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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74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9.15 20:33
조회
105
추천
6
글자
13쪽

이별(離別 / farewell ) 5 -( 글을 끝냈습니다. )

DUMMY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고통을 느낀다.


등 쪽 어깨가 화염창에 찔려 바위와 같은

거인의 몸에 밀착시키다 못해

어깨를 관통하고 화염은

닿은 바위를 녹이며

그녀의 압력을 행사한다.


양손으로 사용하는 장극(長戟) 형태라

창 머리 아래 수직으로 삐져나온

또 하나의 날은 등을 가르며

화염에 녹은 걸쭉해진

바위 안으로 조금씩 밀고 들어간다.


밀려들어 간 몸은

주위의 암석이 얽어매는 듯

압력을 주며 조여든다.


화염창이 빠지며

밀려들어 간 곳을 중심으로

다른 거인들이 다시 달라붙어

들어간 부분을 막는다.


권능을 사용하여

몸을 바위에서 조금씩 움직여 본다.


권능의 사용으로

몸이 조금씩 움직이자

조여오던 암석들은 성질을 바꾸어

진흙처럼 변해

그녀 자신을 바위에서

빼는 것을 방해한다.


다른 거인들이 몸을 움직여

다시 덮쳐온다.

다섯의 거인이 하나로 합쳐지자

몸을 움직이던 힘도

더 넓어진 진흙 수렁에 흡수되며

진흙 수렁에 빠진

호랑이와 같은 꼴이 되었다.


“카카캌~~잡았다.

주인의 봉인을 풀러 가자!!!”


“이제야, 우리와 주인의 염원이

풀릴 때가 되었다.”


“신을 희생하여 주인의 봉인을....”


다섯 거인이 하나로 뭉친 것을

다른 거인들이 그것을 들어

용암이 흐르는 강으로 접근한다.


다른 곳은 보통 용암이 강같이 흐르는데

이 한곳의 용암이 회오리쳐

소용돌이를 이루는 곳에

바위를 이동하여 그 앞에 선다.


특이하게 모닥불처럼

용암의 겔쭉한 흐름에서도

검불은 불똥들이 하늘로 튀어오르며

검은 연기를 뱉어 낸다.


거인들은 결심을 한 듯

무리 중 일부가 그녀가 잡힌 바위를 붙잡고

삥 둘러 두팔을 바위와 합체 시킨다.


그중 머리 두 개가 더 큰 거인이

조금 떨어진 무리를 바라보며 얘기한다.


“우리는 여기까지다. 이제 희생제물이

주인님의 봉인을 풀 때까지

남은 너희들이 이곳을 지켜야 한다.


페날니스 이제 네가 이들을 이끌어라!

네가 대장이다. 네 할 일을 알겠지!!!”


머리가 두 개 달린 거인이 접근하여

이야기를 하는 거인 앞에 선다.


이야기하던 거인은 머리가 세로로

두 쪽이 나며

쪼개진 머리에는 돌로 둘러싸인

구슬 같은 것이 들어 있다.


거인 손가락만 한 구슬을 집어 든다.

말하던 거인은 석상으로 변한다.

바위를 둘러싼 거인들에게 하나하나

접근하며 각기 다른 신체에서

돌의 구슬을 회수하여 모은다.


용암이 회오리치는 강가에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가운데

바위와 손을 합일시킨 석상들이

둘러싸고 있고

이제 막 우두머리로 인정받은 거인이

돌의 구슬들을 들고

회오리 한가운데 던진다.

“첨~~벙!”

“처~~ㅁ~~벙!!”

.......

겉을 둘러싼 돌이 녹으며

속에 있는 검고 작은 구슬이 드러난다.

회오리가 도는데도

작은 구슬들은 용암 표면 위에 떠 있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용암들이 빨려들 듯 아래로 가라앉으며

합체한 거인 정도는 집어삼킬 정도의 커다란

아가리가 올라오며 검은 구슬을 삼킨다.


그녀는 비록 진흙과 같은 환경에

힘을 조금씩 뺏기고 있지만

바위 밖 상황이 또렸이 느꼈다.


지렁이? 입이 있던가


거대 지렁이가 입을 벌려

검은 구슬들을 삼킨 후

몸을 솟구쳐 하늘로 솟아오른다.


거대 지렁이 이마에 있던

왕관같이 생긴 곳에서

감았던 눈을 뜨는듯 눈이 생기며

눈에서는 그 거인들이 있는 곳을 비춘다.

모든 거인이 동작을 멈춘다.


입을 다물며 잠시 거인들을

살피는 듯하더니

삼킨 거인들과 똑같이 생긴 놈들로부터

자신을 바라보는 놈과 비슷한 놈들을

그들이 있는 곳에 뱉어 낸다.


처음 그녀가 만나 대결해

석상이 되어버린 거인으로부터

몸을 희생해 가둔 거인들이 었다.


거인들이 다른 거인들 옆으로 안착하자

그녀와 싸웠던 거인,

석상처럼 움직이지 않던 거인들 모두가

바위덩어리로 변한다.


땅에 내려진 거인들이 점차 늘며

바위덩이로 변한 거인 옆에는

원래 수 많큼의 거인들이

마네킹 마냥 그냥 서있을 뿐이다.


회오리 용암에서 솟구친 지렁이가

만족한 듯 멈췄던 허공서

수직으로 내려 꽃으며

반쯤 땅을 파고 들 때쯤


거인들은 무엇에 홀린 듯

흩어져 원래 있던 자리로 걸어간다.


거대한 놈이 파고든

뚫린 땅에서는 용암이 솟아 오른다.

용암이 땅위로 솟구치며

사라졌던 수호견들이

떨어진 용암으로부터 생겨난다.

수호견 역시 흩어져 사라진다.


거대 지렁이는 땅속으로 나아가며

용암 바다를 만나 계속 아래로 내려간다.


반나절쯤 내려간 후 용암지대에

바닥이 있는 것은 이상하지만

거대한 마법진이 새겨진

바닥에 닿았다.


삼켰던 검은 구슬을 뱉어낸다.

검은 구슬은 바닥위에 떨어지며

바닥에 새겨진 마법진을 따라 이동한다.


검은 구슬 12개가

또아리 튼 지렁이 주위로 뺑 돌아

각각의 자리를 잡는다.


검은 구슬이 붉은 구슬로 변하며

마법진에 에너지를 주입한다.


마법진이 활성화되며

지렁이는 사라지며

마법진 중앙에

삼켰던 거인이었던 바윗덩이 들어난다.


바윗덩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금속화된 구조물로 바뀌며

그 속에 있는 그녀를 얽어맨다.


네모난 구멍이 뚫린 규빗같은 구조물에

힘없이 매달려 있는 꼴이 되었다.


이런 상태로 시간이 지나며

힘이 빨리고 또 빨리며...

어떤 원리인 줄 몰라도

몸이 반투명해진다.


마지막 때임을 느끼며

연인을 다시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함과 아쉬움을 느낀다.


“이제 끝인가!

내 사랑 내 연인 나를 사랑했던 분

지금은 나를 잊었겠지만

한 번 더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내가 마련한 그를 위한 재료를

사용하여 그를 치료하고 싶었는데...


내가 사라지면 모은 것도

소용이 없는 것을....


그래 마지막 발악이다.”


아공간을 개방한다.

아공간에는 이곳에 오기 전에

얻은 신의 정수가 있었다.


일부의 정수만으로도

반신의 지렁이를 용신으로 바꾼

대신이 남긴 신의 정수를 부른다.


비록 태양계정도의 크기지만

창조할 수 있는 힘이 담긴 신의 힘,

반대로 작용시키면

정수를 소모 시킴으로

자신의 힘을 흡수하는 것을 없앨 수 있다.


선택의 귀로에 선다.

자신 앞에 드러난 신의 정수를 취했을 때

자신의 힘을 키울 수 있어

이곳을 벗어날 정도의 힘이 될 것이다.


순간적으로 얻은 대신의 힘은 이후로

자기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것이다.


대신의 힘으로 이곳의 힘을 거두기로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래서 결정했다.

동귀어진을 한다.


지렁이에게 먹히며 힘을 가늠해봤다.

자신이 정수를 취하면

그 정수가 자신의 수용한계를 넘게 될 것이다.


그 이야기는 앞으로 더 이상 영혼의 재료를

모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3의 길을 선택했다.

신의 정수를 보니

거대 힘이 잠들어 있는 것이 보인다.


잠든 거대힘은 어디엔가

희미하게 연결된 것 같아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뿐이다.


모험을 하기로 한다.


신의 정수속에 있는 무언가를 깨운다는것을

신의 모방인 인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인간에게 혼(魂)과 백(魄)이 있지만

혼이 떠난 몸을 죽게 놔두지 않고

본능이 지배하는 백을 불러내어

백이 지배했을 때

이성 없는 본능만의 야수가 된다.


그가 살았을 때의 몇 배 혹은 몇십 배의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어디로 튈지

얼마나 나쁜 결과를 이르킬지....


어짜피 죽을 것이라면

나에게 이런 결과를 준 놈들과

같이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정수는

신의 정신이 떠난 힘인데

무언가 있는 것 같고

인간으로 따지자면

어떤 야수를 불러오는 것 같은

이 힘의 백같은 것을 불러오려 한다.


죽음에 임해, 대신의 정기에서 잠들어 있는

태곳적 백을 부르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모른다.


이곳은 다른 세계,

이곳 세계 자체가 멸망하더라도

자신의 연인이 있는 세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에 하나일 원하는 일이 생기길 바라며


힘을 갈취하는 이곳

대신의 정기를 붙들고

이제는 힘을 거의 잃은 정언을 외친다.


“신의 다른 얼굴이여!

신이 탄생할 무렵

태초부터 잠들었던 얼이여!

깨어나 소서!!

당신의 몸을 갈취하는 자들에게

당신의 위대함을 보이소서!!!


마지막 남은 힘으로 돌이킬 수 없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정언을 선언함으로

몸이 유령처럼 투명해진다.


“나의 연인 현세의 인연....

아니지, 내가 잠들면....”


사라지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불빛이 깜박이는 것처럼

유령처럼 투명한 몸도

사라졌다 나타났다한다.


손바닥만 하던 대신의 정수가

점점 커지며 이러한 패시아를 삼킨다.


자신의 모든 힘이 빠지며

괴로움이 서서히 사라지니

신으로서 맞는 죽음인가 하며

모든 것을 놓는다.


실상은 대신의 정수가 커져

패시아를 덮는 순간부터

패시아의 깜박임이 멈추고

투명에서 불투명해지며

그여신을 잠에 빠뜨린다.


힘을 빨리는 고통이

더 이상 빨릴 힘이 없을 때

죽음과 함께 찾아온 마지막

이것이 패시아 자신이 본

검은 일렁임을 만나기전

마지막 광경이었다.

...

..........

...


오랜 잠이었다.

투명해지던 몸도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빼앗기던 힘도 다시 돌아왔다.


용암의 바다는 사라졌고

온통 주위는 검은 일렁임의 장막으로

덮여 검지만 반짝이는 세계

그 외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누군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낀 신언으로

맑은 목소리로 부르고 있다.


“이제 깨어났나!

이봐! 꼬마신, 네가 나를 깨웠구나!!!

아니, 불렀다고나 할까?


너의 부름은 참 뜻밖이었다.


너무 오랜 삶(?)에 권태를 느껴

백과 혼을 합치며 다른 초세계로 갔었고

거기서도 권태를 느껴 잠을 잤는데


내가 두고 온 것을 매개로

너무나 오래되어 잊었던 곳에서

나를 부르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와 봤다.


내가 만든 세계의 나의 허물을 남겼는데

나를 부른 너는

알맹이를 다 빨리고

의도치 않은 더러운 곳에서

내 허물도 빨리고 있더구나.


내 허물을 지닌 꺼져가는 너를 보고

과거에 내가 떠나기 전 만든

유흥을 위한 작은 인연이 생각났고

네가 그 작은 인연에 연결된 것을...


거짓됨 속임수로 이루어 논 세계가

파편이 되었음에도

거짓을 가지고

자신의 세계를 복구하려는

나락으로 떨어진 새끼가


여기 모기 같은 새끼가

우연히 도착한 약하고 약한

작은 신들의 피를 빨며 힘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거짓을 이용해

박제하려 들었고

이미 수많은 어린 것들이 박제를

당했더구나.

조금만 더 어린 것을 모았다면

거짓된 세계가 실존의 세계로

바뀌었을 것인데

너로 인해 거품이 되었다.


봉인 되지도 않으며

봉인되었다 사기를 치는 놈

내가 그놈의 현실로 변하는

거짓들을 박살을 냈다.


오히려 이놈을 그놈이 하듯

흡수해 버렸지만

나와는 맞지가 않는다.


네가 나를 불렀을 때

너는 거의 사라질 지경이었고

내가 너를 회복시키며 본의 아니게

너의 삶을 보았다.


마치 신이 아니라

인간처럼 살고 인간 같은 생활을 하더구나.


초세계으로 이전 후

수만년 간의 생활이 지루하여

결국 잠들었던 나에게

너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은

느끼는 기쁨을 주었다.


참!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 교환이다 나는 이것을 천천히 돌려보며

그곳서 다시 수천년,

아니 수만 년을 보내겠다.


내 허물은 내가 이곳에 올 때

값으로 지불되었다.

나에게 여흥을 주었으니

너에게 이놈을 주마

네 기억에 대한 댓가이다.


넌 나에게 구원받았으니

네 기억을 복사한 것을 되돌릴 수 없다.

너의 치료 중에 생긴 일 일지니.


그래도 재미에 대한

댓가는 따로 지불하마.


아귀가 물고기를 유혹해 잡아먹듯

약점을 잡아채어

여러 신을 잡아먹은

이놈은 이제 너에게 해를 주지 못한다.

내가 이놈을 잡아먹고

뱉었기 때문이다.


너의 수호자로 너를 보호할 것이다.

꼬마신 네가 더 자라기까지...


너를 주인으로 인정하게 만들어

이제 너에게 종속되었기에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잘있어라!!”


감사의 인사도 받지 않고

자기 세계로 떠났다.


영혼의 재료는 잃었지만

한편으로 다행한 생각이 들었다.


내 몸에 들러붙은

검은 비로도 같은 검은 일렁임은

거짓된 신이 었지만

초세계에서 온

그 대신이 그와 닮은 모양으로

이렇게 바꿔놓아

나를 보호하는 수호자가 된 것이다.


나의 의지를 따르지만

내 의지가 없더라도

위험에 처하면 스스로 나를 보호한다.


그리고 나의 기억을 카피해가며

한가지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은 이곳 신이 되기 전에는

156차 우주의 약한 종족이었는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 었을 때

강한 한 분에 의해 그곳 싸움에서 구원되어

157차 우주로 피난 올수 있었다.


피난 도중 그 분은 156차 우주 위대한

종족의 몰락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 파괴된 위대한 문명 유산의 일부가

쓰레기 버려지듯 157차로

흘러 들어오게 되었음을 이야기했다.


약한 그가 문제가 생길 때

그곳을 이용하라 했다한다.

자신이 충분히 그 이용료를 지불 했다하며...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더 강해진 자신의 힘으로도

유지만 할뿐 고칠 수 없어

거의 사라져가는 그녀를 이곳에 옮겨

치료 하였다하며


일렁이는 검은 빛 장막을 걷어

나를 치료했던

태양의 크기만한

남은 행성의 있는 유물을 소개해 주었다.


차원의 파편 속에 흘러들어 온

이 거대한 어떤 메카니즘인지 알 수 없은

살아있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문명....


난 이제 내가 알고 있는

위대한 법칙의 후손이 남긴

문명의 생체메탈 속 내가 치료 받은 곳으로

의식이 없는 연인을 옮길 것이다.


내 연인이 그 속에서 내가 치료받았듯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시간은 가늠할 수 없지만.....


1부끝


작가의말

쓰다보니 질질 끌리는 것같아 1부를 끝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주신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좀 고민되는 것이 
새로운 글을 쓸까와 2부를 진행할까
아니면 앞부분부터 차근히 고쳐보자라는 것이 있는데
앞부분이 재대로 되지 않으면 2부를 써도....
....쓸대없이 글은 안쓰면서 머리만 굴리게 됩니다.

150편이 목표였지만 
질질 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서요.

어쨌건 쓰던글을 마무리 지으니 좋습니다.

뭘할것인지는 좀 고민해야 겠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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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離別 / farewell ) 5 -( 글을 끝냈습니다. ) +10 22.09.15 106 6 13쪽
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3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1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7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5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7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7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6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8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0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8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7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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