나와 시선이 마주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지금 시선을 마주친 모든 생명체는 게이즈 오브 페인에 걸린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지.

오세 또한 위기감을 느끼고 나를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이 쥐새끼를 어떻게 잡아 내지?"


오세는 기척을 여기 생명체와 동일화시켜 버렸다. 악마의 잔재주이긴 한데 귀찮은 잔재주다. 이 많은 생명체 중에 어느 놈이 오세인지 스냅스 자체도 읽어내지 못했다.


오세 또한 내 힘의 무서움을 알기에 정면으로 공격을 해 오지 못하고 쌍방간 소강상태가 됐다.


아래로는 징그러워 내려가기 그렇고 물리 데미지 공격은 주변 환경을 싹 갈아엎어 버리기에 더는 사용하기 미안한 처지였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다잡아 먹었다.


저 곤충은 그냥 모기와 파리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했다. 외계 행성인 것은 알겠지만 그걸 또 임의로 파괴하는 행위는 달갑지 않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여긴 수소 원자가 풍부해도 너무 풍부했다. 계속 공간을 압축하여 그 위에 덧씌워 다른 공간을 차곡차곡 압축했다.


내가 과연 이들의 생활 터전을 파괴할 권리가 있을까? 단지 게임의 한 일환으로서?

그따위 것은 다 잊자! 오세를 잡을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헬하운드를 보내봐야 지천으로 깔린 짐승들이 방해되고 오세는 도망치는 대는 천재일 거니까.


그럼, 방법은 하나뿐이다. 핵포갈로 행성 표면을 아예 잿가루로 만들어 버리던가? 그건 상당히 비효율적이겠지.


문제가 또 대기권을 넘어서면 실격이란 것과 지표면 속으로 숨는 것도 실격인 거다. 만약 대기권 밖으로 해서 우주로 날아갈 수만 있다면 지표면에 확실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을 텐데···.


아, 여기서 실격이 되면 승패는 오세가 가져간다. 하지만 탈출 게이트는 열리지 않는다. 물론 다크 로드도 사용할 수 없다. 이 행성 전체가 아레나 경기장이 된 셈이고 어떤 마법적 봉인이 걸려 있다.


탈출 게이트를 여는 것은 상대방의 소멸이다. 상대 권능이 완벽히 소멸하면 그제야 게이트가 열린다.


어차피 상대를 소멸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이면 그 전에 섣불리 움직여 실격을 먼저 얻을 필요는 없다는 소리다. 오세도 그걸 알기에 저러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그레이트 볼텍스를 쓰려면 대기권 밖으로 나가야 하고 원폭으로는 오세를 잡지 못한다면 좀 더 광범위한 공격이 필요했다.


그것도 악마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을···.

탱그리의 마법서 2장에 적힌 기술 중 하나 솔라버스트.

나는 그걸 끄집어내기로 했다.


별의 코로나에서 방출하는 수소와 헬륨 분자를 고 압축하여 방사선을 방출하는 스킬이다.

앞서 다섯 번의 핵폭발을 일으킨 이유는 바로 헬륨 분자를 추출하기 위해서다. 그럼, 별의 힘 두 번째인 코로나의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


이 행성에 코로나의 태풍이 곧 불어닥칠 것이다. 이건 핵폭발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위력이다. 핵폭발은 그라운드 제로 영역, 즉 핵폭발은 주로 공중에서 폭발하는 데 폭발한 장소 바로 아래 지점을 그라운드 제로 지대라 일컫는다.


오세를 확실히 잡기 위해서는 그라운드 제로 영역 안에 둬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영악한 놈은 다섯 번이나 그라운드 제로 영역을 피해 달아났다.


그럼, 그보다 더 훨씬 넓은 광범위 공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게임이다. 난 파리, 모기를 잡을 뿐이다. 줄루 행성의 운명은 내가 아닌 아레나 경기장으로 선택된 것이다.


수소와 함께 헬륨 분자를 고압축 해 임계점에 다다르자, 나는 그 힘을 힘차게 쏟아 부었다.

거대한 방사선이 지평선 끝까지 오로라를 일으키며 해일처럼 뿜어져 나갔다.


이것은 행성이 태양의 코로나를 직격당하는 거와 거의 흡사하다.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세상 아래 모든 것을 지옥의 겁화로 불태웠다. 지상 아래 있는 것은 모든 것이 순간 기화되어 버렸다. 그 짙은 녹색을 물결은 순식간에 기화했고 모습을 보인 흙과 암석마저 기화해 버렸다.


가공할 힘이다. 이 정도일 줄은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스냅스가 있는 이상 이미 산정 범위 내다. 360도로 보이는 지평선까지 모조리 코로나의 영향권으로 덮여 버렸다.


-삐웅


내 앞에 게이트가 나타났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오세가 소멸한 거였다.


게이트를 나오자 터져 나오는 함성이 나를 맞이했다.

몸에서 흰 연기가 뿔뿔 뿜어져 나오고 있다. 공간을 몇 수십 겹으로 둘러싸고 보호했지만, 방사선이 침범해서 입고 있던 옷을 태웠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치사량을 넘어서 그 자리에서 즉사할 정도의 피폭을 당한 상태였다.


"야, 가까이 오지마 방사능 맞아. 피폭당해. 물러서."


개구리는 뛰어오다 흠칫하며 뒷걸음질 쳤다.


"잠깐 기다려 제독할 테니까."


언노운이 피폭된 방사능을 정화하기 시작했다.


프레스투스는 기다란 주둥이를 앞으로 쭉 빼며 고함을 내질렀다.


"그 오세가! 오세가! 발악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처절한 소멸을 맞이했습니다. 총통 오세가 단 한 번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했습니다. 누가 과연 이걸 믿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말로 산 증인이 아닙니까? 이로써 1차전은 파리 교단의 인간 아라곤에 돌아갔습니다. 아라곤에 배팅하신 분은 과연 누구실까요? 그 분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장내는 소란스러웠다.


"정말이군.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인간이 어떻게 저 환경에서 버틸 수 있는 거지?"

"말이 안 돼. 누가 저놈을 인간이라고 하는 거지?"

"해부를 해 봐야 해. 누가 저놈 투시할 수 있는 놈 있나?"

"내부는 인간 그대로야. 구조도 인간과 완벽하게 일치하고."

"설마 무슨 마법을 쓴 건가?"

"아마 공간을 제어한 것 같기도 하던데 녀석의 주변으로 공간이 함께 움직인 것 같아. 공기의 흐름이 막혔거든."

"야, 알아듣기 쉽게 말해봐."


역시 악마 중에서도 날카로운 인지 능력을 가진 놈이 없잖아 있다. 녀석들은 인간의 몸을 하고 어떻게 그 불바다에서 무사할 수 있었는지가 가장 궁금한 모양이다.


누구 하나 죽은 오세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아쉬움 따위를 가지는 놈은 결단코 단 한 명도 없다. 심지어 같은 교단인 피의 교단에서도 말이다.


이렇게 악마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스스로 생존할 길을 열지 않으면 곧 소멸이다. 참고로 악마는 죽음이라는 표현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것은 다음 환생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즉 죽음은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진다는 이야기다. 악마는 죽음이 없기에 소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소멸. 그냥 사라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악마의 죽음을 소멸이라 칭한다.


"자, 여러분 곧바로 2차전이 들어갑니다. 피의 교단에서 준비한 2차전의 악마를 보실까요. 바로바로 가가혼타스에서 가장 유명한 데몬 모타울로입니다."

"모타울로!"

"정말 그 괴물을 저 인간과 붙일 셈인가?"

"이번 경기는 정말 볼만 하겠는데?"

"모타울로라면 저놈과 상대할 만하지."

"상극이네. 피의 교단에서 제대로 준비했어."


"자, 여러분 조용하시고 저 사회자 프레스투스에 집중해 주십시오. 곧 배팅이 있겠습니다. 2차전부터는 최소 베팅 금액이 오백 칩입니다. 자신 없는 분은 기권하셔도 좋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은 모두 특별한 분들이 아니십니까? 그깟 오백 칩은 우습지요. 자 배팅 들어갑니다."

"아레나부터 정해라. 그래야 배팅하지."

"맞자. 싸움터 또한 누구에게 유리한지 결정 내야 한다."

"사회자 운영 똑바로 하지? 누굴 물로 보는 건가?"

"아, 이 정도일 줄을 몰랐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성원을 힘입어 2차전 아레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선수는 자신이 싸우고 싶은 아레나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결정! 동전 던지기로 누구의 아레나가 선택될지 정하겠습니다."

"그럼, 각 교단에서 선수와 상의하여 싸우고 싶은 아레나를 선택해 주십시오."

"아, 벌써 피의 교단 측에서 요구한 아레나가 들어왔습니다. 볼까요? 당연하겠지만 모타울로의 고향이자 그가 머무는 곳 가가혼타스가 되겠습니다.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곳이죠. 가가혼타스. 그럼, 인간 아라곤과 파리 교단이 원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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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1,897차원-7 +1 24.04.10 146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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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4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6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7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5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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