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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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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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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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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아첨꾼

DUMMY


아첨꾼


크로포드 토드스웰 비굴한 개구리의 이름이다.

냄새난다고 그랬으나 생각보다 상당히 청결한 놈이다. 특히 귀염 귀염한 발바닥이 오동통한 것이 영락없는 개구리 발바닥이다. 단지 2족 보행한다는 것을 빼고는.


"헤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앉아. 너 사역마가 어떤 것인지 알기는 해?"

"그러믄입죠. 헤헤, 주인님을 위해 죽을 때까지 봉사하겠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야?"

"엑? 설마요? 이 순간은 앞으로 펼쳐질 제 인생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이 될 겁니다. 지옥의 제왕 루시퍼의 낙인! 생각만 해도 지릴 것 같습니다."

"얌마, 사역마로 소속되어서 죽으라 하면 죽을 거야?"

"그, 그것이 제 운명이라면 따라야죠. 그 정도 각오 없이 어찌 덤볐겠습니까?"

"야, 네 정성은 알겠는데 솔직히 말해 써먹을 때가 있어야지···."

"무엇이든 말만 하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녀석의 비굴함이 강한 암내로 풍겨온다. 이런 유의 놈은 기회주의자인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지옥에서 사역마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주인이 죽으라고 명령하면 어쩔수 없이 죽어야 하는 말 그대로 생명줄까지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럴 정도로 루시퍼의 낙인은 메리트가 있는 것이겠지. 녀석도 분명 악마다. 나를 동경해서가 아닌 루시퍼의 낙인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는 것이다.


"야. 너 에덴이라는 곳 알지?"

"에덴이라면 지구의?"

"그래, 0번 지구 에덴의 위치를 찾고 있어. 다크 에덴이라 불리고 루시퍼의 관리하에 있다고 들었어."


난 설마 이 새끼가 그 정도까지 알고 있을까 싶어서 그냥 던진 거였다.



"음, 저는 알수 없습니다만. 알고 있는 놈이 있을 겁니다. 이러면 어떨까요? 소문을 내는 겁니다. 보상은 루시퍼의 낙인을 내려 주는 것이고. 그 정도만 해도 설설 기는 놈들이 많을걸요?"

"메리트가 너무 적지 않을까? 그런 고급 정보는 고위 계급만 알고 있을 텐데?"

"그럴 수도 있지만 하급 놈들에 살길을 열어 주면 더 미친 듯이 움직이죠. 이곳에는 별의별 놈들이 다 있으니 어쩌면 뭔갈 물어 오는 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넓어. 뭔가 획기적인 놈이 필요해. 소문을 확실하게 퍼뜨려 줄 수 있는 놈 말이야. 이곳 정보와 지리에 빠삭한 놈일수록 좋지."

"후후, 딱 좋은 놈이 입습죠. 위스퍼모어 그놈입니다."

"위스퍼모어···. 소문을 권능으로 삼는 놈이군. 메아리새 대가리를 가진 놈이지?"

"역시 확실하십니다. 그 녀석만큼 소문을 잘 실어 나르는 놈은 아마 없을 겁니다."

"녀석 어디 가야 만날 수 있어?"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걱정되는 곳입니다."

"어딘데?"

"피의 교단 영역에 있습니다."

"누구의 영역이든 무슨 상관이야. 너 몇 시간 있다가 호텔 앞에서 기다려 내려갈 테니까."

"그럼믄입죠. 헤헤 주인님의 명이라면 지옥의 불구덩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녀석은 다시 창문 밖으로 기어 나갔다.

수화기를 들어 프런트에 연락을 취했다. 여긴 좀 클래식한 점이 있다. 전화 수화기는 모던한데 또 엔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역마 소환할 테니 괜히 놀라지 말라고 미리 연락하는 거야."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너무 큰 놈을 소환하셔서 기물만 파손하지 않는다면···. 아니 상관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하시는 대로 행동하셔도 됩니다."


전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가 떨린다. 말 한 번 잘못 했다가는 어찌 될지 싶어 그런 모양이다.


락케를 소환했다.


"주인님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야, 못 본 사이 꽤 늘었다?"

"이 모든 것이 주인님의 덕분입니다. 저희는 주인님이 강해지실수록 덩달아 힘을 나눠 받으니까요."

"그래? 이 참에 한 번 집합 시켜 봐야겠다."


속삭임의 악마 제이노, 오만의 악마 락시누, 시기의 악마 우피르를 차례차례 소환했다.

세 마리의 악마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주인님을 뵙습니다. 어떤 하명이라도 내려 주십시오."

"제이노 너 품계가 상당히 올랐다?"

"주인님 덕분입니다."


제이노의 외형은 새까만 그림자에 눈동자 두 개가 있는 모습이다. 실체를 가지지 않는 영체형 악마다. 그림자 악마이며 상대 그림자에 달라 붙어 귓가에 원하는 것을 속삭인다. 그것은 유혹이 될 수 있고 탐욕이 될 수 있으며 달라붙은 상대를 파멸시키는 것이 주특기다.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끈다거나 인간 같은 생명체에 들러붙어 최대 자살까지 하게 만들 수 있다.


락시누는 따로 직급이 있는 악마다. 파리 교단에서 관리하는 헬하운드 우리 두 곳을 관리하는 관리자다. 내 덕분으로 상당히 고급 인력으로서 교단에 근무하고 있다.


몸체는 내가 만들어 준 마를리앙의 곰 인형이 좋은지 그것을 애용하고 있다.

내가 소환하는 헬하운드도 락시누가 관리하는 애들이다. 이 때문에 헬하운드 소환에 드는 권능 비용을 50%나 저감 받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헬하운드 관리직은 정말 꿀 보직이고 상대하는 악마 또한 최소 공작 이상급이라 그런지 오만한 녀석에게 딱 맞는 직책이다.


우피르는 연금술의 대가며 한때 의학의 아버지라 불렸다. 하지만 뭐든 해부하려는 못된 버릇이 있긴 하다. 내가 타 교단에서 빼앗은 인간 수확장을 관리하는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다.


락시누와 우피르는 파리 교단에 묶인 터라 인사만 받고 돌려보냈다.

가장 약했던 제이노가 의외로 품계가 상당히 올라 있었다. 곧 4품 반열에 들어도 될 만큼 권능이 강해져 있었다.


한 곳에 묶인 두 녀석보다 역시 자유롭게 활동하는 제이노가 훨씬 빨리 능력이 향상됐다.


"제이노 너 악마 서에 이름이 적히었더구나."


악마 서라는 것은 악마 인명부를 말한다. 권능에 따라 분류되고 그 권능에 해당하는 악마를 분류 해 놓은 인명사전이다. 여기 등재되었다는 것은 악마로서 영광이며 진명을 부여받았다는 증거로 여겨진다.


로우슬로가 내게 심어 준 것이 바로 악마 인명사전이었고 그곳에 제이노의 이름이 당당히 있었다.


"모두 주인님 덕분입니다."

"락케 너도 잘 들어 락시누와 우피르는 교단에 묶여 있어서 어쩔수 없고 너희 둘이 할 일이 있어. 먼저 이걸 받아."

"으, 소름이 끼치는 물건입니다."

"이건 너희를 날개로부터 지켜 줄 수 있는 물건이야. 왓처의 눈길도 피할 수도 있고."


'마우카 오울 아르카티즘 이셉트 앙카 오나임 페란테스'


일명 천사의 눈물로 불리는 보석이 박힌 펜던트다. 편하게 오나임으로 불리는 아이템. 불순물이 전혀 없는 행성 최중심부에서만 끄집어낼 수 있는 순도 100%의 스틸에 고대신의 파편 조각인 이셉트 앙카 오나임을 박아 펜던트로 만든 것이다.


우주에서 몇 안 되는 가장 순결하고 순수함을 가진 광석으로 권능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불허하는 완벽한 광석. 악마에게는 최악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악마에게는 상극인 물건인데 이걸 가지고 있으면 너희 권능을 완벽히 있으니, 왓처에 들키지 않고 인간들 틈에 파고들 수 있지. 물론 큰 사고는 치지 말아야 하고."


오나임 팬던트를 제이노에게 주었고 락케에게는 네루이루의 그림자를 주었다.


"이건 네가 외형을 변화시킬 때 권능을 감춰줄 수 있을 거야. 이걸 잘 활용하면 바퀴벌레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테니 들키지 않고 날개 가까이 접근까지 할수 있을 테지."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그렇지 않아도 심심했던 차였습니다."

"둘이 1897번 차원으로 가서 선 조사를 좀 해놔야겠어. 자세한 내용은 여기 담아뒀으니 도착해서 확인해."


제이노에 USB 하나를 건넸다.


"1897 차원은 특히 날개들의 입김이 무한으로 작용하는 곳이니 움직일 때 조심하고 널린 영혼이라도 함부로 손대지 마. 내가 갈 때까지 사고 치지 말라는 소리야. 그곳은 특히나 악마가 돌아다니기 위험한 곳이니 신중하게 움직여야 해."

"알겠습니다."


교차로 악마 집회소에서 나올 때 1897번 좌표가 찍힌 패찰을 받아 나왔었다. 다크 로드는 어디서건 열 수 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은 좌표가 기억되지 않아 갈 수 없다.


특히 다른 차원으로 가려면 집회소에서 받는 좌표 찍힌 패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곳은 인간의 믿음이 강하기로 소문난 우주 중 하나야. 내가 가기 전까지 밑조사해 뒀으면 좋겠어. 아무리 믿음이 강한 곳이라도 해도 어둠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

"알겠습니다. 주인님! 실망하게 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나는 즉시 패찰을 이용해 다크 로드를 열어 제이노와 락케를 1897번 차원의 지구로 보냈다.


알다시피 나는 시간을 알뜰히 활용해야 한다. 여기 머무는 동안 밖의 시간은 배는 빨리 간다. 여기서 1시간이 지구에서는 즉 표준 우주 시간으로 일일이다.


내가 이러고 있는 동안 시간은 초고속으로 흘러간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으니 미리 락케를 보내 놓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제이노를 소환해 놓고 보니 이 녀석의 권능이 상당히 높아져 함께 움직이면 괜찮을 것 같았다.


둘이 밑 작업을 해 놓으면 내가 움직이기 훨씬 편할 거니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뭐든 이용하는 편이 맞는 것이지. 녀석 둘을 보내 놓으면 그곳으로 이동하기 편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즉시 판단할 수 있으니 괜찮은 활용법이다.


대충 생각 정리를 끝내고 바알의 성을 나섰다. 폭식의 권능이 지배하는 곳이라 폭식이 발동해서 적잖이 식탐이 동했지만, 칼 같이 차단 박고 밖으로 나왔다.


아보림이 쫓아 나와 가드를 붙이겠다고 붙잡고 늘어졌으나 단칼에 거절했다. 꼬리 달리는 것도 싫고 혼자인 편이 훨씬 편하다.


내게 문제가 생기면 문책을 당할 것이 뻔하므로 따로 조처하겠지만 될 수 있는 한 내 주변에 알짱거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다 골로 갈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저급들만 달라붙지는 않을 거다. 순수한 영혼 천 개면 품계가 2~3품 진급할 수 있는 막강한 양이다. 과거 인간 세상으로 치면 미국 파워볼 당첨에 버금가는 상황이니까.


인간은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악마는 돈에 해당하는 것이 인간의 영혼이다. 자신이 직접 취할 수도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인간 영혼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그런 인간을 차라리 지옥에서 사육하면 되지 않는가 하겠지만 지옥은 인간이 살 환경이 안 된다. 물론 그런 환경을 갖추도록 권능으로 사육장을 만들어 양식을 한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자연 번식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지옥의 환경을 아무리 좋게 꾸민다 한들 지옥에서 태어난 인간은 아스트랄계가 끊어져 버린 상태로 태어나 한마디로 그릇에도 사용할 수 없는 폐기 처분밖에 할 수 없는 꼴이다.


수많은 악마가 인간 자연 양식에 도전했지만, 루시퍼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태어난 인간은 영혼이 없는 인간도 허다했고 하물며 빈 행성 하나를 선점해서 인간 사육장을 만들었지만, 현세에서는 왓처의 눈길을 피할 수 없었기에 곧 천사의 공격을 받고 붕괴하였다.


이러니 인간 영혼 하나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이해가 갈 것이다. 초월자 야훼 최고의 걸작 인간의 영혼은 그 활용도가 끝이 없다. 악마가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걸고 탐할 만큼 유혹적이다.


그것이 무려 천 개. 그것도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영혼이 천 개. 이건 수년간 당첨금이 나오지 않는 파워볼에 혼자 일등으로 당첨된 상황과 갭이 같다.


아마 단일 개체에 걸린 현상금 순위 탑 10안에 드는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다.

그걸 그냥 내버려 두는 지옥의 악마는 아니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 들것이 뻔했다.


내가 만약 마음먹고 노력하면 인간 영혼 천 개는 모을 수 있을 듯하다. 스냅스를 활용하면 인간 한 명 유혹하는 것은 일도 아닐 테고, 아니면 강제로 뺏어도 될 것이고 왓처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인간 영혼 수집은 가능하다.


하지만 인간 영혼 따위 수집하는 진성 악마가 되고 싶지는 않다.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온 나다. 그리고 인간 영혼이 악마에게 어떠한 쾌감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지상 지하 최고의 마약이라는 사실을···.


인간 영혼을 하나 섭취할 때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쾌락을 수십 배 뻥튀기해 한 번에 죄다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인간 영혼을 섭취할 때 방사의 쾌감이 너무나 강해 조절하지 못해 저절로 싸진다. 배설의 쾌감도 증폭되어 괄약근 조절이고 뭐고 간에 그냥 줄줄 싼다. 이게 나조차 조절 못 할 정도로 엄청난 쾌감을 준다는 것이다.


영혼 섭식. 악마에게 있어 최고의 보신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누릴 수 있는 쾌락은 모두 한꺼번에 누릴 수 있기에 엄청난 중독을 유발한다.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악마는 있어도 한 번 맛본 악마는 없을 정도로 인간 영혼을 섭취했을 때의 쾌감은 고강도 마약 중독의 백배는 넘어설 정도다.


나도 인간 영혼을 섭취한 적이 있었다. 그때의 쾌감은 상상밖으로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영혼을 섭취하면 여성이 최고 절정에서 느끼는 오르가슴의 백배에 해당하는 쾌감을 받을 수 있다.


정상적인 사람은 견딜 수 없는 극악 난이도의 쾌감이다. 이걸 맛본 악마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이 인간 영혼을 탐하게 된다. 자신의 권능을 갈아붙이는 한이 있어도. 그 중독자가 4고리 이곳에 가득 깔려 있다는 것이다.


"어라? 하하, 도망가지 않고 나를 기다렸어?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지?"

"그럼문입죠. 주인님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죠."


크로포트 토드스웰은 햇탑을 벗어 가슴에 대고 고개를 숙여 보였다.


"그럼 슬슬 가볼까?"

"Yes my 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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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1,897차원-13 +1 24.04.24 87 4 14쪽
1082 1,897차원-12 +1 24.04.23 111 3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23 3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32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31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1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45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39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39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0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1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0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8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2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4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4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8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4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0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9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9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7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6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7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3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5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4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8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0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2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9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0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1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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