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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355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09 06:49
조회
143
추천
8
글자
11쪽

한강 게이트(9)

DUMMY

오크들은 연신 진우에게 화살을 날리지만

가죽옷을 입은 몸으로 오는 것은 맞아주고

얼굴로 오는 것은 뼈 몽둥이로 제거한다.


“이것들아, 내가 간다.

준대로,

아니 고리에 이자까지 붙여

갚아주마. 카카카카!!!”


연신 소리를 지르며 달려간다.

크게 당한 것은 없지만

크게 한방을 주려 달려간다.


가면서도 빅보이 처럼 구르며 화살도 피하고

껑충뛰며 뼈 몽둥이로 화살도 박살낸다.

한마디로 성명절기인 ㄱㅈㄹ하며 달려간다.

이렇게 요란하게 달려가니

당연히 오크궁수들의 시선은

진우에게 만 향한다.

 

호연은 바위 뒤에서 슬링을 돌리다

몸을 내밀고 슬링을 던진다.

진우를 노리던 오크궁사가

얼굴을 맞고 뒤로 넘어가다.

 

“잘한다. 나이스!!!!!!

계속 지원해줘!”


친구를 향해 고개를 돌아보며

손을 흔들며 달려간다.


“한 눈 팔지마!”

 

진우가 다가서며 오크궁사를 처리하려 하자

로마의 표준검 글라디우스처럼 생긴

블레이드를 든 오크들이 달려든다.

오크들을 피하며 궁사들을 처리하는데

오크 궁사와 검사사이에

유독 눈에 띠는 것이 있다.


로브를 걸치고 후드를 쓴 놈이

진우의 행동을 보고 있다.

기분 나쁜 어투로 주문을 외운다.


“푸레푸르 필파라.......”


그러자

처음은 물에 들어가 움직이는 것처럼

불편함이 느껴지더니

계속되는 주문에 따라

모래 속에 들어가며 이러할까!

진우와 주위에 있던 오크들이

점차 몸이 굳어간다.


“호연아! 나 움직이기 힘들어

조금 있으면 동태 된다.”

 

친구의 고함에 호연도 소리 지른다.

“야, 내가 이럴 때는 장난하지 말랬지!!!!

너 시도 때도 없이.....”

 

“야, 이번~ 장~난이 아~~니~~~~아~~~!....”

 

행동은 점점 느려짐에 따라

말도 느려지니 개그 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저렇게 위급한 상황에

미친놈이 아니고서는

장난할 수 없다 생각한다.


생각해보니 또 저 넘은 가끔 미치지 않던가!

그렇지만 절친이 위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

그의 말을 믿었다.


호연은 세계수 가디언으로부터

감사의 선물로 받은

특별한 무기를 꺼낸다.


진우처럼 투창이나 창에는 소질이 없었다.

7서클의 흑마법사

볼타바란의 저주를 버티다

우연한 운빨 이었지만

친구와 함께 볼타바란를 방해하여

가디언들이 공격할 틈을 만들어 주어

세계수를 지키게 되었다.


그것에 대한 감사로

너무나 허약한 소영웅들에게

몇 개 없는 세계수의 열매를 먹여

특별한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것 외에도

진우에게는 고대의 전사

카마 토투라가 사용하던

태양의 메이스를 주었다.


그런데 고대 전사의 무기가 아니라

볼품없는 뼈 몽둥이를 사용하냐고?


글쎄? 진행하다보면 곧 설명되지 않을까?


자업자득이라는 것만 알도록.

지금은 호연의 무기를 설명할 때이다.


호연은

고대의 영웅 타리 타르나가 사용하던

유물 코페쉬 보로카를 받았다.


검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 그에게

가디언 중 검을 사용하는 타리 타르나의 후손

트론 타르나가 나섰다.

타리 타르나의 코피스라 부르기도 하는

보로카의 검술과 보로카가 변형한

회전표창의 특별한 사용법을 지도 하였다.


그 동안 진우는 나름대로

가디언에게 창술과 메이스 술에 대해

수련하기도 하였지만

코페쉬, 보로카의 특별한 능력인

변형이 뽀대나게 보였다.


자신이 뼈몽둥이와 강도를

비교하다 부셔버린

변형 무기인

카마 토투라의 메이스

일명 ‘태양의 단죄’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자신이 상남자라 생각하는 그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뼈몽둥이 보다는 태양의 단죄가

변형하며 강력한 불을 이르켜

언데드들을 묶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갔다.


마음이 가면 뭐하나

본인이 강도를 시험하려 부셔먹었는데...


진우의 투덜거림에도

세계수 옆에 머물러 3개월 간 지도를 받으며

호연은 코페쉬의 사용은 물론

변형 회전표창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위기라는 생각이 들자

저절로 손이 움직인다.

가슴 속에 손을 넣고

보로카라 불리는 코페쉬를 꺼내

손잡이를 두 손으로 돌린다.


가만 보면 진우도

호연이도 가슴 속에서

꺼낼 수 없을 정도 크기의

무기 인데 잘도 꺼낸다.


이것은 이미 카페에서 공개된 사실이다.

기억 안나면 말고 ....


* * *


아까 위에서도 같이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바로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당신 말고 가끔 자신의 격을 낮추고

이 자리에 주시자의 능력을 부여받은

나이 외에 볼 수 없는

누군가가 보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묻지 말기 바란다.


이런 분들이... 그 사이에

더 많이...주시하~ㄴ다.


“아쿠, 아직 까발리지 말라고....옙.”


철자나 바로 쓰라고...?

맞춤법이나 제대로 하라고...?


이건 내가 쓰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으로부터 대신 사명을 받아

들어온 것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글이 사물이 되고

사물이 문자가 되는....


내가 공간에 기록된 시간을 가져와

입체의 공간 일체를 글자로 바꾸다보면

그것은 한권에 책에 담긴다.


내용이 쌓여 감에 따라 아카식레...

예전에 파기된 것이지만..새롭게...

비밀이 조금씩 세어 나온다.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


난 조금씩 위대한 법칙을 틈으로 보게 된다.

나 역시 그것의 물이 든다.


......음.....

“아쿠....그렇게 하시려면 ...날짤라요.

그렇게 못하시면.....


&&^%((***#@@@


...하는 수 없지요.

당신이 개입하신다니...

그럼 자연히 생기는 약간씩의 누수는

허용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서

사진처럼 보이는

초라하고,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지

낡고 헤어진 양피지? 종이? 한장이 나타난다.

한 장의 사진은 삼차원의 입체로 변환된다.

-Level 25 ????? space secret-


입체가 완성 되기 직전에

no skip

and have them re-meet

in act Han River Gate 9

허공에 글씨가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다.

입체에 게이트 공간이 겹쳐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 * *


손잡이가 가볍게 한 바퀴 돌아가자

코페쉬는 날부분의 길이를 가진

날이 4개 달린 거대한 회전 표창으로 변한다.

코페쉬 날이 네 개로 늘어난 것 같다.

이건 질량의 법칙에 위배된 것 같다.

어떠랴, 이곳은 원래 이런 곳 인데


호연이 회전 표창을 높이 들고 외쳤다.


“의지의 힘이여~~~

용자의 검이여~~~

내말을 따르라 내 앞의 적을 무찔러

내 앞을 평탄케 하라!” 하며 던진다. 

머리위로 회전속도가 빨라지며 표창이 날아간다.


고속으로 회전하며

진우 앞 경직된 오크의 머리를 베고는

0.1배속으로 돌린

비디오처럼 움직이는 진우를 피해

주문을 외는 자의

머리를 순식간에 베어 벼렸다.

그리고는 다시 호연에게

반원을 그리며 날아갔다.

 

고대어로 된 저주가 담긴

주문을 외던 마법사가 죽자.


진우의 몸이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한이라도 맺힌 무당 굿하듯이

뼈 몽둥이를 세차게 휘둘러

근처 같이 얼음땡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거대 오크들을 박살냈다.

 

오크 모두를 처리하자

호연에게 다가선다.


“너 어떻게 된것이니?

너도 저주 때문에 문제가 생겼니? 

내가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네 무기 이미 너와 이어져

말을 하지 않아도 조종할 수 있지 않니?


이곳에 오면서 부분적으로

힘을 잃은 것 아니겠지?”

 

이말에 진우를 보며 실실 쪼갠다.


“너 왜 웃냐?

앞으로도 어떤 적들이 올지 모르고

고향, 너무 나가갔고 가족과 여친을

지키려면 이 던전 클리어 해야 하는데

뭐, 그래도, 이제야

내가 너의 형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일이지.


나에게 맡기려니 미안해서 웃었지.

이 형만 믿어라.

내가 다 처리 하마!”


무겁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미안한 척하다

참을 수 없어 웃음을 터트린다.


“~~퓨~하하하!!”


한손으로 배를 붙잡고

한손을 연신 휘두르며 웃는다.


“아니야, 아니야!

네가 하도 장난을 잘 쳐서

너도 네 모습 보라고 따라~~해~~~봤다.

너만 장난치냐! 나도 너 따라 해봤어.

어떠냐 보기 좋으냐?”

 

“ 하, 난 네 걱정 했는데..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그런데 그건 그렇고

애들 앞에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고.


허 이자식이...누굴 넘봐!

너와 나는 급이 다르다.

나 따라 하지마라 특허 냈다.


너 벌금 크게 문다.

네가 그러니 온몸에 벌레가 기어간다.

몸이 간질거려...

여친 앞에서 그래라.”


“말을 해도....알았다. 임마!

너를 넘어서 주마.”

 

좀 안심이 된다고 또 티걱태걱 한다.

외로운 이 세계에서

몸에 밴 습관인 것 같다.


동굴을 계속 걸어가는데

진우가 가다 멈춘다.

동굴 벽을 이리저리 살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다

길 옆 돌들이 쌓여있는 동굴 벽을 가리키고

쌓인 돌들에 접근하며 이야기한다.

 

“이벽 좀 수상하다.

여기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어.

이 형이 점쟁이는 아니지만

내감이 뭔가 좋은 조짐을 알려준다.

이 돌들을 치우자!”

 

“네코는 개코니까.

뭔가가 있다고 하면 뭔가가 있겠지.

그렇게 이야기 하니

내 감도 이곳에 무언가 있다고 하는구나.

그래 여기를 파든지 부수든지 하자.

좋은 것 나왔으면 좋겠다.

여친 주게!”

 

둘은 높이 쌓인 돌들을

하나씩 뒤쪽으로 치운다.

잠시 후 돌들을 치우니

벽에는 석영광맥이 있었다.

 

진우가 석영광맥에 손을 올려놓았다.

뭔가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느낌이 났다.


그것도 잠시 석영광맥 속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빛의 실 같은 것이 자라서

손목에 이어졌다.


던전 안에 들어 갈수록

커지며 괴롭힘을 주던

알 수 없는 저주를 약화 시켰다.

 

“이 광맥에 손을 대봐!

 

우리가 들어올 때부터

이 동굴을 지날수록

괴롭힘을 주던 알 수 없는

저주일까 아무튼 ... ”

 

“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제대로 말해봐!”

 

“에이씨.

손을 대봐 그리고 느껴봐!

내가 하려는 말이 무언지 알꺼야!”

 

호연도 석영광맥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러자

석영광맥 속에 빛의 실 같은 것이

손목에 이어진다.


석영광맥에 손을 올린

둘의 손목을 빛이 연결한다.

손부터 손목에서 잠시 빛이나며

무언가 머릿속을 검색하듯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휙 휙 지난다.


어느 순간 장면이 천천히 지나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머릿속에는 세계수의 열매를 먹던 때가

지나간다.

 

다시 흐릿한 형체가 검색하듯이

그 장면을 검색한다.

참외만한데

마치 금속과 같이 광택이 나는 중

반쯤 투명한 것 속에는

무수한 반도체와 반도체가 이어져있다.


작가의말

앞의편 8편의 내용이 부실하여

쓴김에 물량으로 질을 채워봅니다. 


저의 목표는 공모전 기간 동안 매일쓰기와 

공모전이 지나면 좀 여유를 가지고 

스토리의 꼬임없이글을 완성해보기 입니다.


모든 독자님들 좋은 하루되시기 바라고  

공모전에 힘쓰시는 작가님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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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4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6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69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4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7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7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0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3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1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7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2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6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1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4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4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5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5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1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79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7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0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1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89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4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7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1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3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4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5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8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98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6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5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4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7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6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08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0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6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6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1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7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7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3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4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5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8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3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4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1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8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6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5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0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4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1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7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6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8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5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2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2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6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7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5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1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4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6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4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7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5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3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6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2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7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0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7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5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08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8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7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5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1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5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5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78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5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1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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