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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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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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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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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DUMMY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스타 로드와의 거리는 현 지구와 달거리의 두 배 정도인 76만 km이다. 그런데도 그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지금이 지구의 열 배에 해당하니까 76만 km에서도 달에서 지구를 보는 크기의 다섯 배 정도로 보인다.


스타 로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선은 빛과 같은 속도여서 더 접근하면 수치상 피할 수가 없다.


이미 자그레드로부터 심장을 받았고 여기에 머무를 이유도 없을뿐더러 저런 행성급 괴물과 싸움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사념파를 경험해 봤으니 대충 태고의 악마가 보내는 사념파가 어느 정도일지 개념도 섰고 경험할 것은 충분히 경험했다고 판단했다.


문제는 양자 영역을 벗어 나는 방법이다. 아무리 좋은 시냅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없는 지식까지 생기지는 않는다.


지식 즉 과학은 습득해야 하고 시냅스는 단지 과정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뿐이다.


'자그레드가 여기 들어올 수 있었던 방법을 알고 있지? 다른 차원에서의 경험이 있을 것 아니야?'

【역추적 계산 중입니다. 물론 다른 차원에서의 지식도 있지만 차원마다 방정식이 조금씩 달라 그 오류를 줄이려면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미친"


새하얀 광선이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지금 나는 빛의 십분의 일 정도로 움직이며 언노운과 대화하고 있다.


자그레드는 미친 듯이 공격해 대고 있지만 집채만 한 바윗덩이에 달걀을 던지는 것과 같이 보였다. 전혀 충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걸리는데?'

【양자 영역에서 탈출하는 방정식의 계산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차원에서 습득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는 관계로 그나마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얼마나 정도냐고?'

【정확한 시간을 도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시간의 개념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내 말은 언제까지 이 짓을 하고 있어야 하냐고?'

【범위 밖으로 물러나는 것을 권고합니다. 상대방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자기방어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긴 꼭 싸워야 하는 이유는 없지. 물러난다고 해도 억울한 것은 없다. 대충 맛보기는 다 본 상태고 자그레드가 양자 영역을 무기 삼아 닦달해도 결국 언노운이 답을 찾아내면 끝나는 일이다.


스타 로드가 뿜어내는 빛의 정체가 궁금했다. 이곳은 나도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고 에너지는 인장력인 텐슬 포스뿐인데?


여기서도 스냅스의 한계가 분명히 드러난다. 없는 지식은 절대 스스로 생기지는 않는다는 것.


'스타 로드가 쏴대는 것이 뭐지?'

【중성자별의 힘입니다. X선을 포함한 엄청난 고열량 펄서입니다. 아마 스타 로드의 체내에는 중성자별에 해당하는 펄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몸 안에서 초당 수십에서 수백 바퀴를 회전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강한 자기장이 생성됩니다. 펄서의 자기장은 별의 표면에서 전자기파를 방출합니다. 스타 로드의 펄서는 단극 펄서로서 자기장의 방향이 일정하며, 회전하는 방향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공격 방향이 일정하며 불규칙적이지 않습니다.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습니다】

'어쩐지 자그레드가 스타 로드에 끌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아. 두 놈 같은 힘을 쓰는 놈들이군.'


자그레드의 기본 에너지도 중성자별이다. 놈은 에너지가 떨어지면 중성자별을 집어삼키곤 했었다.


어쩌면 스타 로드는 자그레드의 최고의 에너지원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자그레드가 그것을 노리고 나의 도움을 요청한 것인가?


【스타 로드라 불리는 생명체의 펄서는 매우 강력합니다. 마그네타르의 자기장은 지구의 자기장의 약 1,000억 배 수준입니다】


즉 스타 로드의 눈알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회전 중이며 그 회전력에서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뿜어져 나오는 괴광선은 X선을 포함한 마그네타르 펄서인 거다. 그걸 압축해서 뿜어내는 모양인데 나노봇조차 온도를 측정할 짬도 없이 증발해 버렸다.


이런 전자장비에 자기장 공격은 상성이 극악이다. 자그레드는 텐슬 포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빠르게 날고 있다.


실제 스타 로드는 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그레드를 공격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근데 이상해. 왜 자그레드는 작은 인간형 신체를 고집하는 거지? 양자 영역에서 보면 자기 신체를 자유롭게 할 수 없나? 스타 로드보다 더 크게 자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저런 신체 조건이면 애초에 상대가 될 수 있나?'

【같은 조건 같은 공간에서 만나려면 현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같은 공간에서 함께 존재하려면 현실의 질량도 같아야 하는 조건이 붙습니다】

'설마 중성자별을 삼켰다는 자그레드가 대머리 아저씨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겠지?'

【현재 자그레드의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


정보를 빌면 자그레드의 원래 모습은 초거대 거인이다. 머리통 크기가 화성만 한 거인이다.

별을 삼키는 자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중성자별은 크기가 작다. 질량은 태양의 1.4~3배 정도지만, 반지름은 약 10~20km 내외의 작디작은 별이다.


어찌 보면 스타 로드와 자그레드는 같은 계열의 존재이다. 기본적인 생체 원동력이 같으니까 말이다.


자그레드는 나는 신경도 쓰지 않고 스타 로드와의 전투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멀찍이 물러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온 사방으로 뿌려대는 스타 로드의 펄사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포른 몸 정도는 우습게 원자 분해해 버릴 정도니까. 하긴 여긴 원자 단위 아래 양자 영역이니 맞으면 그냥 가차 없이 소멸한다.


스타 로드가 텐슬 포스가 아닌 자기장을 쓰는 것은 자기 몸에 내장된 자동 모터 같은 것이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자그레드의 이번 시험은 사념파다. 태고의 악마들이 사용하는 사념파를 견디기 위해서는 스타 로드가 아주 좋은 예시가 되겠다고 판단한 거겠지.


그리고 자그레드의 행동도 살갑다. 스타 로드에 전해 피해를 주지 못하면서 저러는 이유를 알수 없다. 그는 단지 스타 로드의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것뿐이고 스타 로드 또한 싸우기 싫어한다. 아주 귀찮은 파리 한 마리를 쫓으며 손을 휘젓는 사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언노운이 방정식을 완료할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이대로 멍하니 구경만 할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뭔가 한 개라도 건져야 할 것은 건져야 한다.


앞으로 닥쳐올 재앙과 같은 것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시냅스를 풀로 기동해 염파를 쏘아 보냈다.


'그를 무시해. 뭐 하러 어울리니?'

'귀찮아. 그를 없애 버리면 다시는 이런 귀찮음을 겪진 않을 테니까.'

'귀찮다는 것은 네 느낌이지. 그의 공격은 너에게 간지러움조차 되지 않잖아? 무시해.'

'그렇지는 않아. 그는 작아 하지만 공격은 따가워. 신경이 쓰이는 정도야.'

'어라? 그래? 그는 효과적인 공격을 하는구나. 보는 것과는 달리···.'


'언노운 자그레드가 쓰는 기술이 텐슬 포스지?'

【그렇습니다. 텐슬 포스의 역학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해 물체를 구성하는 인장력을 끊어 버림으로써 스타 로드의 구성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겁니다.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신체의 표피를 벗겨내는 수준인데 피부를 벗겨내는 정도의 고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왜 손톱 사이에 피부 조각이 튀어나왔을 때 잡아당기면 아주 아플 때가 있잖아. 심지어 피부가 벗겨지기도 하고. 딱 지금 자그레드의 공격이 그 정도 아픔을 스타 로드에 주고 있는 모양이다.


'스타 로드의 성향은?'

【혼돈의 악입니다】

'혼돈이라 그래도 성향은 악이긴 하네.'

혼돈의 악은 상향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데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것들이 혼돈의 악 성향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사념파를 잘 받아 주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언노운, 방정식이 완성되면 스타 로드를 양자 영역 밖으로 꺼낼 수 있나?'

【가능은 합니다만, 장소의 문제가 있습니다】

'꺼낼 수는 있다는 말이지?'

【그렇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범위 내에 있습니다】


놈은 혼돈의 악이다. 누가 무엇 때문에 스타 로드를 양자 영역에 가둬 뒀는지 모르겠지만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스타 로드를 퇴치한 것이겠지. 아마 그것이 가능한 부류는 최소 초월자 정도? 즉 야훼와 같은 등급의 신급 존재이거나 최소 고대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존재에 의해 봉인된 것 같다.


자그레드 같은 존재도 어찌할 수 없는 존재가 스타 로드다.

자그레드는 내 존재조차 잊은 듯 싸움에 열중하고 있다. 그가 달리 파괴 신이 아니라는 것은 지금 상황을 보니 이해가 된다. 그는 한 번 싸움에 빠지면 상대가 죽거나 자신이 죽거나 둘 중 하나가 나야 멈출 녀석이다.


그동안 스타 로드와 결판을 내지 못한 것에 상당한 자존감이 자극당한 것 같다. 여기에 나란 존재의 도움을 받으면 스타 로드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


만약 자그레드가 본 모습으로 변하면 스타 로드 삼 분의 일 정도 될 것이다. 머리통이 화성 크기만 하니까.


자그레드가 본 모습으로 변신하지 않는 이유는 알 것 같다. 스냅스의 계산대로 본모습으로 돌아오면 반대로 스피드 죽어 버린다. 그러면 스타 로드의 펄사를 피할 확률이 확 떨어져 버린다.


거대한 덩치로 펄사를 피하기란 쉽지 않을 테니 말이다.


'이봐, 스타 로드 널 이곳 양자 영역에서 꺼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뭐라고!"


엄청난 사념파가 대폭발을 일으키며 튀어나왔다. 이곳은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 산소 따위의 소리를 전달 시킬수 있는 매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자그레드와 내가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어디까지나 목소리가 아닌 텐슬 포스를 이용해 주파수를 만들어 떨었기 때문에 대화가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스타 로드가 내 지른 고함은 펄서다. 사념파에 펄서가 담겨 주변 공간이 아닌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를 양자 세계 자체를 진동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맛본 사념파 중에 최고 강도의 사념파였으며 하루살이처럼 근접해 붙어 있던 자그레드에는 그야말로 직격타였다.


순간 정신을 잃은 자그레드는 충격파에 뒤로 계속 날아가고 있었다. 물론 곧 정신을 차릴 것이지만, 왜 모기가 눈앞에 날 때 갑자기 손뼉을 강하게 쳐 모기가 순간 기절한 것과 같은 이치다. 정통으로 맞지는 않았으니 죽지는 않을 것 같다.


나 또한 충격이 대단하다 시냅스 전체가 지진을 만난 것처럼 미친 듯이 흔들렸다. 골이 깨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태고의 악마와 자유롭게 소통하려면 먼저 이 고통부터 습관화하던지 뛰어넘든지 해야 했다.


'스타 로드가 유용할 것 같아. 녀석은 혼돈의 악이다.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놈이기도 하고.'


뭔갈 보여줘야 한다. 스타 로드를 압도하는 힘이 필요하다. 지금 스냅스는 사념파의 충동으로 흔들릴 정도이니.


'다시 한번 묻겠다. 그것이 가능한가?'


머리가 쪼개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태연하게 답했다.

자그레드마저 기절할 정도의 사념파다. 거기에는 스타 로드의 감정이 최대한 실렸기 때문이다.


얼마나 이곳에 갇혀 있었는지 모른다. 원래 세상으로 나가고픈 욕구는 말할 필요는 없겠지.

방정식만 완성되면 충분하다.

자그레드도 그 방정식에 의해 이곳에 들어왔고 그 방정식을 만든 존재가 바로 하찮은 인간이다.


자그레드는 방정식을 토대로 창조의 힘을 더해 입자를 줄이는 기계를 만든 것일 뿐. 그 모든 방정식을 계산하고 기계를 설계한 장본인은 인간이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충분히 가능해. 단. 조건이 있다.'

'이곳을 나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들어 주겠다.'


'스타 로드와 종신 계약은 안 되지?'

【그는 악마가 아닙니다. 종신 계약은 악마 간의 계약입니다】

'약간 골치 아픈데 혼돈의 악이라도 악은 악이란 말이야. 녀석을 통제하지 못하면 소용없는 일이라.'

【그의 악행을 우려해 고대신이 봉인한 존재입니다. 굳이 스타 로드를 현시대로 빼내려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것이며 저는 수긍할 것입니다】

'제어만 할 수 있다면 한 마리라도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 좋지. 스타 로드가 태고의 악마 정도의 능력을 갖춘 존재라면 나는 네 마리의 아군을 얻게 되는 거지'


【지구 열 배의 크기입니다. 저 덩치가 지구 근처로 오면 목성까지 중력의 영향을 받아 화성, 지구, 금성의 공전 주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겁니다】

'알아 그걸 원하지 않은 존재들이 들고 일어 나겠지. 낙원을 바꾸려는 자와 보호하려는 자 모두겠지.'

【무모한 생각입니다】

'넌 내 결정에 찬반을 논할 수 없어. 네 입으로 그렇게 말했지? 방정식이나 완성 시켜.'


"무슨 짓이냐?"


정신을 차린 자그레드가 날아들었다.


작가의말

직장도 그만 두고 잠시 프린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시간 할당이 불분명 해서 정확한 시간대에 못 올릴 일도 이제

종종 있을 겁니다. 생업이 먼저여서...

일을 따로 받아서 하다 보니 저녁 시간대 일 할 때도 있고 해서...

그래도 글 쓰는 재미 만큼은 즐기는 터이니 늦더라도 꼭 올리겠습니다.

간간히 글을 못 올릴 때는 공지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는 일이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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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4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0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4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6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6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0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8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8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7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8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8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5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1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6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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