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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78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14 00:07
조회
127
추천
9
글자
13쪽

한강 게이트(14)

DUMMY

“저 우주선 둘이 갈라 섰잖아.

내 생각대로라면

저놈들도 둘이었고, 

우리도 둘이잖니

우리도 각각 우주선 하나씩에

빙의 된 것이라 생각돼.”

 

“진우 네 말은 이제 우주선이 갈라섰으니

빙의된 우리도 그것에 맞춰간다는 말이지!”

 

“그래, 그거야!

그동안 우리가 가족보다 더 붙어다니며

수많은 전투 속에 생사를 같이 했잖아.


또 전설에서는 환생을 하면

전생을 잊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잖아.

만약 환생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만나면


네가 내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만나도 모를 수 있다는 사실에

이형은 슬프다.

그래서 하려면 회귀를 했으면 한다.”

 

“형 타령 또 한다.

귀에 못 박혔다.

이제 쇠지렛대 빠루로

뽑아 내야할 지경이다.


헤어진다는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모르잖아!

운에 맞기자! 

우리가 언제 우리 뜻대로 살았냐.

비바람이 치면 맞으면 되지.”

  

“대범한척은.....

또 나 따라 하지 말고 네 줏대 세워라.

슬프면 슬프다고 말해...

이럴 때 네가 늘 말하던데로...

나는 화연을 생각하며 희망을 가질테니

너는 교연이 생각하며 희망을 갖자고...”


“야이 자식아! 일부러 그러는 거지!

화연씨가 네 애인이냐? 내 애인이지!

내가 비록 죽은 몸이지만 꿈에서라도

교연씨께 네 비리를 알리마!”


“내 잘못했다. 아이가.

그런 끔찍한 소리하지 말제.

여친이 들으면 굿을

해서라도 날 불러낼 끼라.”


“......”

 

둘이 서로 농담을 던지지만

분위기는 점차 우울해 지며

침묵이 온다.

 

두 우주선의 파편 중

행성에 떨어지는 파편들은

둘의 눈에도

매우 슬로우 슬로우 하게 떨어진다.

그중 한 개의 파편은 보호막 같은 것이

점멸한다.

 

“진우야 또 이상 현상이 보인다.

저 파편들이 점차 느리게 떨어져.”

 

“그래, 나도 보고 있어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저 특이한 것이.....”

 

그러자 그 둘은 그 파편근처로 이동된다.

 

“헛.....”

“하...”


“ 우리가 개ㅅㄲ 도 아니고...

야이 ㅆ ㅂ ㄴ 아 해도 너무한다.

원하지도 않는데

왜 이리 끌고 다니냐!”

 

“진우야, 누구에게 욕하니..

혹시 네가 항상 고마워하는

그.분.은 아니겠지.”

 

“그분이라면 이러지 않겠지.

내가 얼마나 고마워하는데...


우리가 들어왔던 던전에서 처럼

여기에 개입 못하는 사정이 있겠지.


그렇다는 이야기는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이야기야!

그분과 맞먹을 정도의.....


그래서 이렇게 죽었는데도 끌고 다니지. 

너는 화가 안나니

지금 우리가 개ㅅㄲ 처럼

질질 끌려다니고 있잖아!


그놈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내게 힘만 주어진다면 테러하고 싶다.”


진우의 확신에 찬 목소리에

호연도 한표 던진다.


“틀림없이 어떤 놈이 우리를

농락하는 거라고

우리를 잘 아는 놈이 아니고는

이렇게 할 수 없잖아.


그분에게 이쁨 받는 우리를 시기하여

그분 밑의 어느 놈이 저질렀을 거야.

몇 번의 죽음의 위기에서

노력하면 살 수 있는 도움을 준 것 같은데

아마 그놈이 방해해서 도움도 못 받고

던전에서 죽은 것 같다.”


확실히 밀어줄 때는 밀어 주는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호연은 친우(親友)이다.

평소에는 안티를 걸었어도

자신도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절친 따라 강남 갈 줄 안다.


강남을 갈 때는 배가 산으로 갈지라도

친우와 함께라면

도착하리라는 믿음을 갖는다.


절친이 왜 절친인가!

Best friend

즉 a really friendly friend.

실제로 가깝다는 것이고

중요할 때 하나가 되야

절친이라 말할 수 있지.


둘이 이야기 할수록

서로가 서로의 말에 동의하며

감정은 점점 위험 수위를 향하여

격해져간다.


“그럴 수도 있겠네.

3년 만에 가족과 여친을 처음 만났는데.

그리고 우리고향의 화를 제거하러 나섰는데...

제거나 하고 죽는다면 수궁하겠는데...

봤지. 그 저주들 다 없애지도 못했어.


올해 안으로 서울 근교는

죽음의 세계로 변하고


그것을 막지 못하면

이자의 이자가 붙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던전 안에서 좀비 봤지!

우리 세계의 미래 모습이야.

사람들이 결국 좀비로 변하는

아포칼립스의 상황이 올거라 확신해...”


“불쌍한 가족, 친척....아! 교연...

나를 잊고 아포칼립스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야 하는데...”


둘은 매우 심각해졌다.

이제는 우주고 폭팔이고

자시고 관심이 없다.


누군가가 방해하여

던전을 처리도 못하고

죽었다는 생각이 된다.

그래서 ‘요로콤 원귀가 되었다.’ 생각한다.


“지금 상황이 우연이라고 할 수 있어.

우연의 우연....이라 할 수 있어.

........

이렇게 우겨봐도

우연이 아닌 것은

우연이 아니야!


그분이 이 사실을 아실지....


그렇담 그놈이

그 분을 배신하는 거 아니야?”


진우가 진우답게 생각 없이 급발진한다.

그의 성격답게 머리에 생각이 들자

입에서 자동으로

몸에 담긴 욕이,

아니 입에 담긴 욕이 터진다.


“야이, ㄱㅈㅅ 아!

개도 그렇게 하지 않겠다.  

개만도 못한 놈!!!

개 같은 놈!!!

개 보다 더한 놈!!!

.......”


드디어 폭팔했다.

이럴 때는 호연은 절친을 막을 수 없다.

생각 자체를 안하는데...


본인 나름의 상상을 했고

근거 없는 이유가 설정되었다.

실제로 배신자가 있는지도

배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그놈에 대해

진우는 허공에 대고 삿대질을 마구하며

생각 할 수 있는 각종 욕을 해된다.


호연이 생각해봐도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위적이다.

틀림없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어떤 뒷배경이 있다 생각한다.


친우의 말에 내용에 동의는 하지만

말투에 문제가 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요즘은 개는 끌리기는 커녕

주인을 끌고 다니는 상전이라

그래서 그럴꺼라

이성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진우를 보니...

제 정신이 아니다.

진우가 화를 제풀에 지쳐

가라앉을 때가지 침묵하기로 했다.

“.....................”


진우 안에 무언가가 매우 흔들거린다.

이것을 지켜보는 주시자도 이해한 듯

고개를 까닥인다.


* * *


그럴 수밖에 없다.

지금은 알려줄 수 없다.

이조차 ...


현 상황만 설명하겠다.

진우는 스스로에게 잡아 먹혔다.


왜 있잖아! 너희들 말로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술을 먹고

술이 사람을 먹는

그러한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흠...너희들이 말하는 천기 누설이라

발설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나중 알면 진우가 땅에서 고개를

떼고 다니지 못하겠지만.


* * *


이제는 욕에 대상도 없고

내용도 없고

생각나는 데로 내지른다.


“야 !!! 내가 너에게 빚졌냐?

돈 빌렸냐고!!!! ㅆ ㄲ 야!, 

돈 빌렸다면 이해가 가지만

그래 뭐,

전생에 돈 빌리고 때어 먹었어도

내가 기억해야 될 것 아니냐!!!!


그래야, 빌 든

엎어져 배를 째든 하지!


상식도 ,경우도 없는,

애비도 없는 놈아..

이 ㅅ ㅍ 놈아~~~~~~~~~~!!!!”


“.....................”

........

....

.

진우가 헥헥 거린다.


“진우, 이제 좀 시원하니.....”

“헉, 헉, 헉 이제 좀 풀린다.

너는 화가 안나냐?”

 

“화를 내면 해결되냐?

네가 화를 내는 것을 보니

‘나도 저런 모습이겠구나.’ 라

생각이 드니

화를 낼 수 없겠더라...”

 

“그래, 화를 내보았지만

상대가 없으니 그냥 지친다.


그 세계에 다녀오며

힘도 많이 세지긴 했지만

내 성격도 많이 달라진 것 같고

너도 나를 많이 따라온 것 같다.”

 

"누구든 그런 험난한 생활을 했으면

변하지 않았으면 죽었을거야...."

 

둘이 이야기하는 중에도

파편들 중

특별한 파편에 이끌려

따라 떨어진다.


무언가 보여주려는 듯

천천히 떨어지는데

점점 더 가까이 접근한다.

 

특별한 물체에 반짝이는 베리어가

검게 빛나는며 부딪친다.

부정형 우주선의 파편과

떨어지며 계속 부딪치니

다른 파편과 달리 특별하게 느껴지는

그 파편의

베리어 조차 깨어져 나간다.

 

그 물체는 동굴에서 벽을 부술 때 보았던

그물체가 폭팔하기 전 모습 이었다.

 

“야, 진우야 저거 아마 동굴에서

우리가 죽기 직전에 보았던 기계 아냐?”

 

“야, 저거 크기부터 달라....

뭐 조금 비슷은 하네.”

 

“그래 그것이 온전하다면

이렇게 생겼을 거야!”

 

“나는 미처 자세히 보지 못하고

죽었으니 네말이 맞겠지.”

 

“내말이 맞아, 뭘까????”

 

진우는 이 말을 들으며 불타며 떨어지는

우주선의 파편을 주시하였다.


"호연아 저거......."

"뭐..........어....."

 

둘은 지상을 보며 할 말을 잃는다. 

 

파편이 떨어지는 지상을 보니

아래로 부셔지며 떨어지는 무수한 파편.

 

크고 작은 우주선의 불타는 낙하물이

지상에 이 낙하물이 부딪치다.

마치 소나기가 오듯

 

산에 부딪혀 폭팔하며 주위에 온통

암석폭풍을 다시 만든다.

 

평원에 부딪치는 것은

바위를 구정물에 던진 듯

균열을 만들며

평원자체가 조각 조각나며

그 조각들은 허공으로 떠오른다.

 

그 밑으로 마그마가 끓어오르며

갈라진 균열을 따라 넘쳐나며

지상에 있는 것들을 불태운다.

 

지진이 일어나고

산들이 무너진다.

솟아나는 검은 연기가

푸르디 푸른던 하늘을 덮는다.

 

필리핀 바닷 위 하늘처럼 푸른던 하늘은

이내 스모그 낀 북경의 하늘처럼 바뀌면서

화산 폭발로 생기는 검은 구름과 함께

이름을 알 수 없는 행성은

크게 조각 조각 갈라졌다.

 

이제는 작아진 특수한 파편은

그 중 한 조각이 떨어졌다.

우주로 떠오르는 한조각의 땅덩이 속으로

박혀 들어간다.

이 둘도 점핑하듯 따라 들어간다.

 

갑자기 암전한다.

진우와 호연은 시커먼 그 공간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 진우야, 진우야 이게 뭐냐?

진짜로 3D 영화였냐!

아니 3D 영화가 이렇게 생생할 수 없어...”

 

“ 너도 같이 느꼈지

3D, 말도 안 돼

, 가상현실, 아니

홀로 그램 렌즈를 통한 아직

나오지도 않은 증강 현실로도

이렇게 구현이 안 돼.

......

크크크 그렇구나.”

 

“야 뭐가 ‘그렇구나.’ 냐?

너무 황당하다....”

 

“황당할 필요가 없다.

이 형이, 이형님의 두뇌는 또 일을 냈다.

야, 우리가 영혼인데

우주에 간 것이 더 황당하지.

이 어둠에 온 것이 황당하냐?

비로소 제대로 온 것 같다.”

 

“뜬금 없다.

빨리 말해봐.”

 

“사람이 죽으면 어찌 된다 했냐.

황천에 간다고 했고

어둠의 세계로 간다고 했다.


우리가 우주의 세계를 경험한 것은

현대판 황천 아니냐!

그리고 이제 어둠의 세계의 왔다.

그러면 이제 진정한 사자들의 세계에....”

 

“진우야, 이번에도 네 말에

은근히 끌리는데.....

아냐, 아냐.......

초점은 ‘왜 우리에게 이런 것을

보여주냐.’ 야!

원래라면 살아있는 우리에게

보여주는 내용일껀데....

봐도 그 이유를 모르니 화가 난다.”

 

“음~~~~

음~~~이번에 네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아까 나도 화가 많이 났지.

..............

너는 한 박자 늦는 구나.

‘이제 화가 나니...’

나는 아까 지랄을 했더니

이제는 그런 쪽은 후련하다.”

 

둘의 몸은 미지의 금속으로 된

고치에 둘러싸여 있다.

둘의 이마와 손에 까지 이어진

빛이 흐릿하던 빛나던 것이

만일 봤다면 눈이 멀 정도로 강하게

점점 빠르게 점멸된다.


반파되어 있던 기계에서

연신 고치를 향해 빛이 쏘아진다.

그러며 반파된 기계는 서서히 사라진다.

눈이 멀 정도로 강하던 빛은

둘의 머리와 손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며

서서히 잦아들고

그에 따라 기계가 사라지며

그에 따라 그들을 보호하듯 둘렸던

고치가 사라졌다.


기계가 있던 장소는 텅 비어졌다.

그리고 천정에 몇 개의 야광석이

은은한 빛을 낸다.

 

“아, 머리야 .......”

“ 으음...... 꼭 취한 기분이다.”

 

둘은 머리를 부여 잡으며 눈을 뜬다.

그리고 서로 바라보고 주위를 둘러본다.

 

“야, 이게 뭐냐?

난 몇 달이 지난 것 같은데

혹 꿈을 꿨나...

난 우주를 너와 같이 떠있는.....

그런 꿈이었지.”

 

“나도 너와 우주에 같이 있는....

음 미스테리하구나......”

 

“코난을 불러볼까...”

“누가 죽었나, 범인 찾으러 코난 부르게

하기야 ......”

 

“너나 나나 틀림없이 같은 꿈을,

같은 .......

야, 호연아 진짜 기뻐해라!

우리 죽은게 아니다.”

 

“진우야, 우리가 죽었을 수도 있어

아직 단정하기는 일러

왜, 주마등이나 죽은 후에

자신의 생을 돌아본다고 하지 않아

.....뭐 아직, 일부만 보았지만....”

 

진우는 호연에게 다가가

두 손으로 호연의 볼살을 붙들고

힘있게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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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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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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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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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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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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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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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8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0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8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7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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