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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34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7.14 19:57
조회
101
추천
3
글자
13쪽

남산게이트(15)

DUMMY

“진우야, 고맙다. 이형은

‘우리 조상의 땅에 평화를...

‘우리땅에 평화를’

 

즉 ‘전투에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기자.

그리고 기필코 살아서 보자.’

 

이 말을 가지고 수많은 전장 전투 속에서

살아남았지.

처음부터는 아니었어.

 

처음 병사가 되었을 때는

먼 조상 오르크의 격언을 따라

정정당당하게 전장에서

강한 적과 싸우다 죽는 것을 동경했지.


많은 선임 오르크들이 이 말을 신봉하고

강한 적들과 맞서

자신의 역량을 다해 싸우다

정정당당을 외치며 목숨을 잃었지만

난 그것이 좋게 보였어!

조상 대대로 그러한 삶을 살았고

전장에서 당당하게 강한 적과 싸우다

죽는 죽음이야말로 명예라 생각했으니


처음 그런 정신을 가진 상관을 두어

오로지 힘의 대결로

부수고 깨뜨리며

동료 오르크들과 등을 맞대며

몇 배가 되는 수의 괴수들이나

잔꾀를 잘 쓰는 인간들과 싸울 때도

오로지 힘과 기술과 동료들과

힘을 합하여 온갖 함정을 부쉈지.


이것을 우리는 명예롭다고 불렀고

죽는 순간까지

본인의 목숨보다는 동료를 지원했어.


“가이카 신병, 잘 들어라!

황색갈기 오르크의 명예를 잊지 마라...

너 또한 용기를 잃지 마라...”


“밀레스 그레가리우스 페이도스님....

저 대신....”

“너무 상심마라!

모든 오르크는 죽는다.

명예로운 자는 죽는 자리를 잘 찾지...


음....이곳이...나의 ...

내 한칼이 승리를 보탰으니....

넌......아직 .....준비가....

명예로운 죽음을 위해......난 기쁘다...”

“네, 페이도스님을 기억하고

제 후손에게 전하겠습니다....”

“승리를 기뻐해라...너 또한...

같이 싸웠으니....”


나를 이끌어 주던 선임 병사도

나의 실수로 인해

적의 찔러오는 창을 막다가

내가 힘에 부쳐 칼을 못 막는 것을 보고

급히 칼을 쳐내다 창에 찔려

나 대신 몸을 던지셨어.


찔린 상태에서도 적의 목을 베고

몸에 박힌 창을 잘라 창든 놈에게 접근하여

들고 계시던 칼을 꽃아 넣고는

나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지.


황색갈기 종족의 명예란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 가셨어.


이렇듯 죽음을 눈앞에 두고 싸우며

명예롭게 싸웠고 많은 동료를 잃었지만

죽은 자나, 죽어가는 자나, 산자나

전부가 명예로웠지.


명예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부대는 무척 용감했고

점점더 강해지고 있었지.


“크~~왕, 명예를 위하여!!!!”

“크~~~왕,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크~~~와~~앙, 우리의 조상과 함께!!!”


어렸지만 맨 선두에서

상관과 함께 목숨을 걸고

오로지 힘으로 하는 전투는

다른 부대에서 느낄 수 없는 일이었지.


우리 군단에서 우리 부대가 제일 용맹했고

가장 선두에 나서서 싸움을 이끌었어.

그런데

불행히도 내 존경하는 상관이

서출이었어.

그럼에도 천부장을 바로보고 계셨지.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겨낸 것인데...


“가이카 신병, 아니

이제 밀레스 그레가우스라 불러도 손색은 없지만

너는 여기서 머무를 것인가?


많은 영웅들도 처음은 너 같았다.

쓰러져 있지 말고

검을 들어라!!! 덤벼라.”

“네....알겠습니다. 이얏!!!

우악~~~칵!”


백 부장님께서 나와

몇몇 싹수가 있는 오르크 병사들에게

대련을 통해 여러 경험을 전수 하셨어.


틈나는 대로

경험과 기술을 대련을 통해

나에게 전수해 주었지.

나는 말단이라 몰랐고,

다른 병사에게도 대련의 기회를 주기에

처음은 이렇게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우리 부대의 특징이라 생각했지.


나는 같은 부대 오르크들에게

어울리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배운 것을 연습하기에 힘썼어.


“이제 좀 제대로 된 것 같다.

그렇지만 자만 해서는 안 된다.

다시 그 도끼를 들어라....”

“넷, 얍, 얍, 얍!!!”

“쾅, 쿠앙, 쾅”

“우웃, 다시 갑니다.

이야앗~~~카우~~캨~~”


나에게는 아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알 수 없었지.


그러던 어느 날 상관의 동료와 또 그 윗분이

많은 뇌물을 받고 우리 부대를 팔았지.

이미 수뇌부중 몇곳이 썪어 있었어.


어떻게 알았냐고

지정한 전장으로 나가 보니

전장은 텅 비어 있었고


그 곳의 상황을 연락을 하니

상급부대에서는 정보가 틀렸다고 하며

기다리고 있으라 하며

부랴부랴 보급부대를 우리에게 보냈어.


평소에 이런 일은 없었는데

헛고생 했다는 이유로

단지 군단의 보급부대를 통해

우리에게 특별식을 제공한 거야

그자리에서 불을 피워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주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받아먹으려 할 때

상관은 이상함을 느껴 중지시켰지.


음식을 살피며 은화를 위에 올려놓자

색이 검게 변했어.


그러자 보급품을 가져온

부대원들은 보급품에 불을 지르고

달려 도망가기에 추적하려 하였으나


갑자기 적들이 사방을 애워쌌지.

단지 도망가는 보급부대는

도망가도록 놔둔 채

적들이 우리만 에워싸지.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고

그 인근은 적들로 가득 찼어.

적들을 향해 공격하려고 한순간

나를 비롯하여 우리부대원들이

하나둘 쓰러지고

나 역시 정신을 잃었어.


한참 뒤 정신을 차렸는데

상관이 나를 나무 그늘에 앉혔어.

그리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야

부대원 중 많은 인원이 수면독연기에 당해

가까스로 수면독을 이겨낸 상급 오르크들이

목숨을 걸고 결국 탈출 했지만

구한 것은 나와 몇몇 오르크 밖에 없다는 거야.


상관의 모습은 한팔이 잘려 나갔지만

응급 지혈이 되어있었어.

나를 전장터에서 구해낸 거야.


고참 오르크들 중

약에 당하지 않은 자들이 가장 어린 오르크들을

한쪽 어깨에 메고 탈출하며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다고 했어.


나에게 나무 구멍에 숨어 있으라고

당부하며 그가 가지고 있던

이 도끼를 나에게 주었지.


“난 너를 오랫동안 주시했다.

신병으로 들어온 날부터

너를 돌보던 병사가 죽었을 때도

너는 더 용감해지더군.


그때부터 흥미를 느꼈고

너를 지켜볼수록 황색 갈기의

표본이 되는 것 같았다.


가이카 넌 내 동생과 닮았어.

외모는 다르지만 하는 행동과

사나이 기계와 씀씀이가 똑같다.


내가 너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해준 것은

너를 내 동생으로 생각했고

남들보다 혹독하게 경험을 쌓게했다.

내 동생도 너처럼 쑥쑥 컸지만

그놈도 결국 명예를 위해 죽었지.


나는 네가 오르크들이 동족까지 팔게 된

이런 시대에 거짓된 명예를 위해

살지 않기 바란다.


지금 보니

우리의 군단장조차

한치 앞의 이익을 위해

먼 장래의 이익을 팔았다.

그전에도 인간과 어떤 연관을 알았지만

동족이란 이유로 ....


명예를 모르는 인간화된 오르크들...

우리를 적들에게 팔아넘긴 것 같다.


나는 오늘 모든 명예를 버렸다.

어쩌면 이것도 명예라 부를 수 있겠지만

적들로부터 뒤를 보여 주었다.


나는 너에게 더 이상

명예를 권하지 않는다.

물론 이것도 너의 선택이 겠지만

나는 다른 오르크들을 탓하지 않는다.

이것도 시대의 물결인가

나의 시대를 여기서 종결할 것이다.


모순되지만 너에게 당부하마

‘살아남는 놈이 강자이다.’

너보다 힘이 약하든 아니면 강하든

이것만 명심해주면 좋겠다.”


나에게 본인이 몸처럼 소중히 여기는

도끼를 넘겨주고

본인은 탈출할 때 획득한 무기를 들고

추적자들을 물리치러 갔어.


결국 돌아오지 않았지만

적들도 한 놈도 오지 않았어.

수면제와 힘을 떨어뜨리는

연기만 아니었다면

나를 동생처럼 여기던 상관,

아니 형은 몇백 명이 달려들어도

이길 수 없었을 거야.


나의 형과 같은 상관의 이름은

‘나투무리바’ 이 말의 뜻은

‘자신의 길을 걷는 자’ 이다.

원래 이름은 모르겠으나

내가 그 부대에 배속된 이후로

형이 사용하시던 이름이다.


숲을 헤치고 짐승들과 싸우며

가까스로 부대를 찾았지

시간이 많이 보내고

부대에 무사히 돌아갔지만

다른 부대원들은 거의 돌아오지 못했고

나는 다른 부대에 편성되었어.


다른 부대는 분위기부터 달랐지.

오르크로서 목숨 때문에 벌벌 떠는 부대였어.

나와 뜻이 맞는 몇몇이 나서려 해도

상관의 강력한 반대로

내 상관은 우리 부대를 명예를 잃어버린

부대로 만들었지.


상관들도 나 하나로 부대가

아니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질까 봐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출을 시켰고

전출한 부대는 나의 용맹성에 좋아했으나

적과 만나면

미친 듯한 행동에 학을 떼었지.


나는 이 부대 저 부대를 전진하며

다른 오르크들이 기피하는 전장을 지원하며

점점 더 몸을 굴렸어.

‘오로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 라는

신념을 가지고 말이야.


이곳은 내가 원해서 온 곳은 아니지만

결국 너를 만나게 되었어.

내가 잃어버렸던 초심,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대한 도전이라는

그것과 함께

네 잔꾀는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동료를 위한 것임을 보았지.

싸움방법은 다르지만

내 형님 ‘나투무리바’ 를 생각나게 했어.

 

전장을 지켜보다 너를 보았을 때

잃어버린 심장한 조각을 찾은 기분이었다.

아니, 막 병사가 되었을 때로

나를 구해주며 너는 아직 때가 않되었다는

나 대신 죽은 병사가 생각났다.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형, 나를 너무 띄우는 거 아니에요.

날 잘 알고 있는

호연, 저놈이 욕해요...”

 

호연은 눈치를 보며 조심해

가이카와 진우의 말을 경청하다

속으로 진우에게 궁시렁 거린다.

‘저놈 진국은 맞지만

너무 띄우면

띄우는 데로 올라가는데.....’

 

“그래서 나도 지금은 사라진

서로 대련하는

인사법으로 너를 맞았다.”

 

“악, 그럼 저에게만......

그것은 오르크의 일반적인사가 아니었어요?

형도 진짜 야비하네

.......

암암, 누구형인데..”

 

진우가 비아냥거리자

그것은 그것대로 귀여워 보여

진우의 머리를 헝클인다.

처음 볼 때부터

일반적 야비함과 다른 것을 보았다.

다른 인간들은 자신을 위해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저놈은 다른 이들을 위해

야비함을 사용하며

자신의 목숨을 건다.

어쩌면 오르크보다 났다.


‘아, 나투무리바 형이 있었다면

새로운 자신과 닮은 동생이라고

좋아하셨을 터인데....


나를 동생으로 여기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자기 세계의 인간에게서 보기 힘든

아니 이곳의 특징일지도...

그건 아닌 것 같다.

신분으로 전쟁에서 명예조차

얻지 못하게 하는데....


그것조차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의 목숨을

자신의 목숨과 같이 여기지만

그것을 위해 어떤 길도 마다하지 않는

진정한 영웅이다.

저놈이 이제 내 동생이다.

나보다 부족한 것은 힘과 기술뿐....


부라콤, 한마디로 콩깍지가 쒸인 것이다.

 

그렇다고 로마의 전장

스파르타의 전장에서 이루어지는

BL은 결코 아니다.

 

엄연히 진우도 임자가 있고

가이카도 사랑하는 연인이 있던 적이 있다.

 

글쓴이는 다른 사람의 취향은 인정한다.

이 글을 읽고 글쓴이가

혹시 하는 독자가 있을지 모르나

그런 건 글쓴이의 취향이 아니다.

 

“그래 너를 인정해서지....”

 

가이카가 거대한 게이트 넘어

타라노사우르스들을 몰아 넣은 곳을 바라본다.

 

“ 이제 에피타이저를 먹었으니

메인디쉬를 시작해 보자!

지금처럼 꼬맹이 데리고 놀 듯

그랬던 것을 버려라!


동생, 그리고 동생친구

목숨을 걸어야 할 거야.

저것들은 지금 것과 상대가 되지 않아

사나이라면 그쯤의 각오는 해야 한다.”

 

호연이 가이카를 쳐다보며

걱정스러웠지만 사실

저것들을 처치하는 것은 우리들의 일이다.


거기에 도와주겠다는 것은 너무도 고마운 일....

하지만 여기서 느껴지는 힘이

장난은 아니다.


호연이 이를 듣다 인상을 찡그린다.

“ 좀 어렵겠지만 해야지요...”

 

진우가 가이카의 가슴을 치며

“에이, 형이 있는데 설마

동생이, 동생친구가  위험해도

그냥 있지 않을 거지!

정정당당 왜치며

그렇게 죽는 것도 좋다 그러지 않을거지!

난 위험하면 형에게로 도망칠 거야!”

 

가이카가 이런말을 하는 진우를 보며

다시 그 흉악살신의 미소를 짓는다.

“그래 동생 아주 좋은 생각이다.

‘살아 남는 자가 강한 자다 .’

아무 데나 함부로 목숨을 걸지 마라.

이것을 놓지마라

 

너는 야비해도

너의 등을 맡길 동료가 있고,

같이 싸워야 할 자들을 보호하는 자.”

 

좀 떨어진 곳에 진을 치고 있는 오르크를 부른다.

다시 한번 크게 소리친다.

워크라이가 남산을 진동한다.

 

“크~앙, 결전의 때가 왔다.

‘우리 조상의 땅에 평화를..

‘우리땅에 평화를’ ”

 

가이카는 좀 떨어진 곳의 티라노사우르스가

뭉쳐 있는 곳을 가리킨다.

 

이제는 모든 오르크병사가 무기를 높이 들고

한 목소리로 크게 왜친다.

“크~~~~~어~~~~엉

‘우리 조상의 땅의 평화를..

‘우리 땅에 평화를’ “

 

모든 병사들은 가이카의 명령을 받아들였다.

 

티라노 사우르스가 있는 곳으로 열을 맞추어

진을 유지한 채 절도있게 달려간다.

 

랩터 등과 싸우던 곳에는 죽은 병사와

중상자들 만이 자리를 지키고

부러운 눈으로

달려가는 병사들을 바라본다.

 

이를 본 가이카도 어깨에서 도끼를 빼들고

 

“ 용감하지만 지혜롭게 싸우자 !

크~~~~아~~~아~~앙!!!!”

전장을 울리는 커다란 외침을 한다.

티라노사우르스 들이 있는 곳으로 한껏 도약한다.

 

진우와 호연도 뒤따라 도약했지만

한번에 도착 못하고 몇 번을 뛰어 도착한다.

 

헬리콥터가 발칸포로 인위적 울타리를 만든 곳에

도약한 가이카는 도끼로 티라노사우르스의 눈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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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6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8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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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70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5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1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9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3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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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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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1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6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7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2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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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7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5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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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2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9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3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30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2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50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4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3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8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7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5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3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20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500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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