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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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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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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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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공포의 존재

DUMMY

공포의 존재


녀석이 쏘아 대는 열선의 회전 속도에 맞춰 돌며 쿼크-글루온 플라즈마를 뿜어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언노운이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니 빗나갈 확률 자체가 제로에 수렴했다.


쿼크-글루온 플라즈마의 원리는 탱그리의 능력으로 데엑마의 힘을 기술로 승화시킨 것인데 공간을 압축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것도 어찌 보면 디멘션 아크 입자포와 유사하다. 둘 다 기본 바탕이 되는 힘이 데엑마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도 공간 수 개를 동시에 압축하고 있다. 앞으로 22초.

쿼크-글루온 플라즈마는 중성자별이 가진 자연의 힘이고 렉토스카르의 열선은 자신의 권능을 초고압으로 압축해 쏘는 것이기에 자연과 권능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파워에서 밀리는지 렉토스카르는 열 손가락을 모두 오므려 열선을 한 가닥으로 만들어 플라즈마와 정면 대결을 걸어왔다.


공중에 멈춘 뒤 집중해 렉토스카르의 열선에 대항했다.

렉토스카르의 공격 방법은 오로지 권능에 의존한 기술이다. 즉 강한 상대와 대결할수록 권능의 소비가 극심하다는 거다.


하지만 그는 셀 수 없는 오랜 세월 동안 세지 못할 정도로 악마를 잡고 키워온 권능이라 솔직히 무한대라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였다.


우리 둘 힘의 대결은 이래서는 승부가 나지 않을 거란걸 나도 렉토스카르도 안다. 힘의 균형이 정말 완벽하게 같았다. 누구도 밀리지 않았다.


나는 최선을 다해 플라즈마를 쏘고 있는데 렉토스카르도 최선을 다하는 것인지 아니면 고의로 힘의 균형을 맞춰 주는지는 알수 없다. 하긴 악마가 그런 행위 따위를 할 이유는 없겠지. 더군다나 싸움에 완전히 미친 괴물임에야.


16초 힘겨루기가 계속되면 유리한 쪽은 나다. 여섯 개의 공간이 압축되고 있는데 15초 뒤면 플라즈마 상태로 변한다.


-팟


먼저 빠진 것은 렉토스카르다. 열선을 멈추고 빠르게 이동했다. 나는 렉토스카르가 움직이는 곳을 따라가며 플라즈마를 쏘았다.


렉토스카르는 곧장 운석공 가장자리로 내달렸다. 그곳에 있던 카르니지 크롤러스가 플라즈마를 맞고 죽처럼 녹아내렸다.


렉토스카르는 주변에 모인 카르니지 크롤러스를 들어 올려 집어 던졌다.

사이코키네시스 또한 권능으로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으니 카오스 크러셔스 정도 되면 카르니지 크롤러스는 장난감 수준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 같다.


염력으로 들어 올리고 집어던져 이놈들을 방패막이로 이용했다. 아마 과도한 열선 사용으로 어느 정도 권능의 회복을 노리고 하는 행동 같았다.


그러면야 나는 고맙지, 벌써 12초가 되었거든.

공간 압축에 시간이 걸리는 치명적인 단점은 쉽게 극복되지 않는 부분이다.

하긴 이런 단점이 없으면 게헤나를 모조리 뒤엎어 버릴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


쿼크-글루온 플라즈마의 경우는 대기중의 모든 질량을 가진 원자의 모임. 즉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재구축하고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인코팅 하여 원하는 질량 코드로 변형해 재구축, 여기서 불합리한 부분을 디코딩으로 제거하고 결손난 부분에 새로운 코드를 부여 정돈 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현화 시키는 것.


이것이 탱그리 힘의 기본적인 수행 방법이다. 프라미어 메테리얼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곳이 바로 차원을 유지하는 차원의 경계벽이다.


고로 프라미어 메테리얼이 바로 지금 이 3차원 현실계를 구성하는 차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 요소 겸 인자다.


이 차원이 존재하는 한 탱그리의 힘은 사실 무한이라고 봐야 한다.


처음 언노운이 내게 와서 차원 에너지를 이용하여 그것으로 반월륜도 만들고 그래비티 포스도 사용하고 했던 것이 모두 데엑마의 능력이었다. 탱그리와의 상성이 완벽할 정도로 매칭이 되는 것이다.


루시퍼가 왜 탱그리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나? 그것은 차원을 구성하는 기본 인자인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인식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왜 가능하나 하면 차원이 곧 데엑마의 기본 능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차원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프라미어 메테리얼을 인식할 수 있고 그걸 에너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칠죄종이 나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그들에게 잘만 하면 최고의 병기가 되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엄청나게 날카로운 양날의 검인 셈이다.


적을 아주 쉽게 겁나게 썰 수 있는 초 명검이지만 재수 없으면 자신도 베인다는 거다.


나를 자신의 편으로 꼬드기기만 하면 지옥의 제왕 자리도 노려봄 직한 아주 탐나는 무기라는 소리다.


현 지옥의 제왕 루시퍼는 내가 힘을 키우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루시퍼에게는 아주 골치 아픈 존재일 수 있다. 말썽만 부리지 않는다면야 그도 나를 이용할 것이다.


대 천사 척살용으로는 정말 게헤나에서는 다시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무기지만 자신의 자리를 위태하게 만들 수도 있는 최고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쿼크-글루온 플라즈마의 빛은 꺼지지 않고 렉토스카르를 쫓아 다렸다.

6초 후 압축 공간이 플라즈마 상태가 된다.

녀석은 계속 운석공 가장자리를 돌며 카르니지 크롤러스를 방패 삼아 집어 던지고 있다.

중성자별 내부에 존재하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어떤 악마가 견딜 수 있을까?

카르니지 클로러스는 맞는 순간 하얀 기체가 될 정도로 순식간에 기화 되어 버린다.

렉토스카르는 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녀석도 플라즈마에 맞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한 모양이다. 점점 더 빨라진다.


이상하게 녀석은 내게 덤비지 않고 피하기만 한다. 3초 남았다.

이제 이 운석공을 모조리 날려 버리면 녀석도 어찌하지 못할 것이다.

녀석이 아니라도 언노운이 다크 로드를 열어 줄 테니까. 걱정은 붙들어 매어 두자.


"끝일세 친구."


운석공을 표적으로 먼저 세 개의 압축 공간을 마하 30의 속도로 쏘아 냈다. 그리곤 하늘 위로 바로 치솟아 올랐다.


"빙고"


이건 내가 외친 소리가 아니다. 렉토스카르가 외친 소리다. 주변 잡소리에 완전히 묻혔지만, 분명히 그가 내 지른 소리가 맞다.


-쾅


나는 폭발 범위 밖으로 피하고자 허공으로 일직선으로 치솟아 올랐는데 렉토스카르는 그걸 노리고 있었다.


무언가가 내리누르더니 몸을 확 잡아당겼다.


'실?'


느끼고 자시고 할 여유도 없다.

발에 형성하나를 매단 느낌을 받았고 허공으로 솟구치던 몸은 아래로 빠르게 추락했다.


-번쩍 쿠~쾅!~~~~!!


발밑에서 치솟아 올라오는 것은 거대한 불기둥과 함께 기가스 시더에서 뿜어지는 신성력 수억 개는 더 합친 것 같은 밝은 빛이 뿜어 올라왔다.


역시 경험에서 달린다. 놈이 내 주의를 끌며 운석공을 뱅뱅 맴돌았던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놈은 내가 공간 압축하기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놈은 내가 수소폭발을 일으킬 걸 알고 그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운석공 주변을 빠르게 돌며 자신의 권능으로 만든 그물망을 짜 놓았다.


교묘했다. 나는 물론 언노운도 레이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고 투명하고 기척이 아예 제로에 가까운 그물을 내 머리 위에 쳐 놓은 것이다.


나는 플라스마 공간을 아래로 던졌고 그 순간 폭발 범위를 벗어나기 위해 위로 치솟았는데 렉토스카르가 만들어 둔 그물망에 걸린 물고기 신세가 된 것이었다.


아차 싶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 공간을 떼어내고 순간 이동할 틈조차 없었다. 운석공 아래서 터진 수소폭발의 빛과 열선이 뿜어져 올라왔으니까.


붉은 불길이 내 몸을 감싸는 순간 정신이 나간 것 같았다.


-뚝


모든 것이 끊어졌다. 시커먼 어둠. 눈을 뜬 건지 감은 건지조차 인식할 수 없었다.

눈을 떠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감각조차 없었다.


'언노운? 언노운?'


대답이 없다.


'레이? 레이?'


대답이 없다.

몸이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마지막 기억.

탈출하지 못하고 수소폭발에 휘말린 기억이 난다.

확실히 발밑에서 폭발의 섬광을 봤고 너무 밝은 빛이 솟구쳐 올라와 저절로 눈을 감았다.

그리곤 그다음이 지금 이 상태다.


뭐지?

몸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우주 한가운데 떠 있는 것처럼.

움직여 보려 애를 써도 손가락 하나도 꼼짝할 수 없고 아예 신체 반응도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 정신은 말짱했다.

언노운과 레이는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다.

나는 몸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또 중력 자체도 느껴지지 않고 있다는 것 즉 이건 내 육체가 아닌 순수한 내 영혼만 깨어난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언노운은 내 뇌에 해당하는 세포에 연결되어 나와 정보를 주고받는다. 레이는 그림자 속의 차원에서 역시 내 뇌로 신호를 보내 의사소통하는 구조다.


포른의 몸에서 뇌라는 장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언노운이 내 몸 구조를 인간과 거의 흡사하게 디자인해 놓았다.


그래야 악마를 속이기도 쉽고 내가 인간의 몸과 전혀 개념이 다른 포른 몸이라는 것을 악마 천사 양쪽 모두에게 숨기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아니, 그건 그렇고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여기는 어디고? 아니면 이곳이 내 정신세계인 건가?


내 몸뚱이는 어떻게 됐지? 설마 수폭에 휘말려 소멸?

그래서 내 영혼이 따로 불려 왔···.

아니지. 그건 아니지, 나는 인간의 영혼 자체가 없는 창조된 생명체인데?

나는 그냥 아스트랄계와 연결용으로 제조된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정확히."


귀에 울리는 소리. 아니지, 귀가 없으니 정신세계에서 울리는 소린가? 뭐지?

설마 잘못 들었나? 언노운인가?


"나다."


아! 정말 눈을 뜨고 싶다. 눈꺼풀의 감각이 없으니 눈꺼풀을 들어 올릴 수가 없지 않나?

보여야지 아무것도 없는 암흑인데 감각도 없고.


"한심한 놈."

"씨발! 누구냐?"


어라? 가만 이건 한국어인데? 울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자랑스러운 한국어다.

악마는 라틴어만 씨부리는 데 웬 한국어지?


"화나게 하지 마라. 이곳에 갇혀서 남은 건 악뿐이다."

"그러니까 누구냐고 묻잖아?"

"너 자신이다."

"뭐라고 말하는 거야? 무슨 말도 안···."

"가만! 너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렇게 대화하는 것은 처음이지?"

"···."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 없다. 네가 나이고 내가 너 이니까."

"무슨 소리지?"

"지금은 말해줘도 이해하지 못해."

"어떻게 연결 된 거지? 루시퍼가 아니면 절대 너와 연결될 수 없는데?"

"그 겁쟁이 녀석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라. 이곳을 나가는 순간 제일 먼저 할 일이 그놈 목을 비트는 거니까."

"조심해. 그래서 놈이 나를 죽이려 하고 있어."

"물론 그렇겠지. 놈은 벌써 새로운 감옥을 만드는 중이야. 통제하기 벅찰 만큼 네가 커버렸거든. 사실 나조차 놀라고 있어."


음성은 담담하고 차분하고 조용했다. 절대 광기에 사로잡힌 미친 네필림이 아니었다.

수억 천사의 날개를 뽑고 성역까지 침공했던 그 광기 어린 네필림이 정말 맞는가?


"너 존재에 대해 의심하고 있군."

"내가 아니라 너를 말하는 거다."

"넌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그럼 이해될 때 말해주고. 어떻게 너와 내가 연결 된 거지?"

"고대신의 파편 때문이다. 네가 사용한 탱그리의 힘 덕분에 파편이 활성화됐어. 아주 잠깐이지만."

"여기가 고대신이 추락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때의 파편인가?"

"그렇지. 너는 지금 고대신의 파편 안에 들어 있다. 그것이 터지는 순간 파편이 널 집어삼킨 거지만."

"왜지?"

"동류의 힘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 몸 또한 고대신의 파편으로 만들어졌으니까. 그들을 일컬어 컵옵시모 에보인이라 말한다. 탱그리도 컵옵시모 에보인이고 여기 추락한 고대신도 컵업시모 에보인이고 내 몸을 만든 고대신의 조각 또한 컵옵시모 에보인이다."

"에보인 인이라면 인간형 종족을 지칭하는 건데?"

"아니지. 아니지. 에보인 자체가 고유명사다. 네가 이해할 수 있는 종족이 아닌 고대신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연결된 건가?"

"그래, 고대신의 파편이 가진 힘 때문에 이 깊은 심연 속에서도 너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럼 지금 본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있나?"

"심연의 깊음은 헤아릴 수 없다. 알려 준다고 해도 네가 찾아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오직 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세 마리의 고대 악마만이 내 본신을 찾아낼 수 있다."

"그 고대 악마를 루시퍼가 가면에 봉인했다."

"루시퍼 그 겁쟁이는 그럴 능력이 안 돼. 고대 악마를 봉인한 것은 미카엘을 비롯한 4대 천사다."

"지금 나올 수는 없고?"

"당연히 없으니까 이러고 있는 거지. 나와 연결된 것도 이런 행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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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8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3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8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8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8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0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6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4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5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0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3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1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0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9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8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4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8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5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9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0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3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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