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76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13 00:05
조회
136
추천
12
글자
14쪽

한강 게이트(13)

DUMMY

“리플레이 되는 것을 보는 것도

이제 지쳤어.

우리가 말하는 동안

벌써 20번 넘게 반복되잖아!


처음 생각이 맞았던 것 같다.

어떤 키워드가 없으면

나갈 수 없는 영화.



영화에서는 그 키워드로

단절된 시간의 방에서

탈출해 잘 먹고 잘 살았지만

여기에는 키워드 조차 없는 것 같아!

우리가 여기 있는 한 죽을 때까지...

아니지 영원히?”

 

그건 너무 끔찍하다.

이래서 ......

생각하니 무섭다

 

“호연아, 추어탕 알아?”

“뭘 물어 보는 건데.

 

추어탕이 맛있고 정력에 좋다는...

네가 할소리 뻔하다.”

 

“그 얘기 말고 옛날 방식.”

“옛날 방식?”

“그래 찬물에 두부와 미꾸라지 넣고...”

 

“아, 그 얘기. 물의 온도가 

높아져 갈수록 미꾸리들이

두부에 들어간다는...


서서히 익혀 죽인다는 것이

이 상황과 같다고?”

 

“짜식 잘 알아 듣네.

그래 짜식아...”

 

“ 한가지 틀렸어!”

“뭔~~~데”

“저 추적하는 모습 자세히 봐!”


호연의 말에 무엇이 다른지 유심히 지켜본다.

말은 유심히 지켜본다고 하지만

그냥 넋 놓고 쳐다보는 것이다.


* * *


이번에 내가 키워드를 던지겠다.

물론 진우와 호연은 듣지 못하겠지만

너희들 들으란 소리다.


넋 놓는다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본다는 것이다.


마치 익숙하지 않은

요리를 할 때 tv를 켜놓고

드라마를 보며 요리하는 것과 같다.

요리가 끝났다.

그리고 드라마도 끝났다.


요리와 더불어 드라마도

다 보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 그 시간 시청을 하다

못 본 구간이 생겨 묻는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되었냐고 ...


대답을 했겠는가.

물론 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요릴 했다면

대답이 시원치 않을 것이고


제대로 드라마 감상을 했다면

요리가 시원찮게 나올 확률이 높다.


팁을 잘 받았지.

이와 같은 상황이다.


* * *


“그 추적이 그 추적인데 뭐...

.......

아니 그러네.

다, 다...다른 것이 있어!!

 

그래 앞의 우주선이 처음 보았을 때

보다 부셔져 있어.

그래 저 보라색 광선을

무수히 맞으며 조금씩 부셔지고 있어!”

 

“또 있어 찾아봐.”

“뭐가...또....있는데..

난 모르겠는데.”

 

“우주선들만 보지 말고 그 뒤를 봐.”

 

진우가 한참 생각하다가 손가락을 튕기며 

“음 그렇구나!

친구 너는 가끔 눈썰미가 생기는 구나.”

 

“날 뭐로 보냐?”

“너 화연을 만나면 영 눈썰미가 사라지던데

그 사라진 것이 지금 모였어.”

 

“흠, 흠, 딴 얘기 말고 어떤 느낌이니?”

“뒤의 별들의 위치가 달라졌어.”

 

“그 얘기는 우리에게 저 우주선들이

반복하여 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위치가

저 우주선들의 이동하는데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는 거지.

좀 거지 같지만

그것들과

일정 영역에서 영향이 없지만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딸려가는 것 같아.”

 

“어떻게 그럴수가...

우리는 움직일 생각도

따라 다닐 생각도 안했는데....

 

그래 그거야!

내가 생각해도 맞아

너 빨판상어야, 나도 빨판상어이고.”

 

“진우야 그건 좀 심한 것 같다.”


“나도 네 말을 듣고

이 상황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다.


우리가 귀신이지 빨판 상어냐?

생각나는 데로 이야기 .....가 아니라

......아냐, .......아냐,

우리 빨판상어 맞어 호연아....

그게 싫으면 긴 목줄에 매인 개?”

 

“넌 말을 해도 그렇게 하니,

그렇지 않아도

이제 화연씨를 볼 수 없어 속상한데...”

 

“야, 빨판 내말 맞다니까!

이 형이 이유를 말하겠다.

이 우주적인 두뇌로 알아냈다.


이번에 네가 맞춰봐라!

귀신이 사람에게 붙으면

어떻게 되니?”

 

“알려진 바로는

그 사람에게 붙어 따라 다니지.

누군가 해결해 주기까지

같이 있다고 하지.”

 

“그래 무당이나, 스님, 목사, 

사재가 해결하기 전까지

붙어 다닌다고 하지.


우리는 지금 우주에 있으니까.

그래 우리는

저 우주선에 붙어 있는 거야!

빨판상어처럼.....

좋은 말로는 우주선에

빙의된 우주적 귀신....”

 

“너 우주적 귀신본적 있어?”

“본적 있지 생생하게!”

 

“어디서, 어떻게...”

 

“응 난 지금도 보고 있어

호연, 네가 귀신 아니냐!

우주에 있으니 우주적 귀신이지!

 

우주라 그렇지, 

저놈 우주선들이 너무 빨라

우리가 띄엄띄엄

끌려 다니는 거란 말이야!

말되지 않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논리적이다.

이형님은 위대하다.”

 

“그래 네 또~ㅇ 팔뚝만하다.

그러면 왜 이 우주선 한 개도 아니고

두 개에 붙어 다니데?”

 

“그럼 말해 줄께!”


“뭔데?”

“그건 호연이 말 할 거야!”

 

“야, 장난 하지마!”

 

“이 만큼 큰 것을 해결했으면

이제 작은 것은 네가 해결해야 되지 않니

너 수재라는 이야기. 가짜지!

아니면 해결하고...”

 ......


둘이 이렇게 노닥거리는 동안에도

두우주선을 서로 치고 받으며

어느 행성에 접근해간다.

 

“호연아, 이제 저 우주선

둘 다 결판 날 것 같다.

앞에 우주선은 거의 반파되어가고

뒤에 우주선도 많이 맞으니

부정형한 부분이 많이 줄었어.”

 

결국 앞에 있는 우주선이

반파가 되어 갈라진다.

그 중심부에서 우주선의

절반 만한 물체가 튀어나온다.


쫓아오며 공격하던

이제는 부정형이라 부르기 힘든

우주선에 부딪쳐

큰 폭팔이 일어난다.


검은 우주에 태양을

맨눈으로 보는 것 같은

빛이 퍼저나간다.

한번, 두 번, 세 번...

갈수록 폭팔의 따른

빛의 규모는 작아진다.

 

이 거대한 폭팔에

둘은 팔로 눈을 가린다.


“으아 눈부셔...내눈...내눈....”

“으으...진우야 너 또 ....

하긴 나도 눈부시다.”


우주선 조각들 사이에서

스파크들이 일며

여러 색의 불꽃과 함께

전류덩어리가 되어 분산된다.


밝은 빛이 잦아 들자

둘은 감았던 눈을 뜬다.

 

“야, 크라이막스다! 깜놀 했다.

불꽃놀이 만개쯤

모아 놓으면 이렇겠지!

와! 감동이다.”

 

“너 기억나니!”

“또 밑도 끝도 없이 들어오니!

뭘 얘기 하고 싶은데...”


“저 불꽃을 보니 세계수 지키는

수호자를 돕게 된 일...”


“ 아! 예기치 않게 돕게 된일.

우리도 죽을뻔 했지.”


진우의 이야기에 호연은

불꽃과 연관된 세계수가

있던 곳을 회상한다.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에

진우의 입이 열린다.

맛깔 나는 이야기 시간이 돌아왔다.

카페에서는 응원하는

청중의 힘으로 맛깔났던 것인데

응원자가 하나뿐인....

은 아니고 .....실수 할뻔...

과연 어떨찌?


진우가 친구에게 이야기 한다.


“기억나?

숲에서도 나무에 올라가기만 하면

세계수가 보였지.”


이야기를 듣던 주시자가

둘이 세계수와 가디안을 만날 때를 회상한다.

자신이 약간의 도움을 주었다.


* * *


여기서 잠시 내가 본 것을 공유하겠다.

이 정도 누수는 허락 받았다.


“진우야, 벌써 롯데빌딩나무를 향해

가는 것도 두 달이 넘었어.

며칠이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가다 가다 보니 이 장소에,

분명히 이곳이 세계수 있는 장소 맞는데...”


“그래, 그래, 이곳이 맞아!

그런데 안 보이는 걸 어쪄냐.

환상이었던 것이 아닐까?


그래도 모험을 할 수 있었잖아!

동굴 집에 있었으면

센 놈은 기껏 호랭이나

큰 곰, 늑대떼 정도 였겠지만...

힘이 들어도 난 좋다.


그동안 겪은 일을 생각하면

사나이 가슴에 불을 당긴다.”


진우의 배낭위에는 넝쿨로 만든 그물이 있다.

그물 안에는 잡다하게 나무 열매며 육포,

알 수 없는 자잘한 것들이 들어있다.

배낭 옆으로 투창들이 뽑기 좋게 묶여있다.


호연의 배낭도 이와 맞먹을 정도 인데

다른 것 있다면 배낭 양쪽으로

돌멩이 주머니가 달려있다.


“ 사나이 놈! 그런데 그 뒤에

매달아 끌고 오는 똥장군은 버릴 수 없니?

그거 약한 놈에게나 효과가 있지.

이렇게 깊이 들어오니

여기 있는 놈들은 콧 방귀만 끼잖아!”


“모르는 소리, 잠잘 때

조용히 접근하다 이 냄새 맡고

놀라 인기척...아니 몬기척을 내잖아!

맘 놓고 자려면 이게 필수품이야!

네가 밤새 불침번 설레?”


이 숲에 들어와서 늘 토끼잠을 잤는데

불침번이라는 소리에

더 이상 잠을 줄일 생각이 없어

즉시 백기를 든다.


“ 네 말에 일리가 있어.

나도 사나이를 찾는 놈이 똥장군을

끌고 다녀서 안스러워 그런다.

그렇다고 내가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아니야!”


“가만, 여기 이상하지 않아

며칠 전부터 동물이나 몬스터도 없었어.


내 감이 여기 뭔가 있다고

알려주는데...음....”


진우는 손을 앞으로 뻗어 더듬어 본다.

한 참을 이리 저리 더듬자

무언가 손을 밀치는 반발은 느낀다.


“여기 무언가 있어.

보이지 않지만

내손을 밀쳐 내고 있어...”


친구의 말에 호연은 배낭을 내려놓고

돌멩이 주머니를 한 개를 허리에 맨다.

한발 한발 조심스레 친구에게 접근한다.


이들과 멀지 않은 숲 어두운 곳에서


“너희들에게 새로운 인연이다.”


주시자가 지켜보다가 가볍게

손가락을 튕긴다.


이때도 이둘은

보이지 않지만 만져지는 것에

신기해 한다.

손으로 누룰 때 반발하는

무언가를 더듬던 이들은

쑥하며 그 안으로 들어 갔다.


그 안은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숲이 불타고 있었고

큰 폭팔음이 귀를 찟는 듯 했다.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폭팔과 함께

나뭇가지들이 비산하고 이파리들이

비같이 쏟아진다.


둘은 폭팔하는 중심부를 바라보며

조심스레 접근했다.


“ 잠깐, 떨어져 내리는

나뭇가지 색이 달라졌어!

잠깐 살펴보고 접근하자!”


가만 살펴보니 각종 무기를 든

녹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거대한 뿔난 코끼리 등

금과 보석으로 온갖 장식한 평상위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하고 있다.

그 주위로 즐비한 반인 반몬스터들이

시체들이 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입으로 연신 주문을 외우고

손으로는 검은 색의 마력을 뿜어 낸다.


녹색의 옷을 입은 이들은

부셔진 각종 무기와 그들만의 고유의 힘으로

검은 색의 마력을 막아지만

한계에 다다른 것같다.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그것을 막는 사람들도

온몸에 상처투성이로 버티던 중이라


이제는 폭팔음 조차 약해지며

방어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후 이야기는 그들이 한다.


* * *


주시자는 이이상의 회상을 전달하기가

조금 꺼려진다.

이제 일어날 일이 거시기 해서

그 일을 자신이 직접 보여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아

진우가 이야기하는

시점으로 장면을 옮긴다.


“기억나?

7서클 흑마법사 볼탄바라의 마력과

수호자의 힘이 충돌했을 때

근처 나무들이 폭팔을 일으키고

우리는 굴러다니며 피했지.”


호연도 자신의 기억을 덧붙인다.


“단순하게 나무 조각이 튄 것이라면

맞아 줄 수도 있지만

폭팔된 나무 조각마다 모종에

흑마법의 힘이 담겨있었지.


바위에 닿았을 때

바위가 녹아 내리는 것을 보고

죽을 힘을 다해 피했지.”


“죽을 뻔 했어.

작은 나무 조각이 가죽에 닿았는데...

염산이냐?

닿는 부분이

물처럼 녹아 버리는 것을 보고

얼른 가죽옷을 내던졌지.”


“그게 내 던진거냐?

난 네가 단군의 자손임을 확인했지!


안 벗어져 거의 온몸을 돌려가며

거기에 안 닿으려고 구르고

재주 넘고 펄떡거렸지.

동물 써커스가 보고 싶어 지더라.


너 똥장군 줄을 풀지 않아서

너와 같이 회전하다

팽팽히 당겨지던 줄이

네가 옷을 벗음과 더불어

떨어지는 나뭇가지에 녹아 끊어지며.


벗겨진 가죽옷과 함께

흑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날아간 게

참 다행이었어.


7 서클인지 뭔 거시기 인지가

눈썰미가 좋아!


제 무덤인줄 모르고

순간적으로 눈앞에 나타난

돌발 사태에 반응했지.


덮치는 줄 알고

순간적으로 발사한

웅축된 검은 바람에 부딪쳐

가죽옷과 함께

응가통이 산산조각이 나

폭팔하듯 밀려오는 냄새에

모두가 코를 잡았지.


육식만 하는 오우거의 썩은 똥내....

사람 똥내는 이에 비해 차라리 구수하지.

그래서 밤에 잘때도

뚜껑의 십분의 일만 열어놓았는데...”


“그래 쌤통이었지.

그게 또 그놈에게 날아갈 줄이야!


고상한 척 하는 놈에게

제가 산산히 찟은 가죽옷들과 함께

오우거의 지독한 냄새나는 오물이...크.

그 보석으로 장식된 옷에 똥물이...킥

보라색 머리에 뒤집어 썼고.


그 당황하는 꼴이란....

순간적이지만

외우던 주문도 멈출 정도로


그런 싸움에서 당황하다니...

그러니 그 순간을 노린

반병신이 된 수호자들이 이겼지.”


“남의 불행 너무 좋아하지 마라.

사실 코끼리 오물에 덮인

내 모습이 겹쳐젔어.


그때 내가 그 큰놈에게

덤벼들 정도 였으니

너는 몰라도 그 심정 이해한다.


남의 불행, 내 즐거움이라 하지마라!

없어 보인다.

그래도 그 생각 하니 기쁘다.


우리에게 분노한 흑마법사가

매우 거대한 ....뭔가를 날리려 할때

수호자들이 적시에 공격하지 않았다면

.....


어째건 세계수를

구한 것은 사실이니까!

 

저것들도 사라지는 것을 보니

이제 우리가 사라질 차례일까?”



둘이 이렇게 만담을 하는 중에도

우주에서는 화려한 비극이 펼쳐진다.

 

잠시 온 우주가

수 천 만개의 폭죽이 폭팔한 듯

불의 폭포에서

불의 비들이 갈라져나가고

넓은 우주를 흩어지며

막 새로운 은하가

탄생한 것 같다.

 

무수히 많은

불의 덩어리들이

둘을 통과하며

다시 폭팔의 폭팔을 이르킨다.

 

앞의 우주선은

폭팔의 여파가 미쳐

산산히 부셔지며

넓게 행성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고

 

부정형이었던

우주선도 크게 파손되어

부셔진 각 조각 조각들이

시커먼 빛을 뿜으며 흩어졌다.

빛의 벽에

검은 얼룩이 곳곳에 생긴다.


일부만 남은 부정형 우주선에서

한 조각이 갈라져 나와

오던 방향으로 천천히 후퇴한다.

 

“아, 저넘 도망간다.

우리 클났다.”

 

“저놈 도망가는데

우리가 무슨 상관인데.”

 

“야, 너 아까 있던

눈썰미 다 사용했지!!

이제 이 폭팔 때문에

우리는 이산 가족된다.

그동안 고마웠다.


이 형은 너를 잊지 않겠다.

혹시 회귀하더라도 너를 찾아 갈게!”

 

“친구, 애둘러 말하지 마라.

왜 헤어져,

왜 이 폭팔은 우리와 상관 없잖아!!!!”

 

“이 형의 우주적 두뇌가 또 작동했고

그래서 슬픈 사실을 알았다.


생각해봐 저것들도 2개 였고

우리도 둘이라면

손잡자.....어 안잡히네....”

진우가 호연의 손을 붙잡으려 했지만

불꽃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투과할 뿐이다.


처음 이 우주를 느낄 때에는 호연의 손을

잡아 다니기까지 했었는데

다시 잡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이제는 그야말로 갈 때가 된 것 같았다.

 

“헤어지는 마당에

우리 호연 손이라도

한번 잡아 보려했는데....

아쉽다.”

 

“야, 남자끼리 징그럽게 왜이래

말해 보라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와 관련된 단편집(6편)을 올렸습니다.제목은 '양피지와 시든 꽃한송이 입니다. 서재에서 22.08.18 62 0 -
공지 후원감사합니다. 22.08.17 39 0 -
공지 글쓸때 참조 자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단편적으로 올려봅니다.(주로 중세에 대해 올렸습니다) 22.07.22 69 0 -
123 이별(離別 / farewell ) 5 -( 글을 끝냈습니다. ) +10 22.09.15 106 6 13쪽
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3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8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1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7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4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5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4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7 9 13쪽
»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8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0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8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7 9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