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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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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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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상성의 적

DUMMY


상성의 적


"1고리! 아라곤이 원하는 장소는 1고리라고 합니다.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이 얼마나 황당한 이야깃거리가 되는지요? 어쩌면 가장 합리적인 장소일지도 모르겠군요. 모타울로에게는 1고리가 걸리적거릴 테니까요. 자 여러분, 이 동전에 주목하십시오. 제가 던져 올린 이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모타울로 뒷면이 나오면 아라곤입니다. 기억하셨습니까? 앞면은 모타울로 뒷면이 아라곤입니다.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 주십시오."


-팽그르르는


프레스투스는 황금 동전 하나를 공중으로 던졌다.


-탁


그는 정확히 손 등 위로 동전을 받았고 그 즉시 왼손으로 덮였다.


"자, 기대하시라. 50대 50의 확률 승자는 누구일까요?"


왼손을 치우자마자 드러난 동전은 앞면이었다.


"보라! 결정되었습니다. 승자는 모타울로. 아레나는 모타울로의 고향 가가혼타스가 되겠습니다."


"하하. 내 말이 맞지 않았느냐 이미 정해진 아레나인 것이다."


토트의 말대로 모타울로가 승리했다. 파리 교단에서는 그 사실을 알면서 공정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곳이 바로 지옥이니까.


"자, 모타울로는 이미 자기 고향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이번엔 아라곤만 게이트를 이용하면 되겠군요. 준비되시면 카운트에 들어가겠습니다."


토트가 말했다.


"그곳은 인간에게 최악의 환경 조건이야.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다면 그러는 편이 가장 좋겠지."

"그런데 만약 주인님이 잘못되기라고 한다면···. 파리 교단에 상당히 손해를 끼치게 될 건데···. 다른···, 뭔가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이라도···."

"스스로 일으킨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교단에서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난 지원이다."

"그래도 잃기에는 아까운 인재가 아닙니까? 그동안 투자해 놓은 것도 있고···."

"개구리야. 너는 입을 놀릴 처지가 아닌 것을 알고 있느냐?"

"네, 넵!"


토트 이외에 네르갈이나 맘몬은 아레나에 대해 의견을 내지 못한다. 오로지 참관인으로서만 자리를 지키는 처지이며 발언권은 오직 토트에만 있다.


그것은 이번 협정의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발언권은 교단 대표 한 사람만 가진다는 것이었다.


단지 삼자 간 상의는 할 수 있다.


분명히 교단 측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조금 미온적인 태도다. 혹시나 하는 가정하에 패배하게 된다면 아라곤의 인도와 순수한 영혼 천 개라는 막대한 재산을 지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말이다.


뭔가 이번 회담에는 꿍꿍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한구석에서 찝찝한 기분을 지우지 못한 것도 그 이유다.


"자, 아라곤 상의가 끝났으면 게이트 앞으로! 카운터 들어갑니다. 먼저 말했다시피 아레나 전장을 벗어나면 실격 처리됩니다. 열, 아홉, 여덟···."


"음."


도착한 곳은 어둠과 무게 그리고 냄새가 가득한 곳이다.

나조차 느낄 정도로 몸이 무겁다.


머릿속에서 즉 시냅스에서 보내온 중력은 최소 지구의 20배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았다. 몸무게 60kg이니까 거의 1.2톤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진짜 껌껌하다. 아무것도 보이질 않을 정도의 암흑과 같은 어둠이다. 우주 공간도 어둡지만 그래도 별빛이 있어 어느 정도 어둠이 해갈 된다고 하지만 이곳에는 빛의 근원조차 없는 곳이다.


바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지는 존재하는 곳이니 행성인가 싶었다.

itb에서 랜턴을 꺼냈다. 너무나 강렬한 유황 냄새와 매캐한 연기까지 겹쳐서 호흡은 아예 불가능했다. 그리고 극악 난이도의 온도다.


언노운에 대기 분석시켜 놓고 랜턴을 켰다.


"이런."


얼마나 지독한 어둠이기에 랜턴의 빛까지 모조리 흡수했다. 안구가 어둠에 적응하는 데 무리가 없는 나도 이 어둠에 적응하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아무리 짙은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데도 지금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랜턴마저 소용없는 어둠이라니 이건 평범한 어둠이 아니다.


제대로 된 밀도 높은 어둠이라는 소리다. 유황 냄새와 연기로 봐서는 이곳 환경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


앉아서 바닥의 흙을 만져 보니 흙이 아니었다. 쇳가루라고 해야 하나? 까칠까칠한 느낌이 좋지 않았다.


언노운이 대기를 분석했는데 메탄, 헬륨, 질소, 암모니아 수준으로 많았다. 메탄이 거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생명체는 거의 살 수 없는 환경이다.


온도는 절대 영도에 가깝고 연기라고 했던 것은 얼어붙은 메탄 기체였다. 사악할 정도로 온도가 낮은 것이 존재하는 것은 싹 다 얼어붙는 극악의 환경이었다.


열기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다. 빛이 아예 없는 곳이라 아무리 뛰어난 안광을 가지고 있더라고 손발을 볼수조차 없었다.


수소 원자도 희박하다.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자가 수소 원자이다. 수소 원자는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원자임에도 이곳에는 거의 없다.


바닥도 있고 대기도 있고 분명 행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타울로. 녀석은 악마 인명사전에도 없고 문지기 로우슬로가 준 정보에도 없다.

고로 악마가 아닌 데몬이나 타 생명체일 확률이 높다.

악마들은 꼭 악마가 아니라도 기본 성정이 사악하면 동류 취급을 하고 어느 정도 지적 능력이 있다면 스카우트 하거나 강제로 편입시키기도 하니까.


그나마 공정한 것은 서로 시작점을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하늘을 자유자재로 난다는 것을 고려해 중력이 강한 곳을 선택한 모양이지만 1.2 톤 정도는 간단히 들어 올릴 수 있다.


중력 웃기지 않는가? 중력은 내 주특기인데 중력으로 나를 억압할 생각이었던가? 굳이 날지 않아도 리버스 그래비티 포스만 걸어도 이곳 대기권 밖으로 튕겨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1.2톤 무게의 짐짝이 우주 밖으로 추락하는 것과 같을테니.

그런데 이런 온도에서 유황 냄새가 지독한 것은 또 의문점이다. 유황은 화산활동과 지하 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더군다나 수소가 거의 없어서 도착하자마자 수소를 모으고 있긴 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장소도 나와 상성이 심하다. 인간의 몸으로는 단 1초도 견디기 힘든 곳이다.


"여러분 화면이 어두운 것은 어쩔수 없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가가혼타스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태초의 어둠이 머무는 곳으로 빛조차 들지 않는 어둠의 구역입니다. 오로지 감각만으로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어쩌면 모타울로는 인간의 기척을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저런 곳에서 인간이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이상하잖아?"

"그래, 저놈 진짜 인간이 맞아?"

"네필림이라도 인간 몸체인 것은 맞지?"

"뭔가 특별한 기술을 쓰는 것 같다. 아마 여기 있던 공간을 떼어 갔을 수도 있고. 저기서 견딘다는 것만 봐도 특별한 기술을 쓰는 것은 확실하지."

"정보를 보면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 가능하다고 했어. 뭔가 특별한 기술이 있는 거겠지."

"인간이 어디서 저런 능력을 얻었지?"

"루시퍼님이나 바알님이 괜히 낙인을 줬겠어?"

"저놈 지옥에서 주목받을 만한 놈이란 것은 확실해."

"신기하네. 생명체인 놈이 가가혼타스에서 저렇게 견딜 수 있다니."

"누구 가가혼타스에 가본 녀석 있나? 다들 말만 들었지?"

"인간이면 수초 내로 온몸이 쪼그라들어 버릴걸."

"어이, 사회자! 화면이 너무 어둡잖아. 조금 밝게 해도 손해 볼 건 없지 않아?"


소멸성 나노봇이 이 영상을 모두 녹음해 실어 나르고 있다. 게이트는 계속 열려 있으니까.

약 3초 간격이지만 관람자의 상황을 모두 듣고 보고 있다. 너희들이 영상을 보면 내 쪽에서도 볼수 있으니까.


공간을 따로 떼어놔도 근본적으로 중력이 지구의 20배라 그래비티 포스를 사용해 해결했다.


안에서 산소를 만드는 것은 물만 있으면 간단하다. 공간 안에 질이 나쁜 분자는 다 빼버리고 산소농도를 적당히 맞춰서 안에 있으면 생각할 시간도 벌고 또 공간 안에만큼은 빛이 산란할 수 있다.


【대지 성분은 철과 니켈, 코발트, 황, 구리, 소량의 금과 같은 금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슨 행성이 흙이 없고 죄다 금속인 거야?'

【조사 결과 행성은 아니고 멈춰진 혜성 또는 운석이라는 판단입니다】

'운석이라고? 크기는 얼마만큼 인데?'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행성 규격에는 미달이지만 운석치고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대략 미 대륙만 한 크기라는 판단입니다. 지구 지름의 약 십분의 일 수준입니다】

'그럼 화성의 위성 데이모스 정도 크기겠네. 완전 구형도 아니겠지? 그런 게 중력이 이렇게 높을 수가 있지?'

【여긴 평범한 우주가 아닙니다. 제2 위계 우주인 것 같습니다】

'그럼, 누가 창조한 공간이란 말이네.'

【그렇습니다. 인위적으로 창조된 공간입니다】

'훗, 공간은 물론 차원까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면 태고신이나 고대신 정도겠네.'


즉 내가 있는 곳은 현 차원과 전혀 다른 차원 즉 극소우주 또는 마이크로 우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의 환경은 과학이나 물리 법칙을 모조리 무시하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세계이다.


그러니 그 흔한 수소도 거의 없다. 게이트에 들어올 때 두 공간 정도 압축해서 들어왔으니 원폭 2방 정도는 터트릴 수 있다.


미리 준비해 왔기에 망정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를 모른다는 것은 신중히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따위 환경을 선택한 것을 보아 아마도 내 상성에 정 반대되는 녀석을 배정했겠지. 수소가 거의 없다는 것은 내가 별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조처인지도 모른다.


녀석들이 과연 수소 원자를 핵융합시켜 핵폭발을 가져온다는 과학적 논리를 알고 있을까 싶긴 했지만, 악마라도 다 바보는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


방청객에 앉아 있는 악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정확히 핵분열을 이해하는 놈도 있었고 인간이 만든 핵폭탄과 원리가 같다고 말한 놈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교단 수준이면 이미 내가 어떤 원리로 핵폭발을 일으키는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알고 있으니까 이런 환경과 상성이 강한 괴물을 찾았겠지. 고위 악마는 나와 대련하지 않으려 했을 테니까.


잘못되면 소멸이고 이겨봤자 인간 따위라는 별반 쓸모없는 타이틀을 달게 될 테니까.

그래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데몬 따위를 대결 상대로 붙인 거겠지. 문제는 놈이 인지능력을 어느 정도 가진 것인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그냥 괴물일지 아니면 인간에 버금가는 인지능력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초월할 정도의 인지능력을 가진 것인지도 전혀 짐작할 수 없다.


나는 온 곳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는 분명 이 위성 내부에는 끊는 마그마가 있고 화산활동도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쉬이이익


뭔가 움직이는 기척이 느껴진다. 내가 이 정도 느낄지라면 상대도 나를 파악했다는 소리. 이건 녀석이 공격해 들어오는 소리다.


-팟.


리버스 그래비티 포스와 시냅스의 싸이킥 파워를 합치니 중력 20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리버스 그래비티 포스 때문에 움직임이 거의 무중력 상태와 같이 가볍다.


너무 어두워서 다가오는 것이 무엇인지 알 길은 없으나 덩치가 상당히 크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무엇 때문에 모타울로의 정보가 없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밖에 앉아 있는 관람석의 녀석 중 모타울로를 아는 놈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악마 인명에는 악마만 등록되어 있지 악마가 아닌 존재에 관해선 등록이 안 돼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사사사삭


엄청난 기척이다. 소리의 매질이 없어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난 공간 안에 들어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공간 안에 들어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지독한 유황 냄새가 가장 컸다.


언노운을 통해 후각을 마비되게 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감각이 우선 되어야 하는 곳이라 후각을 없앨 수는 없었다.


빛이 어둠을 뚫고 나아가지를 못한다. 아무리 강력한 랜턴이라도 이 어둠을 뚫을 수는 없었다.


오직 신성력의 빛만이 가능하지, 싶은데 여기서 신성력을 쓰는 것은 자살 행위다.


밖으로 나오니 다가오는 기척이 훨씬 크게 느껴졌다. 곧 내 앞에 모습을 보이리라 임계점에 달한 공간은 두 개. 두 방의 핵을 터트릴 수 있다.


나는 천천히 기다렸다. 눈을 뜰 필요가 없다. 감으나 뜨나 매 마찬가지였으니까.


'놈이 보이지?'

【보이지는 않으나 느낄 수는 있습니다. 12시 방향으로 약 120km 전입니다. 느낌상 상당히 거대한 체구를 가진 존재로 판명됩니다】

'30km 앞에 공간 하나를 배치해 놈이 근처로 다가오면 터트려 버리자. 한 방에 보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임계점에 달한 공간을 앞으로 날렸다. 언노운이 신호를 주면 공간을 깨부술 거고 그 순간 핵융합이 일어나고 발생한 에너지가 한꺼번에 뿜어져 나올 것이다.


【42초 후 첫 번째 공간 영역으로 들어올 것 같습니다. 상당히 빠른 움직입니다】

놈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있었으니, 중력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을 것이다.


【도착했습니다】


-번쩍


아무리 암흑이 강대하다 할지라도 순간 일으킨 별의 힘은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작가의말

어제는 지인 만나서 술 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글 쓸려니 갑자기 공허함이 밀려와서

그냥 자 버렸습니다.

회사 퇴사 한지 몇 달이 됐지만 아직 적응이 안 되나 봅니다.

목요일 또 일 때문에 저녁 약속이 잡혔긴 하지만...

회사 출근 할 필요가 없어 웬만하면 늦게라도(새벽이라도) 글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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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1,897차원-3 +1 24.04.03 13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3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9 4 14쪽
» 상성의 적 +1 24.03.12 151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3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9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5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4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5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5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9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5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4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4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6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5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3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4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3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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