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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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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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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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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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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게헤나의 악마들

DUMMY


게헤나의 악마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적을 알아야 대처하기 쉽다. 이건 만고의 진리겠지.


교차로 집회소는 언제나 그렇듯이 다양한 악마가 모여 있다. 별 희한한 놈들이 다 모여 있어 눈이 즐겁다. 다만 외모가 혐오스러운 놈, 추잡한 놈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집회소만큼은 다툼이 없는 게헤나 유일의 청결 지역이나 이곳을 벗어나는 순간 진정한 지옥이 펼쳐진다.


숨 고르기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긴 하다.

지상 시간으로 1년에 한 번 이곳 시간으로 한 달에 한 번 반드시 교차로 악마의 소원 집행을 해야 하지만 공작의 신분으로 받은 특혜로 교차로 악마 소원 들어주기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 아닌 평범한 악마가 만약 어기면 교차로 악마에서 추방이다. 이곳은 다차원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인간 영혼을 수집하는 최고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실제 인간과 당당히 영혼 거래를 하는 곳으로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 외에는 절대 다른 일을 벌이거나 개입해서는 안 된다. 이곳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보자 저번에는 7고리에서 난리를 쳤었지 가장 조용한 곳은 어디지?"


게헤나.

옛날 인간들은 지옥은 지구의 지하에 존재하는 등 말이 많았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아예 차원이 다른 곳이다.


가장 특이점은 차원 분기가 일어나지 않는 차원인 것. 즉 게헤나는 유일 차원이다. 다차원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곳 또한 태초의 차원이래서 그런 거다.


태초에 빅뱅이 이뤄질 때 양분된 빛과 어둠, 게헤나와 성역은 단일 차원으로 유일 차원이다.


그런 게헤나가 붕괴 없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셀 수조차 없는 차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 지구와 아예 상관 없이 다른 4차원 세계인 것이 정설이다.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그냥 차원이 다른 것뿐이다.


이 세계는 총 9구획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태초에 이 차원이 구성될 때 이곳을 자신의 보금자리로 만든 태초의 악마들이 만든 구조다. 그것이 지금까지 굳어져 왔다고 한다.


이건 교차로 악마 수업할 때 뱅가드로부터 얻은 지식이다. 아쉽게도 뱅가드는 루시퍼에 의해 소멸당했고 그 뒤를 로우슬로가 이어받았다.


"아, 그러네! 이참에, 로우슬로에 지식이나 흡수해야 하겠다."


왠지 모르게 지옥이 편하다. 특히 이곳 집회소가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정상적인 시각으로 보면 끔찍한 혼종의 악마들이 득실대는 곳인데 말이다.


왓처의 눈길도 느껴지지 않고 당장 내가 지켜야 할 것이 없다는 안도감 때문인 거다. 아마도···. 받을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곳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자꾸 늘어가는 것은 슬슬 짜증이 났다.

집회소는 서로 서로에게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이곳에서는 다툼이 벌어질 수도 없고 괜한 트러블을 만들면 자신의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으니 아예 의도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고 할수 있다.


"오, 이런, 이런 아라곤이 아닌가? 정말 오랜만에 보네."


귀에 익은 목소리. 좁은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가 매우 특이해 기억 속에 있는 인물이다.


"니베리우스. 올 만이네요."


내게 교차로 악마에 대해 처음 가르쳐 주었던···. 교차로 악마에게선 선배 같은 존재다. 그래봤자 악마지만···.


"요즘 소문이 많이 돌던데? 화려한 나날을 보낸 것 같더군."


니베리우스는 지혜 교단 소속이며 같은 교차로 악마다.

처음 만났을 때 머리 모양은 해룡이고 신체는 인간이었다.

이 친구가 재미있는 것이 숨겨진 것을 밝히는 악마, 비밀을 관장하는 악마이며 권능이 바로 비밀이다.


내가 악마 중에 그나마 인연 관계를 열어 두고 있는 것은 지저분한 악마가 아닌 원래는 토착신 중 한 명이었다. 벵가드의 정보를 보면 니베리우스는 이집트에서 까마귀머리를 한 신으로 고대신 중 한명이다.


그때도 신자들은 자신의 비밀을 니베리우스에 모두 고하면 알고 싶은 상대의 비밀을 전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고대신이었기에 저질 악마와는 근본적으로 질적인 측면이 다르다. 대화도 충분히 가능하고


-스스슷


그 와중에도 머리 모양이 변한다. 이번에는 재규어의 머리로 변했다.

워낙 많은 비밀을 다루다 보니 변신의 귀재다. 심지어 자신의 본 머리를 잊어버릴 정도라고 하니···.


참 악마는 신분의 격차에 대해서는 민감한 편은 아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처럼 신분 격차에 철저한 선이 그어진 것은 아니다.


악마는 상성이 워낙 많고 중요하기에 신분이 높다고 해서 아래 등급에 충성심을 강요하거나 예를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악마 사전을 보더라도 개나 소나 왕이고 후작, 백작, 총통, 공작이라고 가져다 붙이는 상황에서 계급은 악마의 지표를 의미하는 것이지 그것이 가지는 특권은 교단마다 다르고 계급이 높다고 꼭 하급 악마에게 존경받아야 하는 것도 없다.


이곳이 지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밥 먹듯 뒤통수를 치는 녀석들이라 신분의 고하를 따지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여기서 내 위치는 공작 즉 듀크의 신분이다. 최고위급은 아니라도 고위급 악마에게 해당한다.

자기들이 정해 놓은 계급체계라고 허술한 것은 없지만 최고위급을 제외하고는 별반 큰 메리트가 딱히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게헤나에서 받는 특혜는 계급 차이를 살벌하게 느끼게 만든다.


물론 저급에는 통할 테지만.

루시퍼의 계급은 제왕이다.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라든지 마왕이라든지 모든 악마의 총지배자로 불린다.


루시퍼 다음으로 칠죄종의 계급은 대공이다. 그레이트 듀크스,

칠죄종의 오른팔, 왼팔을 담당하는 교단 최고의 각료들이 다음 계급을 잇는다. 이들은 각료라고 하며 미니스터스라고 하는데 교단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자들로 우리 인간으로 치면 판사나 검사에 해당한다. 교단의 법과 질서를 아우르는 역할이다.


각료까지가 교단의 핵심 인력이라면 다음부터는 교단의 전투력 부분으로 넘어가 교단 최고의 지휘자는 장군 즉 제너럴이다. 우습게다 다음 계급인 킹보다 더 높은 직책이 제너럴인데 왕이란 한 분야를 다스리는 악마를 말한다. 즉 어떤 권능의 정점에 속한 자들이다.


왕 밑으로 후작과 백작이 그리고 후작보다 낮은 등급인 총통이 왕 밑에서 보좌하는 역할이다. 한 감정을 관장하는 계급이라고 보면 된다.


그 밑의 감정을 지배하는 계급으로 귀공자 프린세스다. 귀공자까지 개인 사병을 보유할 수 있다.


귀공자 밑으로 내가 속한 계급인 공작 듀크스다. 솔직히 게헤나에서 이름 좀 알려졌거나 공 좀 세웠으면 하면 죄다 공작이다.


녀석들이 내게 공작이란 칭호를 쉽게 준 이유기도 하나 공작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기에는 커다란 벽을 하나 뚫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그만큼 위로 올라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날개 몇 마리 사냥하면 백작이나 후작으로 점프할 수 있지만 공작이 천사를 소멸한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솔직히 도움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왓처에 걸리는 순간 물론 현세로 나갈 배짱도 없겠지만 소멸 각이다. 그러니 교단에서 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이해가 되는 부분일 거다.


공작 밑으로는 흔히 말하는 데빌 악마들이다. 보편적인 1급부터 4급까지 통칭 이 부류에 들어간다. 4급 밑으로는 저급 악마 취급당하기도 한다.


혁련광을 포함한 네필림이 여기 1급 악마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본신을 찾게 되어 신성력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최소 장군급과는 비벼볼 만할 것이다.


내 전투력? 글쎄 상성만 좋다면 아마 각료나 대공 정도까지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칠죄종은 솔직히 본신을 찾기 전까지 무리고 상성이 몹시 나쁘다면 같은 공작에게도 버거울 수가 있는 것이 바로 게헤나의 악마이다.


이처럼 상성이 워낙 중요해서 솔직히 계급의 구분이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공작 정도의 신분이라도 딱히 악마들로부터 존경받기는 힘들다.


지금 니베리우스만 해도 후작의 신분이다. 나보다 4단계 위라는 소리다.


"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래?"

"목에 걸린 현상금이 만만치 않더라고."


니베리우스는 친근감이 드는 상대에게는 숨겨진 비밀을 말해 주는 버릇이 있다. 이 고대신은 나를 좋게 봤다. 악마라고 하지만 들러리 급들과는 확실히 다른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얼만데?"

"인간 영혼으로 환산하면 천 명."

"고작 천명?"

"무슨 소리야. 게헤나에서 인간 영혼이 얼마나 중요한데?"

"하긴 인간 영혼 구하기 힘들 테니까. 아! 아니구나. 다른 차원에서 쏟아져 들어오긴 하겠네. 그럼 솔직히 작은 편이지 않아?"

"구하기 힘든 만큼 값어치 있는 영혼이 인간의 영혼이라고. 알지? 이번에 붙은 소제목이 순수한 영혼인 거."

"어? 그러면 애들 환장하겠는데?"

"그럼, 네가 여기 온 소문이 벌써 쫙 퍼졌어. 나도 소문 듣고 여기 온 건데?"

"와, 내가 여기 도착한 지 얼마 됐다고?"

"보라고 여긴 보는 눈이 한두 개가 아니야. 그런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나가."

"순수한 영혼을 천 개나···. 그거 쉽지 않을 건데 어디서 그런 영혼을 건 거야?"

"타락과 죽음, 공포의 교단이 힘을 모았어. 넌 타락 교단의 악마를 너무 많이 소멸시켰어."

"하긴 네게 덤비다 죽은 놈들이 하필 타락 애들이긴 했어. 누구였더라?"

"이니욜, 나베리우스, 안타리엘, 나스투룩과 이름 없는 것들은 훨씬 더 많지."

"몇 마리 안 되잖아. 벨리알이 좀 화가 난 모양인가? 언제 한 번 찾아가 인사 좀 해야 하겠는데?"


타락 교단의 수장은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다. 간악하고 폭력적이고 특히 언변이 좋아 그의 말 한마디에 누구나 쉽게 홀려 버린다.


원래부터 내 존재에 부정한 의견을 내비쳤던 교단이고 유독 나를 싫어하는 모양인데 또 엮이다 보니 타락 교단 악마를 많이 소멸시킨 것 같다.


인간 수확장 서너 개도 박살 냈으니···.


타락과 죽음, 공포의 교단이 손을 잡았다라.

죽음의 교단 수장은 위리놈인데 원래 파리 교단 출신으로 알고 있다.

공포의 교단 수장은 디아볼로스 또는 디아볼리우스라 불리는 데 근원적인 공포의 대왕이다.


이 세 교단이 뭉칠 수밖에 없는 것은 나 따위가 아니라 피의 교단, 파리 교단이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지혜의 교단은 중립, 루시퍼 죄의 교단은 교단 싸움에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다.


지금 가장 막강한 권세를 루시퍼 죄의 교단이지만 그들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현재 실세는 바알의 파리 교단이다. 그다음으로 피의 교단. 이 두 세력이 손을 잡자, 나머지 교단이 비상이 걸린 것일 테지.


그리고 칠죄종이 이끄는 타 교단도 있다. 지금 게헤나는 전쟁 중이다. 조금만 틈을 보여도 예리한 것이라면 그 어떤 종류를 막론하고 몸에 파고들 것이다.


이곳 교차로 악마의 집회소는 게헤나에서 가장 중립적인 지역이다. 이곳에 든 자 그 모든 억압과 공포로부터 보호받을지다.


메피스토펠레스가 세운 권력에 대응하는 칠죄종조차 인정하는 교단 외 유일한 영리 단체이다.


그것은 교차로 악마는 어떤 교단을 막론하고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차로 악마를 많이 보유한 교단일수록 부수적으로 얻는 것이 많은 만큼 그 누구도 이곳을 건드리지 않으려 한다.


일종의 치외법권 지역인 셈이다. 당연히 이곳을 벗어나는 순간 사냥꾼이 먹잇감이 되기 마련이다.


"빨리 해결하는 편이 좋아. 현상금이 걸린 상태에서 이곳을 활보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거든."

"당신도 지혜 교단 소속이 아닌가요? 저에게 그런 충고를 해 줘도 상관없는지?"

"같은 교차로 악마로서의 충고라고 생각하게."

"그러니까 내게 걸린 현상금을 해결하려면 골치 아플 텐데요?"

"뭐, 그렇긴 하지. 하지만 기브 엔 테이크를 잘 활용해 보면 못 풀건 아니지."

"그러니까 벨리알이 원하는 것을 손에 쥐어 주면 제 목에 걸린 현상금을 풀 수 있다는 이야긴가요?"

"그렇다고 봐야지."

"벨리알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라는 아이템인데···."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전 차원 걸쳐 유일하게 단 한 개 존재하는 아주 극악한 아이템인데···."

"저더러 목에 건 현상금 없애기 위해 그걸 찾으라는 겁니까?"

"자네에게 충고하는 것뿐일세."

【코드 네임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섹터 BF27 정보 오픈 확인했습니다】


그의 말은 틀린 것은 아니다. 세상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자 답게 세상 비밀을 이렇게 입 싸게 질러 놓는 것도 잘한다.


그의 권능 즉 본능이 그걸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는 상대에게 누군가의 비밀을 말하는 것은 니베리우스의 본능이다.


이런 비밀을 어떤 악마에게서 듣겠는가? 기브 엔 테이크 없이 공짜로 퍼 주는 정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그렇군요. 그런 중요한 아이템이라면 환상 박물관에나 있겠죠?"

"아닐세 내 정보에 의한 1897번 차원에 있어. 그것도 지구에 말이야."

"에? 그 정도면 벨리알이라면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헤, 자네 1897의 지구가 어떤지 몰라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게야. 그곳은 저급 악마라도 감히 고개를 내밀지 못하는 곳이지. 그곳 인간 영혼의 품질은 상급이니만큼 날개들의 감시 감독이 가장 센 곳 중 아마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일 거야. 악마가 모습을 보이면 벌 떼같이 달려들지. 그리고 그 티아라는 한 천사의 손에 있거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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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5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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