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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660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7.15 18:20
조회
102
추천
2
글자
10쪽

남산게이트(16)

DUMMY

 파랗게 일렁이는 도끼가 순간적으로

눈을 파고든다.

"커를~~이게 뭔,,,,눈 아파~~아이고~~"

커다란 워 크라이에 울리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던

티라노사우르스는 아닌 밤중의 홍두깨 격으로

눈에 도끼가 찍히자 발광한다.

눈을 발로 차 도끼를 빼들며 다시 한번

갈라진 눈을 내리친다.

정확히 갈라진 눈을 뚫고 금 갔던 뼈를 부수며

방심한 티라노를 두 방에

저승에 갈 노자(돈)도 주지 않고 멀리 보낸다.

 

‘척, 척, 척’

‘척, 척, 척’

‘척, 척, 척’

“분대 정렬”

‘척, 척, 척’

쓰러진 ​​​​티라노사우르스를 발로 밟고

진격하는 병사 들에게 가이카는 명령한다.

“부대 앞으로 이제부터는 교전에 들어간다.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전투지침 4형에 따른다.“

 

‘척, 척, 척’

‘척, 척, 척’

 

470명쯤 되는 오르크 병사들이

조장의 명령에 따라 v자 진형으로 한 마리마다

4조의 병사들이

일정한 거리를 벌리고 대형을 유지한다.

 

두 조가 달려들어 양쪽으로 주의를 끌 때

다른 2조들은 재빨리 달려들어

양발의 발등과 발뒤꿈치 부분을

찌르거나 베며 타격을 준다.

 

유인조가 공격할 듯

위협을 가할 때

발을 가격하던 조들은

거대한 꼬리 공격이 오기 전

재빠르게 공격의 범위를 벗어난다.

 

 

“크~~~악”

“커~~~~~~~억”

 

덩치에 맞지 않게

꼬리 공격이 대단히 빨라

가진 무기로 막아 보지만

꼬리 공격에 맞은 오르크 등은 진을

유지하지 못한 채 날아간다.


“퍽~~, 퍽~~~~”

“크~~~윽”

“카~~~~윽”


방패를 굳게 하고 꼬리 공격을 막았지만

엄청난 힘에 의해 밀리다 못해

공중에 던져진 것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뒤로 날아간다.


떨어지며 낙법을 사용하여

몸을 뒤집어 방패를 이용하여

충격을 완하하며 땅을 구르고 일어선다.


다른 한 오르크 병사는

다리부분에 꼬리 공격을 맞아

손쓸 사이도 없어 한 바퀴 회전하여

땅에 쳐박혀 부상을 입는다.


조직적인 공격을 하였음에도

힘의 차이가 커서 곳곳에서 부상자가 발생한다.

 

다른 두 조는 이를 바라보다가

꼬리 공격이 끝날 무렵

두 조가 티라노사우르스의 양

쪽 측면으로 달려들어 배와 가슴을 공격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본 티라노사우르스는

입을 벌리고 물려고 머리를 내린다.

글레이브와 소드로 

가까워진 앞다리와 머리를 공격한다.

그 사이 다른 2조의  도끼병들이  도끼를 어깨에 걸고

재빨리 달려들어

꼬리에 맞아 쓰러진 병사를 끌어낸다.

 

남은 병사들이 박자를 맞추어

이송하는 병사에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양발의 발등과 발뒤꿈치 부분에

상처가  난곳을  파헤친다. 

찌르거나 베며 중복하여 계속 피해를 준다.

 

유인조가 공격할 듯 위협을 가할 때

발을 가격하던 조들은 

거대한 꼬리 공격이 오기 전

재빠르게 공격을 하고 뒤로 물러선다.

 

이렇듯 병사들은 싸우며

적의 공격 패턴을 발견하고

적들에게 익숙해져 간다.

 

다시 전장을 둘러본다.  

 

한 개의 조인원 정도가 죽거나 다쳤다.

4개의 조는 이빨 빠진 것처럼

듬성 듬성하게  한 마리와 싸우는 곳이 보인다.

 

 “카우카~ 용기를 내자!”

“커싸~ 싸우자. 미련이 남지않게~”

4 개조로 공격하던 병사들이 재편성하여

3개의 조를 만든다.  

전장의 함성을 지르며 서로를 격려한다.

 

4조가 공격는 곳에 비해

공격속도, 공격력, 안전도도 모든 것이  위태롭다.

 

“호연아 저곳을 돕자!”

  

진우는 말은 했지만

눈앞에  7m높이와 14m 길이의 

티라노사우르스가 보인다.

저들의 싸움을 보면

한 치의 틈에 부상을 당하고

하나의 실수가 죽음으로 돌아온다.

어쩌면 달걀로 바위 깨기 같아 보인다.

호연과 진우는 싸우기도 전에 기가 꺾인다.

 

전장에 일어나는 오르크 병사와

티라노사우르스의 싸움,

오르크 병사들은 보니

이빨에 물려 팔이 떨어지면

멀쩡한 다른 팔로 전투를 보조한다.

주전이 밟히어 죽으면

당연한 듯

보조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

죽음과 맞닿은 곳에서

누구 하나 도망치거나 죽음을 거부하지 않는다.

 

이를 본 진우는 객기가 일어난다.

진우는 이것을 호연지기라 생각했다.

 

‘저런 호기는 부럽다.

저런 걸 호연지기???!?!!!!!!

저들을 보니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일어나네

당연하잔아! 

내가 호연의 지기(知己)인데...

호연도 좀 불안해하겠지.......

좋아 이형이

호연의 지기이니

호연에게 용기를 돗아 주아야 겠다.'

 

호연을 바라보고서

역시 긴장하여 굳어 있는 것 같다.

 

친구가 전에 한 행동이 생각났다.

따라 해본다.

양손을 올려 뺨에 엄지를 대고

손바닥을 펴며 나머지 손가락을 까딱까딱거린다.

혀를 날름거리며 호연의 주의를 끈다.

 

“호연의 지기가 말한다,

굳어있는 호연은

호연을 풀고 호연지기하여라.”

 

“진우야. 뭐? 뭐라고?”

 

“ 호연, 메롱이다. 자식아!!!”

 

급히 두 주먹을 굳게 쥐고

티라노사우르스가 있는 곳으로 힘껏 도약한다.

 

 호연은 진우의 급 돌발 행동, 

뜸금었음에 어이가 없었다.

 

“ 저 자식 또 예측불허의 행동을 하네.

내가 긴장했었나, 실없는 자식.

친구하나 잘 두어 심심할 틈이 없네.”

 

호연도 두려움이 사라졌다.

 

진우가 도약하여 막 오르크 병사의 머리를 물려는

티라노사우르스의 목부분을 강타한다.

병사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잠시 충격받는 사이에

떨어진 글레이브를 들고 뒤로 물러난다.

 

호연도 진우가 공격하는 것을 보고

보조를 맞추려 도약한다.

 

다시 둘이 함께한다.

티라노사우르스에게 큰 타격은 줄 수 없었지만

오르크병사의 목숨을 구할 정도는 되었다.

 

진우는 한 마리라도 전투 불능을 만들어

전투를 돕고 싶었다.

생각해 보니 본인이 생각이 잘못됐다.

‘아니, 내가 뭘 도와 여기가 내 고향인데

내가 지켜야 하지.

오히려 오르크들이 우리를 돕는 게지’

우리의 세계니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역시 진우는 된 놈이다.

 

“호연아, 맨손으로 안 되겠다. ”

“그래 적당한 무기가 있으면 좋겠다.”

 

진우는 잠시 후퇴하여

쓸만한 무기가 없을까 둘러 보니

친구가 어떤 한곳을 주시한다.

입꼬리기 실룩거린다.

 

정신 차리라고

어깨를 한 대 때려 주려다

친구가 쳐다보는 곳을 보니

가이카가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바라보던 호연이 고개를 돌린다.

웃음을 잔뜩 참고 있는 것 같다.

“ㅋ크~진우야, 너희 형 싸우는 모습을 봐라.

이제 알았다.

ㅋ~크~저 형은 너의 진짜 형이다.“

 

"뭐 라냐?"

“ 저기 가이카님이 네 형이라는 말이다.”

 

“이 자식~~말뽄~새~하고는 

그럼 너는 가이카형을 생깔래?

 

참, 형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네가 내 절친이면 저 형도 너를 동생처럼 여기겠지

그러면 네 형 아니냐.......

 

있을 때 잘해라

형 있을 때....”

 

호연이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든다.

“또 자다가 봉창 두두리는 소리는....

잘나가다 삼천포로 갔어

자세히 봐, 너희 형의 싸우는 모습을....”

 

진우도 싸움을 주시해 본다.

가만 보니 가이카형은 자신의 상체만 한 도끼로

헬리콥터가 발칸포로 집중 공격한 부위를 때린다.

마구 치는 것 같아도

도끼로 내리치는 곳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다.

 

어떻게 아냐고 그냥 봐도 얼룩덜룩하고

집중 사격 받은 곳은 피멍이 들어 있다.

피멍든 부분을 도끼로 사정없이 내리치니

피까지 흐르며 껍질이 너덜거린다.


아래에서는 오르크 병사들이

티라노가 가이카에게 신경 쓰는 동안 

한땀 한땀 발목만 조심해서 공격한다.


오르크 병사들이 발목을 그은 데 또 그어

썰리는 아픔을 느낀 티라노사우르스가

가이카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자신을 공격하는 개미들에게 분노한다.

발쪽으로 머리를 내린 순간

가이카는 다시 도약을 하며

하늘 높이 두손으로 도끼를 들고

사정없이 뒤통수를 가격한다.

 

“뻑~~~~~”

“크아~~워~~ㅆ 악 아퍼...”

 

야구공을 세게 때리는 소리가 난다.

홈런인 것 같다.

좀 많이 아팠을 것 같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아프면서도

목이 부자연스러운것도 잊고

고개를 든다.

신경질이나 크게 입을 벌리고 물려한다.


반동으로 도약한 힘을 이용하여

다시 도끼를 휘두른다.

 

“이~얍~압~~”

가이카는 크게 벌린 입의 혀를 도끼로 가격한다.

 

“ㄲ~~혓 바 ~~다~ㅅ~~아프~~”

혀끝이 잘려 튀어 나온다.

고통을 참으며 다시 꼬리를 휘두른다.

 

제빨리 땅을 박차고 공격을 피한다.

꼬리가 허공을 휘젓을 때

큰 도끼를 제 빠르게 뱅글뱅글 회전시키며

항문을 갈아낸다.

 

“꽤~~꽤~~어마야~~~ 나~~주~~ㄱ~”

 

진우와 호연이 두 눈을 찡그리며

커다란 오르크의 상체만한 도끼가

회전하며 땅에 굴착하듯 사라지는

이 광경을 본다.

 

티라노사우르스의 거대한 몸이 하늘을 난다.

그것도 펄쩍펄쩍...

가슴을 펴고 뒷다리를 모으고

연신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꼬리를 휙휙 이리저리 휘젓는다.

 

팔이 짧은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애초로워 눈물을 짓게 한다.


호연이 친구의 옆구리를 찌른다.

 

“와~~진우야, 너 익숙하지.

 과연 형제 다운 모습이야!”

 

“호연아, 나 너무 칭찬하지 마라

그러면 나또 설래발 나온다

암, 암 형의 자랑은

아우의 자랑이지!

칭찬 고맙게 받을게!”

 

“진우야, 너 나와 몇 년 지냈냐

우리 똥, 오줌은 구별하자...

 

너의 자랑......

말이 나왔으니....

아무리 그래도 남자의 거시기 치는 것은

칭찬하기 뭐하다

나라도 거시기를

애기가 때려면 쓰러진다.


그런데 저 티라노 쬠줄 정도로는

타격이 안 먹히더라

개미가 거시기 때려봤자지!”


“형의 저 공격 야비하다 할 수 있을까!

힘의 균형이 맞다면 야비하지만

힘과 힘이 차이 날때는 ...

그래....

음.....

옳아....카하~~~”


..............

............. 

  

둘이 말을 하다 동시에 멈추고는

서로에게 고개를 향하고

두 손을 내밀어 손을 위 아래로 번갈아 마주 친다.

 

“이거야,

“우리가 가이카형처럼 하면 되지

니들 다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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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3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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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81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72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6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3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81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5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2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81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3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7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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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7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9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2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6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2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6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1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9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7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90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4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6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6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9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8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9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101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1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7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3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9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7 3 7쪽
»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3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4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8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8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6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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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1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3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7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9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4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9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30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3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5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6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6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30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30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4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30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9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6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2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6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3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6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50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8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51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5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61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4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8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8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71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1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70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8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6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4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3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3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5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7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22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1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8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9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2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21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507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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