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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13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5.21 08:03
조회
174
추천
6
글자
10쪽

외전-운명

DUMMY

파랐다 못해 잠길 것 같던

하늘을 본지 오래였고

참 문명을 받아 들이라며 주장하여

원인도 없이 일어났던 문명 전쟁은

모순으로 얼룩지어 피폐해지며

어이 없이 전쟁은 끝났다.

아니 세계가 끝난 것 같다.

 

이제 이곳의

남은 문명의 잔재도

남은 여력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었다.

 

빠르면 한 달, 늦어도 일년이 흐르면

수백억년을 이어가며

찬란히 빛을 내는 등대와 같던,

약한 은하를 도와

문명을 전파하고 위험으로부터 방파제가 되었던

우리의 문명은 사라질 것이다.

 

나는 아들에게 이야기한다.


" 위대한 문명이 이렇게 끝나지만

너는 이 문명을 기억해야한다.

마지막 숨결 같은 시간 배울 수 있을 만큼 배우고 느껴라.

그리고 우리 그레비티 법칙의 유산을 받아가라"

 

아들이 이야기한다.


"아버지 저도 알아요.

법칙 계승은 성인이 된 다음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요.

그렇다면 아버지가 이미 가지고 계신 유산을 이용해

다른 이면의 세계로 탈출하는 것이 좋지 않아요?"

 

아들의 두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 사라져야할 이곳이

왜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은지 알겠니! "

 

" 저도 이상했어요, 우주는 지워지고 있는데

유독 이곳 그래비피 행성, 

아니, 다이얀 수도만 사라지지 않는 이유와

외부의 힘으로부터 멀쩡하게 지킨 이곳에서

이곳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힘을 잃고 하나둘 죽어 가는지가...

아니, 아니, 그렇게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가 죽었어요.

 

이러한대 아버지와 나만 버틸 수 있는지

매우 궁금했지만

아버지가 그간 하시는 일 때문에

버티고 있다고 느껴져

방해하지 않으려 내가본,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말하지 않았지요."


아들은 서글픈 눈으로 이야기하였다.

 

" 그래 나도 다른 분들을 구하고는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단다.

중력 법칙의 계승자인 나와

그 비전에 대해 계승할 수 있는 너이기에

아니, 우리의 비전을 전승시키기 위해서는

너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단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레이져가 작동하는 동안

법칙의 계승을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면

보는 바와 같이

약도 환경도 병원도 소용이 없단다.


우리행성에만 나는 생체 메탈 소재로 만든 이 곳과

그것으로 만든 방어 타워에서

방출하는 파장은

이레져의 영향을 감소시키며 사라져갈 때

우리종족은 살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고

더 힘을 쏟았단다.

그러나 약해도 이 이레이져는

서서히 우리종족을 무력하게 만들어

여기에 사는 모든 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단다.

  

위대한 힘을 가졌던 다른 분들도

죽어가며 우리의 흔적이나마 남겨달라고,

살 수 있는 자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내가 이제 눈을 감지만

우리종족에게 두 명의 살권리를

준 것을 156차 우주에 감사를 드린다고,

이제 행복하다고,

너와 너에 아들이 이 운명에서 벗어난 것을

축하한다며 눈을 감았단다.

그래서 결심했지,

 

그래도 살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해보았지만

우리종족의 모든 생명체가

서서히 약해지며 죽어갔다.

그들은 우리 종족이 유지된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해 했지.


그리고 이제 너와 나만 남은 것 같다.

 

아니 나도 우주를 지우는 이레이져를 막으려

내 능력을 생체메탈 타워와 쏟아 넣었고

그 반발로 인해 나도 조만간에 사라질 것이란다.

너와 같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고 싶었단다.

그래서 내 방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너와 함께 다시 우리 문명을 이르켜 세우고 싶었단다.”

 

"아버지 그럴수가요! 난 난....."


아들은 하염없이 나를 붙잡고 눈물을 흘린다.

 

 나는 손수건을 꺼내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 아들아 네가 있어 기뻤고 즐거웠단다.

내가 사랑하던 네 어머니를 보낸 것처럼

이제 너도 나를 보내야 할 때이다.

내가 아니라 네가 살 수 있어 희망이 보인다."

 

"본디 우리종족은 3600살에 성인식을 하며

비전들을 배우게 된다.

그전까지는 비전과 관련하여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생을 탐구하고 철학을 익히고

생명학을 배우며 실습하여

자기의 힘에 대한 책임과 권리 그리고 배려심을 키웠다.

 

이렇게 배운 것을

얼마나 자기에게 체화 시키냐에 따라

각각의 능력이 커지며 그 격차도 어마어마 하기에

비전의 관련은 그 이후에 배우게 되었지.

 

너는 절대기준 1500살 어린 나이이지만

너를 지켜볼 때 누구보다 배려심이 강했고

올바른 너의 믿는 바를 나아가기에 지체가 없었기에

커가는 너를 바라보며

나는 무척 기대했다.

 

나에게 내려온 그래비티의 법칙의 유산은

너의 신체가이레이져의 영향을

반발하는 것을 볼 때 확실히 알았다.

너에게 확실히 나 이상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았다.

 

내 어릴 때 올바르고자 뜻을 세워 온갖

경험과 체험을 하여 성인식을 거쳐

절대기준 14500년을 지내며 생긴

정착된 이 신념이 이 마지막 우주에서

멸망해 가는 문명을 잠시나마 지킬 수 있게 하였다.

 

돌이켜보면

행성과 행성을 홀로 오갈 수 있는 힘.


항성하나 정도는 성인식을 거친

막 성년이 된 청년이라도 쉽게 없앨 수 있고

성인식후 절대 시간 4000년이 지나면

하루를 천년처럼 천년을 하루처럼

사용 할 수 있는 법을 배우지.

결코 작은 힘이 아니야.

그러한 우리도 이 문명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단다.

 

우리에게는 철학과 책임감과

그것의 무게 대해 오래 배우고 익혀야 하지,

그리고 실제로 책임지게 하였고,

생명이 있는 행성에 접근을 금지하는 이유도

이 굉장한 힘이라면

그 행성을 한순간에 없앨 수 있지만

우리종족이 다시 새운 철학은

정당하지 않으면 하지 말라하지.

 

그런데 이제 너에게는 성인식을 인도할

다이얀에 있는 비티아 지역이 파괴되었다.


실험적으로 연구하는 이곳에서

생체멜탈 연구소에 있는 것들로만

인도해야 하기에

오직 오리지널 그래비티의 법칙만을 배울 수 있다."

 

아들이 나를 붙들고 머리를 묻으며 말했다.


" 아버지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친구들도 사라졌고

아버지도 사라지면 무슨 소용이에요!

그리고 성인식 나이도 안 됀 내가

그것을 배울 수 있을까요?

아버지를 제외한 나와 관계된

모든 이가 사라져간 이 세계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저는 아버지와 같이 운명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아들을 붙들고 얼굴을 보며 말했다.


" 아들의 너는 나의 희망이란다.

아니 죽어간 우리종족의 등불이란다.

이제 한명만이 남겠지만

너는 우리종족 누구보다 권리와 그에 따른 책임을 알고

철학을 마스터했으며

자비롭되 단호할 수 있는 성격을 가졌다.

 

가슴을 펴라. 너의 네 개의 손을 꽉 쥐어라!

이제는 단호할 때다

그래비티의 법칙에 대해 상기해 보면

우주의 기본법칙중 그래비티가 있지

우리가 흔히 오해 하는 것

그법칙이 누르거나 잡아끄는 능력이라 알고 있다.

사실이다"

 

나는 아들을 위해 계속 이야기 하였다.


" 원자에 확률로 존재하는

전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전자는 핵의 궤도를 돌고 있다

또는 확률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 두가지 법칙은

우리 조상들이 가장 유용하다 생각을 하여

신중히 만들어 생겨났지.

우리 종족의 근본이 되는 것이야.

네가 생각할 수 없는 먼 과거,

아주 오랜 옛날에.

 

이렇든 저렇든 법칙의 창조로 인해

전자가 핵주위로 돌거나 확률로 존재하거나

그것으로 인해 물체가 되고 반발력이 생겨

만지만 반발력으로 물체가 느끼게 되지.

물체로 존재하는 것은

핵과 전자사이의 거리로

물체의 크기부피 등이 존재하게 되지.

 

또 한 가지 이 원자가 활발히 움직일 때

서로간이 멀어지면 기체 상태라 불리고

이 원자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면 고체라 불리게 되지.

원자들이 붙어 움직여지는 경우를 액체라 불리게 되지.


어느 행성에선가 너는 보았을 것이다

공기 중에 헤엄치는 물고기를,

액체보다 밀도가 높은 기체의 행성에서

 

너는 보았을 것이다. 땅속을 날아다니는 새를

고체가 기체보다 밀도가 낮은 행성에서


지금은 위대한 법칙들의 싸움으로 법칙이 소멸하며

이런 우주들이 사라져 가지만...

 

우리의 근본을 이루는 법칙인 그래비티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원자에 있는 전자에 적용된다.

신체 각각의 원자들의 핵과 전자사이 거리를

똑같은 비율로 늘리면

원자 뿐 아니라 세포도 거대해 지겠지.

 

이런 현상으로

소위 거인화가 되고

일반인들이 성인식을 거치며 배우게 되면

만 배에서 천만 배까지 능력에 따라

최대로 커질 수 있지."

 

아들이 고개를 들고 나에게 눈물을 닦으며 질문했다.

"그런데 거인화를 한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거인화 된 것을 유지시키는 것도

거인화만 되고 힘이 없으면 소용이 없지 않겠어요!”

 

나는 아들을 바라며

" 특별한 이유 없이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에서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모종의 이유로

먼 우주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었던 적이 많았지.

성인식이 쉽지 않고 긴 이유도

이 능력을 깨우친 사람들에게는

힘을 키우는 훈련을 한단다.


이 능력을 깨우쳐진 이는 거인화가 크게 될수록

세포자체가 엄청나가 튼튼하고 강해지며

물리적 힘도 늘어나게 되지.

 

훈련을 통해 원자핵과 전자사이의 거리를 동일하게 늘리고

특정부위의 거리를 마음대로 늘릴 수 있게 되면

다른 생명체의 모습으로 변화 할 수 있지.

물론 그 원형 생명체가 지니는 물리력 보다

더 엄청날 물리력을 지니게 되지.

 

이것은 고리타분한 마법 능력과는 다르지

마법 능력은 끽해야

그 흉내 내는 생명체의 능력정도나

몇 배의 능력만 낼 수 있으니까!”


작가의말

내용과 어느정도 관련을 가질? 외전을 넣었습니다. 이 운명은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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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1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9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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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5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2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50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 외전-운명 +7 22.05.21 175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500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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