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00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07 06:22
조회
144
추천
10
글자
11쪽

한강 게이트(6)

DUMMY

두려움을 일찍 떨쳤으면....

난 지금도 아쉬움이 있어!


이곳도 그곳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조만간 강뿐 아니라 그 근처에 있는

마포대교를 지나는

차량과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심하면 죽은 물고기처럼 되겠지!!!“

 

“그래,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아까의 우리의 약속은 앞으로의 일들에 비해

중요하지 않치!

솔찍히 이야기 하고 결정하자!”


호연의 말에 스스로 뛰어들었던

그 때를 기억하고는 수렁에서 나왔다.

만일 둘이서 조용히 게이트에 갔다면

어쩌면 이들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지 모른다.


그곳서도 둘은 일편단심 민들레 였으니까!


* * *


일편단심 민들레가 뭐냐고?

어떤 의미냐고?

가끔 중요한 순간 맥을 끊는구나.

당신, 막 열린 이 우주에 처음 왔지.

언제왔지? 신입, 정착 하려면

이곳에 먼저와 계신 다른 분들게

규칙을 배워라!


‘긴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그분의 관심을 받아

낮선 세계로 떨어져도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둘을 지켜보는 내가 좀 올드하다.


그들은 그것을 지켰고

그분이 내린 시험에도 일단 합격점에 달했다.

이것이 이곳세계의 어떤 의미를 끼치든

그들을 지원할 것이다.

난 그들이 좋아졌다.


조용필이란 인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라는

나머지 가사를 찾아 보도록.

이것이 가져올 결과의 판단은

본인이 하고

지켜 보도록

그 정도 능력은 되겠지?


이 둘이 어떤 심정으로

그 곳에서 살았는지 알 것이다.


응? 그게 무슨 말입니까?

대신으로 그렇게까지 작은 일에 신경 써

아랫것들을 시키지

좀 스럽지 않냐고요?


객관적으로 볼 때

크게 격이 차이나고 지저분 하지만

앞으로의 역경을 겪다보면

대우주의 시험을 통과하여 이곳에

이끌려올 가능성을 지닌

순정 그자체인 인걸요.

어쩌면 이곳의 일원이 될찌 어찌압니까?


당신은 이유 없이 왜 그러십니까!

시끄럽다고요?

출신부터가 다르니 쫒아 낼거라고요?

몇몇은 이미 결의했다고요?

아....알았습니다.

그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그렇다고 지구 행성

그들이 있는 곳에

썩은 소행성을 던질 것 없지 않습니까?

기분 나빠 던져본 것이라고?

기분 정도로?


소행성으로 지구를 회손 하는 것은

금지인데요.

기분대로 하시면 어떻합니까?

복구 하면 된다고요?

당신이 그분 입니까?

그들의 생명을 살려 낼 수 있습니까?


77억이 너무 많아서

인간 몇 천 만쯤 없애려 했다고요?


갈수록 태산입니다.

제가 뭐 정치인도 아니고

당신들께는 한낮 변사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변사(辯士)주제에 라니

약 드셨습니까?


제가 격을 낮췄기에 이러지

원래 격으로 돌아가면....

크흠, 그분 때문에 참습니다.


&&^%%))$##((.....

또또...선을 지키세요.


대충 뭔가 상황에 맞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당신들은 그분의 배려 덕으로

여기에 머물 수 있는 거야!!


시스템이란 것을 만들어

제가 만는 피조물을

제 손으로 인구를 줄인 줄 모를줄아나!


역천의 시스템을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하다가

통수를 맞고

니들의 우주에서 쫓겨난 주제에!!


공포를 조성하여 몬스터를 뿌리고

살아남은 자들에게 시스템을 심어

자동으로 카르마를 회수하는 일을

여기서도 그 짓 하려는 것이냐?


이 상태에서 맞장 뜰까!

니들은 다같이

나는 이대로...


나조차 처음부터 눈치를 챘는데...


왜 그분이 받아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너희들 그분께 반기들 놈이야! 다 덤벼!

이참에 씨를 말리겠어!!!


.&^^%:))@####@*$$....


그래야지.

나를 비록해 많은 이를 주시자로 삼았지만

나는 변사임을 자처했지.

오리진의 주시자는 그 분뿐...

그분의 심정을 따라....


***^%$((###>?@@...


그래 사과 받아들이지.

난 니 놈들의 집사가 아니야 알겠어.

격도 낮은 놈들이 눈만 높아서...


아. 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심연으로 숨지 마세요.


멈췄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 * *


직접적으로 알려주기보다는

바둑을 둘 때 두 당사자는 보지 못해도

그들보다 실력이 뒤지는 관람자가

상황 파악을 더 잘하게 되는 것처럼


서로는 이미 아는 이야기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을 섞어 가며

여친들에게 진실을

접근이 쉽도록 이야기한다.


이 둘의 배려에 눈물이 난다.


“그게 맞는 것 같아

우리는 힘이 있어.

힘에는 댓가가 있다는데

너무 빨리 요구하는 것 같아.

게이트가 우리를 부르고 있어!!”

 

“나도 최소한 일주일은 너와

전화를 하고. 얼굴을 보고

다툼을 하며 지내고 싶었는데.....”

 

남친이

자신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교연이 어느 덧 내용을 파악하였지만

긴가 민가 하여 말을 슬쩍 던져본다.


남들이 둘의 관계를 몰랐다면

간본다고 했을 것이다.


“누구 맘대로.....

그런데 그게 무슨 말이야?

한강에 생긴 게이트라는 것이 뭔데

너희와 상관있는 거니?”

 

화연도 상황파악을 하고는 한마디 거든다.

그렇지만 그 말에는 계산이 들어있지 않다.


“괜히 이야기한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 하시는데

제가 잘못 꺼낸 것 같아요........”

 

호연도 여친의 말에 결심한다.

늦추는 시간만큼

그때의 그 후회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니에요, 이야기가 없었더라도

며칠 후에는 그곳에 들어가서 처리해야 했어요.

이렇게 빨리 위험이 다가오니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

이제는 미안하다는 이야기 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진우도 여친과 알콩달콩은 아니고

투탁거리며 살아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었다.

조금 ‘더’ 라는 이유로 후회를 하기가 싫다.


뒤통수를 한번 맞아 놓고

또다시 머리에 떨어지는 것을 가만 있다면

머저리 아닌가!


둘의 뒤 공간을 가로지르는

틈으로 바라보는 주시자도

그럼그럼 하며 응원한다.


“그래 교연아, 

몇 일간은 여기의 공기를 마시고

다시 온 기쁨을 누리고 싶었어.”

 

“솔찍히 이야기 할께요.

우리는 저 게이트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심하면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문제가 아니지요.”


호연은 친구의 감정에

본인도 점차 물들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한다.


주시자가 호연의 말을 듣더니

고개를 설래설래 흔든다.

 

“그럼 뭐가 걱정인가요?

죽음보다 더 한 게 있기나 하나요?”



주시자가 점점 파국으로

달려가는 상황을 보며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자

약 먹었던 감정의 홍수에서 벗어난다.


“진우야 속내를 털어봐.....”


혼란스런

자신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아

호연이 답지 않게 슬쩍 진우에게

바톤을 넘긴다.


“우리가 여기에 어떻게 왔다고 이야기 했지.”


역시 친구의 위기에 진우는

누.군.가.의. 사.소.한. 배려로

대인배의 감정이 일어나

형의 마음으로 호연이 원하는 말을 한다.


“응, 게이트를 클리어 하니 여기에 왔다고 했어.”

 

“ 그럼, 이제 게이트에 들어가 안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처리하면 어떻게 될까.”

 

이야기가 바로 가는 줄 알았는데 다른 길로 샌다.

역시 수위조절에 실패한다.


“응, 게이트 문제가 사라지겠지.....”


둘의 이야기를 듣던 화연이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

사태 파악을 못하는 교연에게

제빨리 이야기한다.

 

“아니 교연씨, 그게 아니에요.

게이트가 사라지며 두 분이

다시 그곳으로......”

 

그이야기를 듣는데 자신도 모르게

진우는 옆자리에 있는 교연의 손을 붙들었고,

호연은 옆에 있는 화연의 눈을 쳐다보았다.

이런 다시 호연의 감정이 격해졌다.


“맞어요, 반드시라고도 못하지만,

그곳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게이트 안에서 전부 해결했을 때....

우리가 다시 여기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격한 감정에 빠진

호연답게 화연이 말하는 그곳에 대한

최악의 경우를 설명한다.


일을 벌였을 때는 일어나 수도 있는

최악의 경우가 생각나는 것이 당연하니까.

 

“그것 때문에 갈등중이에요.

사실 게이트가 사라지지 않을 때는

걱정은 있었지만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게이트 주위로 나타나는 현상이

너무 빨리 진행되요.

 

헬기에서 발칸포로 게이트를 공격했을 때

통하지 않은 것을 보면

저희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친들은 희망보다 절망이 보였는지.

하기야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흐름자체가 좀 절망적으로 흘렀다.


주시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이들의 선택을 듣는다.

자신의 영향력을 뿌리 치다니


그리고는 이들이 더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싶었다.

카르마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던전 안에 들어가면

더 이상 도와서는 안된다.

그들이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것이다.

이제 그들이 주체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설령 죽음으로 이어져도.


아직도 진우의 가슴속에

잠자고 있는 그 무언가를 본다.

주시자가 영향을 주고 있는

그곳에 있는 커플들에게

자신이 부여한 감정제어를 걷어 들인다.

 

진우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감정의 홍수가 범람하기 시작한다.

인상을 찡그리며 괴로워한다.


이제 그들의 행보가 시작된다.

도울 능력도 있고 마음도 간절하지만

주시자는 모든 것을 주시만 해야 할 때이다.


“하루밖에 .....

하루동안.........”

 

이 말을 듣던 교연이 진우를 끌어 안으며

참았던 감정이 폭팔한다.


“ 야, 네가 먼데 !

네가 영웅이야?

네가 그렇게 잘났어?

잘났으면 나 만났겠어?

 

네가 이걸 해결하면 ......

........

너는 없는데....

우~~~우~~~

왜, 설치고 지랄이야?

 

엉~~엉~~엉~~

또 나~걱정시키려~~~~ 그러지!!!!

교통사고가 났는지~~~~

곰과~~~ 싸움에서~~~ 어떻게~~~~ 됐는지.....

 

교연이 진우에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손에서 피멍이 들도록 두두린다.


너 이~~~자식은 ....

왜 나만 걱정해야되?

엉~~~~~엉~~~”

 

이 말을 듣던 화연도 호연의 손을 붙들고

눈물을 떨어뜨린다.

 

진우가 교연을 같이 끌어 안으며

미안한 감정에 휩싸여 눈물을 떨어뜨린다.

 

“야, 이년아, 나도 삼년동안 보고 싶었어,

네가 내 첫사랑이라고!!!

 

거기에서도 나를 유혹하는 년들도 있었지만

너를 생각하며...

너와 지냈던...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도....

기다리는 너를 생각하면,,,,

 

미안해져서 .....

미안해져서.....

 

미안해 교연아, 우리가 이대로 있으면

한강부터 문제가 시작되어........

걷잡을 수 없어.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아도

결국은 너를 잃게 되기 때문에...

 

며칠을 알콩달콩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둘이 며칠만 즐거움을 누리자 했는데

.........

상황이 너무 심각해졌어.

........

도저히 피할 수 없잖아!”

 

호연도 화연이의 잘게 떠는

손을 붙들고 차마 말을 못한다.


매니저가 이들을 찾아와 분위를 깨뜨린다.

매니저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어째 한참 기다렸다가

크라이 막스에 이를 때 찾아와

이들을 일부러 방해하는 것 같다.


“고객님, 죄송한데

다른 사람들도 식사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다하신 것 같은데...”


“네 죄송합니다. ”

“저희가 나가겠습니다.”

“에티켓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어쨌건 양해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3일만에 글을쓰니

안창호 선생님의 말이 생각나지만

다들 아는 이야기라...


생각과 손이 따로 놀고...이것은 변명이고요. 

생각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는 거겠지요.

이제 다시 출발한다 생각하고요.

6월 19일까지 연참을 하려하고요

그이후에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쓰려합니다.


오셔서 읽어 주심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일들이 한가득 하셨으면 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와 관련된 단편집(6편)을 올렸습니다.제목은 '양피지와 시든 꽃한송이 입니다. 서재에서 22.08.18 63 0 -
공지 후원감사합니다. 22.08.17 39 0 -
공지 글쓸때 참조 자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단편적으로 올려봅니다.(주로 중세에 대해 올렸습니다) 22.07.22 69 0 -
123 이별(離別 / farewell ) 5 -( 글을 끝냈습니다. ) +10 22.09.15 106 6 13쪽
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4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2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9 9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