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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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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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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왓처를 속여라

DUMMY


왓처를 속여라.


죠반니나 다른 네필림도 마찬가지다.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생각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도약은 의미가 없다.


그 사실을 죠반니도 잘 안다. 그래서 내게 그 한계를 부술 방법을 조언해 달라는 거다.

현실은? 아직이다. 때가 무르익지는 않았다. 스스로 발전하려면 경쟁은 필수다.

상대 즉 적이 있어야 고비를 맞이할 수 있고 그를 극복해야 발전이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 여섯 네필림을 상대할 존재는 없다. 천사도 관여하기 전이고 악마는 지옥에서 기어 나오지 못한다.


죠반니는 내가 어제 악마를 소멸시키는 것을 보았고 이렇게 가까운 주변에 악마가 있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무능함을 되새긴 것 같다.


악마를 찾을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 땅에 악마란 그저 최하급 정보원 수준으로 몇 마리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라고 말해 주었다.


진짜 붙어 볼 만한 강력한 것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직접 네 발로 찾아가야 한다고.

게헤나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줄 수는 있다. 그 문을 건너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선택이어야 한다.


강한 적이 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개발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이들의 능력치를 고려하면 1고리에서 몸풀기로 놀아 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1고리에서 네필림이 설친다고 상위 악마들이 찾아올지도 모르기에 내가 시간을 내줘 봐주지 않는다면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테니까. 그건 그것대로 골치다.


하지만 이들을 키워 놓는다면 내가 없어도 지구 방어에 유용함을 줄건 말할 필요도 없다. 그와 같은 생각에 자드키엘도 이 시간대에 네필림 여섯 명을 모은 것이다.


난 더 큰 것을 막기 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밀키웨이에서 전쟁이 나면 태양계는 고사하고 전 은하가 불타오르게 된다.

루시퍼는 악마들의 힘을 봉인시켜 놨다. 그 계약이 무너지면 이 세상으로 악마가 쏟아져 들어오게 된다. 그럼 천사들도 일제히 움직일 거다.


그 전에 그런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해야 한다.

스토리 라인을 대충 추측해 보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선 과제가 있다.


생각대로 모든 것이 딱딱 맞아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제부터 변수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왔다.


아쉬워하는 죠반니를 뒤로 하고 교황청을 나왔다.

섹서스와 지젤을 한 번 보러 갈까 하다 고개를 저었다.

왓처의 눈길이 아주 뜨겁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스타 로드의 출현으로 왓처가 불안해하고 있다. 물론 천사는 감정이 없다. 하지만 느낌은 확실히 전달받고 있다. 그는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그것은 생텀 의회로부터 어떠한 명령도 내려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몇 개의 눈이 스타 로드로 향해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왓처의 눈길은 태양계를 충분히 커버한다.


갑자기 태양계 안에 지구 열 배 크기의 행성이 불쑥 나타난 것은 왓처를 자극하기에 차고 넘치는 상황일 테니까.


미카엘은 모든 정황을 알고 있었기에 그의 입김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스타 로드의 위치 재조종이 달려 있다.


스타 로드는 얼마 만인지 모를 정도로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중력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행복 수치는 최고점에 달해 있다.


지금은 그 행복감에 취해 있다. 누가 건드리지 않는 이상 스타 로드는 달콤한 꿈에 빠져 있을 것이다.


그의 존재는 천사들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악마도 마찬가지다.


스타 로드가 지구로 접근하면 과학적 파국을 맞이할 테니까.

최소 화성과 지구는 물론 금성의 공전 주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지금은 태양계 내 최적의 장소에서 다른 행성의 공전 주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위치에 있지만 목성의 중력을 상대적으로 받아 내야 하는데 스타 로드는 오히려 이걸 즐기는 모양이다.


스타 로드 입장에서는 굉장히 솜씨 좋은 맹인 안마사가 풀 안마 서비스를 하는 것과 같을 테니까. 그동안 누려보지 못한 중력의 힘이란 스타 로드에는 이런 느낌이다.


왓처의 눈길을 피할 순 있어도 한계가 0.01초다. 0.01초 이상으로 계속 움직일 수 없는 이상 왓처의 눈길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왓처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그걸 예측했는지 달의 표면에 활착하고 있다. 왓처를 건드리려면 상당한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데 그럼 달에 충격을 안겨 주게 되고 달과 지구 사이 거리가 멀어지면 둘 모두에게 좋지 않다.


왓처가 달에 딱 붙어 있는 것은 저번에 왓처와 잠깐 조우한 이후 생텀 의회에서 내린 판단이다.


아마 내가 개입하면 왓처가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생텀 의회에서 나를 골칫거리로 생각하고 있을까? 어떤 시각으로 나를 보고 있을지 상당히 궁금하다.


분명 내 존재가 그들 계획에 방해물이 될 거란걸 알고 있을 텐데 말이다. 미카엘의 입김이 작용한 것일까. 지금까지 천사들의 직접 개입은 없다.


물론 거대한 이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레이의 말을 들어 보면 지금도 계속 밀키웨이로 천사들이 충원되는 것 같다.


레이는 내 질문에 어느 정도는 중요한 곳까지 깊숙한 내면의 답을 전해 주기도 한다.

레이 덕분에 밀키웨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천사의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달리 말해 미카엘이 어느 정도선까지 내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허락한 것이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저녁 자드키엘이 내게 걱정스러운 말을 했다. 그는 오직 인간의 미래에만 매달려 있다. 시야가 좁아져 생텀 의회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걱정을 안겨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생텀 의회의 계획은 그에게 말해 주지 않았다.


대신 그는 내게 고민거리를 하나 던져 주었다. 그는 점점 약해져 가는 하우리엘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을 반토막 내어놓은 하우레스 라인의 실체이기도 하다.


하우리엘은 자신의 모든 신성력을 일시에 폭발시켜 대전 이남 대륙을 모두 감쌌다. 왓처의 눈길은 물론 루시퍼의 눈길에서조차 대전 이남의 땅은 바다로 보인다.


서전 임펙트 이후 그의 신성력은 계속 소비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인류를 지키기 위한 그의 헌신을 자드키엘은 잘 알고 있다.


자드키엘은 인간을 지키기 위해 필멸자의 길을 선택했고 하우리엘은 자신을 희생하여 인간을 지키고자 했다.


여기서 자드키엘과 하우리엘의 신념 차이가 있는데 자드키엘은 새로운 인류의 번영을 희망한다면 하우리엘은 오리지날 인간 그 자체를 지키는 것이다.


지구를 뒤덮은 돌이킬 수 없는 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평범한 인간이 살기에는 지구는 너무나 가혹한 땅이 되었다.


차원 침습이 완전히 대지를 뒤엎는다면 지구의 가이아까지 권능이 차고 오르게 된다. 자드키엘은 그걸 받아들이자는 견해지만 하우리엘은 포기하지 않고 야훼의 작품을 지키려 한다.


나는 이 두 세계를 모두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 의지니까.

앞으로 두 세계가 어떻게 공존해야 할는지는 그때 가서의 문제다. 일은 순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모탈 시티가 있어야 미래의 화성 인류가 있을 것이고 그들의 손에서 언노운이 탄생한다.

이 과정을 거슬러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내 임무가 완성되는 그 날까지 이모탈 시티는 지켜져야 한다.


자드키엘이 이런 이야기까지 해 주는 것은 이제 나를 거의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아마도 오웬과 함께 있었으니 오웬으로부터 내가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지 충분히 들었을 것이다.


자드키엘은 이제 믿고 나와 의견을 나누려 한다.


"언제까지 왓처를 속일 수 없네. 하우리엘은 나날이 약해지고 있어. 그의 신성력이 옅어지고 있음이야."


악마도 문제지만 왓처는 정말 골치 아픈 존재다. 왓처를 없앤다고 한들 의회를 자극만 할 뿐이다. 그들은 또 다른 왓처를 보내올 거고 그때마다 왓처를 소멸 시킬수는 없는 문제다.


"제가 해 보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저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요."


말은 그렇게 하고 교황청을 나왔다. 내가 가야 할 길. 언노운은 언제나 그렇듯이 내 결정을 존중하고 그 선택 점에서 나아갈 길을 조언해 준다.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이제 더 이상 지구의 대기는 나를 붙잡지 못한다. 달을 향해 날았다.


왓처의 눈길이 완전히 나에게 고정되었다. 그도 내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한다. 나는 달 표면에 거대한 날개를 붙이고 누워 있는 왓처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왓처를 내려다보기만 했다.


중국에 있는 잡놈 세 마리는 정보 수집용으로 박아 놓은 것이다. 어느 교단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루시퍼의 규약을 어기는 것은 아니다. 그 한계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있다.


게헤나는 교단의 전쟁으로 치열하다. 승리자는 단 하나. 그 하나가 모든 것을 갖는다. 그 전에 절대 그 어떤 교단이나 악마도 지구에 올라와서 생텀 의회를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천사가 철수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루시퍼는 아직이라고 판단한 것인지 그 속내는 모르지만 아직은 그 규약을 철저히 이행하려 한다.


3품 이상의 악마는 지구로 기어 나올 수 없다. 이전 내가 중국에서 처음 왔을 때 곤륜선인 태을진군에 빙의된 악마 불신의 왕 시무르그 같은 놈들이다. 그때는 충격이었지만 지금 보면 벌레만도 못한 저급 악마이다.


저급이라도 이름은 거창하고 화려하게 사용한다. 불신 감정을 먹이로 하는 시무르그의 주특기 중 하나가 완벽 빙의 능력이다.


이 때문에 파리교단의 정보원으로서 무려 하프 네필림인 태을진군의 몸속에 기생할 수 있었다.


그는 정체가 탄로 나자 지옥으로 다시 끌려 들어갔고 그 대가는 소멸 행이었다.

그 정도 되는 놈들이 인간의 몸에 빙의해 왓처와 루시퍼의 눈길을 피하고 있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지만 왓처나 루시퍼가 모든 것을 다 꿰뚫어 볼수는 없다.


그 틈은 무수히 많고 그 틈을 파고드는 악마 새끼는 널리고 널렸다.


"크아악"


나는 인간 통째로 잿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어차피 이놈들 특징상 쉽게 빼내는 방법은 없다. 인간 채로 살처분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왓처에 들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빨리 처리하는 방법이 최고다.


'혁련광인가?'


세 번째 악마를 처리했을 때 소음이 좀 새어나간 것 같다. 혁련광이 눈치채고 쫓아 온다.

혁련광의 주특기 정신 지배가 중국 대륙을 다 덮을 만큼 커진 상태였다. 즉 중국에 있는 모든 마인을 포함한 인간 전체에 정신 공유를 걸어 놓은 일종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었다.


지금 갑자기 세 명이 차단 되었으니까 반응을 보인 것이다.


나는 베이징으로 잽싸게 움직였다. 지금 혁련광을 상대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왓처가 내 분신에 집중하고 있을 때 최대한 빨리 일을 처리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권능을 쏟아 내면 왓처가 눈치챌 수 있기 때문에 권능도 신성력도 아닌 탱그리의 힘을 이용해야 했다.


저급 악마 세 마리는 간단히 처리했다. 게헤나에서 눈치채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이모탈 시티의 정체를 지우는 것이다.


'베이징 시내 전체로 휴먼 서벌라이징 포스를 살포해.'

【알겠습니다】


개개인에 일일이 간섭해야 하는 기억 수거 작업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위 내 인간의 기억 뉴런에 동시 접속해야 하는데, 혁련광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왓처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훨씬 효율적이다.


베이징에는 이모탈 시티에서 파견된 박사들과 관련 정보를 아는 인물들이 많다. 그들의 기억에서 이모탈 시티를 지우면 앞으로 악마들이 접근해서 빙의하더라도 이모탈 시티의 정보는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살포 완료했습니다】

'심층 다이브로 접근해 이모탈 시티 관련 기억을 모두 소거해.'

【이모탈 시티에서 태어나 자란 인물의 과거 기억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치환하면 되잖아. 기억에서 이모탈 시티를 네크로폴리탄으로 치환해 버려.'


어쩔수 없는 희생이다. 한 인간의 삶의 흔적을 내 마음대로 변경시켜 버리는 이 중대한 일을 난 아무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내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다.

중국인 한두 명의 목숨은 저울질 대상이 아니다. 가감 없이 삭제시키는 것도 내 선택이다.


'소거된 기억은 백업받아 놔줘.'


후일 어찌 될지 모르지만 그들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 놔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생각이다. 백업은 시냅스에 저장하면 충분하다. 내가 소멸하지 않는 이상 이들의 삶은 영원히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베이징에 속한 모든 인원의 기억을 일시로 소거 또는 치환했다. 중국에서 이모탈 시티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모두 사라진 거다.


다음 차례는 네크로폴리탄이다. 악마나 천사 둘 모두에서 당분간 비밀이 되어줘야 한다. 이건 패를 감추는 정당한 행위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한 인간의 삶 따위를 생각해줘야 할 만큼 넉넉한 상황은 아니다. 그런 책임 따위는 발톱 밑에 때만도 못한 정도가 됐다.


기억을 살려 놓으면 언젠가 파리의 귀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어떤 교단이든 이 정보를 듣게 되면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하게 된다.


내가 떠난 뒤에 혁련광이 도착했지만 그가 얻는 것을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네크로폴리탄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곳으로 이제야 돌아올 수 있었다.


다행히 왓처는 눈앞에 내 모습에 집착하고 있다. 왓처의 관심을 끄는 것은 두 가지뿐이다. 악마가 뿜어내는 권능과 신념으로 뭉친 자의 올곧은 진솔한 믿음의 기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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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1,897차원-11 +4 24.04.22 123 3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32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31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5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0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4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9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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