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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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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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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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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897차원-4

DUMMY


1,897차원-4


무기가 없다고 주먹으로 치고받는 것은 아니다.

이곳이 마법이 통용되는 곳이란 걸 바로 실감 할 수 있었다.

우리말로 괴력난신이라 표현하는 것들이 이곳에서는 버젓이 벌어지고 있었다.


호기심과 궁금함이 교차하는 터라 나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렌타로 넌 움직이지 말고 내 뒤에 있어."

"그렇지만···. 저도 저 문을 위해 여기 있는 건데요?"

"이곳 시간제한 있나?"

"있긴 한데, 대부분 포기하고 나가는 사람이 많죠."

"언제까지 남아 있을 수는 있고?"

"아뇨, 아뇨, 오늘 하루가 끝입니다. 자정까지요. 그다음 한 달 동안 문이 안 열려요."

"오전이니 온종일 시간이 많네. 서두를 필요 없잖아?"

"아라곤은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 모양이네요."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하지만 전 기다릴 수 없어요."

"봐라. 저 수많은 사람이 한 곳을 향해 모이고 있어. 자리 찾기도 힘들 거다."

"아뇨, 문을 열기 위한 것이 아닌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거죠. 누가 문을 열면 그 틈으로 뛰어들게요."

"아하. 그런 방법도 있었네. 조금 더 늦게 움직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렌타로는 불안해한다.

당연히 현 상황은 아비규환이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거 스포츠였다.


우리가 야구, 축구하듯이 이 상황을 중계하고 방송하고 있었다.

일종의 엔터테인먼트인 것을 이제야 알아챘다.


뭔가 아주 작은 것이 날아다닌다고 생각했더니 초소형 방송중계 카메라인 걸 알았다.

어쩐지 다 모든 일에는 다 원인이 있는 법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은 합법적 난투극이라는 소리다. 지독하리만큼 잔인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통용되는 그런 쇼이다.


가장 우려한 부분은 미친놈들에게 죽어 나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흉악범들은 접촉 불량이 아니다. 오히려 과한 힘을 주체하지 못해 살인을 저지른 새끼 악마들이니까. 정신적 결여가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행동과 사고는 악마 새끼와 다른바가 없어 보인다.


특히 한 놈은 정말 사악하다. 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춘 모양인데 물을 결정화 즉 얼음으로 만들어 창처럼 휘두르고 있다.


놈은 사냥하는 것이다. 재미로 사람을 죽이고 있다. 이걸 방송한다고? 뭐, 우리 세상이 아니니 내가 걱정할 일은 없는 것 같지만···.


이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성한 오라는 정말 언밸런스가 아닌가.

눈에 너무 거슬린다.


카인은 다른 사람에게 떠밀려 그놈 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도···.

이어링으로 보면 카인의 머리 위에 표식이 떠 있다. 언노운이 붙여준 거다.

말은 하지 않아도 카인이 어떤 대상 인지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손바닥 크기만 한 반월륜을 만들었다. 초고속으로 날렸다. 이걸 인지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반월륜은 죄수 한 명의 목을 스치고 지나갔다. 결과야 뻔하겠지.


쉽게 타인을 죽이는 놈은 자신도 쉽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나는 그 사실만 일깨워 줬을 뿐이다.


목이 굴러떨어졌지만, 신경 쓰는 사람은 없다.

카인을 주시하면서 느긋이 싸움을 구경했다. 어차피 내가 관여하는 것은 내일에 국한된 것이지 타인의 죽음까지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


저들의 운명일 뿐이니까. 내가 뭐 성인군자도 아니고 이런 퇴폐를 깨부수려 이 자리에 온 것도 아니다. 단지 티아라를 찾기 위해서일 뿐이다.


내가 선택한 것은 카인이고 렌타로는 스스로 나를 선택한 것뿐.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냥 서로 단합해 문을 열고 함께 들어가면 안 되는가? 라는 의문을 달 수도 있을 거다.

인간 군상.

그것이 안 되는 것이다.

극단적 이기주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 리더로 나서 대중을 잡아 끌고 이끌수도 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이들 보다 더 한 악함으로 뭉친 것들이 중간 중간에 껴 있기 때문이다.


문을 열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은 문이 열린 틈을 노려야 하기에 미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목숨까지 걸만한 상황인가에 대한 답은 충분히 라고 말해 두고 싶다.

감정을 읽어보면 이미 이들은 삶에 대한 여유는 고사하고 의지조차 없다.

진짜 유일한 희망이 저 문을 통과하는 것뿐.

렌타로가 왜 목숨을 걸 수밖에 없는지 잘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 사람들은 이걸 엔터테인먼트화해서 즐기고 있다.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쓰레기들 하나둘 없다고 해서 사회가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쓰레기를 청소해 주는 것이 바로 아르카나 컨테스트라는 것이다.

재밌네. 이 세상도···.


그래서 흙탕물을 만들기 위해 흉악범들을 풀어놓은 것이겠지.

반월륜을 움직여 하나둘 녀석들의 멱을 따 버렸다.

말했지?

타인의 목숨을 쉽게 생각하는 놈은 자신의 목숨도 쉽게 따인다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 속에 그들의 목소리는 묻혔다. 어차피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 쇼의 일축을 위해 풀어 놓은 것들이다.


"문에서 떨어져. 내가 문을 열 수 있다."


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간들. 뒤에서 밀치는 놈들.

그렇게 해서 열리는 문이 아니라는 것을 자기들도 안다. 하지만 비킬 수 없다.


기회란 것은 눈 앞에 있을때 잡아야 하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반월륜은 카인 주변을 맴돈다. 오직 적대 행위를 가해 오는 놈만 공격했다.

당연히 카인 이 친구는 내가 자신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한다.

다른 것은 무기력한 그동안의 카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복수란 단어가 주는 삶의 무게가 그대로 드러나는 활화산이었다.

소위 말해 눈에 뵈는 게 없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다.


나는 이들이 우격다짐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우격다짐이라고 했지만, 실제는 살벌하다.

원소 공격 즉 이들이 말하는 마법이라는 것들은 불, 수, 금, 전격에 정신 계열, 염력 계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마법이라고 해서 마법진을 그리거나 영창을 하거나 하는 따위의 만화 같은 일은 없다. 힘의 원천은 아스트랄계에서 넘어오는 태고신의 사념이다. 이 힘으로 원소를 제어하는 것이다.


과학적 원리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마법이라고 표현하는 것일 뿐.


-쾅.


큰 폭음이 문 앞에서 일어났다. 휘날리는 사람들. 누가 문 앞에 다닥다닥 붙은 인간들을 날려 버린 모양이다.


'완벽한 친군데?'


지금 남아 있는 부류는 세 부류 정도가 되겠다. 사회의 인간쓰레기라 불리는 메러레이드들, 자극하기 위해 쇼 타임으로 불려 온 흉악범들. 그리고 메러레이드는 아니지만 최하층 계층 민들 중 신분 상승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즉 뒷배와 경제적 상황이 안되는 하층민이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그들 대부분 올바른 접촉을 가진 사람이다.


원소의 힘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사람도 많다. 메러레이드는 그걸 알기에 경기 시작하자마자 문 앞으로 달렸던 것이다. 카인도 마찬가지고 그들이 통과할 때 딸려 들어가기 위해서···.


흉악범들도 그것을 아는지 그들은 건들지 않는다.

문 앞이 치워지고 일단의 무리가 어깨를 으쓱하며 문 앞에 붙어 선다. 그리고 문을 미는 순간 미친 듯이 달려드는 메러레이드들 물이 열리고 다시 닫힐 때까지 어느 정도 타임이 있다.


그것이 이들에게는 최후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미친 듯이 달려든다. 그리고 그걸 노리고 흉악범들이 활개를 친다.

왜 죽이기까지 하는가? 라는 것에 이 차원, 이 세계의 사회현상과 맞물려 있다고 보는 편이 맞겠지.


깊이 생각하지 말자. 이 차원의 사회가 그렇다는 데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한가.

난 지금까지 죽음을 너무 많이 봐왔다. 무감각해지는지도 모른다.

난 무슨 권리로 사람을 죽일까? 인간의 목숨은 너무나 하찮은 것이다.


카인에게 죽음의 손길을 날리려는 흉악범의 심장을 꿰뚫었다.

흉악범도 인간이고 그것의 운명을 내 손으로 결정짓는다는 것은 정당한 것일까?

악마를 죽임에는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는데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문이 열렸다. 그리고 쏟아진다. 난장판이 따로 없구먼.


"안절부절못하지 마. 아직 기회는 많아."


렌타로는 심하게 부들부들 떤다. 그도 자신의 인생 전부를 여기에 걸고 있다.


카인도 문 앞으로 달려갔지만, 사람들에 치여 뒤로 밀려났다.

간혹 의인이 보이기도 한다. 흉악범의 공격을 방어해 주는 사람도 있다.


난 단지 이들이 어떤 기술을 쓰는지 감상하고 싶어서 뒤에 처져 있는 것이다.

마법이라고 하지만 여긴 초능력 시합장과 같다.


공격용 마법이 있으면 방어용 마법이 있고 상성 마법이 있다. 인간 뇌의 한계가 뚜렷함으로 원소 공격의 크기 또한 한계가 분명했다.


가령 전격 공격을 한다면 주위 30m 정도에 고전압 전류를 방사하는 정도? 당연히 감전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압의 전격이다.


접촉 불량이라고 해서 마법을 못 쓰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인 마법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단지 그 크기와 능력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일 뿐.


처음에 내가 죽였던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 녀석은 상당한 능력을 갖춘 놈이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죽여 버리긴 했지만, 놈을 그냥 눠 뒀더라면 더 많은 사람을 죽었을 거다.


근데 나는 악마다. 이들에게 동정을 베풀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아니 오히려 성가셨다. 귀찮은 벌레 새끼들이다.


악마의 눈으로 보면 그냥 싹 다 갈아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괜히 왓처의 눈에 띌 행동은 하고 싶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감정이 치솟는다.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제 분수를 알면 적당히 하면 된다. 그 선을 넘으면 거머리밖에 안 된다.

아, 뒤쪽 문은 열려 있다. 언제든 포기하고 나가고 싶으면 제 발로 걸어서 나가면 된다.


흉악범이 나와서 설치니까 오늘은 날이 아니라고 판단한 사람은 일찌감치 접고 나갔다.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하는 사람들이다. 오늘만 날이 아니다. 아르카나는 주기적으로 열린다.


그렇지만 그것조차 무시하고 눈앞에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은 훨씬 더 많다.

렌타로가 움찔거린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즉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면 들수록 희망 또한 줄어드는 것이니까.


"너까지 돌봐줄 생각은 없어. 내 말을 따르던가 혼자 갈 길을 가던가···."

"아라곤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먼지 많이 나잖아. 정리되고 난 다음 움직여도 충분해. 나 따라서 오려면 조용히 있든가 아니면 그냥 네 갈 길 가."


렌타로는 가만히 내 뒤에 서 있었다. 그 선택이 어떤 파문을 불러올 줄은 그는 몰랐다.

가만히 보니 이모탈 시티 헌터로 보면 C급이나 B급 정도 수준은 되는 것 같았다.


헌터도 원소 기술을 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능력이 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의 높낮이도 크다.


즉 모든 시민의 손에 총을 쥐여 주는 것과 같다. 수틀린다고 마법을 사용하면 그 자체가 살인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런 이유로 아르카나가 존재하는지 모른다.

이곳에도 죽음의 냄새가 물씬 났다. 대충 판가름은 난 것 같다. 들어갈 사람은 들어갔고 죄수 중 아주 나대는 놈은 내게 다 죽었고 대충 설치던 놈들도 겁을 집어먹고 문 안으로 들어갔다.


남은 사람들은 미친 듯이 달라붙어 아우성친다. 그러나 그들의 힘으로는 절대 문이 열리지 않는다.


카인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제 겨우 문 앞에 섰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 인가···."


포기하는 자들이 하나둘 나온다. 그들도 알고 있다. 이것이 한계인 것을···.

물론 접촉 불량이라고 다 이런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과학이 발달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마법 재능이 없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인재는 차고 넘친다. 이곳이 단일 정부 체제인 것을 참작하면 인재는 풍부하다.


"가지. 렌타로."

"네?"

"저 문을 넘고 싶다며?"

"그, 그렇지요." "그럼 따라와."


문 앞에 빈틈도 없이 꽉 밀려 있었다. 왜? 한 명으론 안 되니까 서로 힘을 합치면 어쩌면 이라는 생각에 매달리는 것이다.


그래비티 포스로 붙은 거머리들을 쭉 떼어내고 길을 뚫었다.


"잘 따라와."

"네? 그?"


렌타로는 어리둥절해한다.

모두 튕겨 냈지만, 카인만 남겨 두었다. 원래 카인이 있던 자리에 있는 사람을 뒤로 뽑아냈으니까.


카인의 머리에 핏줄이 다 섰다. 그는 안되는 걸 알면서 밀고 있다.


"비켜봐."


나는 카인의 어깨를 잡고 끌어냈다.

그리고 문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밀었다.

너무나 쉽게 활짝 열렸다. 살짝 틈이 벌어진 것이 아니다. 그냥 문 자체가 뒤로 쭉 밀리며 아예 젖혀져 버렸다.


카인은 미친 듯이 달렸다.

렌타로가 내 손을 잡았다.


"아라곤 뛰어요."


뒤에서 광분한 사람들이 미친 듯이 달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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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4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5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7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0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3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8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7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3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5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7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50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40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6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1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2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6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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