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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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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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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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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연옥의 비밀 20 – 조우

DUMMY

연옥의 비밀 20 – 조우


누가 이래라저래라할 간섭쟁이도 없는데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여기가 어디고 주변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딱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봉인되어 있다.

절대 봉인이라 자신은 당연하고 그 어떤 제삼자도 그를 봉인에서 해제할 수 없다.

마지막 열쇠인 조각이 직접 맞춰지지 않고서는···.


그것도 영적인 것이 아닌 직접적인 연결이 주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과 단절되었다. 나는 언노운도 레이도 없는 순수한 조각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없는 오로지 나 혼자인 상태.

여기서 내가 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찾는 것인가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만약 초신성 상황으로 만들어진 블랙홀로 어디론가 빠져들었다고 치면 시공간을 모두 초월한 세계에 들어갔을 테고 몸과 정신이 분리되었다고 해도 빛도 빠져나올 수 없는 곳에서는 절대 이렇게 존재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곳은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암흑의 공간 내 정신을 유지하는, 즉 영혼도 일종의 전자의 운동성을 가진 펄스의 구조 형태다.


그래서 신성력이나 다른 권능으로 간단히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전자들의 오묘한 구조를 설계한 창조주는 위대하다고 말할 수밖에.


하여튼 이 영혼의 전자기 조합을 영체라 하고 기본적으로 인간의 영체는 파동을 내는데 인간의 영혼은 모두 아스트랄계와 연결이 되어 있다.


무한의 보고. 아스트랄계

그 안에는 빅뱅 이전 태고신의 모든 사념이 꽉 들어차 있다. 이 세계에 접촉하는 자는 신을 넘어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


감히. 천사도 악마도 절대 접촉할 수 없는 이 아스트랄계에 접촉이 가능한 영혼을 가진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며 왜 악마가 기를 쓰고 인간 영혼 하나를 훔치기 위해 노력하는지 천사가 왜 인간 영혼을 올바름으로 이끌려고 하는지 너무나 명확한 상황이다.


악마가 지위를 유지하고 권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인간 영혼의 섭취다. 그러면 아스트랄계에서 힘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양이 증가한다.


아스트랄계에는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 그 이상의 것들이 담겨 있다. 그것도 태고신의 감정들이···. 그때는 선악의 구별이 없는 시기였다.


정의를 대변하는 선한 감정들과 악의를 대변하는 악한 감정들이 모두 공존하는 곳. 그 아스트랄계에서 악마는 자신이 원하는 감정을 뽑아다 쓰는 것이다.


천사는 빛의 수호자다. 빛의 힘으로 기적을 행하는 불멸의 사자다. 그 힘에 맞서려면 어둠으로서는 아스트랄계의 태고신의 힘을 빌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탐하고 천사는 지키려 한다. 악한 인간이 있는 이유는 그 영혼이 아스트랄계에 연결될 때 악한 사념과 연결되어 버린 탓이다.


악마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영혼이다. 왜냐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조립이 끝난 완제품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 사고가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여기가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아스트랄계라는 것이다.


아니라면 육체를 벗어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파편은 말 그대로 파편으로 돌아간다. 내가 쌓아온 인간으로서의 가치관을 가진 이 사념은 분리되어 소멸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조각 상태로 떨어나온 내가 정동혁이라는 한 인간의 삶의 전부를 기억하고 지니고 있다는 것은 아직 파편에서 벗겨지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곧 그 힘이 이어진, 즉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연결된 사념의 고리가 끓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내가 곧 심연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언노운이 없어 내가 추측해 보면 아스트랄계에 구축해 놓은 거대 시냅스가 폭발하는 순간에 연결된 내 영혼 즉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파편을 끌어당겼을 확률이 아주 높다.


고로 지금 나는 심연에 들어와 있을 확률이 가장 높다.

현실이라면 언노운이 바로 나를 찾았을 거고 최소한 레이도 나를 보호하려 했을 것이다.

둘 다 없다면 이곳은 현실계가 아닌 아스트랄계 즉 심연 속이다.


오감을 비롯한 모든 감각이 상실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다. 언노운에서 심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표현한 환경이 지금의 이곳과 같다. 즉 빅뱅 이전의 세계. 공간조차 없는 무의 세계. 그것이 심연이다.


여기서 두 가지 문제점.

내가 만들어 놓은 시냅스와 전혀 연결이 안 된다는 것은 연결이 끊어진 것이라고 봐야 한다.


즉 유선 랜 기기에서 랜선을 뽑아 놓은 상태라 할 수 있고 내가 기댈 수 있는 것은 무선 신호를 방출해서 무선 연결을 바라는 것뿐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말이다.

나는 끝없이 사념을 방출했다.

내가 의식을 하고 있다는 것은 본체와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면 사념이 소멸하여 진짜 파편으로 되돌아갔을 테니까.


두려움은 크게 없다. 몸을 못 찾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사고를 하는 순간 개미지옥에 빠진 개미 꼴이 되기 때문이다.


최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상상의 늪에 빠지지 않게 된다. 한 번 이 덫에 걸리면 이곳은 무한의 지옥보다 더한 지옥이 된다.


'멍청한 녀석'

'왔다!'


반응이 왔다.

이 목소리 절대 잊을 수가 없다.

접때 한 번 만났던 데엑마의 목소리.

그걸 잊을 수가 없지.


'멍청해서 죄송하네요.'


목소리가 없으니 이렇게 사념으로 대화할 수밖에 없다.


'용케 저를 찾아냈군요.'

'흥, 내가 못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나? 난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이룰 수가 있다.'


그럼 왜 이곳에서 탈출하지 못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이놈의 심기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안다.


'도움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도움? 난 평생 누구에게 도움을 바란 적도 베푼 적도 없다.'


데엑마는 내가 본신을 찾아 퍼즐을 맞추지 않는 이상 봉인을 해제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다. 이 부분은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제가 찾아가는 중인데 방해꾼들이 많네요. 태고의 악마를 제어하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 많거든요.'

'하긴 날 찾아내기 위해서는 그 세 놈이 반드시 필요하지.'

'녀석들을 제어하기 위해 훈련 아닌 훈련을 하는 중에 신체와 분리 되어 이곳으로 튕겨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것참 불운한 일인걸. 운이 없는 거라고 봐야지.'

'저와 연결이 되어 있다면 혹시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겁니까?'

'넌 나와 연결되기 전 느낌이 어때했지?'

'아무것도 오직 무한의 공간이라는 느낌. 아니 공간 자체도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알면서 내게 왜 묻는 거지?'

'저와 대화는 그때 이후 두 번째이지요? 봉인된 이후 처음 대화하는 상대가 저인 건가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 하는 생각을 잊은 지 오래됐지. 이곳은 시간조차 없는 곳이니까. 그냥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루시퍼를 최대한 고통스럽게 만들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소멸은 그놈에게는 사치니까 소멸시키지 않고 끝까지 괴롭힐 생각뿐이다.'


데엑마는 다른 건 아예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녀석의 머릿속은 루시퍼에 대한 저주로 가득 차 있음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다.


이 공간은 물론 차원조차 없는 곳에서 우리 둘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엑마가 나를 편하게 대하는 것도 자신의 부활에 반드시 필요한 열쇠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잘못되며 절대로 부활할 수 없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안다.


'녀석들을 컨트롤 해야 본체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할 것 같습니다만.'

'제이가르 녀석을 먼저 설득해라. 그 녀석이 가장 신뢰성이 높은 놈이다. 물론 스카기버나 모르모로스의 충성심도 그에 못지않지만 나를 가장 잘 따랐던 놈이 제이가르이다.'

'그들이 저를 믿고 따라 줄 수 있을까요?'

'지금의 한심한 상황에서는 무리겠지. 그때나 지금이나 강한 자가 약한 것을 지배하고 명령하는 것이 진리이자 현실이지. 네가 그들을 압도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너를 외면하게 될 것이다.'


데엑마. 그렇게 오랜 세월 갇혀 있었음에도 나와 대화는 편하다. 감정의 기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루시퍼 이야기하면서 화를 내는 듯한 목소리를 보이긴 했어도 느껴지는 감정의 흔들림은 전혀 없다.


아니 감정 자체를 느낄 수 없다. 이곳의 환경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나도 알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연습 중입니다. 공포의 가면을 지키는 녀석 중 한 명과 대결하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사념 파라 하더라도 아스트랄계로 튕겨 들어올 수는 없다. 아마도 네가 아스트랄계에 무엇을 해 놨겠지?'


어쩔수 없이 거대 시냅스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마 창조의 샘에 걸쳐진 모양인데 그 방법을 선택한 것은 훌륭하다. 세 녀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보통 정신력으로는 어림없지. 말이 태고의 악마지 그놈들은 악마가 아니다. 초월체가 되지 못한 낙오한 고대신에 가깝다.'

'고대신? 그럼 왜 그들을 악마라 지칭합니까?'

'누가 그렇게 만들었겠나? 그들은 목적 없이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존재이고 항상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다. 누가 이용하려 든다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었어. 그들은 낙오자다 지능이 덜 깨어난 상태로 현실계에 나왔지. 본능에 의존하는 녀석들은 간사한 자의 혀 발림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게헤나의 악마들은 그들을 이용해 천사를 핍박했지. 그들을 천사들의 손에서 구해낸 것이 나다.'


태고의 악마들이 고대신의 낙오자라고? 처음 듣는 이야기다. 언노운조차 언급하지 않았던 사실이다.


'고대신이라면 엄청난 능력을 지녔을 텐데···.'

'물론 하지만 그들이 낙오자라 불린 것은 지능이 떨어져 본능에 의존하여 행동하지. 너희식으로 표현하자면 짐승에 가까운 거다. 내가 그들을 잘 훈련된 충성심 높은 맹견으로 만들어 놓은 게지.'

'이곳을 나가야 하는데.'

'그걸 나에게 묻는 거냐? 그런 방법을 알았다면 이곳에 갇혀 지냈겠냐?'


아니 방법은 있다. 진짜 방법이 없다면 데엑마는 절망했을 거다. 절대 자신의 봉인을 풀 수 없다는 것을 직시했을 테니까.


그는 나를 시험하고 있다. 진짜 자신을 찾아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지 말이다.

그 수많은 억겁의 시간 동안 이곳에 홀로 남겨져 이성적인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이 네필림은 이미 네필림의 수준을 넘어선···.


언노운의 자료를 수도 없이 검색해봤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홀로 성역에 쳐들어간 최초의 악마 아니 네필림이다.


감히 악마 타이틀을 달고 성역의 땅에 발들 디딘 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고 있다.


그런 그는 이미 네필림 따위가 아니다. 태고의 악마라고 하지만 그건 고대신의 하위 버전이고 그들을 충성스러운 사냥개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네필림의 능력을 뛰어넘은 초월자에 가깝게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 루시퍼와 미카엘이 손을 잡고 봉인할 만큼 그 위세는 가히 충격적인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지옥의 칠무신이 내가 건방을 떨고 지랄해도 허허 웃고 넘기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그들은 철저히 타인을 이용하는 악마 중 악마다. 그런 그들이 내게 낙인을 찍어 주고 지새기 돌보듯이 대한다는 것은 다 그만한 이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겠지.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다시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과연 그럴까? 네가 힘을 축적하면 오만과 방종에 빠지게 될 수도 있어. 지금도 그렇지! 넌 과분한 힘을 손에 넣었다. 그 힘을 제대로 통제할 줄도 모르면서 말이다. 네가 나를 찾아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지? 넌 내 작은 조각에 불과해. 그 조각에 덧씌워진 것은 본신과 합일하면 즉각 소멸 할 거다. 그걸 알고서도 날 찾으러 올 거냐?'


직설적인 질문이다. 여기서 말리면 안 된다. 늘 그렇게 살아온 나다. 난관이 있으면 그걸 극복만 하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물론 날 희생 하면서까지 당신을 부활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나도 루시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놈에게 당한 빚이 많아서. 당신이라면 제 의식을 파편에서 떼어내 지금 인간의 몸에 활착시킬 능력이 충분히 되지 않습니까? 기브 앤 테이크죠. 제가 주는 만큼 당신도 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저도 부담 없이 당신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이죠. 부담감 없이 최대한 빨리 말입니다. 마음 한쪽의 그 두려움을 당신이 말끔해 제거해 주신다면 말이죠.'

'괜찮은 제안이구나. 네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물론 그럴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단 네가 재료를 완벽히 준비 했을 때의 이야기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의 몸은 나약한 인간의 몸은 아닙니다. 루시퍼가 만들어낸 것은 이미 지워 버렸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아주 멋진 신체를 가지고 있죠.'

'그것은 듣기 좋은 소리구나. 내가 이곳에서 빠져나가면 가장 먼저 루시퍼의 날개를 뽑아 네게 선물로 주지.'

'원하는 바입니다.'

'네가 구축해 놓은 장치는 아마 창조의 샘에 있을 것이다. 일단 그곳으로 가서 네가 만들어 놓은 것을 찾기만 하면 반은 성공한 셈이지.'


어쩔수 없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시냅스를 들킬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쳤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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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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