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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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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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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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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DUMMY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가면은 다 모았다. 봉인을 해제할 방법은 루치페르만이 알고 있다.

그 전에 언노운에게 다른 차원에서의 방법도 뽑아 달라고 하여 분석도 해 놨다.

그 다양성과 복잡함 불규칙한 파행을 봐서는 이 차원에서는 어떤 방법이 쓰일지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옛날 같으면 이런 다양성에는 기억력 한계점이 있었지만, 시냅스가 있는 이상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언노운도 예전에는 정보가 락다운 걸려있다 정도의 단답형 말로 생각의 이어짐을 끊어 버렸지만, 지금은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이어지는 어구로 대답해 준다.


즉 내 사고의 폭이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 수용성이 확보되었음을 뜻한다.

이제 정보가 오픈되는 대로 실시간 저장이 가능하게 될 만큼이다.


-탁


루치페르 앞에 커피잔을 내려놓았다.


"아무 말 없어서 아메리카노 추출했어."

"말하지 않았나? 난 먹고 마시는 걸 즐기는 체질은 아니라서."

"독 따윈 없으니 걱정하지 말죠. 미식이란 즐거움의 한 부분이니 애써 외면할 필요는 없지 않아?"

"원하는 목표를 손에 넣었으니 여기 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

"하, 루시퍼가 시킨 일은 완결 지어야 하지 않겠나?"

"그가 부탁은 일은 가면을 전해주는 것으로 끝이지."

"애초에 모두가 말했어. 가면이 다 모이면 루치페르가 네 앞에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이야."

"환심을 사기 위해 한 말일 뿐이지. 능력 없는 늙은이를 앞에 두고 과한 칭찬 같이 들리는구먼."

"말 돌리는 것 딱 질색이야. 봉인 해제 방법을 가르쳐 줘야지."


루치페르는 오른손 검지로 관자놀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이미 이 속에 있어. 잘 알잖아. 더는 내가 필요 없다는 것을."


나도 확실하게 밀어붙였다.


"한 가지 껄끄러워하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내가 릴리스 부활에 관여할까 봐서지?"

"그건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어. 그녀에게 접근하도록 우리 사인은 그냥 두고만 보고 있지 않을 테니까. 사도는 연옥이 파괴되는 걸 원치 않을 거거든. 만약 우리와 정면으로 부딪치면 연옥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테니까."

"커피 식어. 아메리카노는 뜨거울 때 마셔야 한다고."


루치페르는 마지못해 커피잔을 드는 것 같다.


"내가 만약에 말이야. 사도 따위 신경 안 쓰고 뒤엎어 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동안 연옥 십이 구역 다 조사해 놨거든. 어떻게 부숴 버리면 쉬운지 완벽히 무너질지 계산도 해 놨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난 자네들이 루시퍼에 단단히 잡혀 있다는 것을 알지. 생명 구함 받은 대가로 연옥에 묶여 있는 거잖아. 그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쩌면 좋은 거래를 할 수도 있다는 거지"

"하하."


루치페르는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자넨 어떻게 루시퍼와 우리 관계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의미 있는 소견은?"

"마지막 열쇠의 비밀을 말해 준다면 루시퍼에게 작은 문젯거릴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문젯거릴 안겨 준다고···. 그런데 마지막 열쇠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릴리스 봉인 해제를 위한 열쇠 마지막 열쇠 말이야."


루치페르는 고개를 갸웃했다.


"글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니까. 마지막 열쇠란 거 도대체 뭐야?"

"릴리스 봉인을 해제하는 열쇠라고."


루치페르는 나를 빤히 바라보더니 커피를 단숨에 마셨다.


"뭔가 지독한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릴리스의 봉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우린 그녀의 봉인을 지키는 것이지 해제하는 것은 아니라서. 누군가 그녀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 역할이지 단지 그뿐이야. 해제는 우리와 상관없어. 루시퍼도 그에 관해 이야기한 적도 없고."

"···."

루치페르가 거짓을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럼 사도가 말하는 마지막 열쇠란 도대체 무엇이지?"


물론 열쇠 정보에 관해서 언노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그건 메인 스토리 위에 놓인 결정적인 정보였기 때문에 아직 열람 불가 권역에 속한 것이다.


즉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탁


루치페르는 커피잔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자네는 뭔가 착각을 단단히 하는 것 같네."

"무슨 착각?"

"난 자네에게 아직 시험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걸세."

"하하, 할 필요가 없지 않아? 이미 가면은 주었고 봉인 해제하는 방법만 가르쳐 주면 끝이···. 아, 그러니까 그 방법을 시험하겠다는 건가?"


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허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곧게 편다.


"시작해 볼까?"


-번쩍


갑자기 불빛이 너무 환하게 밝아져서 잠시 그의 모습을 놓쳤다.

공기의 떨림은 내게 무거운 충격이 곧 전해져 올 것임을 느끼게 해 주었다.


본능적으로 곧바로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콰! 쾅!


폭발의 충격파가 호수 위에 돌을 던졌을 때 일어나는 파문처럼 퍼져 나가는 것이 보였다.


"미친! 연옥이!"


순간 당황했다.

저 거대한 불길의 파도는 주변 구조물을 순간 잿더미로 집어삼켰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이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는 운석이다. 지름 100m짜리 운석이 하늘에서 우박처럼 떨어져 내린다.


말 그대로 운석이다. 연옥에는 대기가 있어 운석이 떨어지는 속도를 계산해 보면 초당 11km 정도다. 지면에 충돌하면 원폭 이상의 파괴력을 줄 것이다.


1945년 일본에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리틀보이 파괴력이 15킬로톤 정도인데 이건 최소 못해도 수백 킬로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 개도 아니고 여러 수백 개가 지면을 향해 대 폭주 하고 있다.


앗! 이라고 생각할 짬도 없이 지면에 충돌할 것이다. 어떻게 몇 개는 공중에서 폭발 시킬수 있겠지만 그 파괴력 또한 장난이 아니다.


이것이 루치페르의 능력인가?

그는 왜 연옥을 파괴하려 하는 것이지?

이 행동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날 더러 막아 보라고?


물론 난 피해를 받지 않고 얼마든 회피할 수 있다. 하지만 연옥은 특히 이 구역은 잿더미가 아니라 증발할 것이다.


미친!

루치페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따위 짓거릴.


-쿠 쿵


지면에 충돌하는 소리가 달랐다. 거대 버섯구름을 단번에 주변을 수 놓을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 연옥이 워낙 거대하고 넓고 한 구역이 지구 몇 개를 펴 놓을 정도지만 이 정도 파괴력이면 10구역은 초토화될 것 이 뻔했다.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충돌하는 순간 밝은 빛이 먼저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사도가!"


허공으로 치솟아 올랐다. 파편과 붉게 타오르는 돌덩이들이 수도 없이 하늘을 메웠다.

아무리 루치페르라도 연옥에 이 정도 피해를 줄 리는 없을 텐데?


내가 막으려 해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몇 개는 터뜨렸지만,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했다.


현장을 벗어나려 했는데 운석은 내 위치로 또 떨어져 내렸다.


'놈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


루치페르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놈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입니까?】

'누구긴 루치페르지.'

【그는 현재 당신 앞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호르몬 코르티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마가 확장하고 전두피 활성화 반응도 증가했습니다. 셀러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파린의 증가 수치로 보면 당신은 상당한 스트레스 증후군에 빠져 들어 있습니다】


세상은 검붉은 화염 속에 뒤덮여 있다. 땅거죽이 거꾸로 뒤집히고 하늘에서는 시퍼런 벼락이 작열했다.


연옥은 그야말로 잿더미···.


'루치페르가 눈앞에 있다고?'

【그렇습니다. 조금 전 상태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

'조금 전 상태라니. 지금 세상이 불타고 있는데?'

【이해하기 힘든 설명입니다. 지금 상태는 루치페르와 탁자를 마주하고 앉아 있는 상태 그대로입니다만】


-쿠! 쿵!


운석이 떨어져 내리며 미칠듯한 불기둥을 뿜어 올렸다.


난 허공에 떠 있는 그 자리에서 눈을 감았다. 모든 신경을 단절시켰다. 청각, 시각, 촉각, 오감을 단절시켰다.


세상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피부에 전해지는 뜨거운 열감도 가셨다.

언노운이 틀린 정보를 줄 리가 없다.


시냅스는 빠르게, 이전 기억을 되짚었다.

일본에서 이나나미의 주특기는 일루전이었다. 일본에서 벌어졌던 그 모든 현실과 같은 상황이 모두 환상이었다.


지금 내가 걸린 상황도 일루전에 걸린 것 같았다.

연옥은 아무 일 없다. 아니 연옥이 아니라 지금 언노운 말대로라면 루치페르와 나는 커피를 한잔하고 있는 탁자를 마주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일 거다.


눈앞에 이 같은 현실은 증강현실이다. 루치페르는 마법사다. 원소 술사 이전에 타인의 현혹하고 환상으로 이끄는 재주도 가졌다.


조금 전 커피를 원샷으로 마시고 탁자에 탁하고 소리 내며 놓고 일어서는 순간 갑자기 빛이 번쩍했다.


그 밝은 빛이 바로 일루전에 빠진 순간이리라.


'아무래도 루치페르의 일루전에 걸린 것 같아.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깨우치지 못했을 거다.'


루치페르의 일루전은 기계인 언노운에는 통하지 않았다.


'어떻게 빠져나올 방법이 없나?'

【제 쪽에게서는 전혀 파악되지 않습니다】

'알았어. 루치페르의 움직임이나 감시해, 변화가 있으면 즉시 알려 주고.'

【알겠습니다】


이나나미의 일루전은 사악할 정도여서 시술자가 중단하지 않으면 걸린 사람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었다.


물론 지금의 나와는 수준 차이가 엄청나겠지만. 당시 언노운은 모든 상황을 철저히 숨기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협조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그건 환경을 통해 내가 커가는 단계였기에 개입을 최소한 한 것이다.


지금은 정확한 상황을 전달했다.


시냅스를 최대한 가동했다. 이건 어떤 의미로 상대에게 정신 지배를 당한 것이기에 벗어나려면 더한 정신력으로 뚫어야 한다.


이러니 이번 시험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루치페르는 일루전을 통해 내 정신력을 한 층 더 강화하려 한 것이다.


루시퍼가 준비한 계획 일부분이겠지. 태고의 악마를 정신력으로 제어할 수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 보는 최종 단계의 일환인 것이다.


시냅스를 풀 가동 시키는 순간 머릿속에서 밖의 풍경이 그대로 그려졌다. 그걸 세분화 시켜 보니 확실히 염파에 가까운 파동이 보였다. 이건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통제하는 것이었다.


'염파 같은 거네. 이진수의 디지털 신호로 바꿔 볼 테니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봐.'

【확인했습니다. 전체 흐름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자체적인 흐름을 입체화하여 뉴런 세포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난 염파의 확대를 막는 데 집중했다. 그렇지 않다면 루치페르의 환상 속에 더 깊숙이 빠져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 옛날 이나나미에 당했던 것처럼. 이건 현실과 환상을 아예 구분할 수 없다. 시술자가 그만두지 않는 이상.


시냅스를 풀 가동했다.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다. 늘 여유 있는 시냅스 전체가 움직일 정도로 루치페르의 일루전은 막강 그 자체라는 소리다.


녀석은 이 시험을 꽤 준비한 모양이다. 여기서 수를 쓴다면 영원히 나를 어둠에 가라앉힐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도 루시퍼도 언노운이란 존재를 전혀 모르는 이상 날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는 것은 그들은 꿈에서조차 모를 것이다.


【입체화하여 시각화하겠습니다】


과연 흐름이 보였다. 탁자도 흐릿하게 보이고 즉 증강현실과 진짜 현실이 섞여 보이기 시작했다.


루치페르가 보낸 염파가 내 온몸을 씌우고 있었는데 루치페르 또한 과한 집중에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그건 거대한 시냅스를 가진 나를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했으니까 다.


솔직히 언노운이 아니었다면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감히 연옥을 파괴한다는 생생한 현실에 훅 빠져서 순간 나 자신을 놓친 것이 컸다.


염파라고 불렀지만 이게 뭔지 분석이 잘되지 않는다. 루치페르는 마법사다. 마법사라고 해서 우리가 아는 종류의 마법사는 아니다. 단지 그가 은하계 하나를 말아 먹은 신적 등급의 존재라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깨야 할지 난감하다. 운무 같은 것이 내 온몸을 뒤덮고 있다. 내 의식은 몸의 통제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지금 느끼는 감각은 현실의 감각이 아닌 일루전 속이라는 거다.

시냅스를 풀 가동하면서 버티는 중이지만 뭔가 하지 않으면 풀려 나올 수 없다. 현실의 내 몸은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는 상태다.


잠이 들면 신체를 제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듯이 나는 지금 꿈속에 있는 것이다. 강제로든 어떻게 하든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은 진동하고 온통 불바다다. 하지만 그 화면에 투영된 세계는 탁자를 마주하고 있는 루치페르와 나고 아파트 내부 전경도 확실히 눈에 들어와 있다.


'밀어붙여 보는 수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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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1,897차원-4 +1 24.04.04 14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4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6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5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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