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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61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9.05 19:00
조회
70
추천
4
글자
11쪽

이별(離別 / farewell )

DUMMY

일정 크기 이하의 전투력이 약한

우주선들에 대해서는 남겨둔 이유 중 하나는

경고하기 위해서였다.


경고도 경고지만

실제로 온다면 그들의 제국에 찾아가

그들의 제국을 싹 삭제할 생각에

이면의 우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몸을 부풀리기 시작했다.


몸이 커짐에 따라 권능이 늘고

이마의 뿔조차 일각수의 뿔처럼

이마 중앙에서

사선으로 자라나 얼굴의 1/5 정도 크기가 되었다.


이면의 우주가 신체(神身)의 영향을 받아

근처 30만KM가 진동을 시작할 무렵

그 우주에 침략에 따라온

모든 우주선을 한눈에 보며


입을 벌리지 않고 정신과 정신의 전달하는

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를 침략하지 마라.

경고한다. 다시 침략한다면

너희의 별을 찾아가

이 꼴로 만들어 줄 것이다.


너희가 그곳을 다시 침략한다면

이 이상의 자비를 바라지 마라!!


나의 경고를 너희가 온 곳에

보내 듣게 하라!!”


“크으으...으으...”

“아~~~악~~”

..........


강제 사항이며

듣는자들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모두에게 전달하려 했기에

그들의 고통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남은 우주선들의 승무원들에게

고통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자미사일, 우주기뢰, 빔의 에너지 등

전략물자를 운반하던 초대형

화물선은 사라졌지만


식량 등과 같은 소비성 물자를 운반하던

거대 화물선은 피해를 주지 않았다.


메시지 전달이 끝나자 고통도 사라졌다.

신언은 머릿속에 파고 들었고

화물선의 승무원은 신언에 영향을 받는다.

통신 요원이 신언에 따라 움직인다.


표준 내부의 정보 전달 방법에 따라

정보 전달 절차를 시행한다.


“블랙박스 내용을 카피합니다.

지금 기록된 영상들도 복사하여

Vx-123호에 옮겨 놓습니다.”


“ 소형 무인 운반선 Vx-123호를 점검합니다.

센서 이상 없음, 통신 이상 없음, 통신암호부여...

보호용 배리어 작동가능....”


화물선의 통신을 담당하는 승무원은

무엇에 홀린 듯 통신을 녹화 한다.


통신용 장비에 녹화된 내용을

정보운송 소형 우주선에 이전하도록

인공 지능을 가진 기계를 조작하여

정보를 옮기려 한다.


전함이 패시아를 공격하던 것부터

공격하던 전함들과 공격력을 가진

거대 함선들이 조각 조각 무너지는 것이

기록된 블랙박스의 카피본까지 담는다.


패시아가 거대해지며

그 주위의 공간의 진동과

남은 각우주선들이 영향을 받는 모습,

그녀의 경고가 같이 이동된다.


“Vx-123호에 추가 영상 옮깁니다.

영상 보관함 이전 후

제국에 되돌려 보냅니다.”


“영상보관함 안전장치 설치 완료.

정보 캡슐을 안전장치에 삽입

표준 절차에 따라 이중 암호 설정.

Vx-123호에 이전 완료.”


“셔틀 송출합니다.

예정목표는 제국 사령부...

셔틀 발사...”


“송출 완료!”


미사일 같이 생긴 소형 장비에

기록된 경고와 함께 복제품을 옮긴 후

자신들이 이곳에 온 후

임시로 건설한 도약 링을 향해 보낸다.


도약 링으로 가는 길목에는

많은 정보 운송용 소형 우주선들이

떼를 이루며 날아간다.


화물선 개수 만큼

많은 수의 정보운반선이 링을 통과한다.


“크어어억...으으...”

“으 ~아~~~악~~”

..........


각 기체의 선원들이

정신 간섭에서 해방되며 조금 전에

정신간섭으로 인해 심한 피로 속에


머리를 붙들고 괴로워하는데

설상가상으로 더 예민해진 감각을 느낀다.


“아아아~~악!”

“아우~~우~~”


거대한 신체에서 나오는 살기, 신성, 마성들이

감각을 후비며

점차 누적되며 괴로움과 함께

패시아의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


“여기는 더 이상,,,,있을 장소가 아니야.”

“어떻든 빨리 탈출을....”

........

패시아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후퇴를 의논한다.


“공간에 이상 변화 포착

선체 이상 징후 발견...


적이 공격할 의사는 없지만

아니.....존재 자체가 공격이라....

이대로는.... 문제가 생깁니다.

후퇴를 권합니다..”


선체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를

관제실에 보고 한다.


특별 제해상황 표준 행동수칙에 따라

일정 이상 크기를 가진

우주선간의 긴급회의가 진행된다.


“수송선 M-264에서는

긴급 후퇴를 발휘합니다.”


“화물선 K-45-Q 232에서는

더 이상 전투를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바 역시 후퇴를....”

.....


“전 함선과 수송선 등 모든 기체에 알린다

우리는 여기서 패했다.


함장 회의에서 빠른 후퇴를 결의했다.


적이 공격하지 않을 때 후퇴를 명한다.”

“ 이동 링을 향해 항진하라.”

.......


패시아는 주위의 공간이

자신의 영향으로 심상치 않게 변해가며

우주선들과 승무원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보았다.


잠시 선장들의 회의를 보고

내용에 만족하여 더 이상

권능을 발휘할 필요가 없어

다시 몸체를 줄인다.


몇 개의 소형 운반선들은

함선이 조각날 때부터

공포에 질려

이미 도주를 시작하였다.


나중이야 어떻듯

우주에 시체로 떠다니는 것이 싫었다.

1인용 우주선이기에

자신의 판단에 따라

수감되는 편이 좋다는 결론을 내고


그들은 이미

멀리 보이는 도약링을 통과하여

자신의 우주에 있는

고정 거대한 멀티링을 통과했다.


패시아는 몸을 거대화하였을 때

겁에 질려 도망치는 소형 운반선에

권능을 이용하여 능력을 심었고

운반선은 거대 도약링에 도달하여

워프를 시도했다.


소형운반선이 되돌아간 곳의

진행 방향과 행성들의

좌표들이 분류되어 그녀에게 전달된다.


운반선이 움직임에 따라

주위의 환경도 어렴풋 느낀다.


최종적으로 도달한 곳에

제국에 당도 했을 때는 권능에 의해

더 정밀한 자료들이 좌표와 함께

머릿속에 입력될 것이다.


여차하면 가서 테러를 할 생각이다.

자신의 진체로 변하는 것 자체로도

157차 나약한 우주의 물체들은

잠시는 견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생길 것이다.


중형크기의 화물선 회의실에서는

몇몇 제국인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군인은 아니었고

일종의 중소 상인으로

전쟁특수를 누리자 했던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패했습니다.

이대로 도망가다

그 초인의 기분이라도 상하게 한다면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아까와 같이 일순간에 죽을 것입니다.


명령을 받았지만

우리는 그 초인이 허락할 때까지

여기에 있어야 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선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명령 불복종으로

체포된다 하여도 군인이 아니기에

벌금이나 구금 정도에 그칠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크래딧을 얻으로 참여한 것 아닙니까.


저 초인이 가도 되듯이 말했지만

정확하게 가라고 하지 않았지요.


그녀의 비위를 건드리지 말고

일단 기다립시다.”


결의는 했지만 도망치다 죽기 싫은

몇몇의 화물선들은

아직도 이곳 우주에 남아

두려움에 떨며 꼼짝 안 하고 있다.


패시아는 집중하여

그들의 머릿속에 가라앉은

신언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알았다.


그들의 두려움에 만족하며

이들이 제국에 가면

두려움으로 지금 일어난 일을

본 것이상으로 퍼트릴 것이라 생각하며

눈치를 보는 우주선 선원들에게 다시 외친다.


“살아남은 너희들은

너희가 온 곳으로 돌아가라.


내가 맘이 바뀌기 전....

나의 자비가 변하기 전에.....”


몸체를 줄였지만

근처 고정한 듯 꼼짝 않는 중소형 상선에

경고를 충분히

줄 만한 권능은 있다.


기분에 거슬리지 않기 위해

계속 머무르고 있던 기체와

슬슬 조금씩 도망하던 우주선들은

최대 속력으로 임시로 가설된

이동링을 향해 나간다.


지름 6KM에 달하는 링이다.

1.5LM에 달하는 전함도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전함보다 작은 거대 화물선외에는

큰 우주선이 없어

설정된 암호문을 통신하고

링의 원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링에 별 부담을 주지 않고

도약이 일어난다.


크고 작은 선박들이

그녀가 언제 마음이 바뀔지 몰라

동시 다발로 전력을 향해 도망친다.


모든 우주선들이 링을 통과한 후

패시아는 링에 다가간다.


이것을 지구로 가져갈까 했지만

오히려 침략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생각되어

링의 한곳을 붙잡는다.


신력을 링에 쏟는다.

신력이 링을 한 바퀴 돌며

몸에 일렁이던 검은 빛들이

움직여 신력을 따라

같이 거대한 원을 이룬다.


“ 너의 파멸과 함께

기록을, 너를 만든 곳에 송출하라!!”


링에는 거대한 만큼 수 많은

센서들과 기록을 전송하는 장치들이 있어

실시간으로 링 주위를 감시 기록한다.


그 기록들은 일정시간마다

링을 타고 멀티링에 전달된다.


멀티링은 또 다시 제국에 있는

정보센터에 전달하고

그 내용은 중요도에 따라

분류를 통해 각 부대와

거기에 맞는 상설기구에 보고된다.


패시아는 제국들과도 부딪혀 보았다.

그것의 원리에 대해 경험을 통해 알기에

일부러 자신의 힘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허무와 함께할지니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


신언과 함께 권능을 사용한다.

일부런 센서와 기록되는 몇몇 기기를

남겨 놓은 채 일순간에

지름 6KM에 달하는 링이

검은 가루가 되어 흩어 날린다.


그런데도 링의 속성인

거리를 도약하는 힘이 흩어지지 않고 남아

남은 몇몇 센서 계측이 되며

입체 영상으로 기록되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을 전송한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이 센서들 역시 가루가 되어 우주로 흩어지고

남아 있던 도약하는 힘도 사라졌다.


“너희가 다시 침략한다면

나 역시 침략하여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아버지 마신에게서 물려받은

성질을 부릴 것이다.”


신언의 외침은

멀티링이 없음에도

바로 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길을 따라

뒤를 이어 정보센터로 도달하고

모든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언을 외쳤기에

다시 침략한다면 머릿속에 입력될

절대 좌표를 이용하여

그 행성으로 가서 그 행성 자체를

소멸시킬 것이다.


‘고작 초문명에 접근도 못한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세를 확장하려

침략을 일삼고 있어!’라 생각하며

이를 간다.


이들에게 경고장을 보내

일단락 지었다.


침략적 게이트가 생긴 이상

초문명보다 더 한 놈이나

어둠의 다른 놈들이 도약, 전투의 향기

이동의 냄새를 맡고

이 행성을 노릴 수 있다.


다시 겹친 우주로 간다.

이미 겹친 우주에 있는 신들은

패시아가 행한 일들을 알 것이다.


이곳에 자리 잡은 신들은

비록 제약에 얽매여 특별한

움직임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들도 소멸을 각오한다면

자신의 반만큼을 할 것이다.


우주에 들어와 빛의 대화를 시도한다.

일단 자신의 한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이들과 일종의 동맹을 맺고

문제가 생길 때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에 대해

자신이 그 카르마를 감당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수 천 년간 허상 우주, 파편의 우주 등

다양한 우주를 다니는 동안

죽음을 수없이 겪었다.


156차 차원우주의 유물들을 만나며

신체 또한 156차 위대한 법칙들의

유지를 이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지를 이을 때 받은 카르마가 엄청나

그것을 감당하려다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었다.


이 작은 행성에 앞으로 생기는 카르마는

자신의 연인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 능력이 된다.


특이한 우연히 가게 된 곳에서

자신의 권능과 합쳐저 자신의 힘을 더한

검은 비로도 같은 일렁이는

어둠의 장막을 얻게 된 경위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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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3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1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79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7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5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8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6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2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7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7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6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0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7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8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8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8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6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79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7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6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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