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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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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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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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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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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바알의 성

DUMMY


바알의 성


아보림의 뒤를 따라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악마가 사역마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옥의 악마도 특혜 앞에서는 별수가 없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하며 특히 하급 악마일수록 그 가치는 말할 필요가 없다.


아보림이 마중 나온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솔직히 4고리에 도착하자마자 습격이나 협박 따위 것들이 이벤트같이 발생할 줄 알았는데 정반대 상황이 벌어져서 솔직히 나도 조금 난감했다.


4고리에는 암묵적인 규칙이 몇 개 있는데 각 교단의 지정 에리어가 있다는 것이다. 교단에서 내세우는 최고의 시설 주변으로는 타 교단 악마는 어슬렁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알의 성. 파리 교단을 위한 호텔 및 위락 시설이 들어선 곳이다. 파리 교단 소속 악마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4고리 파리 교단의 총책임자 이자 바알의 성 총지배인은 루키페르다.

호텔에 들어서자 바로 면담 요청이 들어왔다.


루키페르는 명망 있는 악마 중 하나다. 한때 한 왕국을 다스릴 정도의 압도적 권력을 가졌으며 교단 내 군단 중 7개의 군단 총수역에 교단 내각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악마다. 실제로 루키페르의 본모습을 본 악마는 없다. 1000개의 얼굴을 가졌으며 모든 동물이나 식물 등, 무엇으로든지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때로는 사탄의 대리 역할을 할 때도 있었다고 하는 막강한 실력자이다.


워낙 변신을 좋아해서 솔직히 자신도 자신의 본모습을 잊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바알의 성은 역시 식탐의 대가답게 1층 로비부터 뷔페가 차려진 것이 가관이다.

물론 악마가 먹는 음식 따위를 인간이 먹는 음식과 비교하면 상상도 못 할 시선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듣도 보도 못한 비주얼이 괴상한 요식이 한가득하다. 심지어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물론 악마들이니까 가능한 부분이겠지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압도적 비주얼의 음식들이다. 음식이라고 표현하기에도 민망하고 또 악랄한 것도 많다. 뇌 찜이나 눈깔 수프 정도는 애교 수준이다.


아방궁이 이런 곳이구나 할 정도로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곳이다. 이런 곳에는 저급 악마 따위는 정문도 통과할 수 없다. 도어맨조차 4품 등급의 악마로 배치되어 있으니까.


내 계급이 공작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 개나 소나 다 공작이라고 불리는 곳이라 여긴 공작이라도 저리 취급 받는 곳인데 나는 소위 말해 특별 케이스인 거다.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악마는 본 모습을 감추는 것이 특기이다. 특별한 특징을 제외하고 덩치는 우주 표준 신체 규약을 따른다. 대부분 인간형을 따르고 커봐야 3m에서 5m 정도다.


이런 규약을 따라 줘야 건물 또한 표준 규격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습을 바꿀 수 없을 정도의 저급 악마는 이곳에서는 견딜 수 없다.


즉 있는 놈들이 즐기기 위해 만든 곳이라는 이야기다. 지옥에서 약자가 들어설 만한 곳은 없다. 강약약강도 통하지 않는다. 힘이 없으면 고개 숙이고 눈치 봐야 한다. 본능에 의해 나대다가는 순삭 당하는 곳이 이곳이다.


-팅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는 알림음을 낸다. 권능으로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유한 악마들이 이런 답답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정해진 규약에 따른다는 자체적 규율 때문이다.


즉 흉내 내기식 운영이다.


"이쪽입니다."


루키페르의 계급은 각료에 해당한다. 지옥에서 계급 서열 3위의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악마다.


파리 교단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교단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권력자다.


문고리를 젖히고 자칭 회장실이라는 곳으로 들어섰다.

화사함을 떠나 눈이 부셨다. 온 방이 금과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화사함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곳이다.


권력에 대응하는 정도의 룸인 거겠지. 세세한 조각과 벽지 또한 모조리 금이다.

솔직히 볼 것 안 볼 것 다 봐왔던 나도 입이 저절로 스르륵 벌어지게 만드는 장소다.

탐욕이라는 단어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리고 루키페르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고객 맞춤형 모습인가? 완벽한 인간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노인이라고 해서 쭈글쭈글한 피부의 할아버지가 아닌 탱글탱글하고 나이 배가 두둑하게 나온 멋쟁이 영감이다. 흰 수염과 깨끗한 정복이 그렇게 멋들어지게 보일 수 없다. 여기까지 오면서 수많은 악마를 봤다. 대부분 역겹고 더럽고 추악했는데 여기서는 심신이 안정되는 것 같았다.


"뭘 그리 멍하게 있나? 자네답지 않게. 앉지?"


권한 소파에 앉았는데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날 정도였다. 푹신푹신하고 기대니까 몸이 딱 맞게 묻히는 것이 이게 진짜 권력은 가질 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거였다.


루키페르의 얼굴은 서양과 동양 양쪽 모두가 담긴 이중적인 모습이었다. 묘하게 우러나는 존경심 같은 것이 살짝 느껴질 정도다.


확실히 각료 정도 되니 느낌이 확 달랐다. 그전에 바알도 만나봤고 심지어 루시퍼도 만나 봤지만,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것은 내가 아예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 상대의 강함이나 풍기는 아우라를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이 컸기 때문이다. 시냅스를 장착하고부터는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루키페르가 보유한 권능이 장난 아니라는 것도 알수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영혼을 섭취했는지도 충분히 느낌이 가는 상황이다.


영감이라도 최고의 악마 중 하나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편하게 사는군."


공작 따위가 감히 각료 앞에서 무릎 꼬고 앉아 반말을 날릴까? 당장 소멸 각이겠지.

그러나 나는 루시퍼의 낙인을 가진 즉 제왕의 낙인을 가진 무시하지 못할 존재이다.

쉽게 말해 루키페르 처지에서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 거다.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여기 온 이유는? 설마 유흥을 즐기고 감상하려고 온 것은 아니겠지?"

"아니 고객에 일일이 이렇게 대응하시는 겁니까?"

"보라고 자네는 고객이 아니잖은가?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곳에 온 거지? 자네는 교단의 지적 재산이야. 이곳 담당인 터라···. 교단의 핵심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지."

"지적 재산이라 딱 맞는 말이네요. 뭐, 할 일이 있으니, 이곳에 온 거지요."

"그러니까 무슨 할 일? 자네에게 걸린 몸값은 예사 몸값이 아니라는 거다. 미친놈들이 목숨과 맞바꿀 만큼 값어치 있는 것이다."

"알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행동한 것은 아닙니니 걱정 붙들어 매시죠."

"지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오롯이 자기 몫이야. 자네가 이곳에 계속 머문다고 하더라도 쫓아내지는 못하겠지만 행동은 조심해야 할걸세. 우리가 자네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바알의 성뿐이니까."

"그런 걱정이라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 앞가림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요."


악마 새끼지만 솔직히 인자한 노인 인상이라 대놓고 반말까기가 좀 그랬다.

이 새끼는 그걸 노린 건가? 기본성격은 초창기부터 형성돼서 성인까지 쭉 이어온다. 근본 성정은 쉽게 바뀌질 않는다.


난 한 마디로 지옥에 어울리지 않는 놈이다. 루키페르도 마찬가지다. 이놈도 악마 새끼인 것은 변함이 없다. 이렇게 분위기 맞춰주는 것은 내가 아주 각별하고 특별한 존재이어서지 조금의 틈만 보여도 언제든 칼을 쑤셔 댈 놈들이다.


"이왕 여기 왔으니 원하는 환락은 무상으로 제공될 걸세. 자네가 이곳을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천국이 어떤 곳인지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걸세."

"배려에 몸 둘 바를 모르겠군요. 제 한 몸 건사는 제가 알아서 할 테니 이 시간 이후로 관심을 끄는 것이 오히려 편하실 겁니다."

"그리하려면 하루빨리 자네가 이곳을 떠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지."

"그것도 그렇겠네요. 소문 몇 개만 띄워 놓고 후딱 나갈 테니 며칠만 양보하시죠."

"물론이네. 단 내 책임 소지는 바알의 성과 교단 지배력이 미치는 곳까지일세."

"당연합니다."


루키페르와 만남 이후 내겐 특별 스위트룸이 주어졌다. 칠죄종급이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그 아래 단계에서는 최고급 룸이다. 별도의 거실과 공간, 대형 욕실, 머무는 악마 개인의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인테리어는 말할 필요도 없고 가구나 침구 및 욕실용품도 최상품 등급이다.


고객의 신상 정보를 파악해 재빨리 룸을 꾸미는 것도 모두 악마들의 권능이 한몫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악마는 파리 교단으로부터 특별 혜택을 받는다.


귀한 손님이 온 만큼 유달리 북적인다. 내 계급은 비록 공작이지만 파리 교단에서 바알이 직접 교시를 내린 만큼 서비스는 각료 이상으로 파격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비위 상하지 않게 모든 가구는 지구에서 운반되어 온 순수 원목과 대부분 인간의 물건으로 만들어져 있다.


욕실 세면도구나 비누까지 모두 인간이 사용해도 아무런 문젯거리가 될 것이 없는 것들로만 비치해 놓았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물품 목록이다.


아마 내가 여기 온다고 했을 때 바알로부터 저놈을 지키라는 명령이 내려왔을 테고 부지배인인 아보림이 수하들을 데리고 직접 마중 나왔다는 것을 보면 내가 교단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상당하다는 것을 대변해 준다.


모노스 테리움 사건 소문과 루시퍼조차 낙인을 찍을 정도니까. 루시퍼가 다른 악마에게 자신의 낙인을 찍은 적이 이곳 시간으로 수백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입구에서 봤던 도어맨이나 벨보이, 로비 서비스 직원, 룸 서비스 서버, 어텐던트, 관리직원 배치도 모두 나를 염두에 두고 배치한 것이 여실하게 느껴진다.


추하거나 혐오감이 드는 놈들을 죄다 교체한 느낌이다. 바닥에 남아 있는 흔적을 보면 대충 알수 있는 일이다.


신체는 인간형에 두상도 모나지 않을 정도까지 선별해 놓았다.


-턱


뭔가 날아와 유리창에 붙었다.

개구리 새끼. 어처구니없네.


-좌르르


창문을 열었다. 못 부셔서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닐 터. 파리 교단 물품을 박살 내면 어떤 곤욕을 치를지 알기 때문이다.


진득진득한 녀석이다.


"뭐 하러 여기 왔어?"

"그, 그러니까 저를 믿고 써 주시면 그 믿음에 확실한 보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너 누구에게 생명 위협을 받고 있나? 회피하고 싶어서?"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기 그전에 좀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안 되지. 여기 들어오는 순간 넌 숙박객이 되어 요금을 지급해야 할 거야. 특히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들어왔으니, 치도곤을 당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아라곤님이 허락만 하시면···."

"내가 왜 임마 냄새나는 개구리 새끼를 내 룸에 초대해야 하는 건데?"

"냄새라뇨. 천만의 만만의 말씀입니다. 저같이 깨끗하고 청결한 개구리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흥, 제 모습 하나 변신시키지도 못하는 주제에. 감히 내 사역마가 되겠다고?"

"무슨 말씀을! 변신은 제 주특기 입죠. 보시렵니까?"


개구리의 온몸이 부풀어 오르더니 쪼그라들며 사람 모습으로 변했다.

허나.


"익! 왓!"


유리창을 잡고 있던 개구리 손바닥의 압착이 떨어지자 즉시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저런 멍청한 놈을 봤나. 가만···."


지금 내가 여기 묶는 바람에 보안 등급은 최상급일 테지. 그런데 저놈은 들키지도 않고 내가 있는 곳을 정확히 찾아왔다고? 날 찾는 거야 그렇다 치고 어떻게 바알의 성 보안을?


-스스슥


또 유리창으로 기어 올라왔다. 십전팔기 그 노력만은 칭찬해 주지 않을 수 없는 놈이다.


-탁, 탁, 탁


노크까지 해댄다. 이상하다. 호텔 보안에 어찌 걸리지 않을 수 있는지 신기했다. 아마 지금도 날 감시하는 눈초리가 한두 개가 아닐 텐데?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다.


"야, 안 들키고 어떻게 통과해 들어왔지?"

"제 주특기 입죠. 헤헤, 숨는것 하나는 자신 입습죠."


시냅스에 접촉해 잠시 집중했다. 개구리, 개구리 외형의 악마라. 여러 수억 마리가 떠오르는 데, 그중에 영국 신사 양복 정장에 햇탑을 쓴 놈···, 찾았다.


"크로포드 토드스웰?"

"앗! 고귀한 아라곤님께서 미천한 제 진명을 다 불러 주시고! 와, 역시, 역시 역십니다요. 제 진명을 아는 친구는 몇 명 되지 않는데···. 역시, 역시! 미래까지 다 뚫어 보시는 혜안은 진짜군요. 이 크로포드 감격해 마지 않습니다. 흑, 흑."


아니 저 새끼가 진짜 처 우내? 하긴 비굴함의 권능을 가진 놈이라서 저리도 처세술이 밝을 터. 지도 출세 한번 해 보겠다고 매달리는 모양인데. 크로포드가 왜 들키지 않고 이곳까지 들어올 수 있는지. 나조차 창문에 매달리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하지 않았는가?


녀석은 권능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굴함으로 자기 능력을 거의 제로까지 지우기 가능한 한 마디로 전투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쓰레기 스킬이긴 하지만 도망치거나 숨는 데는 이 이상 가는 능력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야, 이리 들어와 봐."

"왓! 감사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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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4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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