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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81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7.22 21:36
조회
102
추천
6
글자
9쪽

전조(前兆/ herald) 2

DUMMY

어두워야 할 하늘과 땅이

게이트 위로 형성된 마법진을 중심으로

어두우면서도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전방에 멀리 있는 군인들과

모든 오르크 병사와 진우와 호연도

이런 기현상에 눈을 돌리지 못한다.



헬기가 크게 게이트 주위를 돌며

써치 라이트를 비춘다.


검은 하늘에 써치 라이트 빛들이 마법진에 집중된다.

운동장만한 회백색의 바탕 위에는

뜻을 파악할 수 없는 기호가 둥글게 조합을 이룬다.

중앙을 향해 수없이 둥글게 적혀있다.

마법진 중앙으로부터 암울한 붉은 빛이 일렁인다.

 

진우와 호연의 감이 이곳을 피하라고 한다.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하자면

감이 아니래도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보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군인들은 피하라는 명령이 없었고

오르크들은 이미 명예 뽕에 취해 죽음을 넘어섰기에

죽음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가이카는 신중하게 저기 실제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이상한 게이트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위기감이 계속해서 피하라고

경고하는 것을 느낀 진우는

호연의 팔을 붙잡고 가이카 형에게 갔다.

 

“형, 저거 게이트 맞아?

내 느낌은 게이트가 아닌 것 같아....”

 

“그래요, 형 저거 많이 이상해요.

저 문양 마법진 같아요.

마법진이 게이트 위에 저렇게 나타날 수 있어요?

멈춰있거나

회오리 치는 모습만 보았는데요.

저 알 수 없는 문자 아니면 기호, 도형...

그런 것은 있는 것은 본적이 없어요.”

 

둘은 가이카의 대답을 기대하며 얼굴을 쳐다본다.

둘의 얼굴을 한 번 보고

마법진을 이루는 곳을 뚫어지게 본다.

 

“ 나도 크고 작은 게이트를 보았고

그 게이트를 통해 던전이나 다른 세계에 갔었어.

높은 급의 게이트는 영웅을 따라,

낮은 급의 게이트는 내가 이끌고 갔었지.

 

형태도 다양했어.

네모난 것, 오각형, 별모양,....

색도 하얀색, 노란색,.....

다양하지만 게이트 문이 어떠하든 한 개였어서

내가 영웅에게 물어도 봤지.

이렇게 다양한데 게이트 문이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달린 것은 본 적이 없냐고...”

 

호연은 이야기를 듣다보니 눈이 반짝인다.

진우는 문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냐는 듯 지루해한다.

 

“영웅은 수십 곳의 아니

수백 곳의 게이트를 봤지만

조금 떨어져 생겨난 곳은

아주 드물게 보았다고 했다.

그렇지만 문이 맞붙어 있는 곳은

본적이 없다 말했다.


더군다나 문위에 생긴

움직이는 마법진은 말할것도 없고 ...”

 

이렇게 말하는 동안 완성된 마법진 위로

어떤 덩어리가 뭉쳐진다.

 

진우는 급히 글레이드를

앞으로 내밀며 자세 잡았다.

물론 가이카 뒤로 몸을 숨긴다.


호연도 얼떨결에 가이카 뒤로 몸을 숨기며

배틀 도끼를 든다.

가이카는 이 둘앞에서 심호홉하며

상체만한 도끼를 가볍게 움직여본다.


살아남은 오르크들과

가벼운 부상당한 오르크들도

마법진이 덮여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게이트를 향해 전의를 불태운다.

 

마법진이 흔들린 듯 하더니

마법진 조금 앞으로

한 생물이 솟은 듯 나타났다.

 

“카하하하~~~드디어, 드디어, 

나에게 다시 자유가 ....

나를 제어하던 구속력이.......”

 

가이카보다는 조금 작고 진우보다

아니 오르크병사보다 조금 큰

양의 뿔을 가진 자가 나타났다.

 

진우는 어째 건 두배로 커진

게이트랄까 마법진이랄까

이 크기를 볼 때

티렉스 보다 거대한 괴물,

무지막지한 괴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리고 무지 고생하는.....

 

게이트에서 무언가 나오려 할 때

온몸에서 공포가 일어난다.

진우가 지레짐작으로 소릴 지르다

나온 생물을 보고 한숨을 쉰다.

 

“으아~~~~ㄱ!!!!, 

카~~~~~악!!!!, 

어~~ㅁ~~~마~~

응???,


아니,


이게 뭐야,


그야말로 태산명동에 서일필....

별놈 아니네 그것도 하나뿐....”

 

호연도 이전과 달리 게이트인지 마법진인지

무언가 나오는 것에 진뜩 긴장했으나

막상 나오니 아무런 살기를 느끼지 못했다.

너무 좋아 만세라도 부르고 싶었다.

 

울고 싶은데 누가 뺨이라도 

때려주지 않을까 할 때

진우가 호들갑을 떤다.

이때다 하며 절친인

진우를 따라 호들갑을 떤다.


배틀액스 조차 내동댕이 친다.

손뼉치며 응답한다.

드디어 호들갑이 진우를 넘어선다.


“진우야, 오늘의 생쑈 잊지 않았구나."

"장~하다!! 진우.!!  짝짝 짝짝짝

더 잘한다. 진우!!  짝~ 짝짝짝

문자한다! 진우!! 짝짝 짝짝짝~~와!!!


태산이 울렸는데

쥐한마리, 나온다라, 명언이네

너답다. 너다와 따봉 !!!!“

 

이들과 다르게

가이카의 이마와 전신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와 싸움에서도 흘리지 않던

땀을 여름 한낮 더위에 노동하듯 흘린다.


가이카는 도끼를 더욱 굳게 잡으며 긴장한다.

도끼를 앞으로 내민다.

그 생물체를 향해 자세를 바로잡는다.

 

“진우, 호연아,

긴장 풀지 마......! 나로 서도 감당하기 힘들어...

이곳이 나의 마지막 자리같아....”

 

진우가 가이카가 상대를 속이려

농담하는 줄 알고

가이카의 상처가 크게 난 등을 ‘탁’ 친다.

좀 쓰릴것 같다.

 

“에이 형, 

장난하는 거야?

나도 적을 보면 어느 정도 센지 감이 오는데

이제까지와 달리

저놈은 아무 느낌도 없어

아무런 살기도 느껴지지 않아.....

괜히 긴장했던 것 같아...


저런 놈에게는 수를 쓸 필요도 없어

그냥 맞붙으면 한 방에 보낼 수 있어!


형이 너무 생각해서 그런 거야!

이 진우가 상대할게

우쭈쭈 ~~”


혀를 내밀며 상대를 도발한다.

 

호연은 진우의 설레발에도 긴장을 풀지 않는

가이카 형을 본다.

자세히 눈과 얼굴에서 물 흐르듯

흘리는 땀을 보며 긴장을 한다.

 

“진우야, 형의 말 농담이 아닌 것 같아

조심하자....”


잠시 바라보던 가이카는

무언가 결심한 것 같다.

진우의 농담도 들리지 않는듯하다.

진우를 한번 쳐다보고는

머리를 쓰다듬는다.


“ 아우야, 친구와 더불어

내가 공격하는 즉시

도망쳐 살아 남아라...”

 

 그리고 오르크 병사들을 향해

가이카가 워크라이를 외친다.

 

‘우리 조상의 땅의 평화를..

‘우리 땅에 평화를’ “

 

오르크 병사들도 가이카를 향해

워크라이를 목놓아 외친다.

.“‘우리 조상의 땅의 평화를..

‘우리 땅에 평화를’ “

 

바로 가이카가 도약을 하며 도끼를 치켜올린다.

오르크 병사들은 진을 갖추며 달려간다.

 

양의 뿔을 가진 자가 도약하는 가이카를 본다.

 

“참 오랜만이군, 어디 몸 좀 풀어보자!”

손을 가볍게 터는데 손톱이 자라난다.

가이카의 상반신 만한 도끼가 떨어져 내린다.

한손을 가볍게 들어 도끼를 막고는

다른 손으로 주먹을 쥔다.

손의 움직임에 따라

강철같은 손톱은 줄었다 늘었다 한다.

 

가볍게 내질러 본다.

“챙~~~~~”

‘꽝~~~~~~’

“크아~~~~~악”

가볍게 휘두른 것 같은데

도끼로 막았지만

가이카가 뛰어온 거리만큼 튕겨져 나간다.

 

이를 지켜보던 진우와

호연의 눈이 똥그래진다.

한마디로 간이 콩알만해 졌다.

“야 호연아, 저거봐 형이 한방에....”

 

“그래 형의 말이 맞았어 ......

너무 차이가나

우리는 살기 조차 느끼지 못했던거야....”

 

오르크 병사들은 가이카가 튕겨진 것을 보면서도

진을 이루어 달려간다.

이미 명예롭다고 생각한 이들은 명예를 위하여

죽으러 달려간다.

 

양의 뿔은 가진자는 이모습을 보니 너무 기가 차다

제일 센놈이 달겨 들어 죽지 않을정도로

가볍게 한방 날렸는데...

구더기 같은 것들이 몰려오니...

죽일까 말까 고민이다.

 

가이카가 달겨들 때 그 모습은

어딘가에 두들겨 맞아 온몸이 멍이 들어있었다.

반쯤 자기 실력을 내는 것 같아

그 꼴로 용기를 내는 것을 보고

불쌍해 보여 봐주었다.

 

때로 몰려오는 힘도 없는 놈들을 보니

죽고 싶어 환장한 놈들 같아 보인다.

꼴에 눈만 살아있다.

 

저놈들이 아무리 친다해도

상처 하나 날 것 같지 않다.


건드린 것 같지도 않겠지만

주제를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다짜고짜 덤벼는 모습에

기분이 좀 나쁘려 한다.

 

진우가 갑자기

오르크 병사들 앞으로

급히 껑충 껑충 튀어 나간다.

 

오르크 병사들이 도착하기 전

양의 뿔을 가진 자 앞에 먼저 도착한다.


손을 보니 글레이브가 있다.

​​​​​​글레이브를 뒤로 던진다.

앙의 뿔을  가진자 앞에 넙죽 절한다.

 

오르크 병사들도

아픈 몸을 이제 막 일으킨 가이카도

심지어는 호연도

이를 주시하던 주시자도 멍하니

진우의 황당한 모습을 본다.

 

“모두 동작 그만!!!!”

 


작가의말

내일은 글을 못올릴 수도 있어 

한편더 올려 봅니다. 

건강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4천자가 조금 못되네요. 나중 더 채우야 겠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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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29 꿀짜장
    작성일
    22.07.22 22:30
    No. 1

    신기한 게이트인 것 같아요..
    항상 차원 공간을 뛰어넘는 게이트는 두려움 대상이기도 하고
    그 너머 또다른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기도 하지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2 22:36
    No. 2

    감사합니다. 네 그렇지요. 일종의 형벌 마법진인데,,,,,앞에서 김치도 없이 김치국을 마신 또다른 주시자와 ....스포는 재미없겠지요. 원래 이곳에 나타나면 않될 .... 스포는 이만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꿀짜장
    작성일
    22.07.22 22:52
    No. 3

    말씀하시는 스포도 재미있어요 작가님..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3 06:46
    No. 4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되시기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시우파
    작성일
    22.07.23 10:45
    No. 5

    연독했네요! 게이트에 대한 설명이 좋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마지막 진우의 행동도 ㅋㅋ
    즐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3 17:03
    No. 6

    감사합니다. 진우는 판단력과 무모함이 적절히 있고 심지어는 병맛도 좀 있지요^^ㅎㅎ
    좋은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7.23 18:30
    No. 7

    즐겁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3 19:10
    No. 8

    감사합니다. ^^ 즐거운 휴일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남해검객
    작성일
    22.07.26 19:13
    No. 9

    진우의 혓바닥 도발을 참아내다니 심후한 내공이 느껴지는군 흐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6 19:14
    No. 10

    감사합니다. ^^경공속도가 빠르셔서 추적이 힘듭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희락사장
    작성일
    22.07.27 16:18
    No. 11

    진우의 활약이 인상깊네요,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27 17:35
    No. 12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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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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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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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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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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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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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8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0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8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7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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