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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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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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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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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DUMMY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가장 급한 것이 시냅스와의 연동이다.


'요즘 밖의 분위기는 어때?'


순간 멈칫했다.

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다.


'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해. 심심하잖아. 너희 시간으로 수억 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지. 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이곳은 시간 개념이 없으니까 너희 쪽으로 넘어갈 때는 시냅스에 마지막 기록된 시간대로 넘어가면 되니까.'

'지금 저희는 움직이고 있는 건가요?'

'의식의 흐름이 이끄는 곳을 따라 유영하는 건데 움직임의 감각은 전혀 느끼지 못할 거다. 너는 태고신의 의식을 이해할 수도, 범접할 수도 없으니까. 오랫동안 이곳에 있었던 나만의 결과물이기도 하지.'


그렇다는 것은 데엑마의 의식 즉 정신체가 태고신의 사념까지 파악할 정도라는 것인가? 이곳에서 그냥 놀기만 하지는 않았을 거다. 자아 성찰은 고사하고 복수를 향한 일념으로 수련을 거듭했던 것인가?


'그 세 녀석 제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다.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놈들이다. 주인이 하찮으면 가차 없이 물어 버리지.'

'그래서 이곳에 초거대 시냅스를 구성해 놨습니다. 최대 크기는 우리 태양계의 태양과 같은 크기 정도입니다. 지금은 대폭 줄여서 달 크기 정도로 해 놨습니다만.'

'태양이라 오랜만에 듣는 단어군. 문제는 크기가 아니라 활용도다. 말했지? 녀석들은 본능에 의존한다는 것을. 이쪽에서 명령의 사념파를 보내면 저쪽에서도 알았다고 사념파를 보내올 거다. 하지만 주인의 능력에 맞춰 적당하게는 없어. 녀석들은 전력으로 부딪쳐 올 거다. 녀석들의 사념파를 견디지 못하면 네 정신은 붕괴 아니지, 너 정도 햇병아리 수준이면 그냥 소멸이다. 녀석들의 사념파는 고대신의 정신력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과연 네가 만든 그것이 그들의 사념파를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장담할 수 없습니다.'

'누구와 싸우다가 이곳으로 튕겨 들어왔지?'

'칼데아의 절멸자라고 부르는 악마 중 한 마리입니다.'

'아, 그전에 밖의 일을 이야기해 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니까.'

'그러니까 당신이 봉인된 후 협정을 맺어 게헤나와 생텀은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우주는 평화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과한 평화는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죠.'


나는 서전 임펙트 이후의 아포칼립토로 변한 현재의 지구를 이야기했다.


'인간은 사냥당하고 종족은 더 이상 번식할 수 없게 되었고···.'

'잠깐 생텀에서 철수했다고?'

'그렇습니다.'

'그럴 수는 없다. 생텀은 포기라는 단어를 모르거든. 우주의 모든 천사를 희생해서라도 바로 돌리려 했을 텐데? 지구를 포기한다는 것은 네 말이지?'

'일단 그렇습니다. 지금 지구는 그런 상태인데 오직 왓처 한 개체만 달에서 지구를 보고 있죠. 그 외에 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오히려···.'


나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생텀 의회의 행동을 이야기했다.


'인제 와서 행성을 리셋 시킨다고? 그것이 생텀 의회의 결정이라고?'

'그렇습니다. 제가 그들을 막기 위해 태고의 악마를 세 마리를 불러내려는 것입니다.'

'힘들어. 넌 무슨 수로 그들을 막을 셈이냐? 태고의 악마로 협박이라도 할 셈이냐? 만약 전면전이 시작되면 지구 정도는 간단히 소멸해 그 녀석들 한 마리만 설쳐대도 태양계는 사라진다. 넌 무슨 생각으로 놈들을 부활시키려는 거냐?'


난 잠시 고민에 빠졌다.

데엑마와 이런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 것이기도 하고 그동안 들어왔던 데엑마의 정보와 설명들이 너무 과장 되었나? 절대악 중의 악이 이런 대화를 한다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도 게헤나의 악마들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놈들까지 가세하면 제아무리 생텀 의회라도 이기지 못할 전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이기지 못할 전쟁? 그것도 네 생각이냐? 생텀을 만만히 보지 마라. 절대선이 가지는 가장 무서운 점은 포기를 모르는 것이다.'

'그럼 이길 방도가 없다는 겁니까?'

'없어. 현재로서는. 그 세 마리가 풀려나면 오히려 더 반감을 사게 될 거다. 허를 찌르는 묘안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생텀 의회를 뒤로 물러나게 할 수 없어. 너희 은하는 멸망을 향해 나가고 있을 뿐이야.'

'제가 어떻게 하든 방법을 만들 겁니다. 세 마리 태고의 악마를 부활시키는 것도 다 당신을 찾기 위함이니···. 최후의 방법으로 당신을 부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거 루시퍼의 생각이지? 지금 네 행동도 다 루시퍼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고?'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우연히 일치하는 것일 뿐이지 그의 명령을 듣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행동이 그의 계획하에 있더라도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는 것은 어디까지나 저 이니까요.'

'먼저 말한 대로 네 의식은 내 파편에서 분리해 네가 원하는 신체에 활착은 시켜 줄 수 있다. 대신 지금까지 가졌던 나로 비롯된 힘은 모두 잃게 될 거야.'

'상관없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지구를 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 지구를 벗어난 정도의 힘은 필요 없습니다.'

'아니 틀려! 강해야 해. 너보다 훨씬 강한 놈이 지구로 접근하면 너는 어떻게 할 테냐? 무릇 원하는 것을 지키려면 상대보다는 배는 강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절대 네가 원하는 것을 지킬 수 없다. 지금까지 지구가 온전히 보존되어 온 것은 생텀 의회의 희생 때문이지. 지구를 위해 몇 마리의 천사가 소멸한 것 같으냐? 셀 수조차 없다. 그런 희생 때문에 지구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셀 수조차 없는 천사의 희생이라고요? 당신 때문에 싸웠던 그 시절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니 네가 모르는 더 큰 전쟁이 있었다. 창조주가 만든 인간의 영혼은 전 우주 통틀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보물이다. 그걸 노리는 자들이 게헤나의 악마뿐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그런 기로 중 하나에 있는 겁니다. 역사는 역사대로 흘러가는 거지요. 당대 있었던 이야기는 후대 사람이 모를 수도 있는 겁니다. 저는 지금의 현실에 충실할 뿐입니다.'

'네 말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아. 그것은 달리 말해 네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이야기겠지. 하긴 태어난 지 몇 년도 안 된 아이가 그 많은 흐름을 알기에는 무리수지.'


이게 시간이 가는 건지 뭔지 일단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있을 수 있다니 마음은 편하다. 시냅스가 마지막으로 끊어진 시점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니 데엑마와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졌고 태고의 악마들에 관한 정보는 물론 언노운이 밝히지 않았던 정보들까지 엄청난 정보가 들어왔다.


물론 다 기억할 수도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이 들어왔지만, 시냅스와 연결되면 데엑마와 했던 대화 모두를 기억해 낼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데엑마가 지적한 부분은 서전 임펙트다. 이건 인간의 실수가 아닌 악마의 사주도 아닌 더 큰 것이 얽혀 있다는 것이다.


서전 임펙트가 일어났을 때 생텀 의회는 즉각 반응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구를 내 버려둔 채 천사를 모두 철수시켰다는 것은 뭔가 모를 커다란 음모나 비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천사를 한꺼번에 철수 시킬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나 존재를 말해 보라고 했을 때 나는 약간 망설였다. 한 명 아니 한 분밖에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명령을 천사에게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야훼 뿐이기 때문이다.



'내 시대에서도 없었다. 초월자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미쳐 있다. 씨를 뿌리고 수확을 확인하면 다음 빈 곳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물론 일꾼을 남겨 둔 채로 말이다.'


여기서 일꾼이란 당연히 천사를 가리키는 것이고 그들은 야훼의 명령으로 인간을 수호하고 지킨다.


'그런 그들이 한꺼번에 철수했다? 야훼의 직접 명령이 아니라면 하나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지정된 규범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어. 아니면 대천사 간에 모종의 어떤 문제가 있었거나. 어차피 생텀 의회의 안건을 부결하는 것은 대천사들이니 그들 모두가 어떤 문제에 봉착했기 때문에 철수한 것일 거다. 야훼의 명령이 아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을 한 것은 절대선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절대선이 절대악보다 왜 무서운지 아느냐? 절대악은 타협과 비굴함에 도망을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선은 그런 것이 없어 오직 외골수다. 한쪽만 죽어라 파고들지.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들에게 희생이란 말도 필요 없어. 오직 명령받은 대로 행동한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거야. 타협 따위는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점이지. 그런 그들이 지구가 그렇게 되었는데 철수했다고? 첫 번째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이지 그 이면에 분명 어떤 것이 관여했을 건데···.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해. 아마도 어쩌면 에덴을 뒤져봐야 알수 있을지도 몰라.'

'아, 지금은 다크에덴이 되었죠. 서전 임펙트 이후 루시퍼가 에덴을 점거하고 다크에덴으로 만든 모양인데 저도 그곳에서 태어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크에덴? 루시퍼 그놈이 뭔갈 틀어잡고 있는 것이 분명해. 이봐. 나가거든 나보다 다크에덴 쪽을 더 파봐. 네가 만약 지구를 지키고 싶다면 그 비밀을 먼저 들여다봐야 할 거다.'

'빨리 봉인 해제 되어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으십니까?'

'내가 여기 얼마나 있었다고 생각해? 그 정도 기다림은 기다림도 아니지.'


이게 정말 절대악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가? 아니면 다른 놈과 이야기하는 중인가?


'너의 의심에서 풍기는 냄새가 나를 불쾌하게 하는구나.'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가 들었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관한 소문과 너무 달라서 그렇습니다.'

'소문은 늘 과장 되기 마련이지만 내 소문은 어느 정도 다 진실일 거다. 난 다중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 절대악이 되기도 하지만 절대선이 되기도 하지 나는 수많은 전투를 통해 다양한 녀석들과 교류했고 직접적으로 섭취하기도 했지. 내 몸에는 수많은 인격체가 있다. 지금의 나는 너와 성격이 가장 흡사한 인격으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생각해. 왜냐하면 너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어야 하거든. 후일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려면 말이야.'

'만약 제가 만든 시냅스를 찾으면 저와 연결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안돼. 지금 네가 이곳에 있어서 대화할 수 있지만 네가 이곳을 벗어나면 연결은 끊어진다. 네가 만든 시냅스는 내겐 아무런 소용이 없어. 그리고 너와 이야기하는 것은 내 의식이지 본체는 아니거든. 내 본체에서 뜯긴 조각을 찾고 세 녀석이 만든 탈출구를 통해서만이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 그 세 마리는 태고신의 조각에서 만들어진 고대신의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이곳으로 들어 올수 있는 것이다. 초월자조차 이곳에는 들어올 수 없어. 아스트랄계에 들어올 수 있는 존재는 고대신뿐이다.'

'이 우주에 고대신이 더 있지 않을까요? 그 존재를 찾아내서 부탁하는 건?'

'나조차 아니 야훼 조차 고대신을 본 적이 없다.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 누구도 알수 없다.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고대신에 무슨 부탁을 한다는 것이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일단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천사와 맞붙어서는 힘들다는 것. 태고의 악마를 부활시킨다고 하더라도 데엑마의 말처럼 천사는 꿈적도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전쟁이 나면 지구만 손해다.


데엑마는 본인피셜로 여러 가지 인격이 있다고 하니 화를 내게 만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 인격으로 나를 상대할 것이기에 무엇보다 내게 중요한 것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데엑마야말로 역사의 산증인이 아닌가?


'혹시 에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예전 일이다. 루시퍼가 그냥 그 자리에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약삭빠른 놈을 추종하는 세력이 많으니 다른 차원으로 옮겼겠지. 네가 만약 차원 관리자를 만날 수만 있다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차원 관리자?'

'나 때는 몬타크였는데 지금은 누군지 모르지. 알고 싶으면 교차로 악마 집회소에 가봐 그곳 문지기라면 바로 대답해 줄거야.'

'그렇군요. 저도 교차로 악마 출신이거든요.'

'당연하겠지. 게헤나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이젠 상관없었습니다. 공작의 지위를 받았으니 게헤나는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흥, 그놈들이 주는 건 될 수 있는 대로 받지 않는 것이 좋아. 손해 보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 놈들이야. 받고 나서 뒤통수 칠 것이 분명하니까.'

'명심하겠습니다.'


우리의 대화는 끝도 없이 계속됐다. 그나마 이렇게 대화하는 편이 잡생각도 하지 않고 편했다. 그리고 언노운이 해 주지 않았던 상당히 많은 진실을 알수 있었다.


가장 두렵고 가슴 아픈 이야기까지.


작가의말

내일은 지인과 약속이 잡혀 있어서 

글을 못 올릴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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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3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8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8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8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0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3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1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1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9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4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8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5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9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0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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