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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97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8.08 08:46
조회
81
추천
4
글자
10쪽

침공(侵攻/ invade) 11

DUMMY

호버크래프트를 따라 달린다

가이카가 전투를 알리는 포효를 한 후

상체만 한 도끼를 한껏 들어 휘두른다.

거리가 좀 있지만

휘두름으로 인해 무언가 뻗어나간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기체가 두 쪽이 나며

거기에 타고 있던 병사가 바닥을 구른다.


입자빔이 동시에 공격해 오지만

거대한 도끼로 나선을 그리며

옆면으로 입자빔을 막는다.

 

가이카는 바닥에 떨어진

병사에는 무관심한 듯

자신에게 입자빔을 쏘았던

비행체를 향해 도약한다.


공중에서 한 번 더

허공을 걷어차더니

이단 점프를 한다.


두 번째 점프는 가속이 붙으며

기체를 스쳐 갈 때 도끼를

손을 털 듯 휘두른다.


입자빔을 연신 발사하던

기체는 두 조각이 되며 떨어진다.


떨어지는 기체를 세게 걷어찬다.

호버크래프트의 나는 속도도

빠르지만 가이카의 도약력을 이용하여

공중에 높이 뜬 채로

상체만 한 도끼를 휘둘러

아래 있는 비행체들을 하나하나

정확히 격살한다.

 

진우와 호연은

호버크래프를 타고 내려가는 병사들을 향해

언덕 아래로 껑충껑충 뛰지만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진우가 가진 뼈 몽둥이를

오른팔로 크게

회전시키며 힘껏 집어 던진다.

투창 던지던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았는지


“윙~~~~이~~~잉~~”

“파샤샤~~샤삿”

“쿠~~~앙”


힘이 실려 쭉쭉 뻗어 날아간다.

투창과는 달리 넓게 회전하며

그 특유의 강력함으로

회피하는 기체의

중심부를 뚫고 지난다.


진우의 손등이 반짝이자 다시

뼈몽둥이는 언제 던졌나 싶게

손에 얌전히 들려있다.

 

진우가 계속 뛰며 옆에서 같이 뛰는

호연에게 한마디 한다.

“빨리, 너도 무기를 던져

우리가 뛰는 정도로 저들을 잡을 수 없어....”


둘은 얼른 고개를 숙인다.

그들 머리 위로 입자빔이 지난다.


“흠, 위험했어. 너 빨리 사용해!” 

“그래 참, 원거리 가능했어지...”

 

앞에서 직진하는 빔을 피하며

호연의 손등이 반짝이자

코페쉬가 나타난다.


코페쉬를 붙잡고

변형시키려는 강하게 마음먹은 순간

코페쉬를 만지지도 않았는데

날이 4개가 달린 거대한 회전표창으로 변한다.

 

호연은 예전에도 이랬나 하며

고개를 까닥인다.

‘아무렴 어떠냐!’하며

회전표창을 잡은 손을

어깨 뒤로 넘겼다가

순간 손목에 힘을 주며

쏘아져 오는 빔을 피해

몸을 앞으로 비틀어 힘껏 던진다.

 

“ 이~~~얏~~~~~~”

 

회전표창은 회전을 하며 가속한다.

타원의 괘도를 그리며

호버크레프트의 밑부분을 자르며 지나간다.

계속직진하며 인근에서 공격하던

다른 기체의 꼬리부분도 순식간에 자른다.

진우의 뼈몽둥이와는 달리

여러 기체를 가르며 지난다.

 

잘린 방향에 따라

이쪽저쪽으로 흩으러진다.

서로 부딪치기도 하며

병사들이 기체에서 떨어진다.

진우 같으면 자랑질을 했겠지만

사방에서 목숨을 노리는

빔이 난무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진우보다

좀 더 가릴 줄 아는 호연은

진우에게 3년간 교육받은 설레발이 일어나지만

빔을 피하며 설레발 춤을 추고 싶지만

그럴 때가 아니라고 자신에게 다독거린다.

그만큼 아래로 내려가는 적들을 보고

마음이 다급해진다.


급히 공중에 도약하며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돈다.

발아래와 등위로 입자빔이 지난다.

 

호연과 달리 진우는

뼈몽둥이를 던진 후 맞든 안 맞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양을 이용해 손목에 흡수한다.

그리고는 다시 던진다.

 

고개를 살짝 튼다.

역시 입자빔이 뺨 옆으로 직진한다.

운동 능력은 호연보다 한수 위다.


“ 뼈몽둥이는 강력하기는 하지만

원거리 공격은 힘드네....”


거의 한 번에 하나씩 기체를 부수건만

호연의 회전 표장이 한번에 2~5을 부수기에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을 버는 동안

다른 호버크래프트들은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이걸 눈치챈 진우 등도 무조건

벼룩 뛰기로 최선을 다해 내려간다.

물론 공격해오는 것은

자동으로 회수되는 능력을 밑고

투창 던지듯 공격하며 지나간다.

 

200여 개체의 오르크 병사들도 진을 이루며

가이카가 간 방향으로 연신 뛰어 내려간다.

일부는 진우와 호연이 간 방향으로

틀어 내달린다.


가이카가 기체에서

떨어뜨린 병사들을 학살하며 내려간다.

 

맨 앞에 기체가

남산 순환도로에 다가간다.

남산 밑 뿐 아니라 남산에 바로 옆 순환도로에

자주포들이 gps의 신호에 따라 공격중이다.

 

먼저 도착한

기체에서 자주포가 게이트를 향해

공격하는 것을 보고

앞에 달린 광학병기를 발사된다.

강력하지 않지만 초당 수백발의

광파를 점멸하듯이 쏟는다.


자주포 몸통에 입자빔을 가격하지만

장갑이 갈라지고

길게 도랑이 생겨도 부서져도 계속

악착같이 발사한다.


한 대를 부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자주포를 보호하는 대공화기에서

크래프트를 향해 무차별 발사한다.

대공화기를 맞은

기체가 폭발을 일으킨다.

 

대공포를 피해 회피기동을 하며

자주포 몸통을 맞추기 보다는

발사하던 폭탄에 입자빔을 맞춘다.


포탄이 나오는 순간에 맞추어

수많은 입자빔을 계속 발사하니

폭탄이 광파에 맞아 폭발한다.

그 충격으로 자주포의

포신이 갈라져 터져나간다.

 

근처에 있던 지원하던 군인들이

갈라진 포신의 조각을 맞아 쓰러진다.

 

남산을 내려온 기체들은

자주포의 포탄을 발사하는

순간을 노리어 공격한다.

자주포들은 이런한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자주포 주변에는

자동화기들이 예측공격을 통해

회피기동을 하는 방향으로

미리 준비하여 격추한다.

서로가 일방적으로 물리는

불완전한

가위 바위 보의 게임이 지속된다.


자주포는 일방적으로 게이트에서

나오는 기동 전차를 타격하고

호버크래프트는 자주포를 타격하고

자동화기는 기체를 타격한다.

 

자주포에 광파를 발사하던

기체들이 자동화기에 맞아 떨어진다.

속도는 빠르지만 방어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이카가 자주포가 있는 도로까지

내려와 미친년 널뛰듯 한 공격을 한다.

자동화기와 싸우던

기체들의 공격은 급속히 줄어든다.

앞에서는 자동화기

뒤에서는 미친호랑이가 날뛰니

추풍낙엽꼴이다.

진우와 호연이 남산을 내려왔을 때

거의 싸움이 끝났다.

 

오르크부대원들은 내려오며

망가진 비행체에서 탈출한

병사들의 저항을 가볍게 넘기고

학살하며 내려온다.


한강 순환도로 자주포를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자주포를 공격하려 머무를 동안

내려온 모든 기체를 제거 하였다.

이로서 남산아래로 내려가던

호버크래프트를 제거함으로

남산아래 피난을 가지 않은 사람들도

일단 위험에서 벗어났다.

 

“형, 고마워 ....”

 

진우가 가이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아까의 긴장에서 벗어났는지

진우와 호연의 입과 눈이 풀렸다.


가이카는 도끼를 어깨에 메고

진우의 머리를 흩으린다.

 

“뭐, 동생의 세계인데 ...

그리고 내가 살아남는다면

나의 세계이기도 하겠지.


중요한 것은 아직 내가 먹은 밥값은

못한 것 같다.”


둘을 보고 흉악살신의 미소를 지으며

농담을 건네지만

둘은 아직도 적응이 안 되며

등골이 서늘하다.

 

싸움은 이겼으나 남산 옆 순환도로에

자주포들의 1/5정도가 포신이 박살 나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적에게 주는 자주포의 압박이 4/5로 줄었다.

 

일부는 호버크래프트를 피해 있던 군인들이

자주포의 해치를 열며 승무원을 구조 중이다.

 

남산 위에서는

게이트 인근에서는 기동 장갑차가 나오며

뒤에 해치를 열고

기체들이 제빨리 사방으로 흩어진다.

 

기동 장갑차를 공격하던 무인 기기들은

이들을 맞추려 집중했던 공격을 풀고

다가오는 기체를 공격한다.

 

기체가 무인병기들을 공격한다.

광파의 한두 번 공격은

반중력 전투드론에게 만 효과가 있을 뿐이다.


로봇이나 하늘에서 공격하는

바이락타르 TB2는 몇 대의 기체가

동시에 공격을 해야 추락, 파괴할 수 있다.

몇 대가 집중하여 공격하다

반격에 추락한다.

 

반중력 전투 드론을 제외한 무인기기들은

다시 기동 장갑차를 공격한다.

 

서로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이트에서 나나호 크기의 괴수가 나온다.

 

이를 보고 다니웃폴이 손을 번쩍 든다.

회복된 신성력을 발휘하여

절대영역을 선포하지만

절대영역은 두께 1m 정도로

길게 이어진다.


모든 호버크래프트를 한 차례씩 감싸는데

감싼 부분은 절대멈춤이 일어나고

다른 부분은 진행 방향으로 나가려 하는

이 모순된 두 힘에 의해

커다란 힘에 기체가 찟겨저 갈라진다.

폴은 이내 영역을 해제한다.

대부분이 추락한다.


다시 게이트에서 나오는 괴물을 본다.

상체는 원숭이같이 털난 두 팔이 있고

하체는 거미와 같이 거대한 몸통과

그것을 지탱하는 8개의 다리가 달렸다.

 

거미원숭이는 나오며 입을

커다랗게 벌리며 표효한다.


“우우왁~~~,우~왁~~.....까르르깍~~ ”

 

쏟아져 들어오는 폭탄을 보고

전방을 향해 거미줄을 뿜어낸다.

전방에 허공에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던진 것처럼

거미줄이 넓게 쳐진다.


몇 겹의 그물 거미줄이 계속 쳐지고

각종 폭탄이 물고기처럼 걸려든다.

폭탄들이 거미줄에 걸려 빠져나가려 하나

강력하여 빠져나가지 못한다.

 

무인병기에서 발사되는 각종 미사일과

각종 철갑탄들도 거미줄을 뚫지 못하고

잘게 퍼져있는 거미줄에 걸린다.

심지어는 레일건도 탄환인지라

처음은 빠져나간 듯하나

연이어 있는 거미줄에 얽혀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거미원숭이는 이것을 보며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얼굴을 긁어보기도 하고

손을 휘둘러 보기도 한다.


가만 이것을 보니

진우가 방정을 떠는 모습과 흡사하다.

결과가 예상된다.

 

거미줄이 있는 허공에 손을 휘두르자

전방에 있던 거미줄이 팔에 감기며

물에 펼쳐 던진 그물처럼 엄청나게 많은

포탄들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며 끌러온다.

 

거미원숭이는 자랑을 하듯이

허공에 대고 휘휘 돌린다.

 

돌림에 따라 반경이 커진다.

폭탄 그물은

뒤에서 나오고 있던

커다란 괴물체에

세게 부딪쳐 폭발한다.


폭탄의 양이 많아 그런지

시너지까지 발생한다.

 

‘꽈르르르르~~~~~~~쿠앙!!!!!!“

 

“크어어어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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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2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9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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