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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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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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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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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DUMMY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벌거벗은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수치심이라는 감정 자체가 없다.

흔히 말하는 번식 행위 자체에 거부감이 전혀 없는, 그렇다고 요부처럼 쾌락을 탐닉하는 부류도 아니다.


악마와 그렇지 않은 것의 묘한 경계점에 있는 애들이다.

여기서 타락하면 보통 몽마나 서큐버스 정도가 되어 게헤나로 추방되기도 하지만 들어보니 그런 비율은 높지 않다고 한다.


릴리스는 봉인되어 잠들어 있지만 실 효력 지배력은 연옥 전체를 감싸고 있어 연옥에 있는 릴림은 웬만해서는 타락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타락할 계기가 거의 없는 편이다. 이곳의 릴림은 인간 영혼을 수호하고 다듬고 재생산하는 일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


마치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는 대기업의 시스템을 그대로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처음 내게 접근해 온 이소라는 이 지역, 그들 말로 CZ-24 구역을 담당하고 있는 일종의 공무원인 셈이다.


우연히 내가 그녀가 담당하는 구역에 들어왔고 나 때문에 급히 출장 나왔다.

릴림은 본 모습이 수천 가지라는 말이 있는데, 대응하는 상대에 맞게 외형을 변화시킨다.

심지어 이소라는 한국인 여성의 모습으로 왔으니 그녀들의 정보통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다.


날 목욕 시키고 닦고 광내고 분칠하는 것은 우두머리 소위 말해 회장님 알현하기 위해서인 거다.


당연히 하급직이 있으면 상사가 있을 거고 그런 계급 사회에 최고 우두머리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언노운을 통해 연옥의 정보는 이미 전부 습득한 상태다.


연옥은 다차원을 포함해 총 12구획으로 나누어져 있고 가 구획을 한 명의 우두머리가 다스린다.


그 우두머리를 사도라 칭하며 연옥의 12사도는 릴리스의 직계 후손이며 이 12사도가 연옥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실세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제4구획 담당 사도는 데모니카(Demonica)다.

그녀들에 둘러싸여 끌려오다시피 한 곳은 거대한 기업의 빌딩이었다. 이들은 환경을 인간의 역사 발전에 맞물려 환경을 변화시킨다.


그때그때 들어오는 영혼은 모두 현실계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그 환경 또한 비슷하게 조성한다.


이건 뭐 그냥 하나의 도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화려함은 둘째치고 고개를 수직으로 들어야 그 끝이 보이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못해 허공에서 내려다보면 지면에 못처럼 박혀 있다.


그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타워 같은 건물 앞에 도착했다.

잡아끌 듯이 데려온 곳은 소위 말하는 회장실 앞. 데모니카의 집무실이다.


나는 반항은 물론 잔소리 한 번 하지 않았다. 어차피 치러야 할 과정 후딱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으니까.


눈에 익은 어느 회장실 이모탈 시티에서 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이런 제대로 된 격식을 갖춘 가구와 사무용품을 본다.


이게 전부 실제로 구현된 아이템이라는 것이 더 놀랍니다. 흉내 내기식 보이기 위한 것들이 아닌 실제 나무로 만들어진 것들이고 이 건물도 인테리어도 전부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다.


길 잃은 영혼을 위한 서비스치고는 너무나 격한 것들이다.

그녀는 눈을 내리깔고 장부를 뒤적인다. 일부로 그러는 것인지 정말 바쁜 것인지는, 솔직히 너무 뻔히 보인다.


내가 악마든 천사든 인간이든 대상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서 하는 행동일까?

데모니카가 보는 척하는 것은 실없는 것들이다. 머릿속에 관심은 오직 내게 집중되어 있으면서 괜히 일에 바쁜 척 신경 안 쓴 척하는 우스운 행동을 하고 있다.


나를 안내해온 그녀들 또한 감히 말을 못 붙이고 고개만 숙이고 있다. 그녀들은 데모니카가 무슨 말을 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그 감정이 내 등 뒤로 여실히 느껴진다.


나는 손님 면담용 소파에 걸어가 앉았다. 푹신한 느낌의 감촉이 좋다.


"이봐, 목욕했더니 목이 타네. 손님이 왔는데 마실 거라도 내와야 정상이 아냐?"


데모니카를 아예 무시하며 릴림에 말했다. 그녀들의 표정이 바로 난처하게 변했다.

진짜 이들이 악마는 맞는지 웃기는 장면이다.


데모니카는 쳐다보지도 않고 손 한번 휘젓는다. 그제야 그녀들은 꼬리에 불붙은 망아지처럼 후다닥거리며 밖으로 나가 버렸다.


"손님 초대해 놓고 뭐 하는 겁니까? 이미 다 본 RE-27 구역 영혼 명부는 왜 자꾸 보는 척하는 겁니까? 아예 외우기라도 할 생각입니까? 전 그렇게 이상한 놈이 아니니 편히 대해 주셔도 됩니다. 사고 치러 온 놈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사도다. 예의상 반말은 하지 않았다.


-탕


핵심을 찔렸는지 손바닥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일어선다.

뭐 하는 말이지만 릴림은 추하거나 못생긴 것이 단 한 마리도 없다. 진짜 기막히게 아름다울 뿐. 하긴 이들을 마리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인간은 아니니까. 악마에 가까운 애들이다.


악마를 한 명이라고 부르진 않으니까.


"걱정, 걱정이 앞서니까다. 너 때문에 말이야. 난 정말 조용히 지내고 싶어. 내 구역에서 사고 나는 건 원치 않아."


그녀는 다른 릴림과 확실히 다르다. 머리 하나는 더 크고 귀가 엘프 귀처럼 뾰족하고 가늘다. 더욱이 검은 날개와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는 가히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잘 어울린다. 그리고 웃기게도 검은 꼬리 끝에 달린 하트 모양의 악마 꼬리 때문에 입가에 절로 웃음이 걸렸다.


"왜 실없이 웃니? 내가 그렇게 웃겨? 이래 봬도 제 4사도야."

"알고 있습니다."

"그래 네가 그 전설의 영웅인가?"

"다른 릴림이 다 그렇게 말하던데 전 내용을 전혀 모릅니다."

"연옥에 할망구가 한 명 있어. 미래를 관장하는 능력이 좀 있는 모양인데 그 할망구 예언에 등장하는 영웅이 너와 거의 흡사해. 아 그렇다고 진짜 네가 긴지 아닌지는 알아봐야지."

"설렘의 감정이 전해 오는데요? 후후."

"남의 감정 함부로 들여다보지 마."

"냄새요. 진동하는데? 제 콧구멍을 막을까요?"

"넌 인간이면서? 그런 능력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상관없을 텐데?"

"이곳저곳 수도 없이 쏘다니면서 주워 배운 기술들이라서···. 아, 미리 말하는데 천사의 신성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건 여기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소름 끼치니까."

"할 필요가 없다면야. 그러죠."


맞은편 소파에 앉은 데모니카의 육감적인 몸매는 그야말로 천국 그 자체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데 둔부 라인이 완전히 미쳤다.


"그 할망구가 뭐래도 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진실만 신용하는 주의니까. 전설은 어디까지나 전설에서 끝나야지."


데모니카의 눈매가 날카롭게 변했고 감정의 소용돌이도 착 가라앉았다.

사도가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갖추었는지는 대충 알고 있다. 차원에 따라 능력 차이가 있긴 하지만 12사도의 능력은 칠죄종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정도다.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좀 있습니다. 그네들이 반항하지 않는다면 저도 연옥을 뒤엎을 정도로 날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과연 그 친구들이 가만 있어 줄지는···."

"칼데아의 절멸자들과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 다는 오랜 룰이 있고 지금까지 잘 지켜 왔어. 이젠 변수가 생겼으니 우리도 대비해야겠는데 말이야."

"원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 12사도를 적으로 할래? 동료로 할래? 그 선택의 차이에서 출발하는 거지."

"쉽지 않은 조건이군요. 동료일 때 뭔가 동료로서 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눈치 빠르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대모의 부활을 이끌어라."

"대모라면 릴리스 말입니까?"

"우리 앞에서 성스러운 그분의 이름을 함부로 내뱉지 말아라."

"이런 결례를 범했군요. 제가 대모의 부활에 간여하면 루시퍼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칼데아의 절멸자들도 거세게 나올 텐데요?"

"알아, 하지만 그 할망구의 예언이 진짜라면 최소한의 피해로 대모님을 부활시킬 수 있지. 만약 그 부탁을 수락한다면 우리 12사도를 비롯해 백만 릴림이 너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될 것이다."

"너무 거창한 말이군요. 제물이라니. 전 그런 제물 원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이해타산 관계에 따라 움직일 뿐입니다."

"이해타산 관계라니?"

"제가 대모님을 부활시켰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 말입니다."


데모니카의 눈빛이 번쩍했다.


"네게 가장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야 이곳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공포의 가면···."

"아니지. 아니지 이 친구야. 넌 몰라도 한참을 몰라. 언제까지 루시퍼 뒤치다꺼리하고 있을 셈이야. 그건 그거대로 구하면 구하는 거고 대모님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열쇠 하나다."

"열쇠요?"

"그래, 모든 것이 시작된 곳, 오직 대모님만이 해 줄 수 있는 것. 넌 반드시 그곳의 비밀을 찾아야 진정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그리고 더불어 루시퍼와 동행하는 어둠의 그림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다. 네겐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지."

"어디 열쇠라고 말해 줄 수 있습니까?"

"에덴."

"에덴동산?"

"그분의 성스러운 기운이 스며 있는 곳이지 지금은 루시퍼가 오염 시켜 다크 에덴이 되었지만 실제로 그곳에는 루시퍼조차 접근하지 못하는 곳이 있어. 오직 그분의 창조물인 인간만이 출입이 허락된 곳. 그곳에 모든 비밀이 있어. 그곳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오직 대모님만이 가지고 있지."

"구미가 당기는 말이긴 한데···."'

"좋은 선택을 하라고 단 한 번밖에 없는 기회야. 그 열쇠가 없으면 영원히 비밀을 풀 수 없어. 언제까지 칠죄종 뒤치다꺼리를 할 셈이야."

"그 비밀이란 것이 무엇인지 간략하게라도?"

"현 지구가 이렇게 된 모든 비밀이 그곳에서 시작되었으니까. 네가 알고 싶은 것은 모두 그곳에 있어. 문제의 답 또한 그곳에 있지."

"그러기 위해서는 대모님을 봉인에서 해제하는 방법뿐이군요."

"바로 그거지. 우리 12사도는 늘 준비되어 있어. 어떠한 지원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어. 어때 결정을 내려 주겠어?"

"지금 당장은 곤란하군요. 칼데아의 절멸자 중에서 메기큘라가 먼저 저를 찾아왔었거든요."


순간 데모니카의 얼굴이 험하게 일그러졌다.


"그년이 감히 내 구역에? 협약을 무시하고 행동했어! 그년이 뭐라고 하든?"

"당신이 하는 말의 딱 정 반대요. 대모를 절대 풀어줄 생각은 하지 마라. 그녀는 혼돈이다. 이 우주에 혼돈을 몰고 올 것이다."

"그거 다 루시퍼에 홀린 거야. 대모님은 자기 자녀를 더 없이 사랑해. 지금의 인간 모두 대모님의 자식이나 마찬가지지."

"하지만 이브의 자식은 싫어할 겁니다."

"아니, 이브의 자식 또한 사랑하고 계셔. 어차피 모든 인간은 아담의 피를 이은 아이들이니까. 남편의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어미는 없어. 그리고 연옥에 헤매는 모든 인간의 영혼은 진정한 구함을 받을 거야. 악마도 천사도 연옥에 관여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가 마지막 저장 창고이기 때문이지. 순수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딱 중앙의 영혼들이 머무는 곳이니 천사도 악마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순수한 자원의 보고라고. 지구의 가이아가 어느 쪽으로 흡수되었다고 해도 연옥만 건재하면 다시 인류를 번영 시킬수 있어. 연옥은 인간 영혼의 저장소 같은 곳이니까."

"일단 전 찾아야 할 첫 번째 목적을 위해 움직일 겁니다. 어쩌면 자그마한 소란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메기큘라가 저를 찾아온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거든요. 그녀는 자만심에 빠져 저를 얕잡아 본 대가를 아주 톡톡히 치를 겁니다."

"알겠어. 일에는 순서가 있다 이 말이지? 좋아 일단 그렇게 해. 하지만 확실한 결론은 내어 주지 않는 이상 우리 사도의 지원은 없어."

"알겠습니다. 참고할 만한 좋은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 감사를 드려야 하겠네요."

"좋은 소식 기대할 수 있도록 해 주겠지?"

"네, 일단 날개부터 회수해 보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칼데아의 절멸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야. 네가 아무리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을 빌려 쓴다고 해도 네 신체는 연옥에서는 아주 불리하게 작용할 거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칼데아의 절멸자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볼 거잖아요? 과연 저놈이 예언의 그놈이 맞는지 아닌지는 확인해 봐야 들 할 테니까."

"그러지. 다른 사도들도 다 마찬가지일 테니까."

"우아함!"


나는 기지개를 크게 켜면서 일어섰다.


"슬슬 움직여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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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4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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