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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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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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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모타울로

DUMMY


모타울로


핵폭발의 위력 앞에선 이곳의 어둠도 촛불 꺼진 방의 어둠과 같았다.

순간 드러나는 모타울로

뱀.

엄청난 크기의 뱀이다.

그 유명한 요르문간드를 떠 올릴 수밖에 없는 체구다.

핵의 빛이 녀석의 눈앞에서 터졌기에 대가리는 정확히 볼 수 있었다.

뭐랄까? 일반 뱀은 아니고 곰치 비슷한 면상을 가졌는데 상당히 날카로운 눈매와 찢어진 입에는 수 없는 이빨이 가득 박혀 있었다.


아니 도대체 이런 작은 행성도 아닌 위성 같은 운석에 어찌 저런 괴물이···.

핵폭발의 번쩍임은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갔다. 치솟는 불길도 곧 어둠에 묻혀 버렸다.

지독하리만큼 독한 움직임이다.


-촤르르르르


녀석이 기니까 바닥의 쇳가루가 갈리는 소리가 났다.

그제야 왜 바닥 입자가 고운 쇳가루로 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

녀석이 움직이며 갈아붙였기 때문이란 것을.


핵폭탄을 눈앞에서 맞고도 꿈쩍하지 않았다.

이미 예상은 했다. 피의 교단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괴물을 찾았을 거로 생각했다.

인지능력이 있든 말든 승리만 가져오면 되니까.


어차피 핵폭발 정돈 견디어 내는 괴물이니까 한 방 남은 것도 마저 터트렸다.

전체 모습이라도 보려고 높은 상공에서 터뜨렸다.

번쩍임과 동시에 대가리를 포함해 대략적인 모습이 겨우 보였다.

머리는 곰치를 닮았는데 몸체는 뱀처럼 길었고 이상한 더듬이 같은 발이 몸체 좌우로 길게 붙어있다. 이건 또 그리마를 닮았다.


순간이지만 녀석이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소리가 전달되지 않았을 뿐이지 핵폭발에 영향을 받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빛인가? 두 눈은 있는데 거의 퇴화하여 빛에 반응하지 못했어.'


눈동자는 없고 눈이 있는 곳에는 회색만이 가득했다는 것을 떠 올렸다.

눈앞에서 핵이 터졌는데?

핵폭발시 발생하는 순간 열선은 초고열로 태양 표면의 온도와 맞먹는다. 그리고 각종 방사선이 뿜어져 나올 것이고. 그런데도 곧바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녀석의 외피가 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는 거다.


핵폭발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이다.

피의 교단 녀석들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괴물을 찾아낸 모양이다.


이곳도 차원이고 공간이 존재한다. 나는 대충 기척을 느끼고 공간을 떼냈는데 뭔가 걸린 것처럼 꼼짝달싹 하지 않았다.


'괴물이군.'


공간을 잘라 내려는데 녀석의 신체에 걸려 공간이 잘려지지 않은 것이다. 핵폭발도 소용없고 솔라버스트는 수소와 헬륨이 없어서 시전할 수 없다.


솔라버스트는 핵폭발 수배 이상의 수소와 헬륨이 필요한데 이곳 환경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플라즈마코어도 마찬가지고 태양과 같은 원자들을 고 압축하여 인공 태양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지만 엄청난 양의 수소와 헬륨이 필요하다 보니 이 또한 이곳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녀석이 움직이는 기척만이 감돈다. 허공으로 치솟아 올랐다. 그러자 녀석도 고개를 처든다. 얼마나 큰지 움직이는 기척이 확실히 피부로 전해져 온다.


핵폭탄을 두 방이나 처맞고도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다른 능력도 제한이 되다 보니 빨리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또 놈의 공격 방식은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아직 한 번도 공격다운 공격을 걸어 오지는 않았다.


그저 다가오려는 모습뿐. 놈에게 나는 개미 한 마리보다 작은 존재일 건데. 실제로 내가 개미라면 놈은 브라키오사우루스 정도 되는 차이다.


그때 뭔가 엄청난 느낌 즉 주변의 대기가 요동치는 느낌이 들었다.


【고에너지 반응이 검출되었습니다. 즉시 이탈해야 합니다】


재빨리 이동했다. 무언가 스치고 지나가는 엄청난 파동을 느꼈다.

중력이 뒤섞이고 공간까지 뒤흔들렸다. 하지만 단 하나의 빛도 나오지 않았다.

중력의 뒤틀림이 심해 몸이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처럼 회전하기 시작했다.


리버스 그래비티 어노멀리를 사용해 겨우 중심을 잡았다. 그리고 놈이 움직이는 곳 위로 날아가 데쓰로그를 소환해서 뿌렸다. 신장 3m에 박쥐 날개를 가졌고 우람한 체력에 근육질의 상체를 가진 녀석들이다. 붉은 피부색에 악마의 두상을 가진 몬스터다.


꺼지지 않는 불타는 검을 들고 있고 입에서 헬파이어를 쏟아 낸다. 굉장히 호전적이다. 소환자에 절대복종하며 전투력은 소환자의 권능에 따라 변한다.


계속 날아다니며 데쓰로그를 소환했는데 그나마 녀석들이 불타는 검을 들고 헬파이어를 뿜어내어 마치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작은 반딧불이 수없이 날아다닌다. 거대한 모타울로의 모습이 얼핏얼핏 보이긴 한다. 녀석도 속이 타는 것은 매 마찬가지일 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존재를 쫓으려니 속이 탈 만도 할 것이다.


치열한 전투도 아니고 이건 서로서로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는 지루한 전투가 되고 있었다.

데쓰로그는 코끼리에 붙은 반딧불 딱 그 정도까지만이다. 그나마 불빛을 살짝 내고 있어 정말 반딧불처럼 보이긴 했지만.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해. 다른 차원에서 이놈 어떻게 처리했지?'

【내부 피폭으로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아니 그걸 왜 빨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제게 자문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전 어디까지나 당신의 행동을 최우선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길 아까운 핵폭탄 두 발이나 사용했네. 핵폭발이 가능할 정도의 수소를 모으려면 얼마나 걸려?'

【이곳에는 수소 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백 년이 더 걸릴 상황입니다】


이번 아레나는 게이트가 그대로 열려 있었다. 그래서 경기장 안의 사정을 알고 있었다.


'나노봇으로 수소 원자를 퍼 나르면 어떨까?'

【고에너지가 검출되었습니다】


데쓰로그가 불빛을 내며 귀찮게 하자 모타울로가 대가리를 좌우로 흔들며 무언가를 뿜어냈다. 그것은 엄청난 중력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데쓰로그를 삭제시켰다.


스냅스로 중력의 일그러짐 틈 사이로 정확하게 계산해 피할 수 있었다. 모타울로가 쏘아대는 에너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수 없었기에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자, 과연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까요? 별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는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군요. 하지만 모타울로는 암흑의 힘을 제한 없이 휘두를 수 있습니다. 요행이 피했다고 하나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까요?"

"그것보다 더 한 것이 저곳에서의 움직임은 대단하다고 할수 있어. 중력이 전혀 다른 곳임에도 저런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은 중력을 제어할 수 있다는 거지?"

"그렇지. 놈은 공간과 중력 그리고 별의 힘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간 까다로운 놈이 아니야. 윗선에서 주목받을 만한 놈이긴 한데···."

"불행이도 권능이 조금 많이 모자라네. 게을렀던 거야."

"날개의 힘도 사용할 수 있지 않나? 네필림이라며?"

"그딴 힘을 사용했다면 여기 있지도 못하지. 추방되거나 공공의 적이 됐을 테니까."

"문제는 어떻게 모타울로의 파훼법을 찾느냐는 거지."

"너는 어째 인간 편이냐?"

"그야 저놈에게 베팅했으니까. 응원할 수밖에."

"크크크, 넌 오늘 거지가 되겠군."

"글쎄 두고 보면 알 일이지!"


그렇다 문제는 모타울로의 공략 방법이다. 암흑의 힘이라니···. 피의 교단 녀석들 말도 안 되는 괴물을 선택한 모양이다.


'괴물 내부로 들어가 신성력을 사용하면 어떨까?'

【이번 싸움에 신성력 자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별의별 것들과 싸워야 한다. 여기서 해법을 찾지 못하면 다른 고비도 넘을 수 없다.


'일단 내부로 들어가 본 다음 상황을 판단해야겠네.'


녀석의 대가리 근처로 데쓰로그를 살포하듯이 뿌려 댔다. 권능 소비가 있겠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


녀석이 또 암흑의 힘을 쏘아 냈다. 이미 스냅스로 한 번 쏘고 난 다음 어느 정도 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 틈을 찾아 녀석의 입안으로 뛰어들었다.


워낙 거대한 체구이다 보니 입안으로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허공에 뛰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암흑 에너지가 모일까 봐 더 안으로 깊숙이 진입했다.

3초 뒤 밖의 상황이 전해져 왔다.


"아니, 갑자기 어떻게 된 것일까요? 아라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화면을 좀 더 밝게 좀 하라니까."

"이거 원 뭐가 보여야지 관람을 하지."

"사회자 새꺄. 뭐 하는 거냐? 화면 좀 밝게 만들어 봐."

"너 이 새끼 이번 경기 끝나고 면담 좀 하자. 운영을 이따위로 해?"

"어디 있는 거야? 인간 놈 어디로 사라졌어? 야! 운영자 녀석이 도망간 거 아니야?"

"가만 입속으로 뛰어든 것 같은데?"


그러니까 녀석들이 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곳은 밖보다 환경이 더 극심했다.

다행히 유황 냄새는 안 나는 것 같은데 대신 생고무 타는 냄새가 아주 지독하게 피어올랐다.


'뭔 냄새야?'

【암흑 에너지라 불리는 것을 쏘아 낼때 마다 나는 냄새 같습니다】

'암흑 에너지?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돼?'

【지금 조사 중입니다】


아무리 좋은 뇌를 가졌다고 하지만 없는 지식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지식을 집어 놔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악마 인명사전에도 없는 이런 괴물은 이 우주에 널리고 널렸을 거다.


'이곳이 위계 차원이라고 했지? 고대신이나 태고신이 만든 창조된 차원. 우리 차원과는 다른 차원이랬어. 그래서 중력이 이따위인 거지. 녀석이 암흑 에너지를 발산할 때 중력이 심하게 뒤틀린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정확한 표현입니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모타울로가 쏘아 내는 것은 중력을 고 압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른 차원에서 정보와도 일치합니다.】

'여긴 중력이 높으니까 가능한 거네?'

【정확히 그렇습니다. 대량의 질량이 한 점에 집중되어 극도로 강한 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입니다. 이곳의 중력은 비이상적으로 크니 한 점에 집중시켰을 때 더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이런 중력은 주변의 모든 물질과 빛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어떤 물질도 빠져나올 수 없는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는 영역을 형성합니다】

'아, 이제 이해가 되네. 결국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모타울로 저놈이 그렇게 만든 것이네. 계속 이벤트 호라이즌을 만들어 버리니까. 그러면 저거 생명체가 아니지?'

【과거 고대신이 창조한 피조물 개념이라고 표현해야겠습니다. 아마도 중력에 관해 고심하던 어떤 존재의 피조물인 것 같습니다】

'이 새끼들 별 희한한 것을 대결 상대로 묶었네. 지들은 꼼짝도 하지 않으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괴물을 내 상대로 넣었어? 결국 내가 포기하고 나오도록 게이트를 닫지 않은 거군. 하. 이 새끼들 진짜 대가리 엄청나게 굴리네. 어쩐지 게이트 안 닫힌다고 했어. 씨발 새끼들이.'


나는 머리를 굴렸다. 모타울로가 암흑 에너지 그러니까 중력을 한 점에 압축해 쏘아 보내는 이벤트 호라이즌을 만들 때 주둥이 앞쪽에 목젖과 내부를 통해 중력을 압축시키는 모양인데 한 점이 하나의 덩어리라 하면 공간으로 잘라 낼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내 생각을 언노운에 말했다.


'내 계산법으로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나왔어. 놈이 한 점에 모아 쏘는 그 타이밍에 공간을 잘라 뒤집으면 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탈출할 때 조심해야 할 겁니다】

'충분해 내 계산대로 된다면 탈출할 타이밍도 완벽해. 내 계산법이 너보다 빠르고 정확할걸?'


주둥이 앞으로 미끼인 데쓰로그를 잔뜩 소환했다. 녀석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한껏 주둥이를 벌리고 한 점에 중력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극 피치에 다다른 순간 재빨리 공간 결계를 치고 공간을 떼어내 반대로 뒤집어 목젖 안으로 집어넣고 해체했다.


그리곤 재빨리 밖으로 튕기듯이 뛰쳐나왔다.

모타울로가 내부에서 중력 집중 현상이 일어나자 미친듯이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중력 제어가 없어져 버려 중력이 한점에 모이자, 순간 중력 붕괴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중력 붕괴 현상은 곧바로 이벤트 호라이즌과 합쳐져 주변 사물을 빨아 당기기 시작했다.

밖에서 이벤트 호라이즌 현상이 일어나면 대기 중으로 뻗쳐 나가 중력이 붕괴가 일어나지 않고 중력장인 에너지만 뻗쳐 가는데 사방이 다 꽉 막힌 모타울로의 내부에서 중력 붕괴가 일어나자 갇힌 중력이 밖으로 뻗쳐 가지 못하고 되돌아오면서 중력 붕괴가 가속화되어 가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몸부림치자, 주변이 박살이 나며 한계점에 다다른 중력 붕괴는 결국 모타울로의 몸체를 내부로부터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한계 수치 이상 되면 주변을 집어삼킬 겁니다. 중력 중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냐. 그냥 둬. 녀석들에게 내가 어떤 놈인지 제대로 보여 줘야지. 게이트가 열려 있으니, 탈출은 문제가 될 것이 없어.'


지렁이를 밟을 때처럼 녀석은 몸을 뒤집고 몸부림치는 데 그 위력이 대륙을 깨부수는 정도라 나는 쉼 없이 허공으로 날아올라야 했다.



작가의말

내일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요.

일찍 들어 오면 다행인데

늦게 오더라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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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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