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09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8.17 17:23
조회
78
추천
5
글자
11쪽

침공(侵攻/ invade) 17

DUMMY

자신의 투지와 적의 투지가 일어나면

그가 조성한 세계와 그의 적이 만든 세계 역시

먼지가 흩어지듯 사라져 버릴 것이다.


동귀어진속에 살아남는다 해도

그가 기억하는 모습으로

복구는 할 수 있어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없다.


그가 스쳐 지나며 망가진 세계와는 다르다.

이세계는

정언을 가지고 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뜻을 펼쳐

미완성이나마 그전의 모습과 정신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자신과 같은 급의 두 초월자의

정언의 능력을 펼치면

생각이 힘인 그들에게는

직접적인 파괴를 하지 않아도

그들이 있는 그 공간 자체가

두 부딪힘으로 사라져 버린다.


승패를 가른 이후

그전의 세계를 복구하려

전념을 담고 정언을 펼칠지라도


외형은 그대로 만들지 몰라도

다른 것이 되어 버린다.


그간에 쏟아부은 애착과 애정이 사라진

레플리카(replica)라는 대체품일 뿐이다.


초월자가 누구인가

같은 이름을 가진

초월한 자 초월에도 급이 있다.

급의 긍지를 가졌기에


자신은 스스로 몰락의 길을 선택했다.

이유는 고고함 때문이랄까?

급 높고 자존감마저 넘친다.


상대방은 싸움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수천억 년을 애정을 가지고

발전시켜온 세계라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시행을

서슴치 않고 할수 있는 자이고


스스로 몰락을 택한 자신은

수천억 년의 애정을 쏟아 만든

세계의 멸망을 볼 수 없었다.


그는 레플레카를 넘을 수 있는

힘은 갖추고는 있었다.


바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서히 원형을 찾아줄 수 있다.


그가 싸움을 한후

사라져 버린 그곳에

다시 재생 한다 할지라도

그것초차 과거의 본모습과

같을 수는 없기에...


상대방에게 세계를 맡기고

모든 기반을 버리고 떠났다.


이곳 태양계라 부르는 곳이

자신으로 인해 멸망의 길에 설 때

약한 생명체들의 소원을 들었다.


자신이 스쳐 망가진 이곳은

이미 한번 재구성하였다.

아스카식 레코드에 기록함으로

모순을 제거하는 것을 반복하며

해결하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다.


이런 반복을

하면 할수록 인과에 의해

이 세계의 생물들의 모습초자

나중에는 원형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이 키워온 생명이 아니기에

자신의 고고함은 그들의

간절한 살고자 하는 소원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조금의 삶을 연장하고 싶어 하던 사람들...

불로초라고 있지도 않은

물건을 찾는 자, 연단술을 행한 자...


반대로 자신을 친구의 목숨과 바꾼 자.

전혀 모르는 자를 목숨을 던져 구한 자.

다른 사람을 구하려

폭탄을 깔아버린 자.


모순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생명력이 넘친다.


너무도 많은 조금이라도

자기 삶을 줄여 다른 사람의

삶을 연장시키려 하는 모습 하나를 보고

하지 않던 일을 했다.

자신의 힘을 풀어 이들의 세계를 복구했다.


이들의 책 중 ‘꽃’이라는 글처럼

내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아무 상관이 없었으나

이들을 복구하며 자연히 그들에게

의지를 담았기에 더 이상

무관하게 있을 순 없었다.


복구 시킨 후 관여하려 하지

않으려 했으나 힘을 부여한 후

자유의지를 줄때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은 분신을 이용해 주시자를 만들어

이 곳에 생겨난 모순을 제거 시켰다.

다음은 추방당하거나

자기 세계의 멸망으로 방황하는 신에게

이 우주 한곳에 정착시키고

주시자의 자격을 주기도 했다.


이 심연 속 변방의 세계는

복구와 더불어 초월자의 은총으로

그 불안정함으로 많은 세계와 연결이 되었다.


외부의 시련으로 인해

자극이 되며 원형을

더빨리 회복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미래의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이 또한 나쁘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자신과 같은 급의

초월자의 영향이 보일지 몰랐다.


자신과 같은 다른 초월자가

간섭하게 된다면 반대의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아직은 둘의 부딪힘은 없지만...


지금 은연중 맡은 냄새에 대해...

고민이 생긴다.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시간의 멈춤과 함께 멈춘다.

 

모든 희망을 잃어 가는 자들도

발을 든 채 멈춘다.

다니웃폴과 같은 부분적이며

시간을 간섭할 수 없는 멈춤이 아니다.

 

시간의 의한 모든 것의 멈춤 속에

초월자의 몸에 귀족 되었던

보이지 않던 것들이 들어난다.


부셔질 자신의 세계의 존속을 위해

투쟁을 멈추고 그곳을 떠날 때

대적자는 교묘한 타협을 내세워

그를 너무나

큰 힘이 있는 곳에 밀어 넣었다.


후회할 사이도 없이

자신은 부딪혀 박살 나 버렸고

그 큰 힘에게 받은 충격과 더불어

작은 파편이 그에게 심어졌다.


부셔진 몸이 파편에 의해

다시 합체하며

잃어던 정신도 점차 회복되며

심연 먼 곳으로 먼 곳으로 흘러 가게 되었다.


그의 위기는

행운이 되어 몰락을 위로하듯이

그에게 큰 힘의 일부를 담은 파편은

일부가 되었으며

큰 힘의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그에게 귀속된 차원의 파편이 드러난다.

이 파편을 통해 자신이 주관하던 세계와

한번 파괴된 이곳에서

그의 세계의 아카식 레코드를

재 작성하고 기록하였다.

기록을 통해 정식철차를 밟아

주류의 세계로 만들려 했던 일...


이세계의 모습을 알기 전까지

그의 존재마쳐 적당한 때에 지우려 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절실히 요구하는 세계이기에

한순간의 생각이 다시 자신을 모아

수억의 시간을 역행한 후

다시 시간을 따라 내려오며

이 세계 역사에 관여를 통해

운명의 천칭을 움직여

이 세계의 주시자로

인정을 받고 인정을 하게 되었다.


내가 만들어가는 이 세계를

또 다른 내가 지켜보며

영역을 선포하였는데...


이곳 겹친 세계에서

나를 주시하던

강력한 초월자와

만나야 할때임을 알았다.


적의를 지닌 파괴신,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제 곧 나타날

재앙의 전염병 때문이라도

미리 알아가야 한다고


파편이 자신의 소유가 될 때

전해준 거대한 자의 전언.

지금에야 기억이 났다.


우호적일 수도 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우주적 재앙이 나타나면

손잡을 수밖에 없는 관계...


이 힘의 파편을 통해 만들 수 있게 된

허상의 공간에 불러들여

실상의 세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대결을 벌일까 하는....


이런 고민 속에 멈추고자 하지 않아도

일정 거리에 놓인 모든 시간은 정지한다.


세계와 시간조차 멈추자

세계는 한 장의 사진으로 변한다.

우주를 덮던 사진이 줄어들며

사진은 광활한 우주 한 소행성보다 작아진다.

사진 밑에 감추었던 진 우주의 세계가

들어난다.


진 암흑의 우주에는

별들이 반짝이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봐 호기심을 드러난다.

 

평행의 세계라 생각되었던 세계들이

하나의 세계로 합쳐지며

우주 한끝과 한끝에서는

보이지 않던 초월적 힘이 들어나며

우주 저편 누군가와 마주한다.


그는 이 저주스런 냄새와는 상관없지만

이곳을 나타나 그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매질도 없는 공간을 통해

경의 거리를 투과하듯

소리가 들려온다.

누군가가 즐겨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이 우주 부근에 올 때부터 지켜 보았다 한다.

그가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려 할 때

그를 이 세계로 이끈자 라 한다.


이곳의 어떤 운명을 느꼈기에

그 시작을 맡기고 싶었다고 한다.


천 기밀(舛 機密)이 발설된다.

이런 거대한 기류가 흐르자

진 우주조차 감당 못 할

일반신으로는 더 이상 버틸수 없다.

오리진 주시자가 주시자들과 일반신에게

대피를 허락한다.


주시자와 이 우주에서 피난온 신(?)들은

두려움을 느끼며 마련해준 처소로

모두들 긴급 피난한다.


다시 진 우주에는 대화가 흐른다.


이 세계를 복구한 후

사라지려 할 때

그것을 막은 자이며

약해진 당신에게 힘을 돋아

적은 시작을 함께하던 자라 한다.


그의 모습을 보고

작은 새 시작을 지켜보며

이 멸망했던 세계에서

하나를 지켜보며 후원했지만

이제 이곳과 교통하며

그 힘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등


만남을 견딜만큼

이제는 질이 달라졌기에...

자신을 드러냈다고 한다.


내가 망가진 세계를 재시작 시켰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느낀다.


그가 나에게 이야기한다.

이세계가 다른 세계처럼

변하지 않을 수 있냐고...


그러니까 누군가의 공을 인정한다면

두 세계의 싸움은 불리해보여도

처음부터 비등하다고...

아직은 간섭할 때가 아님을...


빛을 깜박이던 또 다른 

누군가는 이참에 자꾸 끼어드는

누군가에게 경고하려 이야기한다.


오리진 주시자는 우주 저편에 있는

누군가에게 빛으로 이야기 한다.

이제는 익숙해져

거대한 빛이 반짝이며 의사를 전달한다.

 

누군가가 돕지 않아도

이 싸움은 운명에 맞춰 흘러가게 되었으니

지금은 손대지 말고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전달을 듣고

 

이에 발끈한다.

우주 저편에서 엄청난

기파와 함께 소리가 전달된다.

 

초 문명과 이제 막 시작하는

한 발 걸친 문명과의 싸움은

이미 결판나지 않냐는 것을...


이 싸움을 누군가가

몰래 지원하지 않았을 때

이길 수 있냐고...

리자드맨을 보지 못 했냐고

누군가의 도움이 사라지니...

반죽음 되지 않았냐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


다른 많은 문명이 사라지는 동안

알면서도 방관한 것을...

이제 참견하려는 거냐는 거대한 외침이

심연을 퍼진다.

 

오리진이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빛을 뿜으며 말한다.


누군가가 직접 돕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로

천재지변이 일어나 도울 수도 있고

특수한 벼락으로 작살낼 수도 있고

호흡 곤란을 만들어 괴롭게 죽일 수도 있고

게이트가 부셔지며 고립시킬 수 도 있다.

.........

......

오리진이 말을 하면 할수록

자신의 의지가

너무 부자유스럽고 어거지 임을 느꼈다.


우주의 순리가 느껴지는 이때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자신의 모든 애착이 담겨있어도

장성한 아이를 보내듯

놓아 주어야 함을 알고 있다.

 

그리고 보니

보이지 않던 별들도

암흑을 뚫고

이곳저곳에서 번쩍거린다.

하늘의 별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다.

 

어색해하던 누군가도,

 

어떤 이에게 부탁을 받았는지

이곳에 몰래 끼어들어 재미를 즐기던 누군가도

별에서 인간의 형상으로 변한다.

 

우주에 천둥이 치는 것처럼 번쩍이는

별들을 향해 급하게 양손을 흔든다.

그리고는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어떤 제스츄어를 한다.

 

둘 간의 합의를 보겠다고

천 기밀(舛 機密)을 더 이상 누설치 않겠다고.....

 

둘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다.

어둠을 뚫고 화를 내며

번쩍이던 별들도 사라진다.


시간과 시간 사이에 들어 났던 

진 어둠의 우주가 사라진다.


조금 전까지 우주에 분해된 책의 한쪽처럼

동결되어 있던 세상이

책장을 넘긴 것처럼 펼쳐지며

다시 그 곳을 채우며 움직인다.


처음은 경고의 이야기에서

시작했으나 많은 별들이 끼어들며

더 많은 이야기가 생겨났다.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에서...


* * *

 

진우와 호연은 가이카처럼 번개같이

호버바이크를 한 번에 건너뛴다.

간격이 20M 정도 익숙하게 착지할 수 있다.

호연은 변형된 검을 날리며 라이더들을 처리한다.

 

어둠을 이용해 살아남은

오르크 병사들은 몇 명이 모여

호랑이 걸음으로 소리 없이

이쪽 저쪽을 다니며

무리 지어 움직이는 바이크들의

틈이 있는 곳을 공략한다.

 

시간은 흘러간다.

게이트에서 나온 제물이 될 인원이

2만 단위를 넘어섰다.

지키는 병사를 다 처리했다.

이제 수뇌부들이 나올 것을 기다린다.


호버바이크에 이끌려 가던 마법진에

희생될 죄인들이 나온 뒤로

얼마간 시간이 지난다.

게이트가 이상 조짐을 나타낸다.


작가의말

용어 설명입니다.


舛은 '어그러질 천'이라는 한자로, '어그러지다', '어긋나다', '순조롭지 않다' 를 말합니다.

그러면 천 기밀의 의미가 파악이 되겠지요.


# 뭔가 설명하려 하면 자꾸 설명충이 됩니다. 이버릇 빨리 고쳐야 하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와 관련된 단편집(6편)을 올렸습니다.제목은 '양피지와 시든 꽃한송이 입니다. 서재에서 22.08.18 63 0 -
공지 후원감사합니다. 22.08.17 39 0 -
공지 글쓸때 참조 자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단편적으로 올려봅니다.(주로 중세에 대해 올렸습니다) 22.07.22 69 0 -
123 이별(離別 / farewell ) 5 -( 글을 끝냈습니다. ) +10 22.09.15 106 6 13쪽
122 이별(離別 / farewell ) 4 +8 22.09.13 64 4 10쪽
121 이별(離別 / farewell ) 3 +6 22.09.08 65 4 10쪽
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8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1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2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1 3 10쪽
»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9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103 침공(侵攻/ invade) 12 +9 22.08.09 86 5 10쪽
102 침공(侵攻/ invade) 11 +10 22.08.08 82 4 10쪽
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6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1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4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0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5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8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3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9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5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1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6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1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6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5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0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4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8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8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7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6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9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9 9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