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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22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9.08 07:57
조회
65
추천
4
글자
10쪽

이별(離別 / farewell ) 3

DUMMY

“우르르르~~릉!”

“휘~~~~우~~~우~~웅”

.............


근처에 있던 행성은 소행성의 소나기

메테오를 맞으며 마치 등을 떠밀어

밀려나는 것처럼 행성이 운행하던

궤도를 틀어버린다.


한 방향으로 때리는 충격은

표면을 부수고

계속 수많은 쨉을 날릴 때

링에서 밀려가는 것처럼

처음은 조그만 이탈이었지만

행성 한 방향의 계속되는 유성으로

속력이 점점 더 빨라진다.


이곳 태양을 향해 쏜 총알처럼

그리고 점점 더 빨리 태양을 향해 나간다.


태양계 크기의 우주에 있는

12개의 행성중 4개의 행성이

태양 속으로 사라지며 폭발을 일으키고

거대하고 긴 코로나가 태양 밖으로 분출한다.


“안~~돼!!!, 잘못되었어!!”


1개, 2개, 3개, 4개의 행성이

태양을 저격하는 것처럼

반고체의 태양에 타격을 주며

태양 속으로 사라질 때


신화적 동물은

자신에게 몰아치는 모래알 같은

메테오를 막다가 매우 괴로워한다.

괴로움을 몸부림 칠때


모래 장막이 사라지고

내 태극의 방패도 메테오로 변해

사라졌지만 적에게 영향을 주었다.

이것이 기회이다.


지구만한 몸을 움직여

그놈에게 날아갔다.


순간 이동하기에는 힘이 딸려

무리를 해서 날아간 것이다.


그놈의 등에 올라타 한손으로

목을 조르며

다른 한 손으로 아구창을 먹인다.


이마를 두드리기에는

뿔의 강도가 대단해 보이기에

긴 빰에 아구창을 날린 것이다.


한동안 방어도 못하고 얻어 맞던

신화적 동물은 만신창이 된 얼굴로

항복을 선언하다.


“행~~보~~ㄱ, 하~~ㄴ~~보~~ㄱ!!!”

“진짜냐!!! 그럼 원래대로 돌려놔라!!”


얼마나 처맞았는지

머리보다 뺨이 더 커졌고

코가 터져 쌍코피까지 흘려

아니 성혈을 흘리며...


항복을 해온다.


나 역시 조금만 더 갔으면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


더 이상 힘을 소모하지 않기 위해

몸을 최대한 줄였다.


내가 줄이는 것을 보고

그놈 역시 처음 모습대로 돌아왔지만

상처는 그대로이다.


그의 주인이 전해준 권능으로 우주를

원래대로 돌리나

태양은 조그만 구슬같이 변했지만

일부가 찟어져 작은 덩어리가 떨어져 있다.


“네가 이겨~~다. 나오 오~래~도~안

기다려~다. 이제 이 주이~~이 나기

저~ㅇ수는 네 거~~이다.


자가라~~나느~~이제~~지짜로

가~~다”


이빨이 빠져 제대로 된 말은 못 하지만

뜻을 알았고 허공에 뜬 정수를 가져왔다.


신화적 동물이 눈을 감는다.

다시 무너진 신전의 일부로 변하고

더 허물어져 보이는

그 신전은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미로 속 거대 공동에서 사라진다.


한동안 상처를 회복하려 쉰다.

신체답게 좀 쉬니 온몸은 회복되었지만

막혔던 힘은 천천히 회복되는 중이다.


자잘한 상처가 회복되고

어느 정도 몸의 움직임이 자유로울때

천천히 들어 왔던 곳으로 나간다.

미로 입구에 이상한 놈이 보인다.


“콰콰콰 오래 기다렸다.

이제 네가 얻은 것을 내놓아라!!!”


나는 지쳐있고 짜증이 났다.

내 본성을 드러냈다.


“왠, ㅆㅍㄴ의 ㅅㄲ가 내앞길을 막고 ㅈㄹ이냐!!

함 죽어볼래?”


“어, 이거 아닌데

흠, 흠...너 치쳐보여

허장성세 하는데 까불면 죽인다.


좋게 말할 때

그 무시무시한 괴물에게서

얻은 것을 넘겨라!!!”


내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나온 것을 발견하고

손에 든 ‘정수의 냄새?’를 맡았는지 협박한다.


같잖아 ‘웬 개가 짓냐!’ 할 때

재빨리 검은 이무기 같은 놈이

자기 능력을 사용하는 것 같아

좀 지쳐 있지만 얼른 방어하는데


그놈이 휘두른 꼬리에 맞아

몸이 휘청한다.

손에는 알수 없는 힘이

순간적으로 손을 내리친다.


충격에 손이 튕길 때

손에 쥐 정수의 조각이 손에서 빠져 나간다.


그 순간 냅다 달려들며

떨어져 나간 조각 정수를

얼른 붙잡고 삼킨다.


그리고 순간 이동하듯

멀리 떨어져 도망가는데

온몸에 금색의 빛이 터지듯 번져 나간다.


“크~~럴~~럴ㄹ~~!!!

쾌액~~~캐액~~~칵”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고통에 비명이 들려온다.


점같이 작게 보이던 놈이

허공에서 온몸을 뒤트는데

몸집이 점점 거대해진다.


이무기처럼 뱀에 다리만

달린 것 같던 놈이

꺼 묻한 비늘이 검은 옻칠을 하는 것처럼

광채와 빛이 점점 짙어진다.


나는 어이없어 쳐다보는데

순식간에 5배로 거대해지며

명인이 온몸에 검은색 옻을 칠한 듯

고귀한 광택이 난다.


언제 괴로워했었냐는 듯

다시 나에게 달려오며 거만을 떤다.


“크럴럴~~~이제 난 반신이 아니고

대신의 정수를 이은 신이다.

이제 더 이상 나는 흑룡이 아니고

마신룡이다.”


“지렁이 새꺄! 약 먹고 지랄하네

도핑하니 좋냐!!


“어!! 너 내모습 안보이냐?

도핑이 아니다!!

이제 나는 이 모습으로 산다.

이제 진정한 신이 된 것이다!!

신의 위험을 느껴봐랴!!!”


“지렁이 새꺄!!!

그래, 도핑해서 이제 신이되었으니까!

약먹은 지렁이 신이냐! 병~~~신새끼!!!

뭔 혼자 지랄?”


“ 이...이......이..

야! 이년아 너 신의 위엄은 어디두고

그렇게 입이 거냐!!


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게 네꺼냐?

너도 약탈해 놓고....

신의 분노를 느껴라!!!”


쌍욕에 열이 받았는지 거만을 떨다

힘을 과시하듯 온몸에서

검은빛을 쏟아진다.


검은빛은 높은 산으로 이루어진

산과 암석의 계곡에 비듬처럼 떨어진다.

그 비듬 같은 빛에 맞은 암석들과

근처 물체들이 산화되어 가루가 된다.


“어떠냐! 내 힘을 봐라

좋게 말할 때 나머지 정수를 넘겨라!!!”


“저게, 훔쳐먹은 힘으로 성장하니 좋냐?

너 죽었어!! 새꺄,

그래 덤벼 ㅅㅂㄴ의 지렁이 땅그지 새꺄!!”


나도 열받았지만 다시 뺏길 수 없어

내가 얻은 진수를 아공간에 보관했어.


아직 상처는 전부 회복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서로가 목숨을 걸때라 생각했다.


지렁이ㅅㄲ는 나를 죽여야 정수를 얻을 수 있고

나는 저 지렁이의 간을 뽑아

영혼의 재료로 삼을 생각이다.


비록 좋은 재료는 아니지만

그 간으로 다른 영혼의 재료와

바꾸는데 보탤 정도는 될 것이기 때문이다.


꼭 직접 찾지는 않아도

내가 찾는 것을

가진 자와 바꿀 수 있으니.


그래서 서로의 목적을 가지고

목숨을 노리며 접근한다.


막 신에 오른 놈에게

부상이 심하다고 하지만

많은 전투 경험은 녹녹하지 않을 것이다.


싸우다보니 그놈의 주 무기인

산화시키는 검은 빛은

말 그대로 비듬 같은 것이 었다.

‘더러운 놈!’


다만 그것이 스스로 빛을 내뿜기에

처음에는 빛을 마음대로 다루는 줄 알았다.


‘더러운 놈 생긴 것처럼 싸우네..’


“아따따~~~~따거~~~

치사하다, 아따~~~따~~”


엄살도 심하다.

비듬들을 모아

다시 그놈에게 그 비듬을 되돌렸다.


본인의 몸에서 나와서 그런지

그놈에게 먹히지 않는다.


다만 눈에 뿌려진 빛의 비듬에

놈이 눈이 따가워 하기에

가까이 가서 바로 차고 후두려 팼다.


“퍼~~~퍼~~~퍼~~~펑!!!!”

“퍼~~퍼~~~퍼~~벙!!!”

......

“크, 우, 웅,윽...”


그와 중 휘두른 꼬리에 한 방맞아

다친 상처가 도졌다.


이를 기회로 꼬리로 잽을 날리고

주춤하는 사이에

다시 강력하게 여러 방을 맞았다.


“케~메롱, 속았지롱~~키키키...

쿠~~~아~~~악, 우욱!!

진짜 ~~눈~~아파~~우~~아아악!!!!”


내가 당하는 것을 보고

악당 대사를 하며

틈을 주는 놈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하는 모습이 얄미워

일부러 눈을 노려

그놈의 눈탱이를 친 것이다.

놈이 눈을 붙잡고 도망간다.


난 잠시 숨을 고르며

도진 상처를 회복시키기에 전념한다.

........


싸우다 힘이 부친 마룡신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절벽 같은 것이 있는 곳으로

나를 유인했다.


하늘에 부유하는 것을 보고 주의했으나

절벽이 갑자기 무너져 덮쳐온다.


룡의 입에서는 연기같은 것을 토해내는데

보통의 연기라면 사물을 뚜렸이

볼 수 있겠으나 한치 앞을 가릴 뿐 아니라

오감, 육감, 신안까지 가리는 것이 었다.


마신조차 꺼리는 곳으로 나를 유인했다.

결국 윔홀로 빠져 들어갔다.


윔홀은 차원의 파편들이 있는 곳으로

나를 떨구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차원의 파편을 뚫고

내려선 곳은 불타는 항성의 내부처럼

사방이 불로 둘러싸인 곳이다.


‘차원의 파편 아래가 이런 곳이 었구나!’ 하며

불의 공간을 바라보니

이곳에도 생태계가 생긴 것인지

불의 나무 같은 것이 불로

이루어진 지면 위에 자라

거대한 불의 숲을 이루고 있다.


단풍나무처럼 울긋불긋한 불꽃들이 잎을 이루고

화염으로 이루어진 가지 레이저 같은 진한 빛의

나무 기둥이 천천히 일렁이고 있다.


나에게는 이런 불꽃은 신기한만 줄뿐

아무런 해도 줄 수 없다.

왜? 신체를 뭐로 보는가!


호기심에 나무를 만져본다.

불꽃이라 통과 할 줄 알았는데

일렁이는 느낌은 나지만 실제 나무처럼

딱딱한 질감이 느껴진다.


한동안 이런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한다.

숲, 나무들 사이로 한발 한발 걸어간다.


한동안 온 힘을 다해 달렸는데

이 불의 세계는 좀 평화로워 보인다.


불의 나무들의 울긋불긋한 불꽃 잎의 일렁임

그리고 하늘을 나는 불새


불새라고 하니 생각난다.

저것이 피닉스라 불리는 불새의 자손일까?

쓸데없는 생각이다.


숲을 한발 한발 들어설수록

더욱 거대하고

화려한 불나무들의 일렁임이

눈에 비친다.


잔디처럼 잔불들이 깔린 언덕을 넘으니

노랗고 잔잔히 흐르는 불의 냇물이 보인다.


간혹 노란 불꽃위로

주먹만 한 파란 불꽃들이 튀어 오르는데

물고기의 형체를 하고 있다.


냇물(?) 위를 걸어 넘어간다.

갑자기 불꽃의 색이 바뀌며

기분이 매우 더러워진다.


냇물 건너편을 돌아보니

냇물이 아니라 마치 마그마가

검고 붉게 용광로에서 흘러내린

광물처럼 깜박거리며 아래로 흐른다.


작가의말

추석 연후 기간동안 잠수 탐니다. 

다음 글은 화요일이나 수요일 둘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글이 제멋대로 나가 

저도 언제 갑자기 1부를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명절 잘 쉬시고요.

또 주위에 코로나가 휘몰아치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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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70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5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1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9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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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2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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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1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7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2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5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2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3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50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4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8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5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500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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