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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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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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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연옥의 비밀 5

DUMMY

연옥의 비밀 5


연옥의 미션 '네 마리의 악마를 처리하고 릴리스를 부활시켜라.'

이건가?

연옥은 복합적인 차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복합 차원이란 기본이 되는 한 차원 속에 여러 개의 차원이 빼곡히 들어 있는데 비유하자면 벌집을 생각하면 된다.


벌집 안에 육각형의 방이 있는데 이 방이 모두 각기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연옥은 거대한 벌집이다.


이 연옥을 관리하는 릴림은 모두 12명. 12의 사도라고 불리는 존재들이다.

아자렐, 벨리스타, 카시엘, 데모니카, 이르미아, 페라피엘, 그레고리아, 하딘, 이솔데, 제라피나, 카스탈리아, 레스티아.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중년의 릴림은 데모니카다.

우연히 그녀의 영역에 내가 들어왔기 때문에 나를 상대한 것뿐이지 다른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연옥은 이렇게 어중간한 인간 영혼이 각 결계 방에 모여 있고 관리하는 릴림은 영혼을 순번 대로 인간 몸에 활착한다.


아, 우리네 세상은 멸망해서 종족 번식이 가능한 곳은 이모탈 시티뿐이라고 하겠지만 연옥에는 의미가 없다.


우리는 셀 수 없는 차원 중 하나일 뿐이니까. 인간이 외우주로 진출하고 셀 수 없이 번창한 차원의 우주도 많으니까. 가장 이상적인 차원을 선택 할수도 있다.


데모니카는 연옥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연옥에서 활동하려면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야 한다면서 말이다.


그리곤 잠시 나에게 휴식이 주어졌다. 그들은 내가 벌집 쑤시는 행위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사고를 치기 전에 이소라를 보내온 것도 그 이유다.

데모니카는 네 마리 악마의 위치를 찾고 있다.


악마를 찾아도 문제다. 손에 넣어야 하는 것은 각 신체 부위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

즉 그들을 완벽히 소멸시켜야 가능하다는 것인데···,

연옥에 피해를 주지 않고 그들을 소멸하는 것이 가능할까?

소멸시키기 전에 심장이라든지 뇌라든지 간이라든지 신체 일부를 강탈하는 것도 문젯거리고.


-푸아.


의미 없는 온천욕이다. 억지로 밀어 넣은 탓에 이러고 있다.

포른의 신체는 완벽하다. 근육의 피로감이 아예 없다. 신체를 유지하는 에너지의 원리는 세포 각각에서 나온다.


인간처럼 먹고 에너지를 흡수할 필요도 없고 그에 따른 다양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장기도 필요 없다.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근육과 신경도 없다. 세포 각각에서 뿜어지는 에너지를 직렬 또는 병렬 연결하면 그만이니까.


각기 자율적인 독립 활동 능력도 있어. 뇌도 필요 없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단지 이것뿐이다.


정신만으로 육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가 하는 일을 각각의 세포가 모두 담당한다. 뇌의 명령체계, 기억, 감정 그 모든 것을 말이다.


사멸된 세포는 즉시 분열하여 빈자릴 메꾸어 버린다.

온천의 뜨끈뜨끈한 온도는 온몸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지만···.

포른의 몸은 절대 영도 –273.15도에서도 문제없고 피부는 약 3천 도를 충분히 견딘다.

43도의 물 온도는 내게 아무런 느낌도 없다.


온천은 잘 꾸며 놓았다. 내가 경험이 거의 없다 보니 이런 유의 온천은 처음인데 약간 그리스풍의 고풍스러운 실내 장식이다.


잔잔한 음악까지 흘러나오는데 연옥이 아니라 그냥 인간의 도시 스파숍에 온 기분이다.

이모탈 시티에서도 스파가 있긴 한데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은 없다.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어질 정도다.


언노운이 올려준 여러 가지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일단 레이는 그림자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나오면 협정 위반으로 골치 아파지니까.

그리고 아무리 내 사역마라 할지라도 연옥에서는 악마를 소환하지 못한다.

즉 다크 로드 또한 연옥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연옥에서 나가는 길은 12사도의 허락을 받아 그들이 직접 오픈해 주거나 낙자의 원혼에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다.


연옥은 복합 차원이지만 가장 크게 2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1구역이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곳인데 가이아에게 탑승하지 못한 영혼들 그렇다고 게헤나로도 추방 받지 못한 영혼들이 집결하는 곳이다.


참고로 자살한 영혼은 가이아에게 탑승하지 못한다. 바로 윤회의 고리가 끊겨 버린다.


이 영혼은 어떻게 보면 신성한 생명 유지 의무를 저버린 죄를 지은 영혼이기에 끊임없이 연옥을 방황하는 벌을 받게 된다.


물론 영혼이 가진 사연을 검토하고 판별해서 형량을 측정하는 것도 릴림의 역할이다. 이 방랑하는 영혼은 후일 형량을 마치면 리셋 시켜 다시 인간 몸에 활착시키는 데 그때 영혼이 올바른 삶을 살았다면 다시 가이아에게 편승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연옥에는 별의별 영혼이 다 들어온다. 일단 가이아에게 편승하지 못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악에 빠져 게헤나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이 악한 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영혼이 많게는 30% 적어도 20%는 된다고 하니 연옥은 묘한 곳이다.

인간이 죽으면 두 가지 길을 걷게 된다. 가이아에 편승하는 것. 우리는 이것을 저승 간다니 천국 간다니 하는 표현을 쓴다.


가이아에게 탑승한다고 해서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가이아는 천국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천국이란 것은 그 영혼이 쌓은 덕과 선함이 빛을 발해 스스로 만들어 낸 차원이 그 영혼의 천국이란 것이다.


그리고 빛이 약한 영혼은 그만한 세계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렇게 서서히 전생의 기억이 소멸하면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윤회하게 된다.


한 차원만 이 정도인데 수많은 차원에서 별의별 영혼이 안 나올 수가 없겠지. 그런 영혼을 걸러 수습하는 곳이 연옥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불량품을 보내는 수리점이 연옥이고 연옥은 불량품을 깨끗이 수리하여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릴림이 연옥에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던 이유이다.

우리 차원은 이제 올 스톱 됐다. 이따금 들어오는 영혼도 아예 없다시피 했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어 언노운에 물었다.


이모탈 시티의 영혼은 어떻게 재생산 과정을 거치는 것인지?

이모탈 시티에도 악한 놈이 있다. 능력을 믿고 타인을 살해하는 악한 놈들 말이다. 이놈들 게헤나로 떨어지면 악마들이 바로 눈치를 챌 텐데?


하물며 이모탈 시티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그럼 가이아의 영혼을 끌어다 써야 하는데 연옥에는 우리 차원의 영혼 활동이 아예 제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이모탈 시티는 어떻게 된 걸까?

답은 하우레스 즉 하우리엘이 그것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우레스 라인이 그냥 라인이 아니라는 소리다. 하우리엘이 자신을 희생해 만든 모든 윤회 원리가 하우레스 라인에 담겨 있는 것이다.


하우리엘이 직접 이모탈 시티의 영혼을 통제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죽음으로부터 영혼을 회수하여 정화하는 일까지 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도 이모탈 시티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저 루시퍼마저도. 지금 대한민국은 즉 하우레스 라인을 포함에 그 밑 지역은 지구에서 사라진 대지인 거다.


왓처의 눈에도 그곳은 그냥 텅 빈 바다로 보인다. 하우리엘의 희생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모탈 시티는 하우리엘이 전담 관리하는 또 다른 작은 세상인 거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우리엘을 꼭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달깍


문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았다가 급히 되돌렸다.

릴림들이 우르르 들어온다.


아니 여긴 나 혼자 쓰라고 배려한 곳이 아닌가?

알몸의 여성 수십 명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참자. 언노운 더러 감정을 제어하라고 말했다.


릴림은 성적 수치심이라든지 인간 여성이 느끼는 감정이 전혀 없다.

고로 이 친구들은 아스트랄계와 연결된 영혼을 가진 존재가 아니다.

릴리스는 악마와도 관계를 맺었지만 천사와도 관계를 맺었다.

천사 쪽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이들이 릴림이며 연옥을 관리하는 주체자들이다.

물론 악마의 피를 받은 릴림도 많다. 릴리스가 연옥의 총책임자로 선정되었을 때 그녀는 수많은 릴림을 연으로 불러들였는데 어찌 된 일인지 남성 성별을 가진 존재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녀는 남성을 혐오했기 때문이다. 자기 자궁은 오직 남자의 씨를 받아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존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남자들은 성적 욕구를 푸는 대상과 번식을 위한 대상으로만 릴리스를 대했기 때문이다.


연옥을 자신만의 안식처로 인식했던 릴리스는 혐오하는 존재는 연옥에 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연옥은 릴림만의 세계가 되었다. 릴림이라고 해서 다 좋은 애들은 아니다. 지금 이 친구들은 천사 혈통이고 악마 혈통을 가진 릴림은 사악하고 통제할 수 없을 정도여서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아, 물론 악마의 피를 받았다고 해서 전부가 사악한 것은 아니다. 내가 만난 12사도 중 한 명인 데모니카도 악마 혈통이다.


즉 그것은 어떤 악마의 혈통인가에 따라 또 이렇게 지적 능력이 다르다는 것이다.


부끄러움, 수치심 따위가 없으니 그녀들의 행동은 당연하지만 보는 나는 괴로울 수밖에 없다.


스스럼없이 몸을 담그는 그녀들. 그녀들은 나를 의식하지 않는다.

물론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웃고 떠드는 부류도 있긴 하지만.

나를 위해 할애한 곳이 아닌, 그냥 공용 이용 장소였던 거다.

데모니카가 여독을 풀라면서 싫다고 했는데 억지로 밀어 넣었던 거고.

나도 생각을 정리할 겸 그동안 새롭게 올라온 정보도 살펴볼 겸 들어온 것이다.


네 마리의 악마를 칼데아의 절멸자들이라고 부르는 것은 칼데아는 우주 저편 어느 은하계의 이름이었고 그 은하계 내 생명체를 몰살하고 다녔던 네 마리 존재를 일컫는다.


언노운의 정보를 보면 이들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것에는 오류가 있다. 악한 성격을 가진 다른 생명체라고 보는 편이 옳다.


물론 가진 능력은 웬만한 토착신을 능가했고 이들은 지성체 즉 칼데아의 토착신도 많이 소멸시켰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은 게헤나와 관계가 없었다. 즉 게헤나 소속의 악마가 아니다. 왜 루시퍼가 이들은 연옥에 들여보냈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협약에 전혀 상관없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악마가 아닌 다른 존재라는 것. 물론 성향은 악 그 자체이긴 하지만. 이들이 루시퍼와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는 아직 모른다.


이들이 릴리스의 부활에 직접 관계되는 것은 확실하고 뇌나 심장, 간 따위를 원하는 것을 보니 이들도 일종의 생명체임도 확실해졌고.


문제는 루시퍼가 나를 이곳에 보내 가면을 찾으라 했던 간단한 말에는 무척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릴리스를 왜 부활시키려 하는 것이지? 애초에 릴리스를 봉인한 것은 루시퍼가 아니었나? 그걸 지금에 와서 나더러 부활시키라고?


릴리스가 부활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


'레이 내 말 들려?'

'물론이죠.'

'여기서 일어난 일 다 보고 있었지?'

'네.'

'그럼 미카엘도 알고 있겠네?'

'그렇죠.'

'내가 가면을 찾는 것은 결국 천사를 거스르는 행위인데 미카엘은 뭘 원하는 거야?'

'제가 미카엘님의 생각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면 세 개가 모이면 태고의 악마가 부활한다. 그러면 마음먹기에 따라 수많은 천사가 살해 될 수도 있어.'

'그렇겠죠.'

'그렇겠죠? 그렇겠죠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글쎄요. 천사는 밤하늘 별의 수보다 많아요. 태고의 악마가 아무리 날뛰어도 천사는 변함없을 겁니다. 언젠가 그 악마가 지쳐 쓰러지는 순간이 올 테니까요. 그때까지 천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황당한 소리군. 그리고 릴리스가 부활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릴리스를 봉인한 것은 그녀의 생식 능력을 두려워한 생텀 의회와 게헤나 간 양자 합의로 진행된 일입니다. 그녀의 가장 무서운 능력은 생식 능력이죠.'

'그렇게 두려운 존재라면 소멸시키면 되잖아?'

'생텀 의회에서도 그러고 싶긴 하겠죠. 하지만 창조주가 직접 창조한 존재라서 릴리스를 소멸시킬 권한이 없어요. 그분의 허락이 있지 않은 한 말이죠.'

'악마는 다르지. 악마더러 소멸시키라 하면?'

'보세요. 악마는 오히려 그녀를 이용하려 할거하는 거예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멍청한 악마는 없겠죠?'

'난감하네. 릴리스가 부활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되지 않아. 그렇다고 가면을 찾지 않을 수도 없고. 미카엘의 생각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천사들을 밀키웨이에서 물러나게 할 수 없어? 만약 내가 생텀 의회에 출석하면?'

'그건 일전에 우리엘님이 당신을 잡으러 오신 적이 있죠? 그냥 물러가신 것은 생텀 의회의 결정이었어요. 저도 의회에서 하는 일은 몰라요. 알수도 없고요.'

'미카엘이 너를 보낸 이유는 단지 날 감시하기 위해서야? 아니면 악마들의 움직임을 알아보기 위해서야 도대체 어떤 목적이 있지?'

'전 인퀴지션일 뿐입니다. 이단 심문자죠. 저는 저에게 주어진 범위만큼만 활동할 수 있어요. 그 범위를 넘어선 일에는 관여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네가 한 일이 무엇이 있다고? 그저 내 그림자 속에 숨어 영화 보듯이 관람하는 것이 전부잖아?'

'음,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어요. 전 다른 인퀴지션에 비해 순수한 쪽이죠.'

'순수해? 무슨 의미야?'

'저를 만든 미카엘님은 불순물을 아예 섞지 않았어요. 저를 구성하는 모든 것은 미카엘님의 피와 살과 뼈로 되어 있어요. 즉 저 자신이 미카엘님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는 거죠.'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는 거죠?"


물론 그녀가 다가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그곳을 움켜잡을지는 감히 상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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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1,897차원-9 +1 24.04.17 133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6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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