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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376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25 00:05
조회
124
추천
5
글자
12쪽

귀환(2)

DUMMY

“시간을 따지면

내 느낌으로 최소한 이레는

던전에서 지낸 것 같다.


핸드폰도 하루 종일 사용하면

앵꼬가 나는데 얘는 더 노동을 하였고

우리가 몇 시간 걸어오는 동안

추측컨데

태양전지처럼 자동 충전했겠지만

그양이 얼마 안 돼 앵꼬가 난 것이다.

어떠냐 이형의 추리가....”


“말 좀 바로해라.

우리나라 말을 쓰라고


앵꼬가 뭐냐?

앵꼬는 한쪽 눈이 먼

애꾸를 말하는 사투리인 것이다.

앞으로는 ‘바닥났다.’ ‘떨어졌다라.’ 하여라.


그런데 좀...

에너지? 활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어딘가 이상하다.

혹시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나오는 거 아닐까?


아까보니 너 좀 위급했어.

막 천정에 부딪힐때 방패가

짠하고 나타나더군.

그래, 위급시라든가...

...내 추축이지만.

어째건 우리가 생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진우가 인상을 찡그리며

친구의 어깨를 두두린다.


“이봐 친구, 난 네가

‘엄친의 아들’인줄 알았다.

난 오늘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엄친의 아들’은 나였다.


어떠냐

너의 엄친아의

타이틀을 내가 가져가마!


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방패가 판단을 한다는 거지?

그렇다면

에고 아이템을 말하는 것 아니냐!

너 판타지 소설 읽지 않았니?

에고를 가지면 평소에도

귀찮을 정도로 말을

걸어온다고 나와 있다.


난 방패에게서 말 한마디 듣지 못했다.”


“에고면 어떻고 아이고면 어떻니!

그것이 우리에게 귀속된 것 같은데...

우리의 힘이 늘었다는 이야기지..

그리고 누구에게 빼앗기지 않는

상비 방어구이지!”


“짜식, 자기가 틀렸다고 하기 싫어

슬쩍 말을 바꾸는 뽐새 봐라!

가슴 넓은 형이 이해하마...

그래 이쯤하자...이제 따분해진다.”


진우의

따분함과 관계없이

말을 이어간다.


“너와나 동시에 방패를 얻었어.

네가 무기를 박살내서 그렇지

공격무기도 비슷한 시점에서 얻었고....

가만 보니 너와 나

비슷하게 능력을 계속 받는 것 같은데...”


진우는 친구와 생각이 다르다

생각하면 불공평하다.


“너는 원거리, 근거리 다 되는데

나는 꼴랑 근거리에서 사부작 거려야 하고...”


“뭐, 이놈이 배가 부르다 못해 터졌냐!

야! 너, 가끔 보면

행운이 넝쿨채 너에게 굴러가던데...”


“패시아 말이지,

난 내가 아니라

너에게 관심 있었으면 했는데

......가만...넌, 범생이 아니냐

그럼 너를 좋아 해야 하는데...


야생마 같은 날 좋아하다니.

널 좋아 했다면

그래서 내가 화연에게

몰래 알려줘야 하는데....음

번지수가 틀렸어. 번지수...”


“번지수라니

도로 명으로 쓰인지가 언제인데

너 우편물 붙인지가 언제냐,

번지수를 도로 명으로

고치고 찾아가야 할

배달부님이 불쌍하다.”


“이 게이트 우리가 없어도

패시아가 해결했을 것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우리가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아포칼립스가 일어났을 거야!


목숨을 걸고

들어오기 잘한 것 같아.


‘위기는 기회다’ 라고

위기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무기를 얻었잖아!

꼭 우리가 용사 같다.”


둘은 처음 포탈을 공략해 나갔으나

자신들이 꿈꾸는 동안

패시아로 짐작되는

전기를 대단히 잘 사용하는

그녀가 일차로 대부분을 몰살시켰고.

흔히 나오는

적을 물리치면 나오는 보상은


패시아에게 하찮은 것이라

그녀가 취하지 않으니

우리에게 떨어졌다 생각했다.


그래도 석연치 않은 것은

1개가 아니라 두 개지만

좋은게 좋은 거지 하며 넘긴다.


“일석 이조.. 아닌데

타산지석...이건 진짜 아니고

누가 이런 것에 어울릴 속담을

빨리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호연이 게을러서 큰일이야....”


“야, 나 또 걸고 넘어가지 마라.

무릎이 까진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일어설 수 가 없다.


네 말 마따나 직구를 날려라.”


“흠, 그래 아우님이 부탁하신다면

형의 도리로 거절할 수가 없구나.

그럼 아우는 풍악을 울려라!

나는 춤을 추겠다.


너 안웃냐?

이게 먹히지 않네...

그럼 직구를 날리려 했으나

변화구를 날리마!


클났다! 어쩌냐!

내 만인을 웃기는 유머가 사라졌다.

호연 조차도 웃기지 못하니...

나를 빛나게 하던 것인데...”


“햐~, 너 대머리였냐?

야 지금도 눈부시다.

아아 눈이야.

내 친구 어디가고 문어한마리가 있냐?

문어는 점이라도 친다는데...


우리가 뭐하다 여기까지 왔지?”


* * *


다들 보았나

이 씬에서 한 가지 밝혀진 것이 있다.

너무 희미하여 알아볼 수도 없었는데

그 분과 내가 왜 진우에게 끌리나 했더니

변방 시골 우주 한곳의 있던 놈이었다.


대 전쟁에 휘말리지도 못한

관심도 없는 변방이지만 말야!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본 바탕이 용자라는 게다.

그곳에서 제법 먹어주는 대신이

자기 나름의 신념에 휘말려

영혼도 거의 사라진 주제에...


그래서 과거를 알 수 없었지.

그러니 그의 운명을 따라가보면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그의 연인 반신도

너희들처럼 빠져나오거나

추방당했던 같지.

너희들과 급의 차이가 나지만

그렇다고 무시하지 마라!


옛 여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분이나 나나 눈이 좋았던 것이 확인되었다.

확실히 바탕부터 된 놈이었어.


그리고 가끔 휘까닥하는 이유도 알았고

참 불쌍한 놈이군.


너 아까 불만 터트렸지!

음, 그래 거기, 안드로메다 성운에 자리 잡은놈.

너 불만있냐?

너의 말은 하소연이라 하지만

그분이 한일에 토다냐!


‘신체능력강화 유니트(body strengthening unit)는

초 문명에서 흔한 것이라

옛 문명을 시공 이동하여

던전에 보내진 것은 구형이라 넘어간다 해도

반신이 갇혀 있던

클로타스 시움(Crota's sium)으로

이루어진 벽을

힘도 없는게 어떻게?’ 구멍을 냈냐고?


그래서 불만?

없다고.....일단 넘어간다.


내게 허락한 정도만 알려주겠다.

그분이 말씀하지 않았냐!

아카식 레코드에

재 정립하는 기록의 내용이다.

우연히 마법진이 변했다고...


‘거기에 우연이 어딧냐고’...


함 죽어볼래!


그분께 까불다가 유배당한

믹틀란테쿠틀리의 던전으로 보내줄까?

그래, 그래...잘 생각했어.


한강에 게이트라는

갑자기 나타난 던전은 문제가 좀있다.

그래 많이 얽혀 있지.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다.


그래 함 이 몸도

왕년에 팔뚝 굵었다는

진우의 능력을 믿어 보겠다.


* *


떡줄사람은 생각 안해도

김치국 먹는 사람이 있다.

문제는 떡줄 사람에 상관없이

그게 가능하다는 데 있다.

내가 보여주지.


한강게이트가 이렇게 끝나면

좀 섭하신 분이 계시지.

이중 함정이 뭔지 보여주지....후후.


넌 누구냐고....

글쎄 주시자는 한명이 아니란 것을....

필요한 만큼 나타난다는 것을...

나의 그분도 지분을 만들었다.

이제는 레이스이지.


고대의 위대한 아카식 레코드를

재설정할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정해진 자연 규약이다.

아직도 아카식 레코드 증본은

진행 중이다.

생각해 보도록...


강제로 빈 사진을 검은 공간에서 끄집어낸다.


아무것도 없는 ‘서울을 덮을 만한’ 빈 사진.

한 장의 우중충하고

우울함을 주는 낡은 사진은

던전과 다시 겹쳐져

던전에서 잠시 머물며 진우들을 덮었고

이후에 빠져나가며 서울을 덮는다.

삼차원의 입체로 변환된다.

-Level 12 Dungeon secret-


입체가 완성 되기 직전에

하늘에

no skip

and have them re-meet in act return 2

하늘을 가득 채우는 글씨가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다.


어떤 수를 쓴것인지

이것을 주시자도 주시하지 못하고 놓쳤다.

단지 불법적인 강제행사에 대한 오류로 인해

패시아가 화이트문을 열어 보내준 시점.

분위기 조차 우중충하게 변하며

그 문을 나간 후 조금지난 때에 맞춰진다.


* *


* * *



“그러고 보니 그 말이 맞네.

패시아가 우리를 살리기 전에,

아니 우리 세계를 구하기전에

강력한 적과 싸웠지.


그것보다 더

나를 만났잖아.

애인 없는 사람을 만났다면

좋았을 것인데....”


“야, 진우 네 꼴 봐라!

너 아주 땅에 들어가는 구나!

잘 생각해봐라!

우리가 이 세계에서

땅거지로 살아도 웃으며 살았어.

네가 말하는 그분의 도움으로

몇 번의 목숨도 건지고.


지금 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을 때가 많았는데

그때 내가 많이 우울했고

너는 억지로 라도 나를 웃게 했어.”


“지금 네 몰골 봐라.

너 한 번 더 똥통을 뒤집어써야

지금의 모습을 잊겠냐?


생각해봐라

얼마나 좋은 일들이 일어났는지.

너 행복에 겨워 넘어졌어.”


“그래, 제일 염려하던

아포칼리스를 벗어났지.

죽을 목숨을 구했지.

그 자체로도 가치 있는 일이였지.

가족들도 화연도 무사하게 되니

고마움을 느껴...


그리고 여친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지.

다시 이상한 이곳에 왔지만

능력한가지를 더 얻어 왔고...

그래, 행복에 겨워 나뒹글었던 것 같다.”


“거봐 이번에도 엄청남 행운 덕에 살았지

너와 나는 행운이 끌고 다니고 있었어.”


“그래, 여친 보러 가자!!”


호연은 생각했다.

‘이 능력을 받음으로 우리는 얼마나

더 뺑뺑이를 돌아야 할까?


이 같은 능력의 값을

지불하기 위해 얼마나 끌려 다녀야 할까?

아니 지불할 수나 있을까?’


호연과 진우는 두번째 하얀 게이트를 만났다.

이문은 패시아가 열어준

첫째번 문과 동일하게 생겼지만

그 문이 아니다.


그녀가 던전에서 열어준 문 안에는

들어올때와 마찬가지로

동굴로 된 길이 있었다.


새로 등장한 배팅자에 의해

현 세계가 낡고 우중충한

새로운 세계(?)에 의해

겹입는 것으로 무언가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굴은

변화되기 전과 다르게

동굴자체가 은은한

빛을 뿜어 들어올 때처럼 천정에

야광석이 있을 필요가 없었다.


다행히도 진우를 덮치며

우울한 현상은 많이 사라졌고

게이트 밖으로 나간 그것도

우울한 현상이 줄어 들었다.


정작 진우일행은 변한 이 시점에서

우울함의 영향을 받았다.


아직 그것이 무엇인지 알수 없지만.


이것이 일시적일지 장기화 될지 모르나

‘운명의 천칭’이 변하지 않아서일까?


신이라 불리던 자들

각각이 자리 잡은 장소에서 주시자와 소통하던

대다수 격이 높다는 자들도

‘나비의 날개 짓’ 을 알지 못한다.


주시자는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으나

진우등과 그 옛 연인으로 인해 해결되었기에

별일 아니라 생각한다.

그는 ‘운명의 천칭’을 볼 수 있으니까.

왠지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하던 친구들의

성격이 우울하게 바뀐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둘이 10분쯤 걸어가니 다시

닫쳐있는 하얀 게이트가 보인다.

패시아가 열어준 문과 똑같이 생겼다.


이문을 부셔야 하나 생각할 때

살며시 게이트가 열린다.

게이트 밖의 마포대교와 한강이 보인다.

이것을 보며 진우가 한마디 한다.


“자동문? 이런 적이 없었는데!”

“네 머리 홀로그램이지.

던전 안에 두고 나왔지.”


“이봐 친구, 이제 좀 알아듯게

이야기해봐.

못 알아 들을 이야기라면

하지나 말고....”


“던전 안에 누가 있니!

게이트 열어준 것이 누구니!

그렇다면 이 게이트를 연 것도 뻔하잖아!

저절로 열릴 이유가 없지!”


“그래, 응, 미소녀....

생각 안하려 하는데

결국 이야기 하게 만드는 구나.

내 기분이 그래도

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이지.

그래 은인을 잊을 뻔 했다.”


“너를 좋아하는....

참 신기하다 가만보면...”


호연은 패시아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진우의 영혼에 관한 것.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못한다.

이게 신격과 인격이 다른 이유인 것 같지만

어떤 사람이 봐도

진우의 모습에서 신격을 느낄 수 없다.


열린 게이트 밖 한강위로

저녁 노을이 지평선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을 보니 던전을 벗어 났음을 느낀다.


던전 안에서의 경험,

그리고 알지 못하는 새로운 힘을 얻었다.

이것을 가지고 또 무엇을 지키라고

내려준 힘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게이트 밖으로 보이는 마포 대교를

한 번에 껑충 뛰어 건너간다.


건너편 화이트 게이트는 서서히 사라져 간다.

그녀가 문을 닫았을까 ?

아니면 그 통로에 존재하는 사람이 없어

자연히 사라졌거나


못 볼 것 같았던

대한민국 아니 서울, 마포 대교 난간에서

게이트가 있던 곳의

흘러가는 한강물을 본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아니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것인가!

어째든 시민들을 좀비로 만들

위험은 벗어났다.


그런데도

호연이의 안도의 한숨과

진우의 미안한 표정이

얼굴에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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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3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4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6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69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4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7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3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2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6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1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4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4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5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5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1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79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7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1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89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4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7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1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4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5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8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98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7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5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4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7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6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08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0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6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7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1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7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3 4 11쪽
»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5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8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3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4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1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6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5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0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4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7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6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8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5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2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2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6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7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6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1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4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6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7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5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3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6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2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8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0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7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08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8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7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6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1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5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5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78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5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3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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